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쿨매트 진짜 시원한가요??

쿨매트 조회수 : 7,114
작성일 : 2016-07-26 09:33:39

애들이 더위를 많이 타고 에어컨이 없다보니

자꾸 매트(침대 매트 말고 라텍스 매트같이 얇은 매트)밑으로 기어 들어가서

바닥에서 자려고 해서요..


그렇다고 아예 매트를 치워버리고 맨 바닥에서 자라고 하기 그래서

쿨매트 같은걸 사줄까 싶은데..


이게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는것도 아닐테고

듣기로는 처음에 살 닿을때만 시원하고 또 금방 체온으로 뜨뜻해 진다고 하긴 하는데

그정도는 감수 하고라도

맨 바닥보단 날꺼 같아서요..


핸드폰에 푸쉬광고가 떠서 보니 생각보다 싸길래 혹한데..

써보신분들 어떠셨어요?

IP : 61.74.xxx.2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6 9:35 AM (220.118.xxx.135)

    완전 비추예요. 말씀하신 대로 처음에만 좀 차갑다 느껴질 뿐 금세 체온으로 데워지는 데다
    2-3년 지나면 돌돌 말리기까지 해서 처치곤란이 됩니다.
    차라리 인견으로 된 매트를 사시거나 좀 더 차가운 걸 원하시면 마작자리같은 걸 까세요.

  • 2. ..
    '16.7.26 9:40 AM (210.217.xxx.81)

    인견패드좀 서늘한 느낌이있어요 삼베는 더 좋을껏같고
    마작자리가 대안이 될듯합니다

  • 3. ...
    '16.7.26 9:40 AM (221.157.xxx.198)

    저도 비추요, 윗 분과 같은이유에요.
    버렸어요,

  • 4. 노노노
    '16.7.26 9:43 AM (119.18.xxx.100) - 삭제된댓글

    까슬까슬한 인견이 최고입니다.....인견패드, 이불 사세요..

  • 5. 노노노
    '16.7.26 9:43 AM (119.18.xxx.100)

    까슬까슬한 인견이 최고입니다.....인견패드, 이불 사세요..

  • 6. ㅎㅎ
    '16.7.26 9:44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작년에 사서 실컷 써놓고선 있는지 까묵하고 있었는데 님 글 덕분에 지금 꺼내놨어요.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원~)
    첫댓글님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면 체온으로 데워지긴 합니다만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 자니까 저는 괜찮더라고요. 몸을 옮기면 체온으로 데워졌던 부분이 또 식으니까요.

  • 7. 돗자리요~
    '16.7.26 9:48 AM (218.233.xxx.153)

    사지마세요~
    내 체온으로 따뜻한 매트됩니다

  • 8. ........
    '16.7.26 9:52 AM (116.33.xxx.26)

    저도 아이들 깔아주려고 알아봤더니 그거 접어뒀다 펴면 곰팡이도 자주 핀대요 ㅠㅠ
    그리고 열을 흡수해서 나중엔 뜨끈한 온수 매트가 된다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요즘 3d 에어매쉬가 좋다해서 그거 주문했구요
    저흰 마작대자리 침대에 깔아놓고 쓰는데 너무 만족해요
    밑에 선풍기 하나 틀고 문열고 자면 정말 너무 시원해요
    여태 써본것중 마작자리가 최고인듯해요

  • 9. 마작자리~
    '16.7.26 10:03 AM (61.74.xxx.243)

    전 살이 배기거나 까시박힐까봐 염두에 안뒀었는데..
    다들 만족하신다니 괜찮나보네요?
    그럼 저도 하나 사야겠어요ㅋ
    마트에서 그냥 사도 되겠죠? 이것도 선호들 하는 브랜드 같은거 있나요?

  • 10. .....
    '16.7.26 10:03 AM (112.169.xxx.161)

    저희는 일본산껄로 두개있는데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저를 뺀 가족이 3명인데 매트는 2개라 어제도 아빠가 애들이랑 싸웠어요. ㅎㅎ
    전 안써서 효과는 모르겠지만 써본 가족들은 만족도가 좋습니다.
    낮에 냉장고에 넣었다 잘때 꺼내놓고 쓰구요.
    여름내 쓴후 잘 닦아서 신문지로 쌓아서 상자에 넣어서 보관해요.
    한국산꺼는 딱 일년썼더니 곰팡이가 제대로 펴서 그냥 버렸구요.

  • 11. ㅁㅁ
    '16.7.26 10:0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바닥에 매트만깔린 그아래는 곰팡균이 상당히
    위험하댔어요
    차라리 매트 치워주세요

    그리고 택배에딸려오는 아이스팩 얼려 타월에말아 목부위에대고
    누우면 대박입니다

  • 12. ㅇㅇ
    '16.7.26 10:11 AM (121.173.xxx.195)

    절대 사지 마세요.
    냉장고에 넣었다 차게 해서 자거나 앉아 있었는데
    온도차 때문에 물이 맺혀서 완전 축축하게 있어야 해요.
    그리고 일년 지나 꺼내보면 곰팡이 작렬해 있습니다.
    저거 살 바에야 돈 더 보태서 에어컨 사는 게 백번 낫습니다.
    완전 비추에요.

  • 13. 마작자리
    '16.7.26 10:20 AM (116.33.xxx.26)

    저 위에 마작자리 쓴 사람인데요
    저흰 침대에 퀸 사이즈로 사서 깔고 쓰는데
    이거 깔아두고 쓰다가 여름 지나면 사이사이 신문지같은거 껴놓고 접어 보관해야 보송하게 보관되요
    그리고 매일 이불 개듯이 접었다 폈다는 무겁구요
    여름 내 썼다 여름 지나면 보관하는게 좋아요
    인터넷에서 너무 싸지 않은 걸로 구매하시면 될듯해요
    제 주변 지인들 이거 사서 쓰더니 선선한 날은 입 돌아갈 지경이라고 하대요 ㅋㅋ

  • 14. 마작자리
    '16.7.26 10:20 AM (116.33.xxx.26)

    위에 이어서
    마작자리 모양이 네모난 알알이 박힌거라 가시랑은 상관 없던데요
    첨엔 침대에 대자리 갈았다가 가시 박힌 기억은 있는데 마작은 안그렇더라구요

  • 15. 저도
    '16.7.26 10:37 AM (121.133.xxx.84)

    아주 더운날은 거실 맨바닥에서 자는데
    뭘 깔고 자는 것보다 가장 시원하긴 해요
    아니면 아주 앏은 이불(차렵이불 같은거) 하나만 깔아도 괜찮구요
    더운 여름 며칠이니 저라면 암것도 안사고 버티겠습니다

  • 16.
    '16.7.26 11:10 AM (182.222.xxx.35)

    후기들이 안좋아 안사려다 아울렛에서 방석크기만한 작은거 팔길래 어떤가 하고 하나 사봤는데
    이거 좋아요..
    냉동실에 잠시 얼려놨다(작으니 자리차지 없이 바로 들어감) 옷입은채로 허리밑에 넣어놓으면 시원함이 짱!!
    애들이 서로 하려고 싸워서 조만간 다시 사려 가려구요..
    작은건 괜찮은듯 합니다.

  • 17. ..
    '16.7.26 11:15 AM (125.130.xxx.249)

    쿨매트 진짜 별로에요..

    윗댓글처럼 마작이 최고에요..
    거기에도 댓글 달았는데..
    식구들마다 하나씩 다 있어요

  • 18. 원글님 덕분에
    '16.7.26 11:48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쿨매트 하나 사려고 했는데,
    사지 말아야겠어요.

  • 19. ***
    '16.7.26 12:07 PM (211.228.xxx.172)

    제가 몇 년 전 택배회사 사무실 근무할 때
    여름만 되면 제일 많았던 게 쿨매트 반품건이었습니다...^^;;

  • 20. 호롤롤로
    '16.7.26 12:32 PM (220.126.xxx.210)

    어라... 윗님들 쿨매트 언제사신건지 몰라도 요즘에 쿨매트 잘나와요~
    작년에 산거 그냥 접어서 장롱에 두고 올해 폈는데 곰팡이 그런거 아무이상없었구요~
    저는 소형,대형,방석,배게도 있네요..
    브랜드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싼거 그때그때 세일로 올라오는 제품샀어요~
    그런데 처음은 쉬원한데 한참 누워있으면 체온을 흡수해서 뜨거워지긴해요..
    그래서 2개펴놓고 왔다갔다 구르면서? 쉬원한곳을 찾아 잠을 청하죠..
    에어컨도 없는데 쿨매트도 없었으면 정말 잠 못잤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284 굽이 1센티 정도의 낮은 플랫구두 신을때 편하세요? 6 ㄷㄷ 2016/09/18 1,653
597283 몸이 아픈데 증상 설명이 어려워요 14 .. 2016/09/18 2,687
597282 전신화상강아지 방치한 익산시 동물보호소 너무 화나요 4 점몇개 2016/09/18 909
597281 창덕궁에 갔다가.. 효명세자 그림자 밟기 --; 10 ........ 2016/09/18 3,206
597280 공통원서 접수시 맨 처음 장 밑에 9 급해요 2016/09/18 1,163
597279 모낭염 두세달 동안 병원치료 해야하나요? 4 2016/09/18 2,352
597278 남편은 진짜 남인가요... 23 후우 2016/09/18 6,322
597277 병원에서 폐경이라 하면 그 다음은요? ... 2016/09/18 795
597276 우리나라 식민지인가요? 3 씁쓸 2016/09/18 852
597275 김연아 피겨선수가 27살 지금까지 기부한 액수 8 ... 2016/09/18 3,655
597274 왜 이렇게 눈 주변이 가렵죠??? ㅠㅠㅠ 12 어휴 2016/09/18 3,394
597273 오후 가사육아도울 분 구하는 하늘의 별이네요ㅜㅜ 10 팅ㅜㅜ 2016/09/18 2,025
597272 인스타나 블로그로 옷파는 사람들 몇천씩도 벌죠? 7 라라라 2016/09/18 5,208
597271 김병기 의원의 화제의 어록이 나온 영상 7 국정원 2016/09/18 836
597270 아,,5일 쉬다 낼.회사가려니 넘싫어요ㅡ.ㅡ 13 원글 2016/09/18 2,862
597269 중학생 치아교정시 사랑니4개 작은 어금니 4개 다 뽑고 하는지요.. 9 궁금 2016/09/18 3,533
597268 배상훈쌤의 프로파일링 강의 21zone.. 2016/09/18 608
597267 정말 궁금해서요..소고기 얼마나 드시나요? 28 .. 2016/09/18 4,771
597266 사재기도 쟁여두기도 문제지만 무조건 버리라는 분들 보니 이해가 .. 23 미니멀? 2016/09/18 6,098
597265 명절선물들어온 커다란사과배 요 ᆢ 8 도톨 2016/09/18 2,891
597264 흔히 말하는 생활영어만 잘한다 할 때 생활영어가 어느정도예요? 4 ..... 2016/09/18 1,349
597263 구르미 그린 달빛 해피엔딩인가요? 14 스포좋아 2016/09/18 4,649
597262 반영구 아이라인 잘하는곳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3 영구없다 2016/09/18 1,296
597261 요즘은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재밋는거 같아요. 4 111 2016/09/18 1,311
597260 교원정수기 소리가 넘 요란해요 3 바다짱 2016/09/18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