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무의미 하네요.
작성일 : 2016-07-14 21:04:43
2153993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 잘 하진 않지만 며칠째 엄마 말곤 전화 오는데가 없네요.
혼자 매일 쇼핑 하러 다니는 것도 지겹고.
나이가 드니 남친이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절실히 드는데.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다른 여자들은 쉽게도 만나건만 내 자신이 왜이리 바보 같을까요?
어디서 어떻게 말을 건네볼까요?
연애의 스킬이 많이 부족하네요.
외모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IP : 203.226.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14 9:07 PM
(121.168.xxx.170)
주변 남자들에게 철벽을 친건 아닌지요.
그리고 친구든 직장 동료든 친한 사람마다 소개팅 얘기를 꺼내세요.
2. ..
'16.7.14 10:12 PM
(180.229.xxx.230)
전혀 안해본 일이나 취미를 만드세요
남녀비율 적절한 데로요.
소개팅보다 가능성이 훨씬커요.
제친구 연하만나 불타는 연애중입니다.
3. 미혼이신것 같은데..
'16.7.14 10:48 PM
(182.215.xxx.8)
인생의 의미를 남자만나는것에 두지 마세요.
독립해사 사시는듯 한데..
얼마나 자유롭고 좋나요
남친 만들려고 하면 오히려 잘안되고
이상한 사람 꼬일수도 있고
그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찾아서 하세요.
취미를 갖는다든가 여러군데 넓고 얕게
발을 걸쳐놓고
그중에 나와 맞는것을 찾아 열심히 하세요.
그러다 보면 님과 성향이 같은 사람들과 어울리게되고
그러다 보면 주변에 사람들중 남자하나 걸리겠죠.
그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어야
좀 더ㅠ제대로 된 사람 만나는듯 해요.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그러니 의미를 남자에 두지 말고 그냥 자기 자신에 두세요.
취미 여행 정말 할거 많을거 같아요~~
4. 자연스러운
'16.7.15 1:37 AM
(175.223.xxx.78)
만남은 어릴때나 가능하다고 보고요
나이들면 주위소개 받는것도 부담되고 잘 들어오지도 않아요
인터넷에 소개팅만 검색어로 쳐봐도 많은 싸이트 나오는데요
물론 선별하셔서 가입하시고요.
결혼정보회사 가입은 부담되니 연습삼아 만나 본다 생각하시고 건전한 소개팅을 해보셔요. 저도 6년전에 가입했는데 그이전에 이미 그렇게 만나는 친구들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5. 덧붙여
'16.7.15 1:39 AM
(175.223.xxx.78)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기관리에 몰두 하다보면 만남도 즐겁고
남자에게 연연하는 마음도 줄어들거예요.
6. 안타깝네요
'16.7.15 9:18 AM
(27.124.xxx.17)
인생의 의미를 남자한테 두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76025 |
내가 죽을 때까지는 여성 대통령은 더이상 없을거 같아요. 13 |
........ |
2016/07/14 |
1,761 |
576024 |
정말 맛 없는 삶은 옥수수 40자루,, 뭐 할 수 있을까요? 49 |
맛 없는 옥.. |
2016/07/14 |
2,979 |
576023 |
다른 테니스 클럽들도 그런지... 7 |
흠.. |
2016/07/14 |
2,357 |
576022 |
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해요? 5 |
ᆢ |
2016/07/14 |
1,279 |
576021 |
정자역미금역쪽에갈일이있는데 주변에 시간때울곳있나요? 9 |
... |
2016/07/14 |
1,575 |
576020 |
6세 여아. 태권도 다니면 스트레스 좀 풀릴까요? 4 |
ㅜㅜ |
2016/07/14 |
1,899 |
576019 |
퍼플퀸자두 드셔보신분이요 1 |
자두 |
2016/07/14 |
580 |
576018 |
경구피임약 휴약기인데요 3 |
구름 |
2016/07/14 |
1,114 |
576017 |
세컨스킨 보정 거들 똥배 눌러주나요? 3 |
더워 |
2016/07/14 |
1,426 |
576016 |
교회다니시는분들만 보세요 9 |
ㅡㅡㅡ |
2016/07/14 |
2,497 |
576015 |
여기 전업 공격하는 글들 남자가 쓴 거 같음 30 |
.. |
2016/07/14 |
2,425 |
576014 |
결혼 10년만에 돼지갈비를 처음 해봤어요 3 |
.. |
2016/07/14 |
1,858 |
576013 |
코타키나발루 vs 사이판 어디가 좋을까요 6 |
민브라더스맘.. |
2016/07/14 |
2,540 |
576012 |
"무너진 한국판 OJ심슨 꿈" 아내 살해 의료.. 6 |
연꽃 |
2016/07/14 |
3,856 |
576011 |
손석희 대통령...어떠세요? 27 |
손느님 |
2016/07/14 |
4,806 |
576010 |
진중권 "아베의 바짓가랑이를 잡아야 하는 상황 올 수도.. 8 |
샬랄라 |
2016/07/14 |
1,301 |
576009 |
가사도우미를 처음 시작해보려고요. 7 |
가사도우미 |
2016/07/14 |
2,531 |
576008 |
세면대만 교체 3 |
ㅇㅇ |
2016/07/14 |
1,291 |
576007 |
외국 아기 선물 추천 해주세요~ 2 |
선물 |
2016/07/14 |
1,443 |
576006 |
고혈압에 좋은 먹거리 6 |
베이지 |
2016/07/14 |
2,529 |
576005 |
제철과일 어디서 사 드시나요?~ 16 |
과일 |
2016/07/14 |
3,163 |
576004 |
아일랜드 깡시골 숲속이야기 15 |
챠오 |
2016/07/14 |
3,350 |
576003 |
코스트코에 페페론치노 있나요? 3 |
비옴집중 |
2016/07/14 |
5,931 |
576002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드 유해성 방송했으면 좋겠네요. 5 |
알곳싶다 |
2016/07/14 |
801 |
576001 |
브라 팬티 세트로 입고 싶은데요.. 12 |
궁금 |
2016/07/14 |
4,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