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 장비없이 캠핑 가는데 챙피하지.않겠지요 /^^
바베큐 그릴 있고 텐트는 쳐진 곳이에요 .~
장비 다 있는 고급진 글램핑 이런곳 아니구요 ㅋ
텐트와 바베큐 그릴 달랑 있는곳
집에 아이스박스는 있어서 아이스팩 꽉꽉 채워서 고기를 가져가긴 하는데 2박3일 잘 먹을 수 있을까요 ?
행여 더운날 상해서 탈날까도 걱정이구요
남들 코펠 사용할때 집에 있는 냄비랑 후라이팬 압력밥솥 사용 해야 하는데 챙피하지는 않겠지요 ? 우리집 이불도 가져가야하고 ㅋㅋ
밥그릇. 숟가락 . 냄비. 후라이팬 집에 있는거 다 가져가야 하는데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
랜턴도 없어서 후레쉬 가져가요 ㅋㅋ
라면. 이런것도 필수겠지요 ~
뭘 가져가면 좋을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ㅋㅋㅋ
'16.7.23 9:33 PM (175.126.xxx.29)그래도 가보면 쪼매...신경은 쓰여요 ㅋㅋㅋㅋㅋ
얼굴에 철판은 아니더라도
호일정도는 깔고 가셔야 ㅋㅋㅋㅋ
저는 오징어나 소세지 옥수수 요런거 좋던데요.
하여간 그런데 가면 생각보다 먹을게 많은게 좋더라구요
왜냐하면 옆집에선 계속 뭘 먹는데
우린 먹을거 없어서,,,,가방이나 뒤적이고 그러면 참 ㅋㅋㅋㅋ2. 봄소풍
'16.7.23 9:36 PM (211.243.xxx.103)ㅎ ㅎ 아직 애들이 어려서 마냥 신나기는 했어요 ~
저만 챙피할것 같아요 ~
아 먹을거. 냉장고 다 털어가야겠어요 ^^
먹는거라도 안챙피하게 ㅋㅋ
소세지도 사야겠네요 감사감사합니다3. oo
'16.7.23 9:37 PM (123.215.xxx.26)전혀요- 예쁘게 해가지고 온 집들보다 더 신나게 즐기면 되지요 장비만 주절주절 사놓고 풀 셋팅하고 기운빠져 있는것보다 훨씬 낫죠 뭐-
즐겁게 잘 다녀오세용4. 소가
'16.7.23 9:41 PM (114.205.xxx.253)얼른 생수 얼리세요 ㅎ
아이스박스에 생수 얼려가면 1박 정도는 시원합니다.
그리고 전기 되는곳이면 선풍기 가져 가시구요.
테이블이랑 의자 정도는 필요하실텐대요 ㅠ
처음엔 다 집에 있는거 가져가서 시작합니다.
저희도 텐트 코펠 버너 화로대만 가지고 시작했어요.
아참 3단 피크닉 매트 있으시면 챙겨가시구요
즐캠되세요~~5. ㅇㅇ
'16.7.23 9:41 PM (121.168.xxx.41)장비보다 푸짐한 먹을 거리로~~
중간에 근처 시장이나 마트 가서 재료 사오면 이상한가요? ㅋㅋ6. ㅇㅇ
'16.7.23 9:44 PM (211.36.xxx.24)그게나아요. 새로 다 사면 그장비 어디에 보관?
콘도같은집이 트렌드잖아요.7. ...
'16.7.23 9:45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소가님 말씀대로 빨리 물 얼리세요.^^ 아이스팩 안쓰고 얼린 생수쓰고 녹으면 그 생수 마셔요.
저희도 캠핑 10년차인데 귀찮아서 원터치 텐트로 늘 간단하게 준비해서 다닙니다.
그런데 가끔 장비무장한 초보들이 먹고 마시고 밤새 떠들고 진상짓 하면서
간촐한 저희보고 무시하는 경험을 했네요.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이는게 전부 같아요.
가시더라도 너무 쫄지 ? 마시고 우리는 10년차다 하고 지내세요.
오래 캠핑한 사람들일수록 장비가 단촐해요.8. ...
'16.7.23 9:46 PM (122.40.xxx.85)소가님 말씀대로 빨리 물 얼리세요.^^ 아이스팩 안쓰고 얼린 생수쓰고 녹으면 그 생수 마셔요.
저희도 캠핑 10년차인데 장비값으로 2천 쓴 가족인데
이제는 귀찮아서 원터치 텐트로 늘 간단하게 준비해서 다닙니다.
그런데 가끔 장비무장한 초보들이 먹고 마시고 밤새 떠들고 진상짓 하면서
간촐한 저희보고 무시하는 경험을 했네요.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이는게 전부 같아요.
가시더라도 너무 쫄지 ? 마시고 우리는 10년차다 하고 지내세요.
오래 캠핑한 사람들일수록 장비가 단촐해요.9. 봄소풍
'16.7.23 9:49 PM (211.243.xxx.103)아 얼린생수 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여기에 문의 하길 잘했어요 ~~10. ..
'16.7.23 9:58 PM (115.136.xxx.10)20살 먹은 코오롱 텐트.15살 짜리 코펠.21살 면소재 침낭 등 지금도 잘쓰고 있어요ㅋ
그외는 필요할때마다 한개씩 준비해서 다녔어요.
캠핑은 캠핑일뿐이에요^^
카레.김치찌개.라면.제육볶음.떡볶이는 캠핑 단골 메뉴에요.11. 미리 장만
'16.7.23 10:03 PM (119.67.xxx.64)식사 메뉴를 뭘로 정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야채는 미리 다 다듬고 썰어서 지퍼백에 넣어가는게 편하더군요.
바로 냄비에 넣은수 있도록.
가령 카레라면 재료를 다 깍뚝썰기해서 지퍼백에 넣고.
야채스틱이나 겉저리 야채도 다 썰어서 넣어요.
저는 텐트 다 치고 본격적으로 바베큐 해먹기 전
좀 출출할때 먹을 도토리 묵무침과 부추전을 준비해가요.
상추 오이 깻잎 양파 씻어서 썰고 양념장 준비해서 즉석에서 도토리묵이랑 버무리고
부주 깻잎 양파 땡초 썰고 밀가루 갠 것을 통에 넣어와서
또 즉석에서 후라이판에 구워서 막걸리랑 먹으면 별미더군요.12. 봄소풍
'16.7.23 10:07 PM (211.243.xxx.103)제육볶음 떡볶이 부침게 메뉴 추천 감사해요 ㅎㅎ
삼겹살만 내내 먹을 생각 했는데 ~13. 하이에나
'16.7.23 10:24 PM (203.226.xxx.18)저 지금 캠핑 생전 첨 왔는데여..저녁부터 비 내려 텐트에 갇혀서 답답해요 ㅠㅠ 여긴 이불빼고 장비 다 셋팅 되있는데 계곡이라 추울 줄알고 애들 긴팔 옷 챙겨왔는데 더워요 .ㅜㅜ.. 낮에 애들이 간이 수영장에서 넘 넘 잘 놀아 좋긴 한데 텐트안에 누워 있으려니 숨막히는 기분 들어 차에 에어컨 틀어 놓고 있어요..캠핑족 되보려 했는데 게으른 우리 부부에겐 안 맞는 것 같아요ㅋㅋ 안방 에어컨이 그립네요
14. ..
'16.7.23 10:26 PM (121.166.xxx.47)저도 아이들 어릴때 그렇게 시작했어요. 텐트도 오토 작은거, 이불 싸가지고 가구요. 바닥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밥먹구요.ㅎㅎ. 지금은 장비가 다양하지만 갈때마다 짐 올리고 내리는거 스트레스구요. 그것때문에 잘 안가요. 지금 돌이켜보며 아이들 어릴때 그렇게 다녔을때가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남 의식하지 마세요. 그들도 캠핑 시작하는 사람들이구나 생각할뿐이구요. 어차피 한번 보구 말 사람들 때문에 내 가족의 행복한 기분을 망치지 마세요.
15. 봄소풍
'16.7.23 10:26 PM (211.243.xxx.103)ㅎㅎㅎ 실시간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계곡도 덥군요 ㅠㅠ. 얇은 이불로 해야겠네요
저희도 아마 님처럼 차에 에어컨 킬것 같아요 ㅎㅎ16. 봄소풍
'16.7.23 10:28 PM (211.243.xxx.103)네네 ㅎㅎ 감사합니다
그냥 즐기다 올께요 ~ 얼굴에 호일 깔으라하셔서요 ㅎㅎ
혹시 모르니 냄비랑 후라이 팬이라도 집에서 젤 좋은걸로 챙길께요17. 하이에나
'16.7.23 10:29 PM (203.226.xxx.18)애들 물놀이 하느라 고기도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 아까 출출한지 컵라면 먹네요..간단하게 요기할 때 컵라면 좋을 듯 합니다
18. 봄소풍
'16.7.23 10:36 PM (211.243.xxx.103)끓인 라면만 생각했는데 컵라면도 챙길께요 ㅎㅎ
캠핑은 간편한게 최고겠지요 ~
짐 사러 마트 가요 감사 ㅎㅎ19. ..
'16.7.23 11:26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벌레 모기 철저히 준비해 가세요.
저희도 처음에 원글님 처럼 시작해서 이제는 작은텐트에 타프하고 간단하고 작은 장비 가지고 다녀요.
한창 유행이 지나니 오래하던 사람들은 캠핑장비를 점점 간소화 하더라구요.
처음 시작하는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별다르게 생각 안해요.
장비 무장하고 다니는 초보자들보다 훨씬 좋아보여요.20. yawol
'16.7.24 12:20 AM (119.192.xxx.187)새우랑 조개 사가세요.
조개는 가리비가 왕입니다.
남들 목살 구울 때 새우랑 조개 구우면 분위기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21. 저희는
'16.7.24 12:27 AM (211.36.xxx.73)안면도 가서 가리비랑 목살 샀는데 안면도농협의 목살이 참 맛있더군요.
22. 선풍기
'16.7.24 12:47 AM (1.231.xxx.158)가지고 가세요.
보통 캠핑장에서 전열기 사용 제한하는데
선풍기는 여름 성수기에도 1대 사용 가능하니까
집에서 사용하는 선풍기 가지고 가면 훨씬 시원하게 지낼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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