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녀처럼 지내고 싶다는 시어머니분들 보면은요

...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6-07-26 11:00:15
전 미혼인데
친구들 시어머님들중 몇몇분들은
딸이 있으심에도
뭔 환상인지
(친구같은 딸. 마음 이해해주는 딸이란 말 진짜 싫어해요. 부모자식이지 뭔 친구에요..;; 그냥 살갑게 친한 모녀사이가 좋은거지)
살갑고 마음 알아주고 그러면서 내 비위엔 거슬리지 않는
환상속의 모녀관계를 꿈 꾸시더라고요.

가끔 82에 올라오는 글 속에서도요.

그럴때면
며느리가 진짜 친딸처럼 굴면 본인이 홧병날거란걸 모르실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딸 있는 분들 딸과 전쟁 치뤘던걸 생각해보세요ㅎㅎ
딸이랑 즐겁고 의지되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20대 성인 넘어도 저걸 내 배로 낳았다니!!
싶을때도 많지 않나요?ㅋㅋ울엄마는 그러시다던데ㅋㅋㅋ

친구에게도 아마 내가 시집가서 시어머니에게 진짜 울엄마에게
하는 것 처럼 하면 일주일 안에 시어머니 울리고 홧병 만들고
이혼 당할거라고..했거든요. 엄마니 참는거지....

아무튼 고부관계도 진짜 그림 속 모녀 같은 관계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 그냥 저런 생각을 가끔 합니다.




IP : 211.34.xxx.1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존증환자들
    '16.7.26 11:0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모녀처럼 지내고 싶다= 애완견 하나 있었음좋겠다.
    이뜻.

  • 2.
    '16.7.26 11:03 AM (180.66.xxx.214)

    시어머니의 신용카드로 맘껏 쫙쫙 긋고 다닐수 있으면
    진정한 모녀 사이로 거듭났음을 인정해 주겠어요.

  • 3. ...
    '16.7.26 11:06 AM (1.229.xxx.62)

    우리 시어머니도 딸이 없어서 딸처럼.. 그러셨죠.
    아들 옷만 사주시고, 아들 먹을꺼만 해주시고, 아들 편하게 맞벌이 하라고 하시고..

    딸처럼 생각하는 며느리는.. 옷 사입지 말고, 외식하지 말고, 맞벌이 열심히 해서 집장만 해야하고, 월급 받아서 전액 내놓아 시동생 공부시켜야 하구요.

    어디가 딸처럼일까 생각해보았는데,

    딸처럼 엄마 옷도 사주어야 하고, 딸처럼 애교 부려야 하고, 딸처럼 화장품도 신발도 사주어야 하는 그런걸 원한거 같아요.

    그러니까 딸처럼에 속지 말아요. 딸처럼 대해줄께가 아니라, 며느리 노릇 잘하고 거기에다가 딸처럼 나에게 잘해야돼 라는 말이니까요.

  • 4. ...
    '16.7.26 11:07 AM (1.229.xxx.62)

    고로.. 딸처럼 이라는 단어를 쓰는 시부모님들은 정말 욕심이 많은 성격이라는걸 알면 돼요

  • 5. ..
    '16.7.26 11:1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딸같은 며느리 바라는 시에미------세상에 다시 없는 천치죠.

  • 6. ㅇㅇ
    '16.7.26 12:03 PM (117.111.xxx.165)

    내가 아기일 때 내 기저귀 갈아주고 사춘기 때 나땜에 뜬 눈으로 밤새운 울엄마 멀쩡히 있는데 무슨 개소리

  • 7. ...
    '16.7.26 1:06 PM (223.62.xxx.79)

    편하게 부리고 싶다의 다른 표현.
    당신딸하고 비교부터 시작하던데
    무슨 모녀지간?
    개소리죠.

  • 8. 딸처럼 편하게 착취하고 싶다는 거죠.
    '16.7.26 1:06 PM (222.109.xxx.130)

    딸처럼 잘해주고 싶다가 아니라.

  • 9. ㅎㅎ
    '16.7.26 1:23 P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딸처럼 격없이 모진소리로 쏘아붙이고
    집에가면 밥한번 하는일 없이 핸드폰하며 드러누워있고
    뭐좀 하라고하면 엄마가 하라고 짜증내고
    백화점에 가면 빽이나 옷이나 애교떨면서 얻어입는 딸을 겪어봐야 그런 소리 쏙들어갈텐데...ㅋ

  • 10. 진짜 짜증나는 표현
    '16.7.26 2:34 PM (14.39.xxx.149)

    욕심많으신 시어머니죠

    가족같은 회사가 가 족같은 회사인 것처럼요;

  • 11. 44
    '16.7.26 5:14 PM (175.196.xxx.212)

    딸 같은 며느리를 바라는 시어머니가 도둑놈심보죠.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는 시어머니가 있다는게 그저 놀라울뿐입니다. 본인도 며느리에게 엄마같은 시어머니 절대 되 줄수 없으면서...며느리에게 대접 받고싶은 아주 못된 심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996 2016년 8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25 665
589995 다섯 살 귀가 퉁퉁 어느 과 갈까요? 7 happyw.. 2016/08/25 1,257
589994 日 위안부 소녀상 철거 거듭 주장 7 후쿠시마의 .. 2016/08/25 821
589993 결혼 전보다 결혼 후인 지금이 더 행복하신 분 20 결혼 2016/08/25 5,157
589992 이런 남편 있나요? 12 ㅎㅎㅎ 2016/08/25 5,424
589991 여기 보면 다들 직장맘 회사 그만두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21 ㅇㅇ 2016/08/25 5,486
589990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 공황장애는 어디서 치료할 수 있나요.. 5 여름 2016/08/25 3,248
589989 팥빙수 먹고 응급실 왔어요 33 눈얼음 2016/08/25 22,310
589988 서울 장안동에서 남양주진접까지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남양주 2016/08/25 1,017
589987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위터 7 적폐1번지 2016/08/25 1,697
589986 더워요 잠못드는 이.. 2016/08/25 767
589985 혼자 다 쓰세요. 휘둘르려고 하지 마시고 2 망고스틴 2016/08/25 2,457
589984 여행은 너무 싸네요 31 뚜주빡땅 2016/08/25 13,551
589983 위층 안방에서 밤새 골프를 쳐요 12 층간소음 2016/08/25 3,983
589982 여자가 이중성이 있거나 얌체 같은가요? 4 ㅇㅇ 2016/08/25 2,765
589981 결혼하지 마세요 애 낳지 마세요 100 dd 2016/08/25 28,847
589980 남자들 서열 문화요 7 .... 2016/08/25 3,736
589979 아파트 매도 6 House 2016/08/25 2,717
589978 바람났던 남편이랑 합가했어요.. 44 마마마 2016/08/25 23,408
589977 탤런트 이창훈 딸 이요.. 20 유전자의신비.. 2016/08/25 16,071
589976 욕*스무디... 6 ●●● 2016/08/25 3,371
589975 검색하다가 본 건데 화장품 공병 사는 사람도 있네요 8 ,, 2016/08/25 3,243
589974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가입하면 여행자 보험 되나요? 2 Anex 2016/08/25 1,483
589973 여자한테 카리스마있게 생겼다는게 뭔가요 5 칼있으마 2016/08/25 4,082
589972 팔순기념 친정엄마와 일본여행 추천해주세요~ 2 러브맘 2016/08/25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