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만 1시간10분에 버스 10분이면 통근가능할까요?

취업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6-07-21 12:18:58
아이가 초1 한명이에요.
경제적인 이유로 이번에 취직을 했는데, 버스 10분 지하철 1시간 12분(1회 환승), 또는 도보10분 지하철 ㅣ시간 22분(1회 환승)이에요. 시간은 10시~3시 주5일
회사는 지하철 바로앞, 집근처지하철에서 내리면 버스타기전 큰 마트 있습니다.
다른 조건은 괜찮아 보이는데 너무 먼거 아닌지 길에다 뿌릴 시간을 생각하니 겁이 더럭 나네요.
앉아서 하는 사무직이고요, 10명 내외 회사입니다.
남편은 집에서 5분거리라 6시면 집에 도착입니다. 즉, 밥을 집에서 먹어요. 시댁 친정 모두 아주 멀어요 ㅠㅠ
저 할수있겠죠?
IP : 211.36.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6.7.21 12:21 PM (118.131.xxx.115)

    시간이 복잡한 시간 아니니까...
    지하철이든 버스든 앉아만 가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2.
    '16.7.21 12:31 PM (211.114.xxx.77)

    가능하지 않은게 어디 있겠어요. 님이 절실하면 더 못한 조건에도 가는거고.
    아님 좋은 조건만 원한다면 못가는거구요.
    한시간 넘는 출근 시간이면 만만치는 않은 것 같지만. 내 경력에 도움이 되고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꼭 다니고 싶은 직장이라면 가는거죠.

  • 3. 취업
    '16.7.21 12:40 PM (211.36.xxx.32)

    두분다 정답이네요. 감사합니다

  • 4. dlfjs
    '16.7.21 12:43 PM (114.204.xxx.212)

    해보세요 대신 남편에게 가사일 나눠하라고 하시고요

  • 5. 젊음
    '16.7.21 1:18 PM (144.59.xxx.226)

    하루라도 젊었을때 얼른 하세요... 나이 먹으면 하고 싶어도 못해요~

  • 6. 42세
    '16.7.21 1:50 PM (211.36.xxx.26)

    42세 하반기랍니다. 75년생.. 하다 포기할까봐 갈팡질팡이네요. 남편은 세탁기도 못 돌리고요ㅠㅠ

  • 7. 죄송
    '16.7.21 2:44 PM (220.118.xxx.190)

    이런 글 올려서 미안하지만
    님 마음이 아직 급하지 않으신가봐요
    42세면 어디에서 써 준다고만 해도 아이구 하느님 하고 달려가야 하는데...
    요즘 직장인들 1시간은 거의 기본 아닌가요?
    세탁기 돌리는거 기계가 하지 남편 분이 방망이 두드려서 빨래 하는것도 아닌데
    그것 못합니까?
    마누라가 돈 벌어 온다는데...
    10시에서 3시라면 돌아 오셔서 두번이 ..아니 세번도 돌리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33 고1 벼락치기하느라 이시간까지 안자네요ㅠ ㅇㅇㅇ 04:36:46 15
1608032 변우석 배우 누구 닮았나 했더니 1 안봄 04:01:33 269
1608031 ㄱㄱㅎ와 주가조작, 그리고 임성근의 계좌 3 ㅇㅇ 03:36:39 338
1608030 반품 신청했는데 2 궁금 03:03:02 318
1608029 미국 트레이더 조의 이 시즈닝ㅇ 못가져와요 14 너무한다 02:39:19 988
1608028 고딩딸이 안들어왔어요 7 82 02:32:57 999
1608027 제 계산법 맞는지 좀 봐주세요 2 02:16:01 316
1608026 방금 자다 모기 물려서 깼어요 3 …… 01:54:46 316
1608025 김이나랑 성시경이랑 3 뻘글 01:43:01 2,666
1608024 일정 나이 이상은 오토파일럿 의무화 또는 2 판단력흐리면.. 01:30:33 480
1608023 70키로 넘는 중딩딸 교복치마 밑에 속바지 사려는데 6 ㅇㅇ 01:10:04 1,144
1608022 실패를 두려워 하는 7살 아이 양육법 3 1-2-3 01:03:44 637
1608021 과하게 도와주고 나중에 생색내는 사람들 참 어려워요 7 세상에 00:58:55 1,137
1608020 집에서 파스타 맛있게 해 먹는 방법! 3 ..... 00:56:38 1,337
1608019 EM 용액에 관한 JTBC 뉴스 4 ... 00:55:56 1,544
1608018 첫 방학 맞은 대학 1학년들 뭐 하고 있나요? 12 .. 00:44:32 716
1608017 뺑소니로 실명하고 주경야독해서 9급에서 5급 4 아ㅠㅠ 00:44:15 1,556
1608016 우천시가 어디인지 아세요? ㅡ..ㅡ 22 세상에 00:41:00 2,535
1608015 허리 마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 건강 00:37:55 110
1608014 콘서트 티켓구매? 11 .. 00:32:51 566
1608013 제가하는 사업이 힘들어져서 2억을 현금으로 8 사업 00:21:39 2,728
1608012 공부잘하는 자녀둔 부모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26 인생나이듬 00:20:21 2,711
1608011 운동해서 종아리 예뻐짐 5 ... 00:11:31 2,220
1608010 요즘 저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6 ㅇㅇ 00:09:36 1,636
1608009 보배드림에 올라온 지게차 사고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00:06:1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