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리 짧은분 모여봐요~~

흑흑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6-07-27 12:55:04

30중반 키160에 48키로 나가는 다리짧은 아짐이예요.

다리가 그냥 짧은게 아니라 발목이 비대칭적으로 얇은

소위 마요네즈 거꾸로 엎어놓은거 같은 다리예요.

회사다닐때는 원피스에 구두신으니 괜찮은데 주말에

무릎위까지 올라오는 원피스에 샌달신고다닐땐 좀 그래요.

얼굴은 이만하면 괜찮은편이다 생각했고 인기도 항상 많았지만...

체중도 20대나 30초반까지는 45-46키로 나갔는데 아이낳고

직장다니니(비교적 칼퇴에 사람 쓰는데도) 살을 더 빼면

힘을 못쓰겠구나 싶어요.

나이들수록 다리예쁜 여자들이 부럽네요.

왜 나는 살이 조금만 쪄도 죄다 허벅지로 몰리는것인가ㅜㅜ

오히려 어릴때보다 나이드니 몸매 스트레스가 더 커져요...

운동 꾸준히 하는데도 몸매는 신의 영역인가 싶어서 한번씩

짜증이 납니다ㅠㅠ 보통 키큰 부모밑에서 키큰 자식이 나오던데

아주 가끔 아빠의 키를 원망해봅니다ㅠㅠ;;;

IP : 110.70.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7.27 1:04 PM (118.218.xxx.149)

    저도 짧아요 --:;

    그래도 님은 키 크고 날씬하네요.
    --------

    허벅지에 지방이 많다면
    요즘 주사로 살빼는거 있어요.

    소위 걸그룹 주사

    이거 맞아 보고 후기 올려주세요.

  • 2. ㄴㄱ
    '16.7.27 1:05 P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설리도 그 케이스예요

  • 3. ㅇㅇㅇ
    '16.7.27 1:13 PM (1.229.xxx.66) - 삭제된댓글

    저 키163인데 다리길이는 150정도되는 키에 다리길이에요...
    게다가 엄청 심하게 휘고!!!!오다리고,알통이 남자보다 굵어요...
    게다가 피부는 심각한 닭살이라 오돌톨톨~총체적 난국이지요~~

    딸에게 유전안되길 바랄뿐입니다~~

  • 4. 저는요
    '16.7.27 1:54 PM (211.36.xxx.42)

    앉은키가 남자보다 커요

  • 5. 제목만 읽었는데
    '16.7.27 2:34 PM (175.223.xxx.63)

    뒷머리채 잡고 끌려오는 듯한 이 기분은.....

  • 6. .12
    '16.7.27 2:36 PM (211.211.xxx.31)

    160/48이면 몸매 좋은편인건데..불행하게 다리가 짧으신가보네요

  • 7. ㅋㅋ
    '16.7.27 6:32 PM (183.96.xxx.122)

    저 158. 앉아 있으면 170으로 봐요.

  • 8. 000
    '16.7.28 2:14 AM (100.34.xxx.206)

    허리 기니까 허리도 잘록하고 좋던걸요! 좋은 쪽으로 생각해요 우리

  • 9. 다리 길이는 무관한 자이지만...
    '16.7.28 11:48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같은 허벅지/종아리 차가 큰 다리 예뻐보이고 부러워요. 여성적인 매력이잖아요.
    나이 39이고 꾸준한 운동형이다보니, 체중도 변함없이 유지중(160/46-47.5)이고 44사이즈인데도 종아리가 예전처럼 여성적인 맛은 훨씬 덜해요. (요가, 스키, 골프(과거)를 하니 불가능하긴 하겠죠만 ㅠㅠ)
    오히려 사춘기때 은근 빠졌으면 하던 허벅지는 날씬해졌는데, 지금보니 허벅지가 좀 있더라도 아래로 갈수록 가는 다리가 여성적인 매력 느껴지고 예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069 로만쉐이드 세탁방법좀 가르쳐주세요 3 구덱 2016/07/28 1,214
581068 강원도 여행 즐겁네요 ㅡ 동해 해수욕장 후기 11 ... 2016/07/28 4,058
581067 에어컨 제습 기능 만족스러우신가요. 그리고 32평에 8평짜리.... 14 . 2016/07/28 3,026
581066 더워서 만사가 귀찮은데요 1 삼십도 2016/07/28 939
581065 아이스큐브얼음 위험한가요? 3 ... 2016/07/28 2,770
581064 시부모랑 여행가면 무슨 얘기 해요? 할말이나 관심사 공유할게 있.. 3 시댁 2016/07/28 1,018
581063 전세만료로 계약금 먼저 주면 효력있나요? 3 내용증명? 2016/07/28 730
581062 세탁소하면서 50대에 25억정도 재산 있는사람 보면 어떤생각 드.. 8 ... 2016/07/28 4,896
581061 젤네일이 이렇게 금방 떨어지나요? 7 어째요 2016/07/28 9,184
581060 오늘 면접관의 말이 기분나쁜게 정상이죠? 11 ..... 2016/07/28 3,283
581059 H & m 옷 질문요 3 사이즈 2016/07/28 1,696
581058 버리고 싶은데 못버리는 병... 34 정돈 2016/07/28 7,879
581057 추적60분 선감도 1 설화 2016/07/27 1,094
581056 보리찻물 이렇게 만들어도 될까요? 3 깡텅 2016/07/27 1,372
581055 집에서 해먹는 팥빙수 실패확률 없는재료 9 강추 2016/07/27 2,215
581054 영어 수준 별로인데 미국인 상대하는 부서.. 3 걱정 2016/07/27 1,488
581053 요즘 시대에 도덕성이라던가, 어질다는 품성은 1 .. 2016/07/27 739
581052 시댁이랑 여행 그렇게 스트레스인가요? 15 ㅇㅇ 2016/07/27 5,649
581051 8개월 아가 성격,기질, 성향이 자라면서 쭉 가나요? 기질 2016/07/27 658
581050 인간관계에 있어 현명해지고 싶어요 7 2016/07/27 4,199
581049 이제품 직구 가능한가요? 2 ;;;;;;.. 2016/07/27 864
581048 머리 핏줄터져서 코마상태라면, 어떤 상황이에요? 9 ㅠㅠ 2016/07/27 3,136
581047 헬스 후 무릎이 시큰거려요. 6 anfmv 2016/07/27 3,547
581046 결혼해서 아무 굴곡없이 행복하게 사시나요? 13 산다는거 2016/07/27 4,839
581045 보리차 밤사이에 쉴까요? 7 금질문 2016/07/2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