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감사합니다~펑했어요
1. ..
'16.7.18 2:17 AM (175.116.xxx.236)너무 복잡함;
2. 냥냥
'16.7.18 2:20 AM (180.154.xxx.200) - 삭제된댓글남친이 여친의 이성친구의 여친에게 한 태도를 보고 예민한건지 묻는거예요..넘 복잡한가요. ㅜ ㅜ
3. 안 예민함.
'16.7.18 2:21 AM (175.223.xxx.99)한국에 아는 사람 없으니 일정 같이 데리고 가 준 건 넘어갈 수 있는데 자기 동성친구들을 왜 같이 만나자고 한 건지, 로맨틱 디너는 왜 함께 한 건지, 선물은 얼마 짜리인지 물어볼것 같아요.
그리고, 과연 C군이 한국에 왔어도 동일한 스케줄로 함께 움직였을 지 궁금합니다.
근데 한편으로 외국에서 좀 친해진 것도 있고 한국에서 심심할까봐 자기 친구들 불러서 어울릴 수 있게 해준 거라고 변명할 수도 있겠네요. C와 D가 함께 살고 A와 친구사이인 거 뻔히 아는데 허튼 수작은 안 할 것 같거든요.
허튼 수작이나 묘한 분위기를 풍겼는 지 D에게 물어보세요.
그런 느낌 받았다고 하면 헤어지시고
단순 친절이라 하면 한 번 더 생각하세요.4. ...
'16.7.18 2:22 AM (103.7.xxx.98)D가 예뻐서~~~
질투가 나서~~~5. D말대로
'16.7.18 2:25 AM (75.135.xxx.0)B가 선수이거나 바람둥이 맞는거 같고 저라도 완전 황당하고 정나미가 떨어질거 같지만 D도 말하는거 너무 싸가지 없고 미친년이네요. 충분히 그 지경까지 안갈수 있었는데 D가 거절 않고 다 받아먹고 끼를 부린거니까요.
6. 냥냥
'16.7.18 2:28 AM (180.154.xxx.200) - 삭제된댓글D는 친구의 여친이자 고객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만 해달라고 남친에게 얘기한거고요. 선물은 싼거지만 머리장신구는 좀 개인적인것 같아서 예민해진거같아요. 남친은 단순 친절이었다고 계속 얘기하니 그렇게 믿고 가야겠네요.
7. !???
'16.7.18 2:29 AM (110.70.xxx.230)예민한거 아니에요! 질투날 포인트가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D도 뭔가 느껴졌으니 B가 선수같다는 말도한거아닐까요8. !???
'16.7.18 2:32 AM (110.70.xxx.230)다른건 다됐고 머리삔 같이 고르는거 상상하면 속이 뒤집히네요.. 이건아닌거같습니다....
9. 한마디
'16.7.18 2:35 AM (117.111.xxx.98)d가 외국인여성인건가요?
중요한 고객?
뭔가 그런게 어정쩡하니
답글달기가....10. 냥냥
'16.7.18 2:38 AM (180.154.xxx.200) - 삭제된댓글네 외국여성이예요. 고객이지만 친구의 여친이기도 하지요.
11. 첨엔 B가 오바라고
'16.7.18 2:52 AM (109.8.xxx.247)원글님 방금 덧글 지우셨나요?
D가 외국여성이라고 쓰신거 읽을거 같은데..
첨엔 B가 오바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여성이 외국인이라면 좀 이해가 가요.
우리나라 사람들 원래 외국인친구?들한테 오바로 친절하잖아요.
게다가 C와 D 집에서 1박까지 했다니 뭔가 무지 빚졌다고 생각하나 보지요12. 냥냥
'16.7.18 2:54 AM (180.154.xxx.200) - 삭제된댓글외국인 여성입니다. 친구여친이자 고객이라서 선을 지켜달라고 한거고요. 저도 만류했는데 왜 자신의 유부남 돌싱남자친구와 같이 술마시자고 권유했는지 이해불가입니다. 나이차가 거의 15살 차이나는 아저씨들하고 술마시고 싶은 아가씨가 어디 있겠어요. 더군다나 친구여친이고 고객에게 무례한 제안을 하고 머리장신구까지 선물했다는 얘기에서 화가 좀 났어요 ㅜ ㅜ
13. 뻔해요
'16.7.18 3:12 AM (87.146.xxx.194)외국여성이니까 저런거죠. 자기 친구들 불러서 술먹고 돈 쓰고. 전형적인 한국 남자 허세에요.
외국여자는 쉽다는 생각으로 백마 한 번 타보자 생각했겠죠.
남친 병신이에요.14. 그냥
'16.7.18 3:19 AM (96.39.xxx.246)동갑 한국인 이라면
저렇게 계속붙어다니고 머리핀 사주는건
진짜 이상한건데요
외국인에다가 그분이 고객이되는 입장이라면
오버과잉친절로 생각할수도 있을꺼같아요
남친님이 c d 안만나겠다고까지 했으니
한번만 더 믿어봐주세요
그리고 남친동거하는거까지 알면서
허튼수작하지는 않았을꺼같아요15. 한마디
'16.7.18 3:19 AM (117.111.xxx.103)남친분 친절이 과한건 사실같네요.
많이 예뻤나봐요.
d가 그러한 상황들에 불쾌해하지 않았다면 다행인거고
뭐 이미 지난 얘기고 그 d가 또 한국 갈일 생기면 그때
주의주고
갈일없음 대충 넘어가세요.16. 냥냥
'16.7.18 3:30 AM (180.154.xxx.200)남친이 오버하였고 제가 불편했단 사실이 이상한게 아니었다고 알았으니, 제 감정만 추스리면 되겠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죄송하지만 원글은 폭파하겠습니다.
17. 비, 너무 멀리갔음
'16.7.18 3:31 AM (72.209.xxx.10)안예민함,
기분 나빠야할 상황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3229 | 드럼세탁기 세제 어느정도 넣야되나요? 3 | ㅠㅠ | 2016/08/06 | 1,336 |
583228 | 국내선 마일리지 깜빡하고 입력안했는데요 3 | 마일리지 | 2016/08/06 | 672 |
583227 | 미용사들은 왜 자기멋대로 머리를 자를까요? 21 | ㅇㅇ | 2016/08/06 | 7,868 |
583226 | 먼지냄새 아세요? 5 | ........ | 2016/08/06 | 2,428 |
583225 | 초등부 영어강사 뽑는데 외모를 8 | ㅇㅇ | 2016/08/06 | 2,935 |
583224 | 얼굴이 부분적으로 너무너무 건조할때,어떻게 급 수분 충전 하.. 1 | 잘될꺼 | 2016/08/06 | 699 |
583223 | 아가씨 영화 봤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4 | ㅇㅇ | 2016/08/06 | 2,704 |
583222 | 고2아들이 너무 늦게 일어나요. 14 | 고등 | 2016/08/06 | 2,660 |
583221 | 대천가는중인데 회 먹어도 될까요? 2 | 야이호 | 2016/08/06 | 1,120 |
583220 | (김제동 감동 명연설) 사드야말로 대한민국 성주의 외부세력! 9 | ... | 2016/08/06 | 1,879 |
583219 | 칼로리, 탄수화물량 이런거 쉽게 찾는 곳..추천이요 5 | da | 2016/08/06 | 770 |
583218 | 순두부찌개 어때요? 1 | 서양인 초대.. | 2016/08/06 | 768 |
583217 | 쫀득한아이스크림은 성분이 뭐죠 8 | 앙스 | 2016/08/06 | 2,397 |
583216 | 잊혀지지 않는 친구집 8 | ... | 2016/08/06 | 6,292 |
583215 | 교정할때 이 4개를 원래 한꺼번에 뽑나요? 19 | 치과 | 2016/08/06 | 7,778 |
583214 | 유산균 분말 어떻게 드세요? | ........ | 2016/08/06 | 404 |
583213 | 공화당도 버린 트럼프..사면초가 10 | 미국대선 | 2016/08/06 | 2,912 |
583212 | 나보다 나은 자식을 원하면 10 | ㅇㅇ | 2016/08/06 | 3,580 |
583211 | 더운데 뭐하고 드세요? 4 | 345 | 2016/08/06 | 1,205 |
583210 | 더운데 피서중..ㅠ ㅠ 7 | 모닝콜 | 2016/08/06 | 1,780 |
583209 | 쉬운 영어문법 질문 2 | ㄱㄴ | 2016/08/06 | 674 |
583208 | 에어컨의 유혹 46 | 환경 | 2016/08/06 | 6,361 |
583207 | 역사학자 전우용 '메갈리아는 소아병 환자' 13 | 메갈아웃 | 2016/08/06 | 2,103 |
583206 | 운동 안하니 안 힘드네요 7 | 운동 | 2016/08/06 | 2,437 |
583205 | 캐나다에서 두 아이와 생활비..얼마나 들까요? 9 | .... | 2016/08/06 | 4,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