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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이 할머니상으로 변하는 나이가 몇 살때 쯤 인가요?

질문 조회수 : 6,561
작성일 : 2016-07-25 23:02:17
원인은 얼굴 골격의 변화 때문인가요?
얼굴살 많은 분들은
그런 고민은 없으시겠어요..
확실히 나이들수록
얼굴살이 많아야 보기 좋은 거 같아요..
IP : 110.70.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6.7.25 11:03 PM (115.139.xxx.234)

    오십중반이요. 실제로도 할머니 되는 나이기도 하구요

  • 2. 겨울
    '16.7.25 11:05 PM (221.167.xxx.125)

    저도 오십중반 남편이 저더러 육각형 칠각형 이라네요

  • 3. 그런거
    '16.7.25 11:07 PM (59.13.xxx.191)

    보면 여배우들 정말 대단해요 배우들 중에는 나이먹어도 할머니느낌 많이 안나는 사람도 많던데.
    물론 60대 이상이면 힘들겠지만요 정말 엄청 관리하고 관리받고 하나봐요

  • 4. 피부가 늘어져서
    '16.7.25 11:09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노화라는게 피부수분과 탄력이 떨어져 늘어지는거고 글서 할머니가 되는거

    노화속도는 개인차가 있더라는

    40대에 얼굴 흘러내리는 사람도 있고 60살임에도 주름하나 없는 사람도 있고
    건강도 개인차가 있듯히 노화도 그런 모양

  • 5. ㄱㄱㄱ
    '16.7.25 11:10 PM (115.139.xxx.234)

    지인분이 이목구비도 화려하시고 날씬하고 투자도 많이 하시는데...한 3년사이 할머니가ㅡㅡ 전 진작 포기했네요. 그 나이가 50중반이었어요. 특히 머리숱 신경쓰세요. 몸매신경쓰니 아무리 다른걸ㄹㆍㄷ 보충해도 해결 안되고..얼굴이야 나날이 늙는게 정상이지만.. 헤어야말로 급 늙어보이는 일등주자더라고요. 부분가발이 왜 인긴지 알겠더라구요.

  • 6. ㅡㅡㅡ
    '16.7.25 11:17 PM (183.99.xxx.190)

    진짜 55세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
    56세 되니 얼굴이 주름이 다 생겨 할머니얼굴이 됐어요.

    작년까진 40대로 보고,원래 얼굴도 동안이라 ,피부도 좋다고 난리였는데 훅 가네요.

    가는 세월 누가 잡을숯있겄어요.ㅠ

  • 7. 55세
    '16.7.25 11:22 PM (1.229.xxx.99) - 삭제된댓글

    인것 같네요.친구들도 얼굴에 언뜻언뜻 할머니가 보여요.

  • 8. 40대도
    '16.7.25 11:22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살빼서 주름이 자글자글하면
    할머니처럼보여요.

  • 9. 아는분
    '16.7.25 11:39 PM (211.215.xxx.166)

    정말 늘씬하시고 프랑스에서 오래 살다 오셔서 그런지 분위기랑 옷입는 스타일도 그쪽 분위기 였는데
    작년 여름에 근 1년만에 뵙는데 세상에 할머니가 다되서 정말 놀랐어요.
    50대 초반 연세이신데 아마 갱년기 겪으시면서 그렇게 되신것 같더군요.
    저도 몇년후면 그 나이인데
    좀 두렵더군요.
    그래서 갱년기 우울증 오고 그러나봐요.
    빨리 늙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는데 한번에 훅가지 말고 서서히 늙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요.

  • 10. ..
    '16.7.25 11:5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폐경되니 거울속에 우리 애들 외할머니가 있네요.

  • 11. 50부터 슬슬
    '16.7.26 12:07 AM (14.52.xxx.171)

    연상의 동네아줌마가 자기 놀러간 사진을 보여주는데 정말 놀랐어요
    애 초1때부터 알고지내던 아줌마들인데 사진속 얼굴들이 다들 할머니급이더라구요 ㅠ
    물론 그사람들이 볼땐 저도 그러겠죠 ㅠ
    골다공증 같은거 있으면 턱이 퇴화하면서 팔자주름도 도드라지고 걸음걸이도 어정쩡해지고 그렇더라구요

  • 12. 저는
    '16.7.26 1:02 AM (218.154.xxx.102)

    주름이 없는 편이라 얼굴은 괜찮은데
    한복을 입었더니 정말 예전 느낌이 아니네요
    우리 엄마 그 모습이더군요.

  • 13. 아흑
    '16.7.26 7:07 AM (119.18.xxx.100)

    10년 남았네요...
    그 기분 어떨지...아...슬퍼요.

  • 14.
    '16.7.26 10:35 AM (223.62.xxx.58)

    김희애나 전인화 같은 연예인도 40대 중반이 마지노선 같던데요? 웬 50대 중반. 그 나이면 막드 시어머니들 역할로 나오는 배우들 나인데.

  • 15. ㄱㄱㄱ
    '16.7.26 2:45 PM (115.139.xxx.234)

    시어머니래도 다 할머니같진 않아요. 제법 몇살 나아보이던 분들도 55세면 할머니삘이 확 난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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