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넘 좋으신분들인데요
2-3주에 한번 안부전화 드려야 할 것같아서 전화해야지 하는데요
전화 하기가 싫어요
지금도 미루다 미루다 3주 넘어가서 전화해야하는데 여기다 글 쓰고 전화하려구요
전 친정에도 전화 하기가 싫어요
친정 엄마 엄청 뭐라 하세요
인정머리 없다구요
그런데 친정 엄마는 기 빨려서 하기 싫어요
그런데 시어머님은 할말이 없어요
:별일 없으세요?
저희두요.........
말 지어내서 이어나가는게 곤욕이라서 하기싫은가봐요
성장기에 사랑을 못 받아서 친화력이 문제인지...
아~~~~전화 하기 싫당
그런데 입장 바꿔 제 딸이 다 커서 전화 안하고 그러면 서운할것 같긴해여
그래서 전화 자주 드려야지 맘은 먹는데 하긴 싫어요
저의 딜레마..왜 그런걸까요?
그럼..전화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