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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헌은 아시아와 한반도 전쟁 위험을 의미

일본자위대 조회수 : 609
작성일 : 2016-07-13 09:31:09
http://www.vop.co.kr/A00001045243.html

지금 미국이 호시탐탐 중국을 꺽으려고 발악하는데..여기에 일본을 꼭두각시처럼 이용하겠다는거죠. 
북핵을 빌미로..또다시 제2의 한국전쟁 시나리오를 쓰고 있을듯..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공명당 연립여당이 2014년 중의원선거에 이어 10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중의원은 이미 2/3의석을 확보했고 참의원도 무소속 개헌지지파를 합쳐 2/3를 넘어섰다. 이로써 일본은 1947년 제정 이후 처음으로 헌법 개정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군대보유와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 평화헌법 9조의 개정은 아베 신조 총리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오래된 염원이었다. 개헌은 일본이 전쟁 가능한 나라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일본의 재무장, 군국주의 부활과 같은 말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는 아베 총리의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 이래 자민당의 당시(黨是)가 평화헌법 개정이었다는 점 등 일본 극우세력의 집요한 노력을 의도적으로 외면한 평가다. 아베 총리는 이미 지난 2014년 집단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현행헌법을 공격적으로 재해석하는 조치를 실행했다. 공해상에서 미국이 탄도미사일 등으로 공격을 받으면 자위대를 출병시킬 수 있다고 공언했다.

또한 일본 국민 여론도 개헌 찬성의견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추세다. 2014년 개헌논쟁이 다시 불거질 당시 주요언론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65% 이상이 개헌에 반대했다. 반면 아사히신문이 시행한 이번 선거 출구조사결과, 개헌 찬성이 49%, 반대가 44%로 역전됐다. 아베 총리는 선거 전에 이미 “임기 중 개헌”을 밝혔고 이대로라면 실행 못할 이유가 없게 됐다. 한반도와 아시아의 실질적 위험이 임박했다는 뜻이다.

IP : 211.52.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 자위대 창설기념식 서울도심에서 열려
    '16.7.13 9:32 AM (211.52.xxx.165)

    ‘비밀 첩보작전’ 방불케 하는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식
    http://www.vop.co.kr/A00001045608.html

  • 2. ...
    '16.7.13 9:37 AM (1.227.xxx.21)

    저는 오히려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이 신녕가지신 분일수도 있지만 알바아니신가 생각 해보기도 합니다. 물론 일본 위험한데, 그렇다고 일본견제할 미국을 좋아하지도 않잖아요. 이런분들 친중국인 경우 많구요.
    우리는 낀 나라라서 아슬아슬 균형잡기가 답일뿐 일일이 반응하는게 더 망하는 길 같습니다.

  • 3. 일본자위대 창설 기념식 서울도심에서 열려
    '16.7.13 9:50 AM (211.52.xxx.165)

    1.227.xxx.21

    일본자위대와 일본 평화헌법 개헌으로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건 사실인데요.
    제가 이런 기사 올려서 누구한테 돈을 받을까요?
    그리고 미국이 중국을 사사건건 넘어뜨리고 하는것도 팩트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거나..외면하다가..뒷통수 맞지 말라고..미리 미리 이런 기사 올려주는겁니다.

  • 4. 저는 이런 내용에
    '16.7.13 9:58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관심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의외로 관심도 없거나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미국 오바마와 일본 아베와 단짝이 되어 저라는데
    미국도 극혐이고 일본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나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하죠.

  • 5. 저는 이런 내용에
    '16.7.13 9:59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관심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의외로 관심도 없거나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미국 오바마와 일본 아베와 단짝이 되어 저라는데
    미국도 극혐이고 일본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나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하죠.
    우리나라 일본과 미국, 중국, 러시아 열강들 틈에 끼어 개피좀거 하루일틀도 아니고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 말이죠. 매국노들만 설치고 있으니.

  • 6. 저는 이런 내용에
    '16.7.13 10:00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관심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의외로 관심도 없거나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미국 오바마와 일본 아베와 단짝이 되어 저라는데
    미국도 극혐이고 일본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나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하죠.
    우리나라 일본과 미국, 중국, 러시아 열강들 틈에 끼어 개피좀거 하루일틀도 아니고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 말이죠.
    매국노들만 설치고 있으니.국민들도 관심도 없고
    무엇보다 일본의 야욕은 과거 행적을 보더라도 계속 연장선상에 있지요.

  • 7. 저는 이런 내용에
    '16.7.13 10:00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관심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의외로 관심도 없거나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미국 오바마와 일본 아베와 단짝이 되어 저라는데
    미국도 극혐이고 일본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나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하죠.
    우리나라 일본과 미국, 중국, 러시아 열강들 틈에 끼어 개피본거 하루일틀도 아니고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 말이죠.
    매국노들만 설치고 있으니.국민들도 관심도 없고
    무엇보다 일본의 야욕은 과거 행적을 보더라도 계속 연장선상에 있지요.

  • 8. 저는 이런 내용에
    '16.7.13 10:00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관심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의외로 관심도 없거나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미국 오바마와 일본 아베와 단짝이 되어 저러는데
    미국도 극혐이고 일본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나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하죠.
    우리나라 일본과 미국, 중국, 러시아 열강들 틈에 끼어 개피본거 하루일틀도 아니고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 말이죠.
    매국노들만 설치고 있으니.국민들도 관심도 없고
    무엇보다 일본의 야욕은 과거 행적을 보더라도 계속 연장선상에 있지요.

  • 9. 저는 이런 내용에
    '16.7.13 10:01 AM (218.52.xxx.86)

    관심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의외로 관심도 없거나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미국 오바마와 일본 아베와 단짝이 되어 저러는데
    미국도 극혐이고 일본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나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하죠.
    우리나라 일본과 미국, 중국, 러시아 열강들 틈에 끼어 개피본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 말이죠.
    매국노들만 설치고 있으니.국민들도 관심도 없고
    무엇보다 일본의 야욕은 과거 행적을 보더라도 계속 연장선상에 있지요.

  • 10. 다들
    '16.7.13 10:06 AM (112.153.xxx.19)

    진짜 천하태평이네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전쟁난다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에요.
    북한의 핵위험, 중미러 강대국 싸움, 여기에 전쟁준비태세 갖춘 일본, 사드배치로 전쟁터가 될지도 모를 우리나라.
    그 흔한 사드 반대 집회조차 열리지 않는것 보고 우리나라는 정말 답없다 결론 내렸 내요.
    익숙한 풍경 같지 않나요? 일본 식민지와 6 25 전쟁까지. 전 막 기시감이 느껴질 정도인데요?


    다ㄷ

  • 11. 저도
    '16.7.13 11:29 AM (123.228.xxx.27)

    이런 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스위스처럼 중립국이었으면 좋겠어요

  • 12. 오죽하면
    '16.7.13 12:11 PM (112.170.xxx.127)

    보수표 눈치보는 국물당까지 나서서 말리는 사드배치를 찬성하는 인간들은 그냥 답이 없음. 닭병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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