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하고 친밀한 관계나 부모에게 살가운 자녀는
기대하면 안될거 같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희 오빠가 저에게 부모가 하라는대로 다 하면 안된다고
부모의 방법대로 부모의 생각대로 하면
부모처럼 산다고...
저게 잊혀지지 않네요..
부모가 등대역할을 잘 못해주는 경우는
어려서
괜찮게 풀린 사람 주변에서 그사람의 방법이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등을 따라가는게 낫다고..
저말이 어려서 들은 소리인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부모하고 친밀한 관계나 부모에게 살가운 자녀는
기대하면 안될거 같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희 오빠가 저에게 부모가 하라는대로 다 하면 안된다고
부모의 방법대로 부모의 생각대로 하면
부모처럼 산다고...
저게 잊혀지지 않네요..
부모가 등대역할을 잘 못해주는 경우는
어려서
괜찮게 풀린 사람 주변에서 그사람의 방법이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등을 따라가는게 낫다고..
저말이 어려서 들은 소리인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부모가 등대역할 못해주는 경우 아이가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실천하려해도 아직 부모의 힘 아래 짓눌려서 꺽이고 큰 상처만 입을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반항은 하지만 결국 그 부모처럼 살 수 밖에 없어 성인이 되어 고생하는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말입니다.
부모하고 친밀한 관계나 부모에게 살가운 자녀는
기대하면 안될거 같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희 오빠가 저에게 부모가 하라는대로 다 하면 안된다
ㅡㅡㅡ
원글님이 다 그런 거 아니라고 토를 다셨지만
친밀하고 살가운 것과
부모가 하라는 대로 다 하는 것은 아무 관계 없어요
오히려 부모가 일일이 지시할 수록 사이 나쁘고 살갑지 않을 확률 높아져요
부모하고 살가운 거랑 부모가 하란 대로 하는 거랑 상관이 없지요.
살가운 건 애정이고 부모가 하란 대로 하는 거는 강압이니깐 전혀 다른 건데 왜 같은 선상에 놓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친과 살가운 관계였지만 하란대로 다 하진 않았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주관이 있어 하고 싶은 건 대부분 다 했고 어머니도 탐탁잖을 때가 있지만 제가 하고 싶다고 한건 그렇게 말리지 않았습니다.
제 아이들과 살갑다고는 할 수 없지만
친밀하고 좋은 관계인데
아이들이 스스로
최종적인 결정은 내가 한다!.. 예요.
원글님이
부모 말을 잘 듣고 부모의 사는 방식을 답습하는 게
부모와 살갑게 잘 지내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아
부모님에 대한 반감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아마도 부모님이 그렇게 강요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걸 이젠 깨달으셔야 원글님이 부모가 되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그게바로 가난하고 못배운 부모밑에서 자ㄱ식도 대물림되는 이유죠
친밀한 관계와 태도는 서로 다른 것이죠.
닮을 가능성이 높지만 교육에 의해 교정도 가능하죠.
가난한 부모밑에 태어나도 교육을 많이 받은 경우 다른 삶을 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똑똑한 분이시네!!!!
어린나이에 터득하시고!!!!!
진짜 맞는 말이예요.
젊은 사람들 사이에 하는말 있어요
"제일 멍청한놈은 지금 부모세대에게 인정받는 놈이다"
가치관 자체가 후진국이었을때 기준이거든요
미래가치가 있는 일들을 찾아보세요
우리 엄마
"지나가는 개가 소리쳤어도 한번쯤 돌아봤을거다" 라며 제게 울며불며 했지만
모두 무시했고
결국 이제는 모든 수준을 뛰어넘었지요
오.... 원글님 그래서 오빠분은 원글이보기에 부모보단 낫게 샬아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