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6-07-16 15:48:24
참 새로운 물건 쌈박?한거 많네요..미니멀 리즘은 고사하고 자꾸 새걸로 바꾸고 싶어요..특히 주방물건이요..바꾸나 안바꾸나 내요리 실력 빤한데..바꾸면 더 부엌서 맛난요리 해질까요..너무 부엌이 싫어요..우선 좁고..의욕이 안생겨서 ..살림살이라도 좀 바꾸면 자주 가질런지...@_@ 미니멀은 저하고 궁합은 아닌듯요..전 없고 하나만 쓰고 하니 내노동력이 더 부지런히 더들고 그냥 별로인가 봐요ㅠ_ㅠ
IP : 112.152.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낭비가
    '16.7.16 3:55 PM (112.173.xxx.168)

    되는 일을 하고 싶음 차라리 그 돈을 기부를 하라고 하네요
    그럼 낭비벽도 고치게 되고 좋은 일도 하게 되어 일석이조라고.

  • 2. . .
    '16.7.16 3:59 PM (1.229.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장식품 보다 생활용품에 장식성이 있는 제품을 좋아해요. 토스트기는 드롱기 등 등으로 사고 알레시 등도 좋아해요. 주방은 실용으로만 구비하면 좀 구질구질해 보이더라고요. 필요한 제품 디자인 고려해서 사니까 짐 안늘리고도 주방이 아름답고 재밌어요.

  • 3. 싫증왕
    '16.7.16 4:31 PM (124.53.xxx.131)

    스스로를 못믿어서 완전 맘에드는것만 사요.
    티스푼 하나라도 마음에 드는거 못만나면
    몇년이고 안사버려요.
    지금 내부억은 흡족하네요.
    원래부터 예쁜 주바용품에 관심많고
    벗어날수 없다면 도구라도 맘에들게 ..
    살때 심사숙고하면 확실히 세월이 흘러도
    볼때마다 기분좋고 만족감도 큰거 같아요.
    그저그런거 다섯개 쓰느니 맘에든거 하나만..
    이렇게 되기까지엔 시행착오 많이 겪긴 했어요.

  • 4.
    '16.7.16 4:42 PM (180.229.xxx.156)

    미니멀카페가서 눈팅해보세요. 다 버리고 싶을껄요

  • 5. ...
    '16.7.16 6:34 PM (121.187.xxx.13) - 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류의 책 읽으면서 지출 통제 열심히 하는데 부엌은 예외에요.
    대신.. 가격 상관없이 정말 맘에들면 사요. (가격 절충해서 산건 돈 생기면 결국 또 사더라구요;;)
    스텐바트세트 20만원이나 하는데.. 너무 비싸서.. 못사고 맨날 고민만했는데..
    명절 전 부치기전에.. 그냥 질러버렸어요.. 지금은 명절 전 부칠 생각하면 즐거워요. 스텐바트 꺼내놓고 쓸 생각에;;;
    부엌일.. 정말 소모적인거고 취미도없고 관심없는데.. 지금은.. 냉장고 열때마다 즐겁고, 요리할때도 도구들보는 재미에 요리하고.. 그래요.

    1일 몸가짐... 이란 책 보면서.. 좀 반성도 했는데.. 한번 읽어보세요.
    물건으로 편리함과 효율에 매달리는게 이 시대의 풍조인데.. 장인의 세계, 본질의 세계엔 그런게 하등 필요없는거라고..
    좋은 얘기가 나오네요.. 근데.. 그래도 어느정도 도구의 도움 받는것.. 전 좋아요...;;

  • 6. ...
    '16.7.16 6:39 PM (121.187.xxx.13) - 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류의 책 읽으면서 지출 통제 열심히 하는데 부엌은 예외에요.
    부엌용품은 가격 상관없이 정말 맘에들면 사요. (가격 절충해서 산건 돈 생기면 결국 원래 갖고 싶던거 또 사더라구요;;)
    스텐바트세트 20만원이나 하는데.. 너무 비싸서.. 못사고 맨날 고민만했는데..
    명절 전 부치기전에.. 그냥 질러버렸어요.. 지금은 명절 전 부칠 생각하면 즐거워요. 스텐바트 꺼내놓고 쓸 생각에;;;
    부엌일.. 정말 소모적인거고 취미도없고 관심없는데.. 지금은.. 냉장고 열때마다 즐겁고, 요리할때도 도구들보는 재미에 요리하고.. 그래요.

    1일 몸가짐... 이란 책 보면서.. 좀 반성도 했는데.. (한번 읽어보세요.)
    물건으로 편리함과 효율에 매달리는게 이 시대의 풍조인데.. 장인의 세계, 본질의 세계엔 그런게 하등 필요없는거라고..
    좋은 얘기가 나오네요..
    근데 전 수행이 잘 안되는 사람이라.. 어느정도는 도구의 도움 받는게 좋아요...;;

  • 7. 주방용품 살돈으로
    '16.7.16 8:53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맛있는거 사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34 권력앞에 처신이란?---프로스펙스의 비극 5 2016/07/16 3,112
576633 국내 여름휴가 시원한곳 추천해 주세요~ 1 zzz 2016/07/16 1,220
576632 왕좌의게임 소설 원서로 읽어보신분 6 소설 2016/07/16 2,137
576631 집놓으시는 분들 전세가 슬슬 안나가시 시작했나요? 13 진짜 2016/07/16 6,501
576630 대기업 다니는 남편 둔 친구의 말(원글펑) 18 .. 2016/07/16 20,094
576629 두부 사면서 나의 모순을 참 많이 느끼네요. 9 지엠오피하기.. 2016/07/16 3,796
576628 Northface 550 따뜻한가요? 1 아울렛 2016/07/16 454
576627 일단 다른계층끼리 만날일이없어요 4 ㅇㅇ 2016/07/16 2,095
576626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4 .. 2016/07/16 1,688
576625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어장치고 바람피는 남자들도 9 .... 2016/07/16 2,991
576624 남편 경제관념이 이제는 답답해요 4 겨울 2016/07/16 2,425
576623 70년대생분들중에 급식 먹은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62 ㅁㅁ 2016/07/16 4,399
576622 세계최대 미국 핵 잠수함.. 부산기지 입항 1 부산 2016/07/16 636
576621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2016/07/16 1,512
576620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두명중 한명.. 2016/07/16 3,262
576619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흐르는강물 2016/07/16 1,260
576618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두부 2016/07/16 2,175
576617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262
576616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365
576615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322
576614 산소갈때 준비물? 4 ^^ 2016/07/16 19,835
576613 동냥하는 (냉텅) 5 ^^ 2016/07/16 563
576612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파스 2016/07/16 2,202
576611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매력 2016/07/16 6,048
576610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청문회 2016/07/16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