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들어왔는데 10년된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고장났다면?

궁금 조회수 : 2,603
작성일 : 2016-07-14 11:49:01
세입자이구요, 이사온지 한달 못됐어요
빌트인으로 있던 식세기때문에 제가 쓰던 걸 그냥 두고 이사왔는데...

여기건 너무 냄새가 나서 보니 

본체와 문 아랫쪽 사이에 기름때 검은때가 심하게 끼여 다 닦아내고 사용했어요

근데 어제 돌아가던 식세기가 갑자기 물이 분수처럼 뿜어나오더니 멈추네요

세제가 그대로 있는 상태라 세제거품 때문도 아니고 

식세기 수명이 5년 정도라더니 아마 죽을 때가 된거 같아요 그동안 관리도 잘 안됐고

As부른 상태구요, 만약 폐기해야 할는 상황이라면 

어찌해야 하나요? 저는 손가락 관절염이 심해서 식세기가 꼭 있어야 하는데

제 돈으로 새거 사다 설치하고 나갈 때 가지고 나가야 하나요? 

집주인이 해주어야 할 의무는 없는 건가요? 

수리비는 제가 내고 나갈 때. 청구하면 되겠죠?

참고로 화장실 거울교체 도배 제가 하고 들어왔어요





IP : 121.135.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빌트인은
    '16.7.14 11:51 AM (223.33.xxx.155)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교체해요.

  • 2. 제 경우는
    '16.7.14 12:08 PM (61.74.xxx.243)

    이미 고장난 빌트인 세척기고 오래되서 고칠수도 없다고하길래
    집주인이랑 상의해서 기존 세척기 베란다에 빼놓고 저희 세척기 넣어서 쓰고 있어요.
    이사 나갈때 그자리에 다시 기존 세척기 집어 넣고 나가기로 했구요.
    집주인이 그냥 휑하지 않게 넣어만 두고 가라 했어요..

  • 3. 에이에스
    '16.7.14 12:15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AS 부르기 전에 집주인에게 상황을 설명하시는게 좋은데, 지금이라도 집주인에게 알리세요.
    미리 고지 안 한 경우 수리비 못 받을 수도 있구요, 아예 망가졌는데 원상복구하라고 진상 부리면 골치 아픕니다.
    집주인에게 as 부르겠다고 전화하시고 깐깐하게 나올 경우 as 기사님 오시면 as기사랑 통화하게 하세요.

  • 4. ///
    '16.7.14 12:38 PM (61.75.xxx.94)

    일단 AS 취소하시고 수리를 하든 없애든 아무리 빌트인 가전제품이라고 해도 집주인의 소유물건입니다.
    그러니 일단 이사온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식기세척기가 고장났다고 집주인에게 알리세요.

  • 5. ...
    '16.7.14 12:56 PM (121.135.xxx.237) - 삭제된댓글

    일단 집주인한테 알리셔야해요
    나중에 수리비 못준다는 주인도 많아요
    못고친다면 지금꺼 빼놓고 새거 사서 쓰시다가 이사갈때 체인지해서
    새거는 가져가세요

  • 6. ...
    '16.7.14 12:57 PM (121.135.xxx.237)

    일단 집주인한테 알리셔야해요
    나중에 수리비 못준다는 주인도 많아요
    수리 못해준다면 지금꺼 빼놓고 새거 사서 쓰시다가 이사갈때 체인지해서
    새거는 가져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76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4 .. 2016/07/16 1,621
577075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어장치고 바람피는 남자들도 9 .... 2016/07/16 2,918
577074 남편 경제관념이 이제는 답답해요 4 겨울 2016/07/16 2,364
577073 70년대생분들중에 급식 먹은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62 ㅁㅁ 2016/07/16 4,315
577072 세계최대 미국 핵 잠수함.. 부산기지 입항 1 부산 2016/07/16 580
577071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2016/07/16 1,460
577070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두명중 한명.. 2016/07/16 3,209
577069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흐르는강물 2016/07/16 1,209
577068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두부 2016/07/16 2,126
577067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161
577066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193
577065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271
577064 산소갈때 준비물? 4 ^^ 2016/07/16 19,673
577063 동냥하는 (냉텅) 5 ^^ 2016/07/16 511
577062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파스 2016/07/16 2,154
577061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매력 2016/07/16 5,999
577060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청문회 2016/07/16 382
577059 부산행 재미있네요 19 ..... 2016/07/16 6,176
577058 기차안 향수냄새... 9 ㅜ.ㅜ 2016/07/16 2,501
577057 시어머니생신 8 생신 2016/07/16 1,863
577056 인생에서 어떤 일(혹은 취미)이나 공부에 열정이 느껴지는게 있으.. 12 ..... 2016/07/16 2,908
577055 집이 기울어져 있는 꿈 해몽 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ㅠㅠ 4 궁금 2016/07/16 7,554
577054 10년간 흑설탕팩 사용한 사람입니다 103 미녀 2016/07/16 42,734
577053 친정엄마의 전화 3 그냥 2016/07/16 1,771
577052 은근한 성희롱 어찌 할까요 9 ㅇㅇ 2016/07/16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