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 조회수 : 3,665
작성일 : 2016-07-17 03:32:44

1시간 30분 중학생 처음 해보는 과외인데

주로 뭘 드리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22.40.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7 3:39 AM (221.157.xxx.127)

    음료수정도면 되죠 수업중에 간식이 왜 필요한가요

  • 2. ㅇㅇㅇ
    '16.7.17 3:57 AM (1.209.xxx.2)

    음료수와 미니쵸코바 내지 마들렌같은 한입에 들어가는 빵.
    찰떡 종류요.
    바쁜 샘들은 식사시간을 거르는 경우도 많아
    제 경우에는 잘 챙겨드린 편이었어요.
    수업중에 안드시고 가져가시는 샘도 있고요.

  • 3. ...
    '16.7.17 6:49 AM (117.111.xxx.254)

    일단 안 먹어도 부담없어 보이는 것들요. 깎아놓은 과일 같은건 놔두면 변색되고 먹어야한다는 부담감 생기고 케잌 한 조각이나 빵 같은 같은건 한 입 베어물면 남이 더 먹을 수 없어 다 먹어야하고 그러쟎아요 한입씩 포장되어있어서 하나 먹어도 티 안나고 안 먹어도 되는 그런 것들요 음료수도 집에 넘쳐나는 느낌나는 즙 종류나 액상 같은거보다 물이 최고요. 아님 쥬스랑 물을 같이 주시는 분 센스있어보여요. 물어보시면 더 좋고요

  • 4. ...
    '16.7.17 7:48 AM (182.222.xxx.79)

    전 식사시간이면 브런치처럼 해다드려요.ㅋ
    저 오버하는거구요.오래뵌분이고 너무 필요한
    선생님이라,간단하나 오분십분 기분좋게 끼니 해결하게
    우앗.할 정도로 떡벌어지게 차려드려요
    한접시정도,핑거푸드나 비올때 어묵국이나,
    등등해서요,ㅎ커피좋아하셔서 커피랑 함께 준비해요

  • 5. 매정하게
    '16.7.17 8:43 AM (49.173.xxx.226)

    보일 지 모르나 물 한잔이면 되지 않나요? 수업 도중에 간식을 먹는다는건 집중에 방해된다고 생각하구요
    정 해야 할 상황이면 수업직전이나 직후에 하면되구요
    더구나 이제 중1 ,한시간 반이면 시간 후딱 지나갑니다
    프로 과외샘이라면 간식 거절하던데요? 고액일수록... 오래전 이지만 경험자입니다

  • 6. ..
    '16.7.17 9:20 AM (114.204.xxx.212)

    물이나 음료에
    집에 있는거 ㅡ 과일, 쵸콜릿 빵 약간요
    저도 과외교사 했지만 한시간 반은 뭐 먹기엔 짧은 시간이라 음료외엔 안주셔도 되요
    물도 들고다니는 분도 있어요

  • 7. ..
    '16.7.17 9:22 AM (116.33.xxx.29)

    저 과외 선생인데요. 늘 이주제 나올때 이야기하는거지만.
    아이가 끼니나 간식 못챙겨서 먹어야 하는거 아니면 물한잔만 주시는게 더 편해요.
    사람 맘이 웃긴게 나중에는 속으로 간식을 평가?하게 되고, 주는 엄마 입장에서도 메뉴 땜에 스트레스 받아요.원글님이 정말 심플하게 집에 있는거 드리지! 이런 마인드 아니면 시작하지 마세요.
    물한잔이면 딱입니다.

  • 8.
    '16.7.17 10:11 AM (218.234.xxx.216) - 삭제된댓글

    과외 처음 시작하 때 말합니다. 아무 것도 주지말라고 물도 내가 챙겨가요.
    주는 것 귀찮더라고요. 준비하는 분도 매번 힘들거고요.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못박아 두는 것이 서로에게 편한 듯 합니다.

  • 9.
    '16.7.17 10:14 AM (218.234.xxx.216)

    과외 처음 시작하 때 말합니다. 아무 것도 주지말라고 물도 내가 챙겨가요.
    주는 것 귀찮더라고요. 준비하는 분도 매번 힘들거고요.
    아예 처음부터 과외 선생님쪽에서 그렇게 못박아 두는 것이 서로에게 편한 듯 합니다.
    학부모님들은 그렇게 못하시겠죠. 이건 과외 선생님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어떻게 간식에 신경 쓰나요.

  • 10. 수학
    '16.7.17 12:15 PM (116.41.xxx.115)

    25년경력입니다
    첫날 딱 말씀드려요
    오로지 물 한 잔만 부탁드린다고요
    물 이외는 갈증심해지고 싫습니다

  • 11. 요즘같이
    '16.7.17 2:00 PM (61.80.xxx.143)

    더울때는 생과일 냉동시켰던거 슬러시로 갈아서 드려요.

    보통은 제철 과일

  • 12.
    '16.7.17 2:09 PM (117.111.xxx.18)

    선생님마다 틀려요
    과외 많이 뛰는 선생님들은 간식 신경써드리면
    고맙게 생각하세요 배고팠는데 요기가 됐다구
    아이한테 고맙다구 하더래요
    그리고 시간대에 따라서 틀리구요
    안잊혀지는게 박사과정 학생이었는데
    굶고왔었나봐요
    만두 주니까 먹고하자면서 먹고
    시작했어요 몇분 안걸려요 먹는데
    어떤분은 아무것도 안드세요
    딱 물이나 음료수만
    심지어 음료수도 가지고 오심

  • 13. 건강
    '16.7.17 3:42 PM (222.98.xxx.28)

    겨울엔 따뜻한 메밀차,보리차
    여름엔 얼음 있는 물한잔
    딱!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가끔 믹스커피한잔 달라고하심
    드립니다

  • 14. ...
    '16.7.17 4:05 PM (116.38.xxx.8)

    저는 마실 거 주스랑 물 드리고
    간식거리는 싸드려요.
    운전하고 이동하는 동안 편히 드시라고.
    일단 간식과 대화로 보내긴 비싼 수업시간 아깝구요,
    그래도 선생님은 잘 챙기고 싶어서요~
    지금까지 다들 좋아하셨네요

  • 15. 달려라호호
    '16.7.17 6:11 PM (49.169.xxx.27)

    다들 잘 챙겨주시네요. 작은 거지만 마음이 전해져서 참 고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053 안산 아파트 집값 7 소리소문 2016/07/19 4,075
578052 시어머니가 전화로 노발대발 하시네요 90 ... 2016/07/19 25,506
578051 바로 좀전에 수시관련글 올리신 분 2 ?? 2016/07/19 1,394
578050 세월호82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7/19 402
578049 시부모님의 이중적 태도..정떨어져요. 18 며느리 2016/07/19 7,276
578048 포도 표면의 흰부분 .농약성분인가요? 5 길영 2016/07/19 1,697
578047 결혼생활이.. 벅차게 느껴질때.. 이유없이 힘들때.. 2 ..... 2016/07/19 1,610
578046 조카군대까자 챙기기 힘드네요 18 조카만 12.. 2016/07/19 5,927
578045 관세를 택배 기사한테 내나요? 5 ㅇㅇ1 2016/07/19 2,346
578044 시어머니의 심리 이런 2016/07/19 920
578043 흑설탕 500그람. 요쿠르트5개 지금 끓이는데 30분이면 되는거.. 14 드디어 2016/07/19 2,963
578042 배추김치랑 열무김치를 섞어도 돼나요 ? 1 향기목 2016/07/19 793
578041 이동진씨에 대해 궁금한 점 한가지 (잡설) 11 영화평론가 2016/07/19 17,706
578040 손석희 뉴스룸에 한선교 나왔네요. 8 ㅇㅇ 2016/07/19 3,126
578039 쓸데없는데 욱하는 하루네요. 3 ㅎㅎ3333.. 2016/07/19 796
578038 [홍보] 숙대에서 차세대 ICT 여성 기술인 육성을 위한 여고생.. 2 고3맘 2016/07/19 1,216
578037 7/16-19 제주도 3박 4일 여행하신 분 계신가요? 여행 2016/07/19 744
578036 오늘 집앞에서 회떠나 먹어도 되겠죠? 캬~ 2016/07/19 421
578035 남편 머리를 집에서 제가 염색해 줬는데요 9 남편 흰머리.. 2016/07/19 2,940
578034 노래다운 앱이요 1 바닐라 2016/07/19 510
578033 왜 시댁은 시짜라는 이유로 욕먹는건지..불쌍해요 30 불쌍한이 2016/07/19 4,741
578032 강아지가 안구건조증이래요 7 2016/07/19 1,044
578031 쓰던 학용품 보낼만한 곳 알려주세요. 헌 이불도요. 2 하얀자작나무.. 2016/07/19 687
578030 휴대폰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0000 2016/07/19 501
578029 임신준비중인 와이프가 타이레놀을 종종 먹는데 걱정됩니다 23 걱정되네요 2016/07/19 7,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