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전화

그냥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6-07-16 14:13:14
엄마가 저희 집과 두시간 거리에요,
그리고 엄마가 주야로 일을 라고 계셔서 바쁘세요,
그런데 엄마가 전화로 예를들면,
남편 생일이 다가오면,전화로 축하한다고 말하시며,
1.엄마가 30만원 나중에 줄테니 맛난거 사먹어라 하시고,
2.시댁에 시부모님 생신등이 있으면 엄마가 돈은 나중에 줄테니 
제가 엄마가 드린걸로 주라는데요
->굳이 그렇게까지 사돈 생신을 챙겨야하는지?
3.엄마가 바쁘시니 뭐 필요한물건이 있는데 저보고 돈 줄테니 사오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사다드리고 돈 받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엄마가 그렇다고 다른걸 저한테 요구하는것 없구요,
그런데 제 시댁일에 저런식이고, 3번 경우에는 여러분들이라면 사다드리고 돈 받나요?
금액은 20-30만원 가량이고요,
제가 전업이고 10만원 정도는 기꺼이 하겠는데 그이상 남편돈으로 사는거라 신경쓰여서요,

IP : 112.14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6.7.16 2:23 PM (1.231.xxx.214)

    10만원 내외에서
    돈 받은후에 할거 같아요
    받지도 않은 돈을 왜요?

  • 2. dd
    '16.7.16 2:2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은 계산이 정확해서
    그런 경우 받아요
    보통은 달라고 하기전에 계좌에
    넣어주십니다

  • 3. 친정어머니가
    '16.7.16 3:09 PM (117.123.xxx.19)

    사돈생일을 챙기는 건
    내딸 잘 봐달라고 하는것도 있고
    예의라고 생각하실 거에요
    남편돈으로 사는거라 신경쓰이면
    (니돈 내돈 따지는건 좀 그러네요)
    친정엄마께 한번 돈 달라고 하셔요
    세상을 더 사신분이
    딸이 왜 그러는지 짐작하시리라 믿어요

  • 4. ㅇㅇ
    '16.7.16 3:10 PM (222.236.xxx.108) - 삭제된댓글

    1,2 번은 패스 나중에 돈 준다는 사람 절대 안믿음
    3번은 금액이 작으면 한두번은 그냥 해드리지만
    금액이 크면 정산을 반드시 하겠음

    근데 왜 먼저하면 나중에 돈을 준다고 하시나요?
    은행 갈 시간이 안되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22 유도 이승수 오심 아니에요? ㅡㅡ 2016/08/10 1,438
584421 내 우울함을 치유해주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영화 갖고 계신가요.. 36 영화이야기 2016/08/10 8,076
584420 작년에 누진세 완화하지 않았나요? 1 .. 2016/08/10 557
584419 김단 같은 조사원 일은 현실에서 어떤가요? 2 굿와이프 2016/08/10 2,193
584418 아이가 광희초등학교 다니는 분 계신가요?? 2016/08/10 599
584417 만삭임산부데 꿈해몽 부탁드려요 8 궁금해 2016/08/10 1,512
584416 살찐 여자보고 대놓고 욕하던 아이들 11 Wonder.. 2016/08/10 4,000
584415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운동 좀 추천해주세요 13 ... 2016/08/10 2,763
584414 알고 지내던 사람이 있는데요.. 15 .... 2016/08/10 3,323
584413 카톡 대화방에서 나가면 상대방이 아나요? 6 ..... 2016/08/09 11,950
584412 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끊는 이유가 뭘까요 41 00 2016/08/09 18,640
584411 팔뚝 살 빼는데에 저한테는 이게 최고네요. 35 . 2016/08/09 18,113
584410 수익대박난 한전 성과급 수천억, 1인당 1000만원 외유성 연수.. 13 ㅇㅇㅇㅇ 2016/08/09 3,167
584409 영작 부탁드립니다 3 카이 2016/08/09 484
584408 키우기 힘든 아이 두신 어머니들.. 조언 구합니다. 48 괴로운 일상.. 2016/08/09 5,813
584407 말랏는데 배만 나오는경우는 어떤 경우에요? 8 딸기체리망고.. 2016/08/09 2,451
584406 의사 이외의 직업 16 dmleod.. 2016/08/09 5,943
584405 아들이 잠깐 쓰러졌어요. 퍽하고...내일 어느과 병원엘 가볼까요.. 16 .. 2016/08/09 6,025
584404 시아버지가 택배를 보내서 9 ㅠㅠ 2016/08/09 3,692
584403 부동산들.. 정말 파는 사람위해서 일하는거 맞아요. 살때 조심해.. 5 집팔았는데 2016/08/09 3,006
584402 파출소에 가서 같이 집에 가달라고하면 가주시나요? 18 ..... 2016/08/09 5,297
584401 친구 남편 호칭 문제... 3 .... 2016/08/09 2,294
584400 (기사 펌)파워 커플 간 결혼으로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12 ㅇㅇ 2016/08/09 4,064
584399 홈쇼핑에서 김숙씨가 판매하는 때 4444 2016/08/09 1,857
584398 30대 엄마들 보니 눈이 즐겁네요 18 40대 엄마.. 2016/08/09 14,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