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말이 진실에 더 가까울 까요?

꺾은붓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6-07-21 18:01:38

누구 말이 진실에 더 가까울 까요?


1. 푸른 기와집 우향우

나는 수정같이 투명하고 아침이슬 같이 맑고 깨끗한 사람입니다.

그런 내가 시중에 떠도는 헛소리 괴담에 그만 두면 아주 무책임하고 푸른 기와집이 깨끗한 내가 빠져나간 것만큼 더러워질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나는 그만 두고 싶어도 그만 두지를 못 하고 소명의 그 시간까지 내 일을 묵묵히 하렵니다.


2.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을 성 폭행한 어떤 성폭행범의 최후진술

그 사고가 난 게 여성들 옷차림이 아주 엷고 짧은 한 여름이었습니다.

소변이 하도 급해서 화장실에 갔더니 남자화장실에는 줄을 서 있어서 순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다가는 오줌을 쌀 것 같아서 옆의 여자화장실을 들여다봤더니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도 급한 김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쉬-를 하고 있는데 어떤 여성이 들어오길 레 놀래서 뒤를 돌아다 보다 그만 그 여성 위에 넘어졌는데 공교롭게도 제 그것이 그만 그 여성의 거기에 콱↓

빼도 더하지도 않고 그것이었습니다.

그냥 우연히 넘어진 사고였습니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지혜로운 판사님의 현명하고도 슬기로운 판단을 바랄뿐입니다.

 
IP : 119.149.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1 6:2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우씨는 명백한 의지가 담긴 의도적인 비리에 의한 재물의 축적이고 탐욕의 끝에 발가벗고도 부끄러운줄 모르지요 ㅠ
    성폭행범은 그 진술이 99.9999% 의심스런 거짓이겠지만 벼락맞아 죽는 확률보다 어렵게 그런 상황이 있을수는 있지요 ㅠ
    이미 바지에서 남성기를 꺼낸 상태로 돌아보다 스텝이 꼬여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 위로 넘어지면서
    노팬티 또는 허술한 팬티 사이를 뚫고 그것이 삽입되는 억만분의 일 단위로 우연한 사고 ㅋㅋㅋ
    는 아니라고 보지만 ~~

  • 2. 우하하....
    '16.7.21 6:37 PM (117.123.xxx.19)

    우리 국어가 참 훌륭한 언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한참 웃었답니다..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다지만
    민정수석이나..유천이나
    참 저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125 오즈의 마법사 1939년 작품 ..지금 봐도 명작이에요 5 ㄱㄱ 2016/07/23 985
579124 시간의 불편함 때문에 제 위주로 사람을 만나요 19 돈독 2016/07/23 3,717
579123 이건희 이야기나와서 그러는데 걍 성매매 자체를 합법화시키면 안되.. 16 ㅇㅇ 2016/07/23 5,941
579122 아우디 씨엪 이진욱이네요. 3 크하하 2016/07/23 4,412
579121 여자들에게 좋은 팁 ㅇㅇ 2016/07/23 1,027
579120 사람 성격은 언젠가는 나타나네요.| 2 888 2016/07/23 2,030
579119 전도연 시술 안받은 얼굴 자연스럽네요 13 배우 2016/07/23 6,743
579118 해군이 삼성물산에 물어준 돈.. 34억5천만원 제주해군기지.. 2016/07/23 726
579117 자꾸 나보고 가정부일,대리효도 시키지말라고 징징대는 아내에게 33 ㅇㅇ 2016/07/23 7,649
579116 일본 갔다와서 드는 생각들... 87 @- @ 2016/07/23 20,899
579115 다들 이건희 할배가 회삿돈으로... 16 .... 2016/07/23 4,905
579114 슬라이딩 붙박이장 업체 추천부탁해요~~서초, 강서지역업체 ( 엔.. 영맘 2016/07/23 1,210
579113 전세 계약 좀 알려주세요 3 전세난민 2016/07/23 622
579112 자식 차별 6 컴맹 2016/07/23 2,075
579111 술집년 데리고 사는 남편 동문선배 6 남자새끼란 2016/07/23 7,843
579110 아파트 거주자는 담배 어디서 피나요? 17 흡연주부 2016/07/23 7,106
579109 채끝살..중딩 애들 잘먹는데 ..넘비싸요ㅠ_ㅠ 16 고기 2016/07/23 3,859
579108 분노조절 못하고 욱하는 남편과 계속 살아야하나요? ㅠ 6 kima 2016/07/23 3,058
579107 경찰청의 선전 포고 “길거리 추근댐은 엄연한 혐오 범죄” 힐러 2016/07/23 528
579106 혹 아이폰6플러스에서 인스타번역보기는 어떻게 설치하나요? 2 몽쥬 2016/07/23 628
579105 이렇게 건조하게 무더운 여름날씨 좋아하는 분~ 44 음.. 2016/07/23 4,141
579104 갖가지 교육방법과 완전무결한 교육자 꺾은붓 2016/07/23 488
579103 30년전 심혜진씨 진짜 상큼하네요 코카콜라 cf 11 심혜진씨 2016/07/23 4,413
579102 세테크 문의 2 연리지 2016/07/23 478
579101 해어화를 재밌게봐서 도리화가도 보려고 했더니 도저히 못봐주겠네요.. 2 ... 2016/07/23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