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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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맛은 젓깔이 중요하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1. 음
'16.7.20 3:09 PM (211.114.xxx.77)맞는 것 같아요. 저도 김치를 담기 시작하면서 젓갈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멸치액젓이라도 좋은거는 정말 구수한 냄새라고 해야하나. 정말 맛있는 김치가 되더라구요.
새우젓이나 멸치액젓. 그리고 고춧가루는 좋은걸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2. ...
'16.7.20 3:10 PM (122.40.xxx.85)예 멸치액젓이 구수한지 처음알았어요. 브랜드 액젓은 쓰잖아요.
그 쓴맛을 완화시키려고 설탕이 필요했던것 같아요.3. 젓갈은....
'16.7.20 3:13 PM (115.143.xxx.77)젓갈은 그냥 한살림이나 생협거 써요.
그런데 친구 엄마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물어보니 봄부터 젓갈을 직접 담그시더라구요.
아마 그게 비결인거 같았어요.4. ...
'16.7.20 3:13 PM (115.140.xxx.189)멸치액젖 안떨어져요 부추 생으로 무칠때도 살짝 넣는 데 친구가 넘 맛있다고 밥 두 그릇 먹었던 아주 오래된 기억이 납니다,
5. 원글님
'16.7.20 3:14 PM (211.49.xxx.187)판매처 좀 부탁드려요
저도 요즘 맛있는 젓갈 파는 곳 알아 보던 중이에요
꼭 좀 부탁드려요6. ...
'16.7.20 3:15 PM (121.151.xxx.26)집에서 잠근 젓갈 달여서 받쳐 액젓으로 써요.
설탕도 매실청도 김치 안 넣어요.
국 끓일때도 액젓써요.
심지어 떡국 간도요.
그만큼 안비리고 집간장보다 더 맛나요.
나물은 당연히 무치고요.7. ㅇㅇㅇ
'16.7.20 3:17 PM (106.241.xxx.4)저희 엄마도 육젓을 꼭 직접 담가서 쓰시더라고요.
그게 김치 맛의 비결인가봐요.8. ..
'16.7.20 3:19 PM (122.40.xxx.85)젓깔로 유명한 고장인 ㄱㄱ젓깔이에요.
9. 멸치젓
'16.7.20 3:2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보통 시중에 유통되는걸 끓여서 걸러서 나오는데
그냥 안끓이고 안거른 액젓은 구수한 맛이 나죠
세상에 제일 쉬운게 멸치젓 담는 것입니다
그냥 소금 머무려 항아리에 두면 알아서 삭아 없어져요
전 여태 뒷베란다 그늘에 두고 담았는데 이번에 이사한 아파트는 뒷베란다가 없어
햇볕드는 앞베란다에 창문에 스치로폼을 세우고 멸치젖을 담궜는데
그래도 너무 맛있어요10. 질문
'16.7.20 3:23 PM (223.33.xxx.7) - 삭제된댓글7, 8년쯤 된 액젓이 있는데 써도 될까요?
지인이 사서 주신 그대로 플라스틱통에 보관된 건데 어떤가요?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11. 젓갈요
'16.7.20 3:24 PM (114.204.xxx.212)여러가지 섞으면 맛이 더 좋다더군요
전문가는 여러가지직접 담가서 쓴대요
근데 아파트에선끓이면 난리나요 냄새 진동이라12. 원글님~
'16.7.20 3:26 PM (211.49.xxx.187)강경젓갈로 검색하면 되나요?
우선 감사합니다13. ...
'16.7.20 3:29 PM (122.40.xxx.85)검색해보니 강경젓깔몰이 많네요
저는 강경ㅂㅈ젓깔에서 구입했어요.14. 원글님~
'16.7.20 3:29 PM (211.49.xxx.187)강경젓갈로 검색하니 판매처가 많이 뜨네요
꼭 짚어 알려 주심 넘 넘 감사합니다~^^꾸벅15. 새댁
'16.7.20 3:34 PM (168.248.xxx.1)액젓도 종류가 많은데 뭘 주문해야 할까요?
16. 헐
'16.7.20 3:34 PM (14.38.xxx.237)젓깔 젖갈 ㅠㅠ
젓갈입니다.
시중에 파는 젓갈은 대부분 msg들어가있어요.
그래서 생협 젓갈만 사먹어요.17. 원글님~
'16.7.20 3:36 PM (211.49.xxx.187)백ㅈㅔ 젓갈 맞나요?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해요^^;18. 00
'16.7.20 3:40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좋은 소금 있으면 젓갈 넣지말고 담궈보세요
오래먹어도 무르지않고 아삭하고 시원담백합니다19. ...
'16.7.20 3:40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예 맞아요. 젓갈이 맞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입에 붙어서 젓깔이라고 썼고요. 참내.
20. ...
'16.7.20 3:41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예 신라 아닌데 맞아요. 젓갈이 맞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입에 붙어서 젓깔이라고 썼고요. 참내.
21. 원글님~
'16.7.20 3:46 PM (211.49.xxx.187)감사해요! 기분 푸시구요 원글님께 나쁜 의미로 쓰신 댓글이 아닌 것 같아요
신라 아닌데 맞아요 ㅋㅋ 센스장이^0^
아 그리고
OO님~좋은 소금 어디서 사는지 알려 주시면 로또 당청 되실거에요~????22. ...
'16.7.20 3:46 PM (122.40.xxx.85)예 신라 아닌데 맞아요.
젓갈이 맞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입에 붙어서 젓깔이라고 썼고요. 참내.
님도 띄어쓰기 신경쓰시기 바래요.23. ...
'16.7.20 3:54 PM (1.227.xxx.21)파는거 조미료와 못 믿을 콰리티...
24. ....
'16.7.20 3:58 PM (1.242.xxx.32) - 삭제된댓글강경백제젓갈 진짜 감사드려요.. 오우~~~~ 랄랄라~~~
맛있는김치 담글께요.25. ..
'16.7.20 3:59 PM (211.223.xxx.203)조미료는 알겠는데
콰리티는 뭔가요?
저는 하선정 젓갈 사다 먹는데..26. .....
'16.7.20 4:01 PM (58.120.xxx.136)맞아요. 젓갈 잘 못 사면 김장도 망치고 그러죠.
27. 콰리티는
'16.7.20 4:10 PM (211.49.xxx.187)퀄리티를 농담으로 바꿔 쓰신 것 같아요
28. 음
'16.7.20 4:25 PM (183.98.xxx.33)의견에 동의 하구요, 저도 왜 자꾸 젓깔 이라 쓰실까 생각하긴 했어요. 눈깔 생각나서 좀 무섭기도 ㅎㅎㅎ
29. 한마디
'16.7.20 4:35 PM (219.240.xxx.107)젓갈뿐 아니라 재료가 더 중요해요.
열무가 맛있는 열무였나봄30. 좋은날오길
'16.7.20 4:51 PM (183.96.xxx.241)저도 생협 젓갈만 써요 맛있어요
31. 길영
'16.7.20 5:36 PM (39.118.xxx.81)김치맛 비결은 젓갈.저장
32. 천년세월
'16.7.20 7:56 PM (58.141.xxx.33)아...저기요...생협 젓갈이나 강경 그 젓갈 맛있다는곳은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방법 없나요?
33. 미식가
'16.7.20 8:25 PM (119.205.xxx.237)저도 그런 김치 먹고 싶어요? 전에 어떤 분이 주신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담그면 맛이 괜찮긴 한데 그런 깊고 고소한 맛은 절대 안나오더라고요.
냄새에 민감해서 집에서 젓갈을 다리는 건 못하겠으니 따로 안다려도 되게 미리 다 다려서 파는 젓갈이 있으면 그걸 사서 김치를 담궈봐야겠어요.
강경백제 젓갈, 생협젓갈 알아 봐야 겠네요.
정보 주신 82님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34. 토란11
'16.8.1 1:37 PM (110.45.xxx.57)김치는 젖갈 발효식품인데...위로 올라갈수록 젖갈 안쓰고 싱거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