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아들 어떻게 하면 졸라맨을 탈피할수 있을런지요?

똘이 엄마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6-07-20 15:57:19

그리기에 관심도 없고 재능도 없고...

어떻게 어떻게 지내다 보니 제또래에 비해 그림실력이 바닥이네요.

주위에서는 입시전문학원에 여름,겨울방학때만이라도

데생, 수채화 등을 단기로배워보라하는데..

방학때 잠시 배우는 것 가지고 될런지??

사물의 모양 형태, 사람의 동작 등을 익히기 위해..

집에서 약화책 보고 베끼기를 시켜야할지

머리속은 복잡하고 어떤 확신이 안섭니다.

잘그리는 그림 바라지는 않구요..

그냥 중간치정도만 가는게 목표입니다.


자녀를 다 키우신 선배님들~

그림에 약한 아들래미..


그림실력향상시키는 비결있으시면공유해 주세요.

공유해주신분들 복

억~~~수로 받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IP : 211.43.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0 4:00 PM (175.223.xxx.136)

    보고 따라 그리는것 괜찮구요.
    옆에 앉아 같이 비위맞춰가며 (그게 어려워요)
    사십분 정도 앉아 같이 한장 그려 보는것도 좋아요.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 너는 참 잘한다
    구체적으로 이런이런걸 잘그리는구나
    칭찬해주면 늘어요^^
    대신 육개월이상 걸린다고 생각하시구요

  • 2. 요즘
    '16.7.20 4:01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초등.유치부 전용 미술학원들 있어요. 놀이형식으로 만들기도 있고 요리도 하구요. 저희 아이도 수준이 5세라 고민하다 보냈는데 놀이가 간간히 껴있어 지루해 하지도 않고 재미나게 배우더니 색칠도 그렇고 그 나이때만큼 따라잡더라구요.

  • 3. ㅇㅇ
    '16.7.20 4:03 PM (114.200.xxx.216)

    근데 그림재능에 없는데 굳이ㅣ 잘 그려야 하는거에요???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거..

  • 4. 똘이 엄마
    '16.7.20 4:06 PM (211.43.xxx.253)

    학교에서 하는 교과내용을 보면 그리고 표현해야 하는 것도 참 많아서

    그리는 것이 수월하면 전제적인 학교생활도 수월할 것 같구요..

    자신이 미술에 약하다는 것에 잘 알고있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중간치라도..

  • 5. 아나키
    '16.7.20 4:37 PM (61.98.xxx.93)

    졸라맨만 그리던 우리 아들,4학년때 방과후 미술 1년하고 일취월장 했어요.
    물론 설득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 6. loveahm
    '16.7.20 4:56 PM (1.220.xxx.157)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 제 아이는 일곱살 무렵 동네에서 개인레슨하는 선생님이 있어 친구랑 둘이 일주일에 한번씩 지도 받았어요.. 한 3,4개월정도 했는데 진짜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졸라맨만 그리다가 손도 발도 다 그리는 아이가 되었지요 ㅎㅎ
    선생님이 갑자기 이사가게 되어 중단했는데 그때 그만큼이라도 배워두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초딩은 정말 그림으로 표현하라는게 넘 많아서, 그림 못그리면 아이도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 7. 제 아들
    '16.7.20 11:22 PM (175.209.xxx.57)

    초6 때, 갑자기 자긴 사람을 그리면 다 졸라맨이 된다고 미술학원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줬더니 3달 다녔는데 화가 되더군요. ^^ 아무래도 좀 커서 배우니 기술적인 거 엄청 빨리 습득하더라구요. 덕분에 중등 내내 수행 걱정 없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794 버터에 관한 잡담 이라는 글을 보고... 9 슈가토스트 2016/07/20 2,283
577793 대놓고 성적 묻는 학부모 어찌 대응하나요? 13 노골 2016/07/20 3,040
577792 심난) 중고차 고민 16 중고차 2016/07/20 1,806
577791 박근혜가 몽골아셈에서 숨기고 싶었던거..이거네요 6 아베사드지지.. 2016/07/20 2,376
577790 조응천 “청와대 검증팀서 '진경준 인사 부적절’ 의견 냈었다” ... 2016/07/20 764
577789 직장생활하면서 사소한거라도 예의 꼭 지키야 하는거 있을까요? 2 직장생활하면.. 2016/07/20 1,323
577788 방학 시작했는데 담임선생님 면담 가능할까요? 10 중1맘 2016/07/20 1,658
577787 신경성 위염 - 우울증 치료제도 한알 처방해주셨네요. 왜죠? 5 ㅇㅇㅇ 2016/07/20 2,294
577786 혹시 어깨힘줄 파열로 수술해보신 분 계세요? 3 ..... 2016/07/20 1,018
577785 전지분유 어떻게 먹나요? 4 기다리자 2016/07/20 3,269
577784 옷정리 하고 나서.. 12 불친절한 남.. 2016/07/20 5,182
577783 주변에 연세있는 어르신 임플란트 경험해 보신 분 2 임플란트 2016/07/20 1,161
577782 카톡 채팅방 나가면 기분 나쁜가요? 6 아놔 2016/07/20 3,072
577781 아파트 청약 정보는 어디서들 알수있나요?? 2 ... 2016/07/20 1,600
577780 굿와이프 전도연의상 넘넘 맘에 드네요 20 마흔아줌마 2016/07/20 10,053
577779 남자 단순하다는게 참 ...한번씩 느껴져요 5 ... 2016/07/20 3,772
577778 실비보험 인상율 너무 높아 열받아요. 8 2016/07/20 3,713
577777 쿡가대표 종영하는 모양이네요... 6 ... 2016/07/20 2,140
577776 지역주택조합 지주일경우 3 ㄷㄱ 2016/07/20 1,908
577775 우병우 의혹 부인 (관련기사) 5 불에 기름을.. 2016/07/20 2,052
577774 들들 볶는 와이프..... 3040 2016/07/20 1,305
577773 친정부모님 모시는 조건으로 집을 받을건데요 51 궁금 2016/07/20 13,155
577772 결혼정보회사에서 30대 중후반 남자들 잘 걸러 만나세요 10 노처녀출신 .. 2016/07/20 11,854
577771 성주군민, 21일 상경투쟁한다. 4 사드반대 2016/07/20 593
577770 초4아들 어떻게 하면 졸라맨을 탈피할수 있을런지요? 7 똘이 엄마 2016/07/20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