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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놈이 엄만 집에 있으니까 좋겠다..라고 하네요ㅜㅜ

ㄴㄴ 조회수 : 5,971
작성일 : 2016-08-17 14:34:03
큰아이 중1아들이 하는말이요..
개학갛고 뭔가 힘든지 집에와서 짜증 많이 내더라구요.
계속 들어줬어요..선생불평하길래 그런건 니가어쩔수없는
부분이니 넘겨라, 날씨가너무더워짜증난다, 복날이라고
삼계탕해줬더니 삼계탕싫다, 왜 국물아니고 죽을 끓여놨어..
먹기짜증나..맘에드는게 하나도없네..등등
받아주고 들어줬는데 결국 나중에 한다는 소리가
엄만 집에서만 있으니까 편하고 좋겠다...
그소리는 엄만 아무일도안하고 편하게 집에서노네,부럽다
로 들리더군요

제가 직장다니는건 아니지만 영어회화나 운동 배우러
다니느라 오전에 집에있는 날이 거의없어요
단 애들이 집에오는 3시까지는 집에 들어와 있죠.
그랬더니 맨날집에만 있는줄 아는지..
애들오면서부터 전쟁이구요. 둘이싸우고 시끄럽고
이것저것 먹어라 챙겨주고
제일힘들고 바쁜 저녁시간도 제가 체력이약해 힘들다~아프다~
좀 자주 그러는데도 그런말을 하네요..

아이도 공부하느라 힘들거란거 알아요..전 그렇게 공부하라고
압박도 안주는편이구요.
자기힘들다는걸 왜 엄마랑 비교하는지 희안하네요
입장이 같지 않는데..전에도 몇번 이런소리 했어요.
결국 좀 버럭했네요..
엄마도 집에서 종일 누워 놀고있는것아니다
니들 돌보랴살림하랴..힘들다. 동생땜에 그동안 일하러
못나갔는데 이젠 엄마도 나갈꺼니까 그때부턴 니들이
알아서 지내야한다
그리고 넌 동생 챙겨야하고 집안일도 나눠서 해야한다
엄마도 7~8시에나 집에오는데 혼자 다못하니까 다
나눠해야해~

우리애는 저나이먹고도 왜 저런소리를 할까요?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닌데..전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 어릴땐 저한테만 신경썼지, 내가 학교가면
엄마는 집에서 뭐할까, 놀겠네..이런생각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옆에서 케어해줘도 소용없네요..
저도 얼른 자리가 생기면 돈벌러 나가고싶어요
그냥 돈이나 벌어서 용돈쥐어주면 더 좋아할것같네요

IP : 59.16.xxx.18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도 다
    '16.8.17 2:37 PM (203.247.xxx.210)

    전업 부럽다 하지 않나요?

  • 2. ....
    '16.8.17 2:38 PM (221.157.xxx.127)

    울아들도 엄마가 젤 부럽대요.. 대학도 가고 돈도벌고 결혼해서 애도 다키워놨다고 할것다해놓고 편하게 산다고 그래서 너만 공부 열심히해서 대학잘가면 금상첨화라고 했더니 어 이게아닌데 그럽디다~~

  • 3. ㄴㅅㅂㄱ
    '16.8.17 2:38 PM (121.138.xxx.233)

    어떤 상담샘이 그러시던데요
    아이들 학교간사이 엄마자신을 위해 시간쓰고
    아이들 집에오면 집안일 열심히 하라구요.
    아무도모르게 집안일 다해놔봤자 티도 안나고
    자식이나 남편한테나 이런소리나 듣고요
    전업주부는 휴가도없고,퇴근시간도 없잖아요
    늘5분대기조고 희생하며 보상도 없고.
    가족이 저런말하면 정말 허무하죠

  • 4. 겨울
    '16.8.17 2:39 PM (221.167.xxx.125)

    전업인데 일하는기 더 좋음

  • 5. 회화도운동배우는건
    '16.8.17 2:39 PM (222.111.xxx.10) - 삭제된댓글

    취미죠. 애들이 그렇게 말들 해요.
    힘드니까요.

  • 6. ㅇㅇ
    '16.8.17 2:43 PM (121.168.xxx.41)

    울 애도 그래요
    남자로 태어나서 억울하대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나중에 엄마가 돼서 집에 있으면서 스마트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놀고 먹고 할 텐데.. 이러네요.

  • 7. ppp
    '16.8.17 2:45 PM (121.137.xxx.96)

    아드님도 덥고 학교는 가야하고 공부는 하기싫고..짜증났겠죠.
    전업도 놀고 먹는건 아닌데..
    서로 각자 힘든건데 아이니까 이정도는 받아줄거 같아요.
    그리고 삼계탕 얘기요...
    혹시 아이가 평소에도 삼계탕 먹는데 죽은 싫어하지 않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아이의 식성? 의견 고려해 주세요.(생활 전반에 걸쳐서..)
    아니라면 오지랍 죄송하고요...

  • 8. ...
    '16.8.17 2:47 PM (183.98.xxx.95)

    아이들 한번씩 그 소리 해요
    유치원때가 가장 좋았다고 숙제도 없고 공부할것도 없고..
    엄마고 어린시절 공부하고 집안일도 돕고 밥도 하고 다 했다...그 시절 학원을 강제로 못다니게 해서..
    야자도 힘들었고 이상한 선생은 학교마다 꼭 있더라 대학다니기도 ...그렇게 말해줍니디

  • 9. 000
    '16.8.17 2:50 PM (1.229.xxx.4)

    여기 이 게시판에서조차 다큰 성인들이 전업이 좋네, 맞벌이가 좋네 하고 싸우잖아요
    중1 청소년에게 심도있는 이해를 바라지는 마세요

  • 10. ...
    '16.8.17 2:50 PM (221.151.xxx.79)

    영어회화나 운동은 취미생활인데 비교가 되나요. 동생은 부모가 좋아서 낳아놓고 벌써부터 큰아이 보고 돌보라 으름장이신지. 본인도 찔리니 괜히 더 발끈하시는거겠죠.

  • 11.
    '16.8.17 2:53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아들이 한 말 뜻은 엄마는 공부를 안해도 되니 좋겠다 라고 들리는데
    원글님께서 너무 확대해석 하셨네요

  • 12. 늦봄
    '16.8.17 2:55 PM (119.195.xxx.241) - 삭제된댓글

    큰딸 7살때 저한테 그러더군요
    숙제로 영어단어 10개외우기 힘들다고 엄만 맨날놀잖아 하길래 그래? 그럼 엄마랑 바꾸자 하고 전 영어숙제 외우고 엄마! 시험보자하고 검사맡고 놀았어요
    엄마가돤딸은 첨엔 으젓하게 하더니 설겆이 서너개 하고나서 엄마 빨래하고 청소도 빨리해요 했더니 어엉 울면서 엄마안해를 외치더군요
    지금도 대학가기싫음 엄마가 대신 공부할께 그럼질색해요
    엄마 이상하다고 ㅋㅋㅋ

  • 13. 레몬
    '16.8.17 2:58 PM (49.166.xxx.119)

    우리딸 6살인데 엄마는 집에 있어서 좋겠다고 하네요~ ㅠㅠ

  • 14. ㅎㅎㅎ
    '16.8.17 2:58 PM (121.160.xxx.158)

    원글님 회화배우러 다니고 운동 가는 것을 설마 일이라고 생각하는거 아니시죠?
    애한테 확실히 논리적으로 지겠어요.

  • 15.
    '16.8.17 2:59 PM (113.216.xxx.163)

    위에 헐님 말씀이 맞는것같아요.
    학교안가도 되고 시험 안봐도 되고 자기 기준에는 집에 있을때 낮잠자도 되겠다 싶어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도 학교다닐때 그런생각 해보지 않았나요??
    마찬가지로 어른들이 우리 방학하면 좋겠다고 하고. . .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세요~

  • 16. rmfoeh
    '16.8.17 2:59 PM (220.68.xxx.16)

    평가가 없고 눕고 싶으면 누을 수 있는 전업을 계속 평가 받는 다른 사람과 똑같이 비교해서
    어렵다 는 아니죠.
    그야말로 자기 좋자고 영어 배우러 다니고 그거야 손님으로 대우 받는 거잖아요. 운동도 그렇고
    돈 쓰러 다니면서 평가 받는 일 하고 같이 비교해서 어렵다 하면 안됩니다.

  • 17. //
    '16.8.17 3:00 PM (119.69.xxx.102)

    애 집에 있는데 앉아서 스마트폰만 하고있는건 잘못하는거 맞구요.

  • 18.
    '16.8.17 3:01 PM (175.126.xxx.29)

    요즘애들..
    어릴때부터 ...

    저희아들 초딩저학년때
    전봇대에 붙은 전단지 떼와서 저 주더군요 ㅋㅋㅋ ㅠ.ㅠ
    주부알바..그런 전단지

  • 19. 어머..
    '16.8.17 3:02 PM (71.205.xxx.224)

    저라면 솔직하게 그래 나 집에있으면서 영어도 배우고 운동도가니까 좋다.
    엄마가 부러우면 얼른 학교 끝내.~ 나도 너 나이엔 학교다녔어 해주세요.

  • 20. 차라리
    '16.8.17 3:03 PM (223.62.xxx.97)

    너도 그리 부러우면 나중에 능력있는 배우자 만나서 전업 남편해 라고 하시지..

    전업하게 해주는 배우자 만나는 것도 능력이다

    이럼 되실걸

  • 21. 취집
    '16.8.17 3:06 PM (14.63.xxx.74)

    돈많은 남자 만나
    취미생활이나 쇼핑만 하면서
    뒹구는 여자.

    대한민국 여자들의 로망이지요.

  • 22. 유치원생
    '16.8.17 3:10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도 그런말을해요
    힘든구나! 합니다
    너무신경쓰지 마세요

  • 23.
    '16.8.17 3:19 PM (211.206.xxx.180)

    저위 댓글보니 아들로 태어나서 여자는 좋겠다면서 이상하게 결혼할 생각은 가지고 있네요.
    엄마가 아빠 다 챙겨주는 거 보고 자라니 자기도 결혼은 하고 싶은 거죠.
    부부협심 아래 자녀들 시킬 건 시키세요. 부모가 만만한 줄 앎.
    특히 가사일은 티도 안나서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점점 맞벌이 시대라 남자 여자 똑같이 벌고, 똑같이 기여해야 합니다.
    가사일을 무시하게끔, 남자일이 아니라고 교육하면 결국 자기 손해.

  • 24. 방학때 일주일정도 엄마노릇 시켜보세요
    '16.8.17 3:39 PM (59.8.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학원다니시고 공부하구요. ㅋㅋ
    집에 와서 밥 없으면 짜증도 내시고 자식도 해봐야 알지 않겠어요? ^^;;

  • 25. ....
    '16.8.17 3:42 PM (121.125.xxx.71)

    애가 한말에 큰 의미두고 애랑 입씨름 해봤자
    아이의 생각을 돌릴수는 없어요.
    개학하니 힘들어서 하는 투정에 .....
    취미로 영어배우고 운동하는거는 노는것에 불과한게지요.
    아이는 자기 힘듦에 공감좀 해 달라는 투정 같은데요.

  • 26. ㅇㅇ
    '16.8.17 3:45 PM (24.16.xxx.99)

    솔직히 원글님이 뭔가 배우러 다니는 건 선택이고 아이는 싫은 학교 다니는 상황을 피할 수 없는 거잖아요.
    집에서 엄마가 논다는 게 포인트가 아니라 자기가 학교 다니는 게 힘들다는 뜻인데 괜히 예민하게 반응하시네요.
    저희 조카는 예전에 저희 아이 학원 안가도 되고 좋겠다고 부러워 하더니 (그 때 저희 아인 두살) 이제 고등학생인 아이는 아침에 학교갈 때마다 누워서 자고 있는 강아지 부러워 합니다.

  • 27. dd
    '16.8.17 3:46 PM (110.70.xxx.2)

    운동다니고 취미로 뭐 배우러다니는거
    쉬는게 아니라구요?

  • 28. 진정한 전업주부의위용
    '16.8.17 3:54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시부모 모시면서 삼시세끼 꼬박하고 청소빨래에 명절 봉제사 손님접빈 각종김치담그기 ᆢ 취미생활할시간없었죠. 제가그렇게 살다가 50중반 된지금 조금한숨돌리네요

  • 29. 맞는 말 했네요
    '16.8.17 4:21 PM (211.188.xxx.45)

    애들끼리 엄마 직업 자랑 많이 하는 거 같던데요. 남편들도 마찬가질 걸요? 요즘 애들은 전업 = 백수라 생각해요.
    그리고 오전에 놀러다니는 거 맞네요 뭘.

  • 30. .....
    '16.8.17 4:30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 없는 엄마를 둔 아들이 참 답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31. 애입장에선
    '16.8.17 4:38 PM (1.240.xxx.48)

    그리보이죠
    엄마세상편히 사는사람처럼.
    돈안벌면 애들은 다그렇게 엄마바라보더라구요

  • 32. ...
    '16.8.17 4:44 PM (211.36.xxx.209)

    노는거 맞는거 같은데요? 애들 크면 더 할일없죠 사실...

  • 33. ..
    '16.8.17 5:47 PM (58.120.xxx.68)

    전 어릴 때 그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런거 보면 아이들 눈엔 부러운 팔자인 전업도 많긴 많은가봐요. 우리 엄마는 아버지 자영업에서 같이 일하고 살림하느라 너무 너무 바빠서 어린 제 눈에도 딱해보이셨는데...

  • 34. ㅇㅇ
    '16.8.17 6:20 PM (122.36.xxx.29)

    님 오전에 놀러다니는거 맞아요

    자기계발하니깐요

    직장인은 영어회화든 운동이든 새벽반,저녁반에 다녀요.

  • 35. ㅋ.
    '16.8.17 8:07 PM (222.99.xxx.103)

    저 초딩(국민학교)때
    젤 부러웠던 사람이
    엄마였어요 ㅋ
    매일 아침마다 강제적으로
    어디 가지않아도 되는 유일한사람
    학교 끝나고 돌아오면
    동네 아줌마들이랑 놀고있다가
    하나둘씩 집에 돌아가고 ㅋ
    어린마음에 엄마는 학교 안가서 좋겠다그랬죠.
    항상 먼지 한톨 없이 반들반들하고
    햇빛 냄새나는 빨래
    도시락에 삼시세끼. 주말특식.간식
    가족들 입에서 나오자마자 대령해댔던
    그 노고는 몰랐던 철없는 어린아이시절이었네요

  • 36. ㅋ.
    '16.8.17 8:15 PM (222.99.xxx.103)

    제 남편도
    요리하는게 뭐 어렵다고 ! 이런 스탈이었는데
    결혼하고 몇번 혼자 상차림 시키니까
    얘기하네요.
    계란말이.된장찌개 해놓고
    울 엄마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다고.
    자기는 엄마가 뚝딱뚝딱 순식간에 차려내서
    진짜 밥하는거 별거 아니라 생각했다고
    엄마가 그동안 정말 힘들었구나 ㅠ
    반성하더라구요

  • 37. 중학교시절
    '16.8.17 8:56 PM (121.174.xxx.215)

    중학교 3학년때 한참 고등학교 진로 문제로 고민할때 단짝 친구랑 같이 집에 가면서 시장에서 반찬거리
    사시는 아주머니들을 보고 둘이서 똑같이 얘기했어요
    저 아줌마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고~ ㅎㅎ
    아줌마가 된 지금은 돈도 벌어야 되고 이것 저것 챙기느라 참 힘들고 고단하고 어기 저기 나이드니 아픈데
    그 철없던 시절에는 그걸 몰랐던거죠.

  • 38. 아들이
    '16.8.17 10:05 PM (175.119.xxx.196)

    커도 아마 그렇게 말할꺼예요.
    우리팀 신입남자직원이 저랑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평생 전업이셨던 어머니에 대해서 세상에서 제일 편하게 사시는 분..으로 묘사하더라구요.ㅠㅠ
    전업도 힘들다고 해봐야 뭐 돈이 최고라는 세상에서 알아주는 이가 없더라구요.ㅠㅠ

  • 39. 육아독립군
    '16.8.17 11:03 PM (128.147.xxx.202)

    솔직히 좋은 거 맞잖아요? 취미로 영어, 운동 다니는 거랑 학교 다니는 거랑 비교가 안되죠.

    근데 자기가 힘든 걸 왜 엄마랑 비교하면 안되죠? 왜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거죠?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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