아이가. 초4인데
선생님께서 통지표 말씀란 마지막에 "지금 이대로만 한다면 미래에 장래가 촉망됨"이라고 써주셧는데, 대부분 다 이렇게 적어주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생활통지표에
0000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6-07-29 08:48:11
IP : 112.149.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헛
'16.7.29 8:50 AM (182.213.xxx.17)헉ㅎㅎ어디서 많이 보던 문구네요 ^^;;;
애가 성실할 때 써주는 말 입니다~~2. ...
'16.7.29 9:13 AM (1.245.xxx.33)네네네..서울대연고대 갈 꺼같답니다...네네
3. ...
'16.7.29 9:15 AM (175.112.xxx.247)어머 제 조카도 저리 써있던데 흔히 써주는 문구였나보네요.
4. ㅁㅁ
'16.7.29 10:43 AM (125.240.xxx.131)아니요 애가 바르고 착실할때만 써줘요. 아무렴 싹수가 노란애한테 저리 쓸까요
5. 그냥
'16.7.29 11:10 A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6년 동안 다 성실하다 바르다 잘한다 라고 받았는데..(남들처럼) 딱 한번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문구 받았었는데요.. 워낙에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다 잘한다라고 써 주시기에 그냥 넘어갔었어요..
6. ㅇㅇ
'16.7.29 11:30 AM (211.36.xxx.157)다좋게 써준대요 안좋게써주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7. 우왕 류준열
'16.7.29 2:13 PM (211.36.xxx.174)아니요 장래가 촉망된다는 말은 잘하는 애만 써줬어요 반에서 한두명? 대부분 좋게좋게 써주지만 장래가 촉망된다는 말은 남발할 수 없어요 ...
좋게좋게 써준 성적표 어구는 이런 의미인가? 저런 의미인가? 긍정적인건지 부정적인건지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하지만 .. 그래서 통지표 이건 무슨 뜻이냐고 물어도 담임샘이 어떤뜻으로 쓰신건지 직접 듣지 않는한은 그 의도를 알기가 어려운데...원글의 통지표 어구는 달리 해석할 길이 없이 빼박이네요 아이가 참 바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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