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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영9화 봤는데요. 남자왜이리 밝히는지

.. . 조회수 : 5,789
작성일 : 2016-07-12 03:42:27
엄마 나 심심해.
니 벽같은 마음 뚨고갈수없으니 꿩대신 닭먹겠다(전과자 태진)
남자 왜이리 밝히나요? 몸매도 너무좋고 얼굴도예뻐서 비현실적인데.
IP : 110.70.xxx.15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2 3:44 AM (110.70.xxx.154)

    호텔에서 정신차리고도... 잤어? 자려고데려온거아냐? 비싼돈내고왜가? ㅡㅡ

  • 2. 캐릭터
    '16.7.12 4:23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그게 해영이 캐릭터잖아요 ^^
    솔직하고 자신의 욕망에 당당하고 ㅎㅎ
    남녀 바뀌었으면 저 남자 좀 적극적이구나~하고 코믹하게 보셨을거에요

  • 3. ....
    '16.7.12 5:07 AM (39.7.xxx.69)

    결혼 전날 차이고 공허해서 그런거예요. 전 이해가던데..
    1회 후반쯤 깁스 하고 다리위 걸으면서 우는 그게 오해영의 심정이에요.

  • 4. 저요즘
    '16.7.12 5:19 AM (187.66.xxx.173)

    저 요즘 보는 중인데요.
    오해영이 결혼전날 차이잖아요.
    그래서 막 살아보자 하는 것 같아요.
    그때 태진과 연애하던 씬에서는 차분하고 머리도 길고 여성스럽고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에릭에게는 서로가 인연인 듯 무장해제 되는 것 같아요.

  • 5. ##
    '16.7.12 5:32 AM (117.111.xxx.162)

    막 던지는 천한 여자느낌이라 보다가 말았어요
    자존감은 눈꼽만큼도 없는....

  • 6.
    '16.7.12 5:37 AM (24.114.xxx.75) - 삭제된댓글

    아무나하고 막 자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솔직한게 더 자존감 있는 것 아닌가요? 천하다는 표현은 과하세요 ㅠㅠ

  • 7. 메이
    '16.7.12 5:53 AM (175.203.xxx.195)

    태진에게 차이고 죽는게 더 편할거 같다는 유혹을 이겨낸 해영은 죽음을 이미 초월한 사람이에요. 도경이가 해영이에게 어떻게든 살라고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그냥 살아남으라고 그게 이기는 거라고.. 조언을 하죠. 그리고 해영이가 그 말에 힘입어 죽음의 유혹을 이겨내요. 그런 후에 해영은 새사람이 되죠. 과거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솔직하고 용감하지 못했던 것에 반성하며.. 이제부터는 후회말고 솔직하게 살자는 마인드로 새로 태워난거죠.

  • 8. ....
    '16.7.12 7:22 AM (182.217.xxx.68)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있군요;;;
    뒤로가면 허파뒤집는 대사들 많을껀데 어찌 보실려고...
    물론 그인물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되는 말이지만
    이런생각 벌써하심 안보시는게 나을듯

  • 9. phsm
    '16.7.12 7:29 AM (218.237.xxx.131) - 삭제된댓글

    여기는 연령대가 정말 높거나 아들가진 시어머니마인드 분들이 많은가봥

  • 10. 000
    '16.7.12 7:56 AM (112.149.xxx.21)

    이거 내이름은 김삼순하고 비슷해요
    그때도 삼순이가 남자한테 차이고 ... 현빈한테 적극적이고...
    근데 전 삼순이가 더 좋았어요

  • 11. ㅠㅠ
    '16.7.12 8:22 AM (182.215.xxx.139)

    도경이에게 자꾸 거절당하고 자기 마음 가눌수 없으니까 저지르는 짓이잖아요. 막 살아서도 아니고, 천한 캐릭이라서도 아니고~ 저는 어떤 마음인지 너무 이해가 되서 정말 대단하다 하고 봤는데~

  • 12. ....
    '16.7.12 8:45 AM (219.240.xxx.107)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생기면 다 그렇게 술먹고 진상피우고 모텔서 못자서 안달하고 부모에게 얼른 그남자랑 살게해달라 악쓰나요?
    진상진상 그런 진상여주 첨봤어요
    그때 시청 관둔사람 많아요

  • 13. 맞아요
    '16.7.12 9:05 AM (183.96.xxx.187)

    저도 오해영 너무 납자 밝히는 싸구려같아 안봤어요
    솔직하고 당당하다는 캐릭터 라는데,, 흠 솔직히 천박했어요.

  • 14. ㅇㅇ
    '16.7.12 9:10 AM (223.62.xxx.246)

    저도 오해영이 왜 인기인지 도통 모르겠던데
    거기 나오는 진상이 캐릭터는 괜찮던가요?
    이 여자 저 여자 대놓고 밝히는 남자는 귀여운 철부지 취급받는데
    한 남자 대놓고 밝히는 여자는 천박한 싸구려 취급이라니 좀 아쉽네요.

  • 15. ...
    '16.7.12 9:18 AM (221.154.xxx.182)

    저도 그 드라마 왜 인기있지 도통 모르겠던데222
    오해영은 82에서나 인기있는 것 같아요.

  • 16. 남자가 저러면 적극적인데
    '16.7.12 9:21 A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저러는건 왜 이해 못하냐구요?
    그건 또 무슨 열등감인지.
    저거 남자라도 천박해요.
    오해영은 여자니까 봐주지만 남자가 저러면 걸레같죠.

  • 17. ...
    '16.7.12 9:27 AM (183.98.xxx.98)

    음...오해영 인기 많던데요?

    직원들도 아침마다 오해영 드라마 이야기 해서 보기 시작했구요..

    카페나, 화장품 가게가면 오해영 o.s.t 흘러나와요. 그전에는 태양의 후예 한참 나오더니.

    참, 얼마전 택시 탔는데, 택시기사도 오해영 o.s.t듣고 있던데요?

  • 18. ...
    '16.7.12 9:30 AM (175.223.xxx.37)

    82에는 그나마 글이 덜 올라오는거예요.
    남초사이트는 오해영 본방때 실시간으로 글이 많이 올라오던데요.
    그리고 드라마 오해영이 몇주째 파워콘텐츠 1위였어요.

  • 19. 드라마
    '16.7.12 9:33 AM (118.219.xxx.147)

    현실과 구분 못하는 사람들 많네요..
    여자가 적극적이며 속말 다하면 싸구려구나..그렇구나..

  • 20. ㄷㄴㄱ
    '16.7.12 9:35 AM (175.223.xxx.11)

    노래야 좋으니 듣는거지
    한 번도 안 본 드라마.영화ost
    노래방 단골로 불러요...
    오해영은 새로운 유형의 여주에요.
    당당하고 욕망 충실하고
    30대 초반 여주인데
    새초롬 20대 어린애 여주처럼
    다른 건 눈치 뻔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순진.청순모드인 거 재수없어요.

  • 21. .....
    '16.7.12 9:40 AM (152.99.xxx.11)

    82만 인기있다니요
    위에분말씀처럼 파워콘텐츠 1위를 몇주째하고
    무한도전도 따돌렸는데요?
    객관적인 자료가 있는데 여기만 인기있었단게 말이 되나요
    오히려 여기에서만 인기없는거 같은데...
    제 주변은 아직도 또오해영 이야기해요~

  • 22. 참나
    '16.7.12 10:11 AM (223.62.xxx.246)

    오해영은 방송내내 조사마다 화제성 1위였어요.
    여기서만 인기있는것 같다니 이 무슨 우물안 개구리 같은..

    남자는 이 여자 저 여자 건드리고 다녀도 귀여운 철부지 란 평판을 듣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솔직하고 자기 욕망에 충실한 여자는 "천박"하다..?ㅎㅎ
    가끔씩 미즈넷 가보면 나이 지긋한 꼰대들이
    여자가 결혼전에 몇번 연애했다고
    천하고 상스럽다고 욕을 욕을 하던데
    그런 글을 봤을때의 느낌이네요

  • 23. ..
    '16.7.12 10:21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여주 캐릭터가 심퉁스럽고 싫더라고요..당연 공감도 안되고요..10회보고 말았어요

  • 24. .....
    '16.7.12 11:02 AM (121.168.xxx.25)

    저도 재미있는걸 모르겠더라구요.케이블 방송이니까 허구헌날 술마시고 애정행각하고 그랬지,공중파 방송이었으면 방송 심의 여러 개 걸렸을듯요.김삼순하고 비교하지만 김삼순에 비하면 세발의 피죠.

  • 25. 음..
    '16.7.12 11:38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여자가 여자 스스로의 욕망에 충실할때
    남자랑 대등해 질 수 있어요.

    신비주의 이런것이 더 남녀평등의 걸림돌입니다.

    내가 섹스를 하고 싶다~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고
    당당하게 요구 할 수 있어야해요.

    저도 연애할때 남자가 원할때보다 제가 원할때 했고
    당당하게 나를 만족시켜 보라고 했어요.
    물론 이런말 하면 남자들이 움찔하면서 다들 소극적으로 변하더라구요.

    남자들이 원할때 하고
    남자들에게 순결한척 아무것도 모르는척
    가만히 드러누워서 하는거
    이것이 남자들을 오만방자하게 만드는거예요.

    여자들이 남자가 원할때만 할 수 있는 존재
    남자가 해줘야 하는 존재
    가만히 누워서 나를 어찌 좀 해 주세요 하는 존재로
    인식되는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이제는 여자들도 사회진출 많이하고 목소리 높아지는 이 마당에
    섹스로 우리가 원할 때 하고
    우리를 너희 남자들이 만족시켜야 하는 존재들이라고 인식을 시켜줘야해요.

  • 26. 음..
    '16.7.12 11:41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성적으로 하등하다는 인식을 바꿔줘야하고
    니들이 더더더 섹스를 열심히 잘해서
    우리 여자들을 만족 시켜줘야 하는 존재로
    각인 또 각인을 시켜야 합니다.

    여자끼리
    섹스라는 단어를 말한다고
    섹스를 하고 싶어한다고
    천하나~자존감이 낮다?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이미 남녀평등과 거리가 멀어요.

    돈만 벌어서 여자가 남자와 동등해지지 않아요.

    성적으로 평등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욕망을 우리가 막 표출해야해요.

  • 27. 자동차 리스도 아니고
    '16.7.12 12:24 PM (223.62.xxx.187)

    섹스리스를 글로 적지 못해
    리스 리스 하는 82에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마세요.ㅋ

  • 28.
    '16.7.12 12:40 PM (59.13.xxx.191)

    오해영 케릭터는 이해되고 자기가 더 좋아하면서도 눈치보지 않고 주눅들지 않고 적극적인게 좋았어요
    하지만 진상이 캐릭터는 이름 처럼 완전 개진상이더만요
    김지석이 했으니 욕안먹은 것 같아요. 그런 천하의 난봉꾼을 여기 저기 정주고 다니는 귀여운 칠푼이 쯤으로 묘사한 건 참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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