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부올린 독서활동, 엄마인 내가 다 썼어요

이런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6-07-15 01:42: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325580&s...


학생부종합전형, 자유학기제 등 확대
부모가 대신 해주는 ‘외주화 현상’ 극성

부모가 학생부 독서활동 직접 쓰고
자기소개서도 부모가 쓰는 ‘자녀소개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도 부모가 떠맡아

사교육비 이어 또 하나의 교육격차 우려

IP : 1.237.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5 6:36 AM (121.168.xxx.41)

    제 평범한 친구도 고3 아들 자기 소개서 써줬대요.
    자기 소개서 쓰라고 쓰라고 잔소리를 해대도
    안 써서 제 친구가 애가 타서 써줬더니..
    엄마 내가 쓰려는 게 바로 이거였어~~
    이러더래요.

    어찌됐든 지원한 학교에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 2. ...
    '16.7.15 7:41 A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대충 다 짐작하던 일 아닌가요?
    기사에 나온 사례들,솔직히 큰 아이 입시때 저도 다 관여했었고,작은애한테도 도와주고있는 일들이네요.
    저나 남편은 열정이 부족해서-응??-최소한만 해주고있지만
    돈있고 맘만 먹으면 충분히 과도하게 거의 다 만들어주는 형태로 할수있겠더군요.
    또 학생부에 교사의견쓰는부분에 부모들의 학교봉사나
    눈도장도 영향력있지않을까 고민하게되는 부분도 솔직히있구요.
    에효...좋은 취지로 시작했겠지만 한국처럼 경쟁 극심하고 학벌위주사회에서 이렇게 모호한 제도로는 별별 부작용 다 튀어나올겁니다.

  • 3. ....
    '16.7.15 7:48 A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일본서 유도리교육 시작한 이후로 학력편차와 저하가 심해졌는데 분석해보니 주5일제수업이 주요원인이었답니다.이유가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학교보다 가정환경이나 학부모의 교육에대한 영향을 먾이받게되니 저소득맞벌이층 아이들 학력저하가 심해졌다고...
    이런 비슷한 연구가 미국서도 있었어요.미국은 여름방학이
    세달가까이 되는데 방학 끝나고 돌아오는 학기초에 유달리 아이들성적편차가 심해진다는.이런게 점차 쌓이면 결국 큰 차이가 나겠죠.

  • 4. ㅇㅇ
    '16.7.15 9:57 PM (121.168.xxx.41)

    윗님 미국 여름방학 얘기.. 아웃라이어 책에서 본 거 같아요

  • 5. 학생
    '16.7.16 12:48 AM (116.123.xxx.98)

    학생부 독서기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50 한국방문 - 무더위에 한국서 11세 아들과 뭘 해야할지?? ㅠ... 12 한여름 2016/07/15 1,346
576749 외국에도 우리나라 떡과 비슷한 음식이 있나요? 8 에어 2016/07/15 3,656
576748 늦은밤.가방에.중학1아들성적표발견.처참ㅠ처참ㅠ 29 . 2016/07/15 7,076
576747 일본어 입력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6/07/15 965
576746 초등1학년들 보통 집에서 문제집 풀리시나요? 3 1학년엄마 2016/07/15 1,292
576745 '뷰티풀 마인드' 보기 시작했는데 11 행복 2016/07/15 2,361
576744 싸우다 너무 화나서 집 나왔어요 7 .... 2016/07/15 3,447
576743 냉장고를 부탁해 재방에서 본 그릇질문요 2 그릇 2016/07/15 954
576742 ‘능지처참’ MBC 언론점검 2016/07/15 1,005
576741 케미스트리? 27 2016/07/15 4,650
576740 진국에서 꼴볼견 아줌마로 4 점오 2016/07/15 2,371
576739 단톡방에서 우리 아이 욕을 하네요. 34 .. 2016/07/15 17,154
576738 박 망구 “성주, 사드 최적지…안전 우려하는 게 이상” 1 moony2.. 2016/07/15 810
576737 전두환, 유월항쟁 때도 군대 움직이려고... 1 ... 2016/07/15 559
576736 학생부올린 독서활동, 엄마인 내가 다 썼어요 4 이런 2016/07/15 2,326
576735 음악대장 노래듣다가 눈물이 나네요 4 이제야 2016/07/15 1,313
576734 점빼도 상관없을까요? 5 여름에 2016/07/15 1,778
576733 아이가 학교 쉬는 시간에도 4 점둘 2016/07/15 1,206
576732 한두달 호텔이나 콘도?같은데 지낼수 있으신가요 5 종일 2016/07/15 1,876
576731 노트5 사진이 자꾸 구글지도에 추가 하라고 떠요 노트 초보자.. 2016/07/15 1,243
576730 이 어린 학생들이 무슨 죄입니까? 눈물 나네요. 15 ... 2016/07/15 3,756
576729 앞차를 박았는데 1 모지 2016/07/15 974
576728 악의로 저를 간호사한테 험담한 사람을 17 병원에서 2016/07/15 2,819
576727 열번 만나서 한번.. 스트레스 받는 친구.. 3 ........ 2016/07/15 1,735
576726 아주 좋다고 생각해서 남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은? 3 ........ 2016/07/15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