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밖에서 벌면 더 쓴다는 타입은 삶의 방식이더라고요.

살다보면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6-07-18 23:25:11

맞벌이면서 알뜰한 사람들은 남편월급으로 어떻게든 생활하고 부인월급은 무조건 저금하더라고요.

남편월급으로만 생활해야지 전업으로 돌아갔을때도 남는게 있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그렇게 하려고 마음 먹었대요.

친구부부중 한쌍은 남편이 수학 부인이 영어 아이들마저 직접 가르쳐서 학원비까지 절약하더군요.


전업이면서 알뜰한 사람들은 펑펑 쓰는 맞벌이보다 더 알뜰한 건 사실이에요.

직접 아이들 다 가르치고 웬만한거 엄마가 다 만들어주고 솜씨가 좋아 제가 갈때마다 감탄할정도였어요.

 피자 과자 식혜 약밥 만두 샌드위치... 등등. 그리고 저렴하고 실속있는 학원도 발품팔아 다니고 아이들 교육에도

열성적이라...


맞벌이면서 돈 못 모으는 사람들은 나름 삶을 즐기는 타입이던데요.

아이들 어릴때부터 외국도 다니면 자연스레 문화나  좋은거 보여주고 아이들 어릴때 음악을 이해시켜주려 음악회도 데려가고  아이들 어릴때 영어도 제대로 배워야하므로 좀 더 좋은 곳에 보내고

젊을때 즐겨야 제대로 재미를 느낀다는... 돈을 버는 이유가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해 느끼는 거라는 지론...

나이가 한살 더 어릴때 옷을 입어도 더 멋있게 입는다는 이유더라고요.



전업이면서 돈 못 모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기본은 하고 싶고 알뜰하려니 조금 속상하고

직장 나가려니 걸리는게 너무 많고 직장을 잡아도 좀 괜찮은 곳 가고 싶은데 결혼전과 같은 곳은 전혀 없고 

내가 다니려던 생각하던 레벨보다 완전 밑이고 조금만 절약하면 내가 나가서 벌수 있는 돈 충분히 모을것 같아서...


밖에서 벌면 더 쓴다는 타입은 각기 생각하는 삶의 방식이더라고요.

나이 40대 직장맘이지만 누구 삶이 더 좋고 바르다라고는 선택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전업이면서 돈도 별로 못 모았지만 40대인 부부가 아직도 서로 보면 꿀 떨어지는 부부를 알고 있거든요.

그냥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며 오손도손 잘 살고 아이들도 공부 잘 하고 인성이 바르거든요.

각자 억대 연봉자지만 이혼위기에 있어 이 부부를 부러워하는 친구도 있어요.


자꾸 돈돈 거리고 서로 전업맘 직장맘 싸우는데 각 가정에서 두 부부가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사항인데

서로 비난하지 말아요.


IP : 210.123.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7.18 11:31 P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각자 행복한 길을 찾으면 되죠.
    능력도 삶의 방식도 다 다른데 어느 하나가 옳다고 할 수가 없어요..

  • 2. 원글...
    '16.7.18 11:40 PM (210.123.xxx.158)

    그쵸? 서로 싸워봤자 지금 당장 서로 입장이 바뀌는 것도 아닐테고... 부부가 서로 힘든 결정한 사항인데

    그냥 서로 왜 그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는지 상대편 입장에서 이해하면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476 파인애플식초 끓여도 되나요? 4 다요트힘들어.. 2016/07/19 1,643
578475 냉동 모짜렐라 활용요리 부탁요. 5 ... 2016/07/19 1,110
578474 흑설탕팩이 엿이 되었어요 ㅠ 실패인가요? 12 쿠쿠 2016/07/19 2,282
578473 매수할집에 빚이 많음 위험할까요? 18 이사 2016/07/19 2,612
578472 차사면 보험료가 오르나요? 6 돈이 걱정 2016/07/19 1,019
578471 집에서 나는 이 기체의 정체, 도대체 뭘까요? 3 냄새 2016/07/19 1,800
578470 벽걸이 추천부탁합니다 1 사과향 2016/07/19 680
578469 바로아래 웃긴글인지뭔지 클릭하지마세요!!!! 1 바이러스글 2016/07/19 744
578468 이 뉴스를 보니 82 연령대가 대충 60대 이상 같네요. 10 82 연령대.. 2016/07/19 2,578
578467 잉어를 고아 먹었는데 몸에서 열기가 느껴지는건 좋은건가요? 꼬마사과 2016/07/19 800
578466 서울시내 자연식.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스테파니11.. 2016/07/19 1,966
578465 패션에 대해 물으면 기분 좋아요 ㅎㅎ 42 ㅇㅇ 2016/07/19 6,545
578464 우울증약 처방 받고 싶은데 병원 추천해주세요 1 마토 2016/07/19 783
578463 후쿠시마옆 현에서 생산한제품을 포장해요 2 이럴땐 2016/07/19 1,512
578462 4 5학년 어린이등 하루 공부 몇시간이나 하나요? 14 .... 2016/07/19 2,976
578461 알러지 비염약 먹었더니 살꺼 같네요 4 ttt 2016/07/19 2,037
578460 어느정도까지 차이나는 결혼 보셨나요 9 ㅇㅇ 2016/07/19 5,180
578459 ... 48 슬픈... 2016/07/19 23,350
578458 방학 대비 식량 뭐 사세요? 14 ........ 2016/07/19 6,604
578457 외신, “박근혜 독재 스타일, 가정교육 탓” 3 ... 2016/07/19 1,596
578456 철학과 부전공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 2016/07/19 2,430
578455 안산 아파트 집값 7 소리소문 2016/07/19 4,234
578454 시어머니가 전화로 노발대발 하시네요 90 ... 2016/07/19 25,683
578453 바로 좀전에 수시관련글 올리신 분 2 ?? 2016/07/19 1,533
578452 세월호82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7/19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