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겨우시겠지만 흑설탕팩요~~

피부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6-07-20 01:44:06

저도 팩한지가 일주일은 넘었어요.

근데 딱히 잘은 모르겠어요.

원래 제피부는 주름은 없고 탄력도 있고 하얀편이에요.

근데 눈밑에 약간 기미가 있고 모공이 커진것 같아 그것때문에

하고 있는데....그냥 아무 변화가 없는듯 해요.

다른분들은 어느 단계에서 하시나요?

클렌징하고 나서? 아님 이걸로 클렌징 대용?

전 오일로 씻어내고 그다음 폼클렌징하고 그다음에 했는데

얼굴이 붉어지는듯 하고 너무 피부를 혹사하나 싶어서..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두방울 떨어뜨려 문질러요.

그냥 하니 뻑뻑해서 마사지가 안되더라구요.

어느정도는 물기가 있어야 되는듯..

그렇게 문지르고 바로 씻어내는데..

 

이방법이 틀렸을까요?

 

IP : 112.154.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0 2:31 AM (59.15.xxx.61)

    저도 오일 클렌징, 폼 클렌징 후에 흑설탕팩 사용하구요.
    얼굴에 문지르다보면 아주 조금 뻑뻑해지는 시점이 있어요.
    그러면 손가락에 물을 뭍혀서 조금 더 마사지 해요.
    그리고 깨끗하게 세안하면 얼굴이 뽀득해져요.
    사람마다 얼굴 피부 상태가 다 다르니 ... 감안해서 사용하세요.
    아직 젊고 탱탱하신 분이라면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을지도 모르죠.

  • 2. 원글
    '16.7.20 3:47 AM (112.154.xxx.8)

    45세입니다.

  • 3. 샤방샤방
    '16.7.20 5:31 AM (112.148.xxx.72)

    세수대야에 물받아서 마사지 하는게 포인트같습니다,

  • 4. 나나
    '16.7.20 8:10 AM (116.41.xxx.115)

    ㅋ제가 딱 원글님피부조건인데
    딱 별효과 없어요
    흰피부 각질없고 탄력아직좋고 주름없고...
    첨에만 좀 맑아진건가?했는데 만든거 아까워서 계속 아침에 합니다
    다들좋다시는데 뭐 나쁘진않으련하고요^ ^;

  • 5.
    '16.7.20 8:41 AM (211.205.xxx.107)

    흑설탕 마사지하고나면 피부가 따가워요

  • 6. 일단 효과봤어요
    '16.7.20 9:17 AM (183.96.xxx.22)

    전 5일째 했는데, 첫 이틀은 여기 다들 얼굴 환해졌다 난리났던데 저만 별로...였어요. 근데 3일째부터 원글님 글을 다시 꼼꼼이 보고, 일단 얼굴에 도포하고 콜드크림처럼 문질문질하고나서 세수대야에 물 조금 받아두고 손끝에만 물을 축인다는 생각으로 물묻은 손으로 얼굴을 다시 문질문질. 이걸 3분 정도 하고요, 그리고 받아둔 세수대야 물로 조금씩 씻어내는데, 여기서 그 물을 다 흘려버리시면 안되고요, 그 설탕국물로 패팅을 한동안 하세요. 10번이상은 패팅하세요. 20번 정도?(세면서 하질 않으니) 그리고 그 물은 버리고 깨끗한 물로 개운하게 세수, 마지막은 찬물로.
    이게 보니까 평소에 각질관리 잘 되신분들은 드라마틱한 효과가 바로 없는듯하고, 저처럼 평상시 피부관리에 게을렀던 사람은 각질을 녹여내니 얼굴이 환해지네요. 전 피부결은 나쁘지 않은데 기미잡티 작열이라 속는샘 치고 하는데, 만드는게 시간걸려 그렇지 일단 만들어 놓으니 팩하고 20분 있다가 떼어내는 것보다 이게 훨씬 편하네요. 샤워하러 들어가서 설탕물로 실컷 놀다가 샤워하고 나오면 되니까요. 흑설탕팩 원리가 얼굴 각질을 녹여내서 마치 필링하는 효과를 주는듯해요. 피부 약하신 분들은 주에 횟수 조절하시고, 저같이 지성피부에 개기름 잘 끼는 피부는 매일하는데도 아직까진 괜찮네요. 6개월 이상 꾸준히 해보려고요. 어찌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763 하원차량 늦게 나오는 엄마 15 ... 2016/07/22 4,702
578762 얼마전에 서울 인근 저렴한 아파트였나? 댓글 많이 달린 문의글 .. 저렴한집 2016/07/22 672
578761 동영상 자체보다 더 무서운 건 15 Tkatjd.. 2016/07/22 7,597
578760 어제 아픈 아기참새 주웠던 후기예요.. 28 여인2 2016/07/22 4,167
578759 성인이 이해하기 쉽게 나온 영문법책 추천해주셰요 3 모모 2016/07/22 1,020
578758 팝송 능력자님 안계신가요? ㅠㅠㅠㅠㅠㅠ 9 와중에 2016/07/22 898
578757 뉴스타파에 후원할 마음이 생기는데 17 VV 2016/07/22 1,308
578756 집매매시 계약한사람의 명의를 바꾸자하는데 4 매수자 2016/07/22 1,161
578755 양념 순살치킨으로 다른요리 2 ㅇㅇ 2016/07/22 358
578754 첫 해외여행길..환승 여쭤봐요~ 7 2016/07/22 1,236
578753 삐쩍마른 사람이 입을 벙벙한 원피스 추천해주세요 9 dry bo.. 2016/07/22 1,409
578752 삼계탕에 냉동낙지 넣어도 괜찮나요?? 2 삼계탕 2016/07/22 836
578751 유산균먹고 심한 변비 생겼는데 10 유산균 2016/07/22 5,950
578750 동영상이 조선족이나 중국하고 연관있는거 같네요. 11 일단 2016/07/22 5,290
578749 JTBC 뉴스룸 팟빵 외에 다른 데서 다시 보기할 수 있는 데 .. 기체 2016/07/22 448
578748 삼성이 그런짓도 정말한다는건가요?? 7 rrr 2016/07/22 3,526
578747 애들이랑 함께 뉴스 보기가 겁나네요 2016/07/22 458
578746 삼성을 생각한다 책보세요. 5 김용철 2016/07/22 3,459
578745 고3딸 자기수준 학교 수시 쓰쟀더니 안쓴다고 난리네요 9 .. 2016/07/22 2,711
578744 우병우와 노무현의 저주 7 ... 2016/07/22 3,167
578743 공감력 없는거 같아요, 1 say785.. 2016/07/22 777
578742 정상적인 삶은 어디로 갔을까요? 10 정상적인 2016/07/22 2,335
578741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4 도전 2016/07/22 638
578740 싱크대 시트지 리폼 흰색으로 해보신 분들.. 궁금해요 3 헬미 2016/07/22 1,201
578739 삼성가에는 돈 말고는 없네요. 8 2016/07/22 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