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이렇게 뜰줄 몰랐어요

스브리예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6-07-16 16:22:48

여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스웨덴 영화 소중한 유산에서 봤는데

못생겼다고 생각했거든요

호텔이란 영화 작년에 봤는데

이것도 알리시아가 헐리웃 진출전에 찍은 작품이죠


연기는 못하진 않는데

외모가 탑 배우라고 하기엔 부적합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뜰줄 몰랐어요


많이 이뻐졌더라구요.

부산 국제영화제 올때만해도 좀 빈티나는 느낌이었는데....


스웨덴에서 헐리웃까지 진출하기까지

늘 비단같은 길만 걸어오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성차별 심한곳이니깐요.


여하튼....스웨덴 영화 재밌는거 많습니다.



IP : 125.61.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6 4:41 PM (175.223.xxx.133)

    인물은 없어요
    발성도 별로고

    왕비로 나온 로얄어페어조차 인물 없었음

    그래도 이리 뜬거보면 다 팔자인가봅니다;;

    애 성격은 좋아보임 ㅎㅎ

  • 2. ㅂㅈ
    '16.7.16 4:52 PM (211.36.xxx.67)

    가까이서 봤는데 매너는 좋던데요.
    몸매도 운동으로 가꿔진 몸매

  • 3. 88
    '16.7.16 4:52 PM (112.145.xxx.83) - 삭제된댓글

    확실히 데뷔 초보다는 많이 물이 오른 외모인거 인정해요
    저는 키이라나이틀리 주연의 안나 카레니나에서
    알리시아비칸데르 처음 봤고
    눈빛이 아주 강렬하면서도 촌스럽다고 느꼈었거든요
    여러 영화에 두루 필모를 완성해가는게 아주 작품마다 조연이나 단역에서도
    존재감이 있어서 이배우 나오면 좀 믿고 본다고 해야되나 그랬거든요
    특히 유럽 고전적 시대물에 너무 잘어울리는게 의상이 너무 잘받는거에요
    요즘엔 미국이나 영국외의 영어권 미녀들이 헐리웃에 많이 발굴되는것 같아요
    미아와시콥스카라던지 올가쿠릴렌코 등 보면

  • 4.
    '16.7.16 4:54 PM (117.111.xxx.71)

    얼마나 인형같이 예쁜 배운데 인물이 없다뇨...
    안나 카레니나에서도 완전 사랑스런 도자기 인형같던데.
    거기다 풍기는 아우라도 엄청 고급스럽고..
    정말 여기 82의 미적 기준은 어쩔땐 비현실적이란 생각마저 드네요. 하지원 못생겼고 촌스럽다는 글도 뭥미스러웠는데 한참 피어나는 아름다운 여배우한테 인물 없다는 소리까지...제가 볼땐 음성이나 외모 자체가 사람 끄는 타고난 매력이 있는 배우같던데. 연기도 그만하면 훌륭하고요.

  • 5. 로얄어페어
    '16.7.16 4:59 PM (211.212.xxx.82)

    보면서 유럽 고전적 시대물에 너무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단아하고 청초하게 생겨서 그런듯
    안나카레니나,대니쉬걸에서도 지고지순한 배역이었잖아요.
    연기 잘하고 존재감이 있었어요.이렇게까지 허리우드에서 뜰줄은 몰랐고, 엄청 빨리 떠서 좀 어리둥절할 정도에요.

  • 6. 귀엽샐리
    '16.7.16 5:20 PM (182.230.xxx.203)

    약간 못 생긴 에밀리 블론트 같아요. 닮지 않았나요? 로얄어페어 때 첨 보고 좋아했어요. 매즈미켈슨하고~
    마이클 패스벤더랑 연인 사이라고 해요. 대세긴 대세더군요. 어떻게 보면 청순해 보이고.. 어떻게 보면 예쁘진 않고..

  • 7. ㅎㅎㅎ
    '16.7.16 5:23 PM (118.33.xxx.46)

    못난 얼굴은 아니죠. 나이에 비해 저렇게 우아하고 안정적인 느낌 주는 여배우 별로 없어요.

  • 8. 어디서 봤슈????
    '16.7.16 5:44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ㅂㅈ

    '16.7.16 4:52 PM (211.36.xxx.67)

    가까이서 봤는데 매너는 좋던데요.
    몸매도 운동으로 가꿔진 몸매

  • 9. 우유만땅
    '16.7.16 6:52 PM (121.139.xxx.23)

    나름 분위기있고 역할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외모같아요 연기력도 좋고ㆍㆍㆍ너무 완벽한 얼굴은 배역이 한정될 수 밖에 없어요

  • 10. 어라
    '16.7.16 7:53 PM (203.226.xxx.168)

    맨 프롬 엉클에서
    보면 볼수록 영화 뒤쪽으로 갈수록
    아니 뭐 저렇게 인형같이 완벽하게 예쁠 수가 있지.... 같은 사람인데 넘사벽이네 우씌
    그랬는데요. 인물이 없다뇨오오오오

  • 11. 인물은 없는거 같은데
    '16.7.16 9:39 PM (175.117.xxx.235)

    매즈땜에 본 로열 어페어에서 가볍지않은 묘한 매력 독특함이 있었어요
    데니쉬걸에선 이뻤는데 그 영화가 워낙 의상과 배경에 신경을 쓴 영화라 그런 탓도 보이고
    기억에 남는 존재감이 느껴졌지만 불과 몇년만에 헐리웃정복이라 깜놀
    외모가 북유럽계 같아 보이지 않고
    남미랑 아시안 느낌도 나요

    뭣보다 마이클 패스빈더 여친이라 깜놀

  • 12. ㅂㅈ
    '16.7.18 9:21 AM (180.64.xxx.195)

    지난주 금요일 맷데이먼이랑 영화 홍보차 방한했을때
    영등포 타임수퀘어에 왔었어요.
    그때 가까이서 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554 인물없어도 키작아도 상관없어요 21 사랑스러움 2016/07/17 7,534
577553 제주도 무료항공권이 생겼는데 2 . . . 2016/07/17 3,577
577552 혹시 미트파이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5 ㅇㅇ 2016/07/17 1,464
577551 지방살다가 수도권(서울 포함) 회사에 적응하기 어려울까요 3 심히고민중 2016/07/17 742
577550 차범근부부도 참 부당이득 많이 취했네요 45 시사2580.. 2016/07/17 27,791
577549 악건성인데 흑설탕팩 괜찮을까요? 10 싱그러운바람.. 2016/07/17 2,837
577548 제평이나 고속터미널 상가 에서 60대 후반 엄마 옷 사려는데 막.. 5 어려운 숙제.. 2016/07/17 2,976
577547 컨저링 지금 거실에서 부녀가 보고 있는데요 5 . 2016/07/17 2,812
577546 시사매거진 2580 보세요 3 okokon.. 2016/07/17 4,363
577545 제주도 입장권 구입은 어디서 3 옛날사람 2016/07/17 1,276
577544 어머님 묘소의 노랑나비 8 ..... 2016/07/17 3,137
577543 전세 사는데 전등이 나갔어요 8 전등 2016/07/17 3,914
577542 이은재어학원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5 절실 2016/07/17 5,515
577541 사람들이 제 파마가 뭐냐구 예쁘다고 해서 당황 ㅜㅜ 34 머리파마 2016/07/17 20,546
577540 먹고남은 국냄비 밤에 냉장고 넣어두세요? 16 Ff 2016/07/17 4,486
577539 흑설탕팩 - 끓여요? 녹이는거 아님? 3 ... 2016/07/17 1,726
577538 흑설탕팩...레시피 좀 주세요. 5 2016/07/17 2,038
577537 흑설탕팩 후기 10 저도 2016/07/17 5,583
577536 사자보호관련 외국인에게 쪽지 보내야 하니 유료 영어작문 사이트 .. 1 poorli.. 2016/07/17 682
577535 귀차니스트 흑설탕 성공 14 ㅎㅎㅎ 2016/07/17 3,422
577534 이진욱 고소한 상대녀 17 ㅇ엄훠 2016/07/17 35,099
577533 살림 초보가 쓸 좀 좋은 채칼은 어떤 게 좋을까요? 5 대딩 2016/07/17 1,756
577532 낮에 놀이터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6 ... 2016/07/17 2,568
577531 옥수수 껍질 일반쓰레기인가요? 6 옥수수 2016/07/17 2,076
577530 대출 2천만원정도 받을려고하는데요. 2 ㅇㅇㅇ 2016/07/17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