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를 만나지 않으니
친정같은 82만 찾네요,
가끔은 외롭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이야기도 보고,
제가 궁금한것도 묻고 좋아요,
그런데 자주 까칠한 댓글도 많아요,
일일히 다 신경쓰지말고 걸러들어야 하는데,
아직 내공이 안되고요,
어떤 댓글은 정말 인신공격이 심해서 반박을 하면,
그 내용을 싹 지우고, 나중에 저 들으라고 욕까지 쓰더라구요,
자기가 쓴 댓글 지우고 다른사람인냥 또 쓴거 아는데도,
에휴~뭘 기대하겠어요,
그래도 작년엔 더 분위기 좋았는데요,
점점 사이버도 각박해지나봐요ㅠ
1. ㅇㅇㅇ
'16.7.18 10:57 PM (121.137.xxx.96)보면 일부러 그런 악플 다는사람 있는거 같아요.
뭔가 많이 꼬인사람...
그런 나쁜글 올리고 혼자 ㅋㅋㅋ 그러고 있을거 같기도 하고...2. ..
'16.7.18 10:58 PM (121.162.xxx.71)그러려니 흘려보내야해요.
주옥같은 글 댓글도 많으나
수준 낮은 댓글이 갈수록 많아지는 듯.
글 읽지도 않은건지 이해력이 부족한 건지
앞뒤 안맞게 비난이나 하고
도대체 초딩도 아닌 아줌마들이 단 댓글인지 의심스러울때가 많아요.
국어공부 좀 학교에서 제대로 시켰으면 좋겠어요.3. 그러게요
'16.7.18 11:03 PM (112.148.xxx.72)제가봐도 독해력이 딸리나봐요,
다른 사람이 댓글에 정확히 핵심을 짚어줘도 욕하며 딴소리하는 사람 있어요,
그런사람은 모르나봐요;
근데 저도 자꾸 불만이 많아지네요, 특히 가족들한테,
이런것도 습관인가봐요 ㅠ
반성하며 마음 다듬고 살아야할텐데요,
주옥같은 글과 댓글이 보고 반성하고 싶어요~4. 그런
'16.7.18 11:07 PM (101.181.xxx.120)사람들은 원글의 의도가 중요하지 않아요. 본인들이 욕하고 비꼬며 스트레스를 푸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은 감정을 배설하는곳이라는 말, 전 공감해요. 많은 사람들이 정서적배설을 하는건 사실인데
누구의 배설은 비료가 되고, 누구의 배설을 그야말로 똥인거예요. (쓰고보니 죄송)5. 네
'16.7.18 11:12 PM (112.148.xxx.72)그렇게 글쓰면 자기얼굴에 먹칠하는걸 모르나봐요,
아님 난독증마냥 바보 인증인지,
그래도 아직까지 좋은 댓글이 많아서 위안이 됩니다,
제가 완!소!하는 82,
같이 힘내보아여~6. ㅎㅎ
'16.7.18 11:13 PM (120.16.xxx.85)그래도 시시콜콜 재밌어요
요즘 댓글에 대놓고 미쳤다고 대댓글로 공격도 하던 데 정말 이상해요, 전엔 안그랬던 듯요7. ..
'16.7.18 11:27 PM (115.140.xxx.189)심한 사람은 너무 심해서 ,,그래도 이제는 스킵하는 기술이 생겼는 지 그냥 지나가요 일일이 응수해봤자
안좋은 말 한 줄 더 생산하는 결과라서 그냥 무시가 최고의 응수인것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