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독 음식씹는 소리 큰 사람들

..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16-07-27 14:25:35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유독 음식 씹는 소리가 큰 사람 있어요
오드득오드득 닥닥닥닥 거리며 나는 소리 신경쓰이네요
잘못은 아니지만 진짜 별나게 큰 사람들 있어요
예전에 저희 할머니가 틀니끼우셨는데 정말 소리가 컸거든요
50대 아줌마니까 틀니 끼우는거 같진 않고.. 정말 열무김치라도 씹을땐 소리가 50미터 밖에서도 들릴지경

제동생도 유난이 소리가 큰데 아빠도 소리가 커요. 이런것도 닮나봐요
IP : 223.62.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아구조도
    '16.7.27 2:28 PM (14.52.xxx.171)

    원인인가 봐요
    제 남편이 남자치곤 식사매너가 좋은 편이었는데
    임플란트 두개 한 다음부터 어찌나 쩝쩝대는지 몰라요 ㅠㅠ
    노화란건 참 애잔하더라구요

  • 2. 00
    '16.7.27 2:30 PM (115.21.xxx.243)

    별별 별 서람들 다 있지요 . 나랑 다른거구요 .
    구강구조가 다르면 소리가 난다고 해요.
    저는 어떤 사람이 거슬릴 경우 그 사람의 특성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겨요 . 스스로 예민해야 나만 피곤 하죠.
    나도 어떤 부분이 남과 달라서 남에게 거슬릴수도 있는거니까요 .

  • 3. ㅇㅅㅇ
    '16.7.27 2:34 PM (124.55.xxx.136)

    씹는 힘이 유난히 큰 사람이 있더라고요.
    본인 의지는 아니고 골격이나 근육의 타고난 힘인지...
    제남동생도 입을 꼭다물고 먹는데 정말 와그작 와그작 소리가 엄청나요.
    나이먹어서 턱관절,어금니가 남아나지 않겠다 싶어서
    필요이상으로 쎄게 씹지말아보라 천천히 살살 먹어봐라해도 습관이 고쳐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876 포도 8kg을 4일에 헤치웠어요 10 ... 2016/08/17 2,139
586875 휴가인데 집에서 이렇게 무의미하게 시간보내고 있어요 6 .... 2016/08/17 1,172
586874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내가 컵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라는 걸 모른.. 1 컵과 남자... 2016/08/17 1,354
586873 아들놈이 엄만 집에 있으니까 좋겠다..라고 하네요ㅜㅜ 33 ㄴㄴ 2016/08/17 5,970
586872 가격차이 나는 옷...백화점 직원 반응 13 ........ 2016/08/17 5,646
586871 바나나같은 속어가 있을까요? 일본을 찬양하는것들을 부르는 6 ..... 2016/08/17 816
586870 팩트TV (생) 성주군청-한민구 국방부장관 성주방문 현장| 2 사월의눈동자.. 2016/08/17 325
586869 어제 폭염에도 춥다고 글 썼었는데 폐렴이었네요...헐..ㅡㅜ 9 ,, 2016/08/17 2,242
586868 먼데이키즈 노래 좋아하시는분들 계신가요? 4 좋다 2016/08/17 393
586867 어제 청양고추 손질하다 호흡곤란으로 고생했어요 1 이런적처음 2016/08/17 754
586866 남편이 너무 싫어요. 15 ㅎㅎ 2016/08/17 5,514
586865 냉동 멥쌀가루로 뭘 하면 좋을까요? 4 . . 2016/08/17 663
586864 사별 며느리 내생각을 보세요 14 고구마 &a.. 2016/08/17 6,413
586863 갈치 간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4 갈치구이 2016/08/17 1,870
586862 비 오는 날 화장실 자주 가시는 분은 없나요? ... 2016/08/17 466
586861 퇴임 강신명.. " 정치 참여로 사회 기여 하겠다&q.. 2 뻔뻔한것들 2016/08/17 412
586860 냉장고 다용도실에 놓고 쓰는분계세요?? 4 움... 2016/08/17 2,039
586859 영어 공부중인데..차이점이 궁금해요.. 1 영어 2016/08/17 769
586858 아주아주 심한 기름때 제거법 알려주세요 21 망고나무나무.. 2016/08/17 5,260
586857 시아버지가 저희 딸들한테 시집안가고 애 안낳으면 지옥간다 그랬대.. 13 헛소리 2016/08/17 4,960
586856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요 2 고마워 2016/08/17 1,045
586855 7세 남아...비즈 추천해주세요~ 2 아들맘 2016/08/17 446
586854 면접시 너무 새침한 사람.. 7 메미 2016/08/17 1,986
586853 경주 사시는 분 11 수다 2016/08/17 1,313
586852 킨들 동영상 재생 가능한가요? 3 .. 2016/08/17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