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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애엄마들이 미친거 맞죠?

열받음 조회수 : 28,095
작성일 : 2016-07-12 22:23:08
비행기이륙이 많이 미뤄져서 라운지에서 시간죽이고 있는데
애엄마셋이 애들 대여섯명데리고 들어와 초3정도 되어 보이는 큰애들은
공용 컴퓨터로 게임하게 두고 너댓살애들은 태블릿으로 크게 만화영화
틀어주고 큰애들..이라기에도 민망한 역시나 어린애들한테
엄마들은 물건찾으러 간다며 동생들 잘보고 있으라더니 엄마들이 사라졌어요
면세품찾으러 갔겠죠
가까이에 인도장이 있었거든요
라운지컴퓨터는 애들이 다 점령했고 울려퍼지는 만화영화소리ㅡㅡ
큰애들역시 게임하면서 시끄럽게 떠들고 혼이 쏙빠져 그냥
탑승구앞에서 기다리려고 나와버렸어요
전 미혼이고 모처럼 친구들이랑 쉬러 가는데 망치기 싫어 피해버렸네요
엄마들 교대로 면세품 찾으면 안되는건지 애들끼리 두고 가는거 비상식 아닌가요?
이런거 경찰에 신고하면 확 애들 뺏어버렸으면 좋겠어요
IP : 121.168.xxx.13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 반
    '16.7.12 10:27 PM (211.201.xxx.244)

    애들끼리 두는 것은 비상식까지는 아닐 수 있고,
    게임에 큰 볼륨은 비상식이 맞네요.

  • 2. ..
    '16.7.12 10:30 PM (58.227.xxx.238)

    비상식 맞아요 저도 애엄마지만 공공시설에서 소음 유발시키는건
    아니라고 봐요

  • 3.
    '16.7.12 10:34 P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

    공항 라운지 넓고 쾌적한 편이라 그 아이들 피할 공간 충분한것같은데.. 잠시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도 되고요 특히 아시아나 라운지는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다는 쪽으로 이동해 즐기세요~

  • 4. 원글
    '16.7.12 10:35 PM (121.168.xxx.138)

    헉..요즘 집에도 애들끼리 안두지않나요
    소란도 소란이지만 그깟 면세품 찾는다고 올망졸망한애들끼리 둘수 있나요...;;
    교대로 가면 될걸..

  • 5. 앞에서
    '16.7.12 10:36 PM (101.181.xxx.120)

    시끄러우면 조금 비켜서면 되지요. 꼭 그 앞에 버티면서 욕을 해댈 필요는 없어요.

    미친정도까지는 아니니, 흥분 마시고요.

    그분들도 오랫만에 여행에 너무 들뜨다 보니 경황이 없을수도 있을거예요.

  • 6. 원글
    '16.7.12 10:37 PM (121.168.xxx.138)

    네 그래서 제가 그냥 피해서 나왔어요^^....

  • 7. 초등학교3학년이면
    '16.7.12 10:39 PM (68.80.xxx.202)

    10살 남짓이잖아요.
    미국이면 엄마들 당장 구속되고 아이들은 보호시설에 보내져요.
    한국은 애들끼리 놔두기도 한대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한다지만 시끄러운 만화영화, 게임소리라니....저건 너무 심하죠.

  • 8. .....
    '16.7.12 10:40 P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조용히하라고 주의주세요.

  • 9. --
    '16.7.12 10:40 PM (121.172.xxx.143)

    그런 어머니들 많이 봤는데
    마트, 식당, 공항 .
    활동 영역이 점점 넓어지네요.
    에고.
    염치가 없어지는 세상이예요.

  • 10. 원글
    '16.7.12 10:49 PM (121.168.xxx.138)

    쪼그만 애들은 말도 잘 못했어요
    많이 어렸습니다
    그런 애들을 초등저학년정도애들한테 보호자 역할을 시키다뇨
    그 애들도 본인들이 보호할 어린애들이라곤 생각못하는것같더군요

  • 11. 개돼지 엄마들 많네요.
    '16.7.12 10:53 PM (110.70.xxx.92)

    공공장소에서 아이들 끼리 팽개쳐진채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데 그 자리를 피하면 그만이라니요?

  • 12. 미친거죠
    '16.7.12 10:55 PM (175.213.xxx.5)

    아직 애기들인거 같은데
    게임하는 좀더 큰애보고 어린동생들 챙기라고ㅈ놔두고 간거잖아요
    애들 만약 엄마찾는다 그냥 뛰어나가서 잊어버림 어쩌려고
    뭐 공항에서 없어져봐야 어디가겠냐 만은
    저런 엄마들의 행동은 공항만이 아닐껄요
    애들 사고는 한순간인데

  • 13. 몰상식
    '16.7.12 10:57 PM (39.118.xxx.206)

    무식하고 본데없는거죠. 볼륨 낮춰달라고 애엄마한테 얘기해요 저는.

  • 14. ..
    '16.7.12 11:00 PM (175.223.xxx.175)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영상 볼륨 크게 울려서
    자기애 보여주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애 귀에 이어폰 꽂아주면 될일 아닌가요?
    볼륨 좀 낮춰서요.

  • 15. --
    '16.7.12 11:02 PM (130.219.xxx.211)

    애들끼리 두는게 왜 비상식이 아닌가요?
    미국이면 엄마들 당장 구속되고 아이들은 보호시설에 보내져요.2222

  • 16. 그냥
    '16.7.12 11:13 PM (218.154.xxx.32) - 삭제된댓글

    현재 애 엄마이고, 치열한 육아 시기를 거친 엄마로서
    쓸데없이 한마디 하자면...
    육아에 지치면 남을 배려하기보다 배려받고 싶은 이기심이 더 커지죠.
    한때입니다만 저기서 더 가면 진상이 되는거죠.
    읽어보니 지금도 충분히 진상같아 보이지만서두...

  • 17. 애들끼리두는거
    '16.7.12 11:18 PM (223.62.xxx.195)

    극장에서도 애들만 보게하고 부모들은 나가는거...
    다 몰상식해보여요.

  • 18. 원글
    '16.7.12 11:20 PM (121.168.xxx.138) - 삭제된댓글

    윗님 비상식중의 비상식이고 진상중의 진상 맞았어요
    애엄마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거 아녜요
    주변에 아기엄마 많아요
    힘든거 몰라서 이런 글 올린거 아녜요
    그리고 왜 본인들 힘들다고 남의 귀한 휴가시작을 망치냐구요ㅠㅠ

  • 19.
    '16.7.12 11:21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아 정말 극혐이네요
    공중도덕이라는걸 배워먹지 못 한 쓰레기들
    한심하네요

  • 20. 원글
    '16.7.12 11:21 PM (121.168.xxx.138)

    그냥님 비상식중의 비상식이고 진상중의 진상 맞았어요
    애엄마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거 아녜요
    주변에 아기엄마 많아요
    저 힘든거 몰라서 이런 글 올린거 아녜요
    그리고 왜 본인들 힘들다고 남의 귀한 휴가시작을 망치냐구요ㅠㅠ

  • 21. 미친..
    '16.7.12 11:58 PM (49.163.xxx.134)

    원글내용속 엄마라는 인간들이나
    댓글에 애들 피해 다른곳 가세요 라고 단 놈들이나
    미치긴 매한가지네요
    어쩜 저렇게 무식하고 천박할수가

    놀랍네요
    애들만 냅두고 라운지에서 사라지는 인간들이 제정신일까요?
    진짜 별..

  • 22. 네.
    '16.7.13 12:18 AM (210.176.xxx.151)

    제목 그대로 대답해드리자며 미친엄마들 맞네요.
    자기 면세품 찾자고 10살 짜리 애들만 유모없이 두고 가다니요. 미친엄마들 맞네요.....

  • 23. 맞습니다.
    '16.7.13 1:03 AM (124.49.xxx.195)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공항라운지라고 다를바 있나요?
    정신이 나갔네요.. ㅉㅉ
    애들 데리고 다니는것, 귀찮지만 굳이 유모차 태워서 끌고 다니는 이유는 단 1%라도 있을지 모르는 위험때문이지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들용 이어폰 따로 있습니다. 공공장소 다닐때, 특히 공항, 비행기에서 필수품이지요.

  • 24. ㅇㅇ
    '16.7.13 1:07 AM (49.1.xxx.123)

    거기서 애들이 다치거나 사라지거나 유괴라도 된다면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요?
    분명히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넘기겠죠?
    친엄마도 마구 내버려두는 애를 과연 누가 소중히 생각하고 걱정해줄까요?
    개 돼지같은 엄마들 많아요2222
    저 위에 원글보고 피하라는 사람들도 그 부류구요.

  • 25.
    '16.7.13 1:24 AM (14.52.xxx.171)

    며칠전 하네다 공항에서 비치드레스 입은 미친여자들,,,면세점에서 계속 새치기하고
    남자 하나한테 덤테기 씌우려고 작당하고
    사진을 찍으러 온건지 관광을 온건지...
    물건 사는거 보니 블로그로 토산품 좀 파는 여자들 같던데
    정말 욕 나오던데요
    저런 여자들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저 꼴 되는거겠죠 뭐

  • 26. ...
    '16.7.13 2:01 AM (24.84.xxx.93) - 삭제된댓글

    헐... 무슨일 어떻게 당할 줄 알고 어린 애들만 두고 사라진답니까?
    정말 정신 나간 사람들이네요.
    애들 떠들게 둔건 그냥 진상짓이지만 애들 두고 사라진게 전 더 기가막힙니다.

  • 27. ...
    '16.7.13 2:02 AM (24.84.xxx.93)

    헐... 무슨일 어떻게 당할 줄 알고 어린 애들만 두고 사라진답니까?
    정말 정신 나간 사람들이네요.
    애들 떠들게 둔건 그냥 진상짓이지만 애들 두고 사라진게 전 더 기가막힙니다.
    키우던 개도 잠깐 가게 앞에 묶어둔 사이에 사라질까봐 어디 잠깐 두고 가는 것도 못하고 교대로 지키고 있구만
    어디 아이들을 그냥 두고 사라질 생각이드는지.

  • 28. 한심
    '16.7.13 3:17 AM (68.100.xxx.4)

    제발 한국의 아동보호법이 강화되었으면 해요.
    자기가 낳은 자식 제대로 못 키우는 미친 부모들에겐 법으로 지정해서 교육을 시켜야해요.
    이젠 정말 한국은 무식하고 위험천만해도 목소리 크고 돈있는자가 이기는 사회가 된듯하네요.
    다른사람에게 끼치는 민폐는 둘째로 치더라도 자기 자식의 안전보다 쇼핑이 우선인 무뇌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들이랍니까.
    아이를 혼자두는게 비상식이나 미친짓이 아니라고 하시는 위의 몇몇분들.....참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 29. 미친 헐~
    '16.7.13 5:14 AM (58.148.xxx.150)

    엄마들 진상 맞네요~
    육아에 지쳤다는 거,,,그건 그 엄마 책임입니다
    평소에 아이에게 지칠만 하게 행동했기 때문에 지치는 거니까요

    공항이라는 거대한 공간,,,아무리 라운지라 해도
    저렇게 정신팔려 있는 애 한테 아기를 맡기면 안되는거죠~

  • 30. 멍멍하고 꿀꿀하네요
    '16.7.13 5:53 AM (122.43.xxx.32) - 삭제된댓글

    미친 게, 돼지들 많네요

    -애들 엄마나

    -애들만 놔 두는 것 비상식이 아니고...

    -다른 곳으로 가라는...

    -시끄러우면 조금 비켜서면 되지 꼭 그 앞에 버티면서 욕을 해댈 필요는 없다능...


    첫 댓글 부터

    몇몇 댓글 이런 개, 돼지들이 있으니

    아닌 사람도 몰아서 욕 먹는 거지요


    원글님 글 잘 올렸고... 기분 푸세요 ^@^

    .

  • 31. 멍멍하고 꿀꿀하네요
    '16.7.13 5:55 AM (122.43.xxx.32)

    미친 게, 돼지들 많네요

    -애들 엄마나

    -애들만 놔 두는 것 비상식이 아니고...

    -다른 곳으로 가라는...

    -시끄러우면 조금 비켜서면 되지 꼭 그 앞에 버티면서 욕을 해댈 필요는 없다능...


    첫 댓글 부터

    몇몇 댓글 이런 개, 돼지들이 있으니

    아닌 사람도 몰아서 욕 먹는 거지요


    원글님 글 잘 올렸어요...

    기분 푸세요 ^@^

  • 32. 제 생각도 그래요
    '16.7.13 6:38 AM (59.6.xxx.151)

    저러면서
    여행이 견문을 넓히네ㅡ삶을 풍요롭게 하네 하죠

    아이엄마에 대한 사회의 배려를 말하면서
    내 애는 위험한 곳에
    낯선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뭘 얼마나 중요한 걸 사야해서 애들만 두고 갑니까?

    저도 연년생 기르면서 날마다 카페인을 달고 살았으니 얼마나 고달픈지 알지만
    육아에 지쳐서 그렇구나 한다면
    지하철에서 자리 뺏는 아주머니도 생업에 지쳐서,
    낯선 젊은이들에게 무례한 노인도 사는데 지쳐서
    사기꾼도 돈 버는데 지쳐서
    라고 이해하세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다는게 민폐 진상 받아주는 거 아니고요
    사회 공동체가 다음 세대을 함께 돌본다는 건
    위험에 방치된 아이들을 보호할 의무를 말하는 거에요

  • 33.
    '16.7.13 7:20 AM (14.39.xxx.149)

    무개념
    일단 애들만 두고 간다는 거 자체가;
    게임 만화영화도 민폐고요 ㅠ

  • 34.
    '16.7.13 7:24 AM (61.78.xxx.161)

    저는 그런 장면들 보면
    애들 중 누구 하나가 엎어져서 다치거나
    밖에 나가 돌아다니다가 길 잃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그런 엄마들이 정신차릴듯

    애들만 두고 나가는 거 완전 미친년들 맞아요

  • 35. 뚜왕
    '16.7.13 8:04 AM (203.244.xxx.22)

    저도 애 엄마지만 정말 좀 그러네요.
    애들끼리 그 넓은 공항에 방치해두고, 시끄럽게 태블릿 소리라니...
    비행기 탈 생각이면 아이용 헤드폰 준비했을 수도 있는데 굳이 크게 틀어놔야하는지. 생각이 없는 사람들 맞아요.

  • 36.
    '16.7.13 8:29 AM (223.62.xxx.84)

    초반 무개념 댓글 왜 저래요.

    그런 년들은 지 애 다치거나 어찌 되면 공항이나 항공사나 주위 사람들한테 소송 걸고 난리칠 걸요. 인생이 항상 남탓이니까요.
    직원에게 주의 좀 주시죠.
    공항경찰을 불러도 될 상황 같은데

  • 37. 식당이나 카페에서
    '16.7.13 8:35 AM (59.7.xxx.206)

    휴대폰이나 아이패드 소리 크게 해주는 엄마들 진짜 미친 것 같아요
    어린이 전용 헤드폰 안들고 다니는 이유가 뭔가요?
    이건 진짜 한국만 이런가봐요
    진짜 너무 생각이 없어요

    식당 소파석에 신발 신고 쿵쿵 뛰면서 아이패드 큰소리로 만화보고 있더라는

  • 38. 그런
    '16.7.13 9:09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만 늘 그런거라는거
    저게 실수일까요? 한때일까요?..
    안그러는 사람들은 늘 조심하는데
    무엇보다도 아이들만 놔두고 갔다는데서 미친애엄마들이네요

  • 39. .....
    '16.7.13 9:21 AM (220.71.xxx.152)

    정말...... 자기밖에 못보나봐요
    민폐중 상 민폐

  • 40. ㅡㅡ
    '16.7.13 9:27 AM (223.62.xxx.133)

    이기적인 인간들 참 많아요
    소리로 피해를 줄 뿐더러 님이나 주변에 어른들 있으니까 애들 그렇게 두고 가는거에요
    자기 애들 좀 보고 있으라는 암묵적 행동이죠
    누가 납치라도 하면 그 자리에 있는 누굴 원망하려고
    저도 애엄마지만 무개념들 진짜 시름

  • 41.
    '16.7.13 9:58 AM (59.13.xxx.191)

    제 아이들도 아직 초딩이지만 음식점이나 공공장소애서 휴대폰으로 만화영화 크게 틀어주는거 너무 너무 너무 싫어요. 가서 한번 싫은 소리하고 싶은데 그런 인간은 좀 상식적이지 않을것 같아 괜히 일만들까봐 피해요

  • 42. ...
    '16.7.13 10:04 AM (1.240.xxx.139)

    면세품 찾는것도 우루루 몰려가야 직성이 풀리나 보죠
    진상들 맞아요

  • 43. .....
    '16.7.13 10:44 AM (118.176.xxx.128)

    경찰에 신고해야죠
    아동학대 내지 유기로.

  • 44. 지나가다
    '16.7.13 10:56 AM (180.229.xxx.215)

    참나--
    저 위에 그런 엄마들이 댓글 달았나 보네요.
    진상이구만!!

    공항경찰에 신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저런 엄마들은 뜨거운 맛을 좀 봐야...

  • 45. 저는 기내에서요,
    '16.7.13 11:21 AM (61.7.xxx.173)

    옆라인에 아이세명만 앉히고 아예 바로 앞줄에 애들 엄마둘과 지인인지 애들 이모정도로 보이는 여자하나 그렇게 어른셋 앉더라구요.
    왜 보호자없이 아이들만 앉히는지...
    여튼 그리앉은 아이셋 좌석앞 모니터 리모컨, 나눠준 헤드폰이며 모든 물건들 아작내려 작정한 남자아이와 즘더어린 여자아이둘ㅠ
    셋이서 소리지르고 레슬링에...

    와 그 긴시간동안 조용하라 뒤한번돌아보지않고 어른들은 수다삼매경이더만요 ㅠ

  • 46. 원글
    '16.7.13 11:22 AM (110.70.xxx.178)

    정말 이런거 신고해도 되나요?
    왜했냐고 황당해할것같아요....
    그리고 거기 직원한테 말해봤자 직원은 힘없어서 그손님한테 말못할게 뻔해서요ㅠㅠ
    그손님이 난리치면 회사에선 아동케어안했다고 직원만 불이익 보는게 대한민국 기업문화라서 차라리 제가 말하는게 나은데 엄마들이 그렇게 키우는 애들 남의 얘기 콧등으로도 안듣는거 알거든요
    그래서 더러워서 피했어요
    담부터 공항경찰에 문의라도 해야겠어요
    같은 경우 겪으시는 분들 저처럼 어버버 마시고 꼭 대응해주세요
    저도 담부터 그럴게요...!!

  • 47. 신고는 안될듯해요ㅠㅠ
    '16.7.13 12:18 PM (61.19.xxx.4)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 아니므로 ㅠㅠ
    경범죄정도 되겠죠

    애 키우는 엄마인데요
    저고 그런짓 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ㅎㅎ
    하지만 꾹 참아요..
    차라리 불법이면 좋겠다 싶어요.
    저는 아홉살 세살 키우는데요
    아홉살이 열아홉이면 좋겠다 생각하거든요^^

    공항라운지에 여러나라 사람들 모이는데 진상짓하는 아이들보면 어느나라 아이들인지 보게돼요.
    지난주에 우리 뒤에 앉았던 아이도 크게 동영상 틀고 보더라구요.
    한국 아이는 아니었어요

  • 48. -_-
    '16.7.13 12:48 PM (211.212.xxx.236)

    오 라운지가 재입장이 되는거였어요?
    전 재입장 안되는지 알고..ㅠㅠ 나가서 비행기 연착되면 그 앞에서 쭈구리고있는라 힘들었는데..ㅠㅠ

    저도 아이패드랑 이런건 얘기하는 편이예요.
    이어폰을 꽂아주던가 소리를 죽이고 보여주던가 해야지 뭐하는짓인지.
    (그런사람들은 꼭 자기들 핸드폰도 버튼음까지 켜놓고 계속 눌러댐_개념자체가 상실)

  • 49. 초반
    '16.7.13 2:08 PM (124.51.xxx.155)

    초반 댓글들 뭐죠? 읽으면서 깜짝 놀랐네요.
    그 엄마 무개념, 진상 맞아요. 위법 행위해야 무개념입니까?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 50. 저러다
    '16.7.13 4:34 PM (119.18.xxx.166)

    해외에 나가서도 쇼핑한다고 아이들 놔 두고 돌아다니지 않을 지 걱정이네요.

  • 51. ........
    '16.7.13 5:21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러다 안전사고 나면 공항공사 고소해서 보상금 받아낼듯....

  • 52. 헉... 첫댓글이 저인데요.
    '16.7.13 5:27 PM (211.201.xxx.244)

    아이들만 놔두고 간 게 비상식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한 것은.
    장소가 라운지였으니까 아이들 성향에 따라 5분 정도는 조용히 있을 수도 있기때문에 그렇게 썼어요.
    물론 그런 성숙한 아이들이 엄청 소수인 것도 알아요.

    애들끼리 두는 것은 아무일도 아니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 53. ....
    '16.7.13 5:45 PM (49.150.xxx.165)

    참 미친것들 많네요.
    게다가 저런 애들 피하면 된다는 댓글들고 미쳤구요.
    몇년전 **에서 쇼핑하다가 7살짜리 아들 잃고 이혼 당하고 미쳐버린 여자 있어요.
    대체 애들 두고 제 정신인가요?

  • 54. 허니문라떼
    '16.7.13 6:38 PM (175.223.xxx.207)

    한명씩 교대로 다녀오고 애들 조용히 보게 주의시키면 되는것을... 저도 애엄마인데 진짜 이해 안되네요 ㅜㅜ 그정도도 못보면서 무슨 해외여행인가요!!

  • 55. 애들 성향에
    '16.7.13 6:39 PM (59.6.xxx.151)

    조용히 있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만의 하나 사고가 아이들의 경우엔 수습이 안됩니다
    모든 종류의 사고가 다 그렇지만 그 만의 하나 때문에 낯선 장소에 아이들만 두면 언되는 거에요
    이건 아이들 성숙의 문제가 아니고 외부가 문제인거죠

    이걸 민폐 문제로만 보시는군요
    이건 자식이 귀찮은게 더 문제인 거에요

    조용한 아이들도 낯선 장소에 당황해요
    엄마 눈에 성숙하니까 그럴 수 있을지 몰라도 남의 눈에 그렇지도 않고요
    그 오분이면 왜 안데리고 놓고 갑니까? -정말 뭣이 중한디 ㅠㅠㅠ
    제 기준에선 10살 남짓한 애들 낯선 장소에 잠깐 기다려 두고 가는 거 심히 비상식적인 안전불감이고
    거기에 너덧살 아이까지 맡기고? 갔다면 진심 법적인 문제로도 삼으면 합니다

    애 키우는 사람 이해해달라지만 저렇게 카우면 그럴 필요가 없죠

  • 56. 첫댓글이에요
    '16.7.13 6:57 PM (211.201.xxx.244)

    네... 민폐기준으로만 판단한 게 맞네요.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그건 그 엄마들이 감당할 문제라고 생각해서...

    첫댓글이 저라서 그 다음 댓글들 분위기에 영향을 준 것 같아 민망합니다.

  • 57. 그엄마들 나중에 크게 후회할거예요.
    '16.7.13 9:09 PM (211.36.xxx.127)

    제가 스맛폰 쓴지가 딱 1년데, 이동중에만 봐도 진짜 장시간 보게 되더라고요.

    그걸 2~10세 아이들이 지루해질 때마다 태블릿, 스맛폰 쥐어주면 지금 조금 편하자고 애들 뇌를 망치는 길이예요.
    민폐 그런걸 떠나서 나중에 돈 억수로 들여도 애 집중못하고 폭력적이면 저엄마가 얼마나 자기무지를 후회할까 싶어요.

  • 58. 허걱
    '16.7.13 9:16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내용속 엄마라는 인간들이나
    댓글에 애들 피해 다른곳 가세요 라고 단 놈들이나
    미치긴 매한가지네요
    어쩜 저렇게 무식하고 천박할수가22

  • 59. zzzz
    '16.7.14 10:56 AM (183.98.xxx.96)

    저 저또래애들 애 엄만데요
    저런엄마들 이상한거 맞아요
    공공장소에서 에티켓도 가르치고 해야죠.
    자기들 편하자고 저러는거 진상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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