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제 파마가 뭐냐구 예쁘다고 해서 당황 ㅜㅜ
거의 독립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는 곳인데 너무 저렴해요
33000원에 커트 파마 영양 다 해주는데 멤버카드샀더니 30%할인까지 해줘요
이것도 반짝 특가 오만원에 구입 지금은 십만원에 판매하더라구요
남편 커트 염색 영양,내 커트 파마 영양 해서 46000원
근데 웃긴건 선생님이 왜 이렇게 파마를 잘 해주시는지 다들 무슨 파마냐고 물어봐요
그냥 웨이브라고
어디서 했냐구 물어봐요
여기부터 말하기가 싫은 거에요
너무 싸니까 괜히 예쁜머리 싸보이는 거같구 ㅜㅜ
저 좀 그렇죠 대답은 해줬지만 왠지 창피했어요 ㅎㅎ
1. ㅇㅇ
'16.7.17 11:19 PM (211.237.xxx.105)이 밑에 댓글로 어딘지 묻는 댓글이 홍수를 이룰듯 ㅋㅋ 힌트라도 해가면서 ;
2. 정보 좀..
'16.7.17 11:20 PM (202.140.xxx.38)그렇잖아도 미용실 찾던 중인데..
염치 불구하고 미용실 정보 나눠주십사 부탁드려봅니다..3. 첼라
'16.7.17 11:20 PM (218.38.xxx.124)요런건 살짝 알려주심 더욱감사요^*^
4. jeniffer
'16.7.17 11:22 PM (110.9.xxx.236)오키로 감량보장!
5. 좀이상..
'16.7.17 11:22 PM (112.152.xxx.53)뭔가 광고 스멜이 나는데..
다들 어디냐 물어보면 못이기는척 다알수있는 힌트 주는식의..
저만 그렇게 느꼈다면 원글님께 죄송하고요.6. 광고죠
'16.7.17 11:26 PM (27.124.xxx.17)척 봐도.......
7. ㅎㅎ
'16.7.17 11:31 PM (219.250.xxx.82) - 삭제된댓글저도 스멜이 ㅎ
8. ㅎㅎ
'16.7.17 11:32 PM (222.97.xxx.227)광고 광고
9. ..
'16.7.17 11:32 PM (222.106.xxx.79)광고같아요.
묻기 싫음.10. 헐
'16.7.17 11:35 PM (39.118.xxx.206)제 86세 외할머니 송파구에서 늘다니시는 효도파마 미용실보다 싸서 의심가네요.
11. ㅋㅋ
'16.7.17 11:36 PM (116.33.xxx.189)스멜 스멜~~
12. ㅋ ㅋ
'16.7.17 11:37 PM (49.1.xxx.4)저도 어딘지 알아요...
제가 다니는 곳이거든요.... 싼맛에 다니는..
예전 20000 이였는데.. 이번에 다시 리뉴얼 하면서 33000으로 바꼈더라고요.
vip카드 파는 것도 그렇고...
전 머릿결이 약해서인지.. 어디서건 파마를 하고 두어 달 지나면
머리 끝쪽부터 중간까지.. 탈색이 되는데..
그 색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참 예뻐보이나봐요.
염색약 뭐 썼냐... 어디서 염색했냐.. 소릴 종종 들어요.
...........................이런 종류의 얘기 인줄 알고 들어왔다가...ㅋ ㅋ ㅋ13. 원글
'16.7.17 11:49 PM (125.177.xxx.105)제가 거기 사장도 아닌데 왠 광고
그냥 집 주변 저렴한 곳들도 찾아보면 괜찮은 곳 많다고 얘기할려고 했는데요
왜 제가 광고를 해야되죠
나한테 돈주는거 없는데 진심 궁금14. ..
'16.7.17 11:59 PM (211.36.xxx.23) - 삭제된댓글대부분 본인이 아닌 본인 가족이나 친구나 직원이나 기타 관련인이 이런식으로 홍보하잖아요.
개인적으로 우연히 간 곳인데 너무 싸고 너무 잘하고 불라불라
그럼 댓글로 어딘지 공유해달라고하고
원글이는 광고로 오인받을까봐 안된다고 하고
알려달라는 댓글 또 달리고
원글은 마지못해 못이기는척 어딘지 알려주고....
전형적임 홍보형태이니 원글님은 억울하셔도 할수없죠 뭐.15. ᆢ
'16.7.18 12:04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82몇년하면 전부 광고스멜은 다 척하면 알지요ㅋㅋ
요즘 웃긴게 블로그들도 가짜많아 웃겼어요
남의사진도용에 아예 자기가 한것인양 가게에서 블로그들에게 거짓홍보부탁하나봐요 돈주고ᆢ 신고하려다 참았는데 참 없어보이더군요16. ᆢ
'16.7.18 12:05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82몇년하면 전부 광고스멜은 다 척하면 알지요ㅋㅋ
요즘 웃긴게 블로그들도 가짜많아 웃겼어요
남의사진도용에 아예 자기가 한것인양 가게에서 블로그들에게 거짓홍보부탁하나봐요 돈주고ᆢ 경찰신고하려다 참았는데 참 없어보이더군요17. 근데
'16.7.18 12:05 AM (58.127.xxx.89)보통 미용사들 지칭해서 원글님처럼 선생님이라고들 하나요?
독립선생님...선생님이 파마를 잘 해준다...?
광고 냄새난다 소리 들을만 하구만요.18. ㅎㅎ
'16.7.18 12:09 AM (222.97.xxx.227)우리가 님의 말을 꼭 믿어야 될 이유라도?
돈을 받는지 주인인지 알수가 없죠.
근데 본문의 말씨와 댓글의 말투가 넘나 달라 더 의심이...19. .......
'16.7.18 12:09 AM (211.200.xxx.12)전 광고도 괜찮다 보는 사람인데요
오히려 쥔장이 저 이러이러한 장점이있으니
우리좀 많이 찾아주세요
하는 광고가 더 믿음가요.
어설픈 후기같은 광고는 주인장의 책임은 싹 빠져서
가보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 식이라서 싫어요.
이렇게 사용자가 좋다고 해서 가보면
금액이 다르거나 등등 여튼 뭔가
봤던 글과는 실제.서비스가 달라요.
비용이나 서비스가 명확하다면야
좋은정보 공유해준단 차원에서 해주면 좋죠.
단 거짓정보가 아니라면요.
거짓정보가 아니라면 공유해주세요.
진위파악이야 뭐 바로 한두명만 다녀오면
금방 소문나니까요.20. ᆢ
'16.7.18 12:11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광고아닌척 위장한글 더 가기싫고 웃겨요
21. ...
'16.7.18 1:18 AM (218.236.xxx.94)빼박광고인데... 어설퍼요
22. 위에
'16.7.18 1:30 AM (182.222.xxx.79)웃겨요 까지 나옴.
미용실 어디인가요?제발 알려주세요.라며
이메일은 아직 안달림.
앞으로 전개가 기대됨,
여기 맘약하고 습자지 귀 인 분들 많은데,
이정도 댓글수에 이 메일 아나옴,
초반 부진으로 끝이 날까요?
자기전에 끝이 궁금한데....잠이 오네요,또르르륵23. ..
'16.7.18 1:35 AM (211.223.xxx.203)쓸데없이 가격에 부연설명.....그게 광고 같은 거지요.
그냥 나는 얼마짜리 파마인데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이렇게 썼다면 모를까..
손님이 너무 세세하게 가격할인에 대해 잘 아시는 게 신기하네요.
우리는 내 머리 몇프로 할인...딱 요기까지만 알거든요.ㅎ24. 언제부터
'16.7.18 1:58 AM (68.80.xxx.202)미용사가 선생님이 됐는지... 조수한테나 선생이지 손님들도 미용사를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25. ..
'16.7.18 3:04 AM (59.20.xxx.168) - 삭제된댓글전 옛날부터 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 그럼 다들 뭐라고 부르시는지?
26. ㅉ
'16.7.18 7:37 A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광고가 난무하는82쿡
27. ...
'16.7.18 7:50 AM (112.150.xxx.64)우왕ㅇ미친듯 물어뜯네요 이글이 어떻게광고인지..포인트는 싼파마했는데 이쁘다해서 말하기가곤란하다 이거아닌가여ㅜㅜ먼말만해도광고라몰아세우는82
28. 그럼
'16.7.18 7:5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광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미용사를 선생님이라고 불러요?29. 저도 남들이 물어봐요
'16.7.18 1:03 PM (182.211.xxx.221)반곱슬로 낳아주신 엄니께 감사할 뿐.
중학교 단발머리 시절엔 땡겨보면 길고 짤라놓고 나면 귀위로 올라가 속상하던 머리였는데 나이드니 요새 아줌마들 비싼 돈 주고 하는 머리스타일이라 큰돈 벌었어요.30. .....
'16.7.18 1:11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저는 82에서 미용실 추천한곳 5 년넘 게 다니고있어요
그때 추천글 올려주신분 진짜 너무 감사해요
청담동 유명한 미용실 부원장하다 애들키워야해서
집근처 독립하신분인데
조수2명데리고 혼자하는거라 예약 미리미리 안하면 안되요
그래서 지금보다 소문나서 단골 넘 많아지면
복잡해지고 예약하기 더 어려울까봐
인터넷에 안올려요 돈은 이정도 벌면 만족하신대요
뭐뭐해라 미리 권하는거도 없고 ㅠㅠ 토 일도 쉬고 돈욕심 덜해서 참좋아요31. ..
'16.7.18 1:19 PM (210.205.xxx.40)그럼 헤어 디자이너를 부를때 어떻게 부르죠? 재수없어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커트 12만원대 하는 미용실 다녀요 커트 너무 맘에 들게 해주고 2-3개월 길러도 하나도 지저분하지 않아서 1년에 커트만 5번정도 가는데 당연히 쌤이라고 부르고 예약합니다..
32. 앗
'16.7.18 1:56 PM (39.7.xxx.9)위에 점다섯개님 거기어딘지 알려주심 안되나요?플리즈~~~^^
33. 당연
'16.7.18 1:57 PM (210.219.xxx.237)의도된 광고아니더라도 글 이렇게 썼는데 광고의혹 비켜갈순 없을듯요.
34. 난궁금
'16.7.18 2:07 PM (1.236.xxx.30)저는 광고 같지 않은데...
서울사시나요?
광고면 어떤가요? 해봐서 나도 맘에 들면 좋은거고
저렴하니 별로면 다시 안가는거죠
내 맘에 드는 미용실 찾기 정말 힘든데
일단 저렴하고 잘한다면 가까운곳이면 가보고 싶어요
판단은 내가 하니까...ㅎ35. ...........
'16.7.18 2:2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어딘지 좀 알려 주세요~
36. 이해돼요
'16.7.18 3:19 PM (14.138.xxx.157)전 이곳은 아니고 남들 다 알음알음 아는 머리 공장 같은 곳 다니는데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머리 어디서 했어? 하면 나만 알고싶어서가 아니라 싼값에 한걸 안 알려주고 싶어요 ㅋㅋ 뭔가 얕볼거 같고?37. 오잉
'16.7.18 3:36 PM (175.126.xxx.29)이훈헤어컬러?
거기가 세개해서 33,000 원에 vip카드 있으면 할인되는데...
가격도 적당히 괜찮고...염색도 괜찮아서...저도 애용38. 오잉
'16.7.18 3:37 PM (175.126.xxx.29)근데 82에선 싸게 잘했다 그러면 무조건 광고라고 해요
수천만원짜리엔 절대 저얼대 광고라고 안해요
추앙하는 분위기구요
싼거에만 물어뜯어요 광고라고 ㅋㅋ39. ...
'16.7.18 3:43 PM (223.62.xxx.156)왜 싸게한걸로 얕볼까요
전 오히려 적은 돈으로 잘 꾸미고 센스 있다 싶은데
저렴한 미용실 다닌다고 없는게 아닌데 생각을 바꿔야
남이 쓰던 중고 물품이라면 굳이 말 안하지만요 ㅎㅎ
저도 그런 곳에서 하는데 미용사를 잘 만나야해요
솜씨 괜찮고 쓸데 없는 말 없이 잘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40. ᆢ
'16.7.18 4:22 PM (223.62.xxx.121)어딘지 넘 궁금 하네요
41. ...
'16.7.18 5:0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저 머리가 반곱슬인데, 머리 감자마자 꼬아서(?) 묶고 있으면 굵은파마한 머리처럼 보이거든요.
요런 얘기인줄...42. 뭘까
'16.7.18 5:15 PM (116.86.xxx.239)그나저나 요새 미용실 가격 너무 하지 않나요 ㅠㅠ
비싸더라구요.43. 원글
'16.7.18 6:52 PM (125.177.xxx.105)저기 위에 어떤 분이 쓰셨어요 그 미용실
지금 그 이름에서 다른 이름으로 바꿨구요
그런데 광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거들으면 아니다 하실게
그 미용실 중 어떤 분한테 받으시면 큰 일나요
제가 제 담당선생님 추천했더니 엄한 분한테 머리하고 두 분이나 눈물을 흘리셨어요 ㅋ
선생님을 잘 만나야....
저가라고 기대도 안하다 단골되서 기뻐서 남긴건데 그리고 익명게시판이라 저렴하게 머리했다고 말하기 민망하다고 쓴 건데 이 무슨 광고라니
근데 문제는 제가 예전에 썼던 홈미용기기도 광고라며 매도 ㅜㅜ
제 글은 다 광고같나봐요44. ...
'16.7.18 8:59 PM (115.140.xxx.189)ㅋㅋㅋ습자지귀에서 빵터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