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면접관의 말이 기분나쁜게 정상이죠?

.....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16-07-28 00:24:50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요.

오빠가 한살이 많은데요.

오빠는 취직하셨네요? 이러더라고요. 회사원이라고 적었거든요.

그럼 나이가 몇인데 취직안하나요?

기분 나쁜거 맞죠???

아따.... 눈빛도 기분 나쁘던데...

IP : 222.104.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16.7.28 12:31 AM (218.52.xxx.86)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저 자체가 그리 기분 나쁜 말 같지는 않아보이는데요.

  • 2. ....
    '16.7.28 12:35 AM (223.62.xxx.113)

    제 기준에 인상 안좋은 사람이 그런 말 했으면 시비조로 들려서 기분나빴을 거 같고 성격 유들유들 좋아보이는 사람이 그랬으면 개인적인걸 물어보시네.. 하고 아무렇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눈빛이 기분 나쁘셨다니 원글님 이해가 되요..

  • 3. ...
    '16.7.28 12:39 AM (210.2.xxx.247)

    면접때 일부러 기분 나쁘게 물어보고 반응 보는 경우 있는데
    이건 기분 나쁜건 아니고 그냥 물어본거 같아요
    별뜻없이

  • 4. ㅇㅇ
    '16.7.28 1:17 AM (49.1.xxx.123)

    이게 기분나쁜 이유가 뭐냐면요
    원글님 속에 내가 그간 취업을 못했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커서 그래요.
    면접관의 말이 마치 '한살밖에 많지 않은 오빠는 취업했는데
    넌 아직도 취업 안하고 뭐했냐?' 로 들리는 거죠.
    심해지면 자격지심이 되니까 조절 잘하시길

  • 5. .......
    '16.7.28 1:19 AM (211.211.xxx.31)

    이게 왜 기분상하지요? 잘 이해가..

  • 6. 어휴
    '16.7.28 1:21 AM (80.144.xxx.187)

    뭐가 문제죠? 엄청 꼬이셨네. 피해망상이세요?

  • 7. ....
    '16.7.28 1:27 AM (211.232.xxx.94)

    당연히 기분 나쁘죠.
    취직을 강조하면서 오빠는 했구나..
    너는 아직 못해서 여기 저기 면접 다니는데...그런데 너의 합격 여부는 내 손에 달렸을 수도 있고...
    그 면접관의 이런 속 마음이 느껴져요. 그 취직이란 말에서..

  • 8. ....
    '16.7.28 1:32 AM (211.232.xxx.94)

    물론 취직할려고 면접 보고 있지만 구태여 일부러 취직이란 말은 언급하면서
    이력서 훑어서 직접 연관 없는 오빠 신상을 언급하며 오빠"는" 취직했네요..하면서
    빤히 쳐다 보는 모습의 그림이 보이는데 기분이 안 상하면 감정도 없거나 무딘 사람이게요?

  • 9. midnight99
    '16.7.28 3:47 AM (2.126.xxx.234)

    당연히 기분나쁠 일이죠. 하루빨리 근절되어야 하는 구태입니다.
    외국에서는 본인의 업무능력 관련 외에 묻거나 정보요구하는거, 실례를 떠나 불법이에요.

  • 10. ㅇㅇ
    '16.7.28 9:33 AM (223.62.xxx.96)

    기분나쁜말맞아요.

  • 11. - -
    '16.7.28 1:04 PM (183.109.xxx.56)

    그정도의 말로 기분나쁜 멘탈로 회사생활 어찌하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151 강원도 펜션숙박비 너무 비싸네요 16 ㅇㅇㅇ 2016/08/09 4,592
584150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백악관 앞 평화행진 light7.. 2016/08/09 240
584149 콩국물에... 10 silk1k.. 2016/08/09 1,332
584148 휴스* 무선 물걸레청소기 어떤가요? 깡텅 2016/08/09 533
584147 헐. 망했네요. 저희 전기 검침일 17일.... 15 이런 2016/08/09 6,111
584146 엄마가 무릎아프신데 드실 우슬두충환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6/08/09 1,386
584145 전기료누진세로 이득본 한전, 직원100명 선발해 1인당 900만.. 4 ... 2016/08/09 1,775
584144 오이소박이가 싱거울때 ㅜㅜ 12 ㅜㅜ 2016/08/09 16,395
584143 대낮에 남의 집 도어락 열려고 하는 남자 19 여름 2016/08/09 6,475
584142 백화점 구두매장에서 2 2016/08/09 1,070
584141 병문안 선물좀 골라주세요 파랑새74 2016/08/09 334
584140 지독한 짠돌이 남편 친구 7 ... 2016/08/09 2,930
584139 33평 베란다 확장비용 1 인테리어 2016/08/09 2,398
584138 미국 택배 아시는 분 - 다른 주로 물건 보내는 거 2 미국 2016/08/09 324
584137 우병우 별장 20 ㅇㅇㅇ 2016/08/09 3,783
584136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2 80년대 택.. 2016/08/09 422
584135 체지방 -4.5키로 근육량 2키로 4 다이어터 2016/08/09 1,683
584134 참나 한국 여대생 하이힐이라니... 38 ... 2016/08/09 8,053
584133 컴퓨터 포맷 맡겼는데 비용이 5만원이 넘는게 맞는 걸까요? 13 dd 2016/08/09 7,741
584132 대이작도 가보신분 계신가요....? 3 겁나요 2016/08/09 465
584131 여기사람들 김연경 쉴드 웃긴게 34 ㅡㅡㅡ 2016/08/09 5,237
584130 (김제동 감동 명연설) 사드야말로 대한민국 성주의 외부세력! 5 ... 2016/08/09 780
584129 집에서 탑드레스 입고 있으니 되게 편해요 10 2016/08/09 2,308
584128 고터나 강남역 지하상가도 요즘 휴가인가요? 6 여름옷 2016/08/09 1,249
584127 남편과 같이볼거에요 ... ^^;; 119 홍이 2016/08/09 2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