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만 모임만 가면 자존감이 떨어져요

ㅇㅇ 조회수 : 25,746
작성일 : 2016-07-11 07:20:32

일반 회사보다 뭔가 더 계급사회 같고요

제가 속한 모임의 장?보다 더 끗발 있는 사람이 반대 의견 내놓으면

그쪽으로 우르르 말 바꾸고..

교회 첨 온 사람이 의견 내면 잘 안 듣고요..

맞는 소리 해도 교회 오래 안 다닌 거 같으면 무시하고...

교회 갔다가 오늘 일반 사람들 만나니까 막 숨통이 틔이면서 이게 진짜 인간관계지 싶으네요

(상호존중이 통하는 사회~)

교회 인간관계는 가짜 같아요..강압적인 느낌도 크고.

울화통 터져요

자꾸 무시하고 가르치려고 들고요 (제 눈에는 그 사람 흠도 많이 보이는구만..)

농담을 해도 젤 핫바리가 어디서 농담 따윌?

농담도 끗발 있어야 하는 분위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배만 드린다.

교회를 옮긴다.

둘 중 하나 선택하려는데요

교회 모임 자체가 원래 저런 성향인 것도 같아서..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IP : 183.109.xxx.94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 다 하세요.
    '16.7.11 7:23 AM (110.70.xxx.93)

    교회를 옮기고 예배만 드리세요.
    그 교회를 계속 다니면서 나가던 모임에 안나가면 왜 안나오냐고 위선이 뚝뚝 떨어지는 챙김을 받게 될텐데 그게 좋으세요?

  • 2. ㅡㅡ
    '16.7.11 7:23 AM (116.37.xxx.99)

    예배만 드린다는건 주일예배만 드린다는건가요?

    적당한 교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 3. ㅇㅇ
    '16.7.11 7:25 AM (183.109.xxx.94)

    그 교회를 계속 다니면서 나가던 모임에 안나가면 왜 안나오냐고 위선이 뚝뚝 떨어지는 챙김을 받게 될텐데 그게 좋으세요? //////////와 어떻게 아셨어요????????? 제 상황을 마치 옆에서 보신 듯한 통찰력...교회 오래 다녀보셨나요? 지금 너무 힘든데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교회 갔다가 사회 사람 만나니까 갑자기 존중 받아서 눈물이 다 나올 지경이에요...

  • 4. 저는 당연히
    '16.7.11 7:26 AM (75.135.xxx.0)

    예배만 드린다. 에요.
    예배만 드리면 너무 좋은데 꼭 저렇게 따로 모임 가지면 사람들의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가짜모습들 때문에 저도 거부감이 생기더라고요. 목사님도 마찬가지로 예배시간에 설교말씀만 들으면 너무 좋은데 사석에서 얘기 나누고 홀딱 깬적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목사님은 좀 신비감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에요..

  • 5. 지젤...
    '16.7.11 7:27 AM (220.118.xxx.68)

    그교회 끊으세요 적당한 교제는 다른 곳에서 하면 되요 존중과 배려는 인간관계 기본이에요 그거 안되는 모임이나. 친구는 만나지 마세요

  • 6. 예배만
    '16.7.11 7:27 AM (175.123.xxx.60)

    적당한 교제 인간관계 다 부질없어요
    시험들고 상차받고...
    오히려 안믿는 사람들이 더 나아요

  • 7. ㅇㅇ
    '16.7.11 7:28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맞아요...저 나가는 교회 모임에도 목사님 계신데 성경 말씀 이야기 할 땐 은혜로운데 사석에선 정말 깨더라구요.....썰렁하고 재미없는데...근데 주위 사람들은 막 하하하거리면서 그 재미없는 걸 재밌는 척 하는 모습을 보자니......그냥 하나님 말씀 전하는 분으로 신비감 있는 게 낫다는 의견 동의해요..

  • 8. ㅇㅇ
    '16.7.11 7:29 AM (183.109.xxx.94)

    맞아요 안 믿는 사람들이 훨씬 나아요 ㅠㅠ
    최소한 자기가 우위에 서서 가르치려 들지 않잖아요.
    교회 사람들은 일단 자기가 위다. 이런 권위의식이 있더라구요
    난 그냥 모임에 갔을 뿐인데 갑자기 시녀가 된 느낌......꺼림칙해요.

  • 9. ㅇㅇ
    '16.7.11 7:31 AM (183.109.xxx.94)

    심지어 이런 고민을 교회 분에게 나눴더니 시종일관 호통치면서
    저의 단점을 침소봉대 하면서 계속 주눅들어라 주눅들어라 아주 자존감 도둑질?을 계속 시전하시더군요.
    전 주님이 주시는 훈계 ..말씀 근거한...이 아님 안 듣는다는 주의가 있어서 제 의견 안 굽히니까
    자기 세계가 확실하시군요~ 하는 거에요.
    그럼 자기 세계가 확실해야지 안 확실한 사람도 있나요? ㅠㅠ........

  • 10. 교회 다니는 사람들과의 모임도
    '16.7.11 7:31 AM (211.205.xxx.222)

    교회 일정 변하면
    모임일정도 변해줘야하고
    교회 일 있으면 선약무시
    모임주제가
    반교회적이면 불참(이경우는 자의적 해석)
    에니어그램이 반교회적이라고 생각하는듯
    설명도 다 무시하고 자기 신념만 옳은듯

    교회외의 삶은 관심없음
    교회라는 좁은 틀로 세상을 봄
    50대인데 이문세 노래 첨 들어본다고

  • 11. 어느목사
    '16.7.11 7:33 AM (211.205.xxx.222)

    목사의 권위를 존중해야하고
    내 의견에 반대하는 신도들은
    용서 할수 없다고

  • 12. 무신자
    '16.7.11 7:37 AM (211.205.xxx.222)

    스님들과의 여행에 동행할때

    스님들은 신도들에겐 존엄하시겠지만
    저는 그냥 옆집아저씨처럼 생각합니다라고 하고
    5일간의 라오스 여행 다녔던 기억이...
    친절한 아저씨들이었는데...ㅎ

  • 13.
    '16.7.11 7:39 AM (14.47.xxx.196)

    저도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는 잘 모르겠어요.

  • 14. .....
    '16.7.11 7:43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하나님을 믿지 교회를 믿지 않습니다.

    교인이라고 밝히는 사람들 치고 아량 넓고 너그러운 사람 거의 없었어요. (제 가족 중에도 그렇습니다..)

    조용히 예배만 드립니다. 그럼에도 가만히 두지 않네요......

  • 15. ㅇㅇ
    '16.7.11 7:43 A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초신자일 때는 사람의 말과 행동이 눈에
    들어와 거슬릴 때가 있어요.
    시간이 흐르면 남의 행위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져
    신경이 쓰이지 않아요. 왜냐면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는게 상식적이지 않고 무지해도
    그 사람의 믿음의 모양이거든요. 피가나든 상처를 입든
    그건 하나님이 알아서 할거니까 ...
    처음에는 굿이나보고 떡만 먹든지
    핑계를대고 예배만 드려도 돼요.

  • 16. .....
    '16.7.11 7:45 AM (117.111.xxx.151)

    전에 이명바기도 대통령 좀 해 먹고자 사람들에
    얼굴 알리려 교회 다니면서 장로딸려고 했는데
    봉사활동 좀수 채우려고 경광등 들고 교회 손님
    차량 통제했다젆아요.

  • 17. 하얏트리
    '16.7.11 7:50 AM (203.244.xxx.34)

    교회를 다닐 이유가 없죠.

    먹사에게 돈 바치려고 다니나요?

    이성을 가지길...태양계 밖으로 인공위성 날려보내는 시대에

    무슨 고대 사막 유목 민족이 믿던 잡귀신을 믿고 있는 자신이 한심해 보이지 않나요?

  • 18. 북아메리카
    '16.7.11 8:07 AM (1.229.xxx.62) - 삭제된댓글

    어릴적부터 다니던 교회 아니면 다 그럴꺼예요
    영업하기위해 장사하기위해 교인되는 사람도 많거든요
    다 위선이죠
    아주큰교회 주변보세요 상인들이 교회다니죠 교인위주로 팔아먹으려고
    심지어는 교회이전하면 따라다니기도해요
    진짜 교인도 있기야하죠
    못된사람들이 교회에 더 다니기도하는거 같단 생각도 들어요 이용하려고..

  • 19. 솔직히..
    '16.7.11 8:08 AM (211.50.xxx.2)

    이해 못하겠습니다...

    기독교 참 말 많죠..

    제가 볼땐 그냥 교회 옮기셔서 예배만 보심이 나을듯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그런 모임 나갈이유가 없죠..

  • 20. 교회
    '16.7.11 8:14 AM (211.207.xxx.160)

    자체를 나가는거 이해불가.목사네 가족 배부르게 먹여살려주는꼴.

  • 21. ...
    '16.7.11 8:19 AM (114.204.xxx.212)

    그냥 예배시간에만 가세요
    저도 종교는 괜찮지만 종교인은 별로에요

  • 22. ...
    '16.7.11 8:20 AM (223.62.xxx.236)

    님 전에도 글 올린 것 같은데 아직도 교회 안 옮기셨나요?
    교회도 절도 사람 많은 곳은 당연히 말있고 뒷담화 있어요. 그래도 분명 인격적이고 나은 곳이 있는데 옮기는 행동은 않고 여기서만 이러시는거 게으르고 비겁한 구실만 있어보여요. 분명 부정적 의견들이 대세일 이곳에 댓글을 기대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교회를 옮기시던가, 계속 시험 드시던가 둘 중 하나인데요,
    안 옮기고 자꾸 자존감을 무기로 피해자처럼 항변하시는 것도 지혜롭지 못해보여요. 님이 거기 있기로 택한거예요 누가 억지로 있으라고 한게 아니라.

  • 23. ㅇㅇ
    '16.7.11 8:24 AM (183.109.xxx.94)

    윗님..제가 교회 모임 나가기 전까지 4년여를 처음부터 믿기 시작한 교회라 그래요 ㅠㅠ...
    잘 다니던 교회 모임 때문에 바꾸기가 영 껄끄럽더라구요..
    혹시나 아닐거야 아닐거야 하는데 계속 아니네요...
    결단력이 부족한 걸까요??

  • 24.
    '16.7.11 8:34 AM (223.62.xxx.236)

    네 아니예요. 진짜.
    좋은곳은 나한테 기운과 용기를 주는 곳입니다.
    전 25년 다닌 곳 옮겼습니다. 결단없인 아무것도 없어요.
    게다가 상태가 그 정도인데 왜 옮길 생각을 안하고 여기다가 이러시는지 매우 답답합니다. 문제는 좋지않은 곳에서 나오지 않는 님이예요. 여기사람들이 거기 욕해준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란 것.

  • 25. ㅇㅇ
    '16.7.11 8:36 AM (183.109.xxx.94)

    음...굳이 이유를 대자면..전 교회는 4년 넘게 다녔지만 순모임은 6개월도 안 돼서요...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내가 이상한 건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았어요.
    말씀 중심으로 제 중심을 잡으려는데
    다수가 b를 가리키는데 혼자서만 a를 가리키는 일이 참으로 힘드네요.
    님 말씀 보니까 결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알아봐둔 후보 교회?는 두셋 있는데 여태 발검음이 떨어지지 않았거든요

  • 26. 니모
    '16.7.11 8:37 AM (211.36.xxx.109)

    교회 오래다닌 모태신앙들도 교회 자주 바꿔요..
    교회말고 목사가 바뀌면 교회도 따라 바꿔요..
    님은 아직 초신자인듯한데
    교회바꾸세요. 모태신앙들도 인터넷 검색 엄청
    많이하고 교회바꿉디다

  • 27. 니모
    '16.7.11 8:38 AM (211.36.xxx.109)

    교회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 모임이 영 아니면 변하기 힘들어요

  • 28. ㅎㅎ
    '16.7.11 8:38 AM (210.109.xxx.130)

    사실은 저도 님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서 원글님 무슨말인지 알겟는데요..
    근데 회사든 동호회든 갑툭튀 초보가 농담 던지고 모임 주도하려고 하면
    나댄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겠어요?
    초반에는 겸손하게 모임 분위기 파악 먼저 한후에, 그리고 자신을 조금씩 알려가면서
    농담도 하고 분위기도 이끌어가면 더 좋을거 같아요..

  • 29. ᆞㄷ
    '16.7.11 8:39 AM (221.151.xxx.105)

    가짜관계 맞아요
    평생 독실한 친정엄마 교회인간관계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자랑쟁이, 가식쟁이들이, 사기꾼들이
    인원수대비 젤 많았던 곳이었구요
    40년 넘게 그 울타리안에 있었지만
    비호감으로 세포에 남아있어요
    진짜 착하고 인성좋았던 분들은
    본성이 선했던 사람들이었어요

  • 30. ㅇㅇ
    '16.7.11 8:47 AM (183.109.xxx.94)

    조언들 감사하네요..
    전 교회 바꿀 생각 솔직히 잘 못해봤거든요...이제 그 때인가 싶기도 하고
    교회 권력순이 모태신앙이라든가 햇수라든가 그런 걸로 결정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오래 다녀서 한 자리 하는 사람이 자기 모태신앙 아니라고 한탄?하시길래
    성경 의거해서 나중된 자가 처음 되고 처음된 자가 나중된다...말했더니
    자꾸 무슨 이유를 대면서 그래도 부럽다고..
    그때 느꼈어요 이 모임에서는 말씀보다 앞서는 무언의 권력이 있구나 하는 걸...

  • 31. 저도
    '16.7.11 8:54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하나님만 믿지
    교회는 믿지않아요

  • 32. 제가
    '16.7.11 9:24 A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교회 열심히 다녀보려다가 접은 이유가요
    교회초청행사가 있다고 가보재요~친한 이웃이~
    그래서 그래 목사님이 뭐라는가 가보자^^ 하구 가서 앉아있는데 갑자기 새신자소개하며 무슨동 누구님 이러고 불러요 일어났더니 막 박수쳐주면서 어떤 분이 가슴에 꽃을 달아주시는거예요 어리둥절했는데 사진도 찍어요!!
    뭐 기왕이리된거 열심히 다녀보자하고 갔어요 근데 구역예배 참석하래요 네네 갔어요~
    이제부터 초신자니까 알파교육 오래요 일주일에 한번씩 10주~ 또 그래서 네네~ 다녔어요!!
    그랬더니 나이에 맞는 소모임이 있어요 예배끝나면 모이래요 그래서 그것도 참석!
    구역예배에서 구역장님이 수요일에도 예배가 있는데 웬만하면 참여좀 하래요 그래서 음..네..했더니 원래 금요일도 가는거래요?? 음... 네..
    예배끝나면 밥을 먹어요 먹으러갔더니 구역장님이 봉사하고 계시더라구요 생각 못한거라 아이고 죄송해요 다음번에 한번 저도 참여할께요^^
    거기까지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갔는데 전업주부니까 토요일에 교회청소하러 오라더라구요.. 거기서 아 진짜 썅~
    취업해버리고 그뒤로 교회 안 다녀요
    가끔 하나님 생각나면 기도한번 하고 말아요
    친정이랑 시집쪽에 제 기준으로 광신도들이 한명씩 있는데 둘다 솔직히 존경할 수가 없어서 더 쉽게 교회 안다니기로 결정했는지도 모르겠어요

  • 33. ㅇㅇ
    '16.7.11 9:36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제일 힘든 부분이...
    교회 모임이 성경 말씀에 의거하지 않은 부분을 자꾸 걸고 넘어진다는 거에요.
    존비비어의 관계란 책에도 보면...인간을 하나님보다 두려워하는 것은 불신앙이라고 하는데.
    이분들은 자꾸 니가 이러면 사람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겠냐? 대놓고 강요를 합니다.
    그래서 전 하나님 이외에 남들이 어떻게 보든 신경쓰지 않는다 (예레미야 시대엔 예레미야가 왕따였으니..)
    이런 말 했더니 막 화내시고..
    그리고 저 어디 다른 데 가서 나대고 그런 성격도 아니고
    다른 사회에서 용인될 윤활유 같은 농담 던져도 초신자가 어디 잠자코 따르지 않고 이런 분위기여서..
    정말 너무 어리둥절했습니다...

  • 34. ㅇㅇ
    '16.7.11 9:37 AM (183.109.xxx.94)

    저는 제일 힘든 부분이...
    교회 모임이 성경 말씀에 의거하지 않은 부분을 자꾸 걸고 넘어진다는 거에요.
    존비비어의 관계란 책에도 보면...인간을 하나님보다 두려워하는 것은 불신앙이라고 하는데.
    이분들은 자꾸 니가 이러면 사람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겠냐? 대놓고 강요를 합니다.
    그래서 전 하나님 이외에 남들이 어떻게 보든 신경쓰지 않는다 (예레미야 시대엔 예레미야가 왕따였으니..)
    이런 말 했더니 막 화내시고..
    그리고 저 어디 다른 데 가서 나대고 그런 성격도 아니고
    정말 안면 트기 수준의 농담을 던지는데 초신자가 어디 잠자코 따르지 않고 이런 분위기여서..
    정말 너무 어리둥절했습니다...
    물론 한자리 맡으신 분들은 별의별 농담을 다 던져도 재미 없어도 웃는 분위기...

  • 35. ㅇㅇ
    '16.7.11 9:38 AM (211.195.xxx.121)

    그교회이상하네요
    원래 교제하면서 토론하고 의견 다른거도 존중하는데요
    너무 막힌사람들은 좀 힘들어요

  • 36. ....
    '16.7.11 9:42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이사때문에 몇 년간 여러 교회에 다녔는데요.
    큰 교회는 돈 문제....이런 게 생기고요.심지어 성...관련까지....이 때가 최고 좌절하던 때....
    제일 많은 건 교회가 다 친인척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요.특히나 중소 규모인 곳....
    삼촌,형부,언니,동생,매형,큰아버지.....뭐 이렇게 가족이 그 교회에 중요 장을 맡고 있어요.
    가업 수준이죠.처음 교회가면 모르고 이 곳은 참...가족적인 분위기구나....따뜻하구나....
    그러고 여기 교회에는 모두가 가족처럼 지낸다....그러는데.
    진짜 자기들끼리는 가족.....신도들은 현금을 가져오면 가족......
    자기들이 진짜 친인척이라는 걸 처음에는 숨기고 안알리는데 그냥 계속 있다보면 이름도 비슷하고 주말에 만나고
    결혼식이나 가족행사 가는 거 보고 때론 자기들끼리 감정나빠졌을 때 은근 나타나는 게 그렇더군요.
    개신교 교회는 이제 정말 좋은 곳 빼곤 이젠 안갈거예요.
    자기들 잘못은 생각안하고 자기들이 최고라고 이상하게 믿는 것도 그렇고....

  • 37. 피트맘
    '16.7.11 9:43 AM (211.46.xxx.53) - 삭제된댓글

    제 사견입니다.
    교회는요!
    일단 십일조 내는 교인들을 알곡 교인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서로 친밀해지기 어려운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달에 기십만원씩 십일조를 내는 고정교인들에게 교회는 종교적 위안으로 심리적인 정서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곳이므로 교회교직자들이 십일조 내는 오래된 터주대감 고정교인들을 터치하거나 리드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들은 오랜 기간동안 교회에 고액의 헌금을 하는 만큼 성직자들도 대접해 주고 직분들도 주고...그 사람들의 독선이나 독주를 견제해 줄 중간적인 대상이 없어요! 성직자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조직의 ㅣ리더로 더 열심히 오버하다 보니 원글님처럼 상처 받는 영혼들이 나와요! 차라리 교부금만 내는 성당 같으면 신부님이나 수녀님의 중재개입도 있으리라 보는 데...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지금 다시 교회에 가면 성도일 게 뻔하고 저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권사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데...교회 직분 따라 존경도 발언권도 달라지는 게 일반교회의 모습이라....교회 가기가 두렵네요! 좀 가족적인 교회 찾으시고 소모임은 웬만하면 가시지 마세요! 일반사회처럼 돈 많이 내고 지위 높고, 부유하고, 돈 잘써야 대접받는 곳이 교회입니다. 종교도 다 세속화되어 참 교회다니기 어렵네요 예수님이 보시면 긴 한숨을 쉬실 듯요! 교회나 절이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마음속에서만 신앙인입니다.

  • 38. 피트맘
    '16.7.11 9:44 AM (211.46.xxx.53) - 삭제된댓글

    제 사견입니다.
    교회는요!
    일단 십일조 내는 교인들을 알곡 교인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서로 친밀해지기 어려운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달에 기십만원씩 십일조를 내는 고정교인들에게 교회는 종교적 위안으로 심리적인 정서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곳이므로 교회교직자들이 십일조 내는 오래된 터주대감 고정교인들을 터치하거나 리드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들은 오랜 기간동안 교회에 고액의 헌금을 하는 만큼 교역자들도 그 분들을 대해 주고 직분들도 주고...그 사람들의 독선이나 독주를 견제해 줄 중간적인 대상이 없어요! 성직자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조직의 ㅣ리더로 더 열심히 오버하다 보니 원글님처럼 상처 받는 영혼들이 나와요! 차라리 교부금만 내는 성당 같으면 신부님이나 수녀님의 중재개입도 있으리라 보는 데...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지금 다시 교회에 가면 성도일 게 뻔하고 저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권사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데...교회 직분 따라 존경도 발언권도 달라지는 게 일반교회의 모습이라....교회 가기가 두렵네요! 좀 가족적인 교회 찾으시고 소모임은 웬만하면 가시지 마세요! 일반사회처럼 돈 많이 내고 지위 높고, 부유하고, 돈 잘써야 대접받는 곳이 교회입니다. 종교도 다 세속화되어 참 교회다니기 어렵네요 예수님이 보시면 긴 한숨을 쉬실 듯요! 교회나 절이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마음속에서만 신앙인입니다.

  • 39. 피트맘
    '16.7.11 9:45 AM (211.46.xxx.53) - 삭제된댓글

    제 사견입니다.
    교회는요!
    일단 십일조 내는 교인들을 알곡 교인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서로 친밀해지기 어려운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달에 기십만원씩 십일조를 내는 고정교인들에게 교회는 종교적 위안으로 심리적인 정서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곳이므로 교회교직자들이 십일조 내는 오래된 터주대감 고정교인들을 터치하거나 리드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들은 오랜 기간동안 교회에 고액의 헌금을 하는 만큼 교역자들도 그 분들을 대접해 주고 직분들도 주고...그 사람들의 독선이나 독주를 견제해 줄 중간적인 대상이 없어요! 성직자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조직의 ㅣ리더로 더 열심히 오버하다 보니 원글님처럼 상처 받는 영혼들이 나와요! 차라리 교부금만 내는 성당 같으면 신부님이나 수녀님의 중재개입도 있으리라 보는 데...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지금 다시 교회에 가면 성도일 게 뻔하고 저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권사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데...교회 직분 따라 존경도 발언권도 달라지는 게 일반교회의 모습이라....교회 가기가 두렵네요! 좀 가족적인 교회 찾으시고 소모임은 웬만하면 가시지 마세요! 일반사회처럼 돈 많이 내고 지위 높고, 부유하고, 돈 잘써야 대접받는 곳이 교회입니다. 종교도 다 세속화되어 참 교회다니기 어렵네요 예수님이 보시면 긴 한숨을 쉬실 듯요! 교회나 절이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마음속에서만 신앙인입니다.

  • 40. 피트맘
    '16.7.11 9:46 AM (211.46.xxx.53)

    제 사견입니다.
    교회는요!
    일단 십일조 내는 교인들을 알곡 교인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서로 친밀해지기 어려운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달에 기십만원씩 십일조를 내는 고정교인들에게 교회는 종교적 위안으로 심리적인 정서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곳이므로 교회교직자들이 십일조 내는 오래된 터주대감 고정교인들을 터치하거나 리드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들은 오랜 기간동안 교회에 고액의 헌금을 하는 만큼 교역자들도 그 분들을 대접해 주고 직분들도 주고...그 사람들의 독선이나 독주를 견제해 줄 중간적인 대상이 없어요! 교역자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조직의 리더로 더 열심히 오버하다 보니, 또 일반사회에서 보다 직분으로 인한 권위가 더 있으니 신나서 오버하다 보니 원글님처럼 상처입는 영혼들이 나와요! 차라리 교부금만 내는 성당 같으면 신부님이나 수녀님의 중재개입도 있으리라 보는 데...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지금 다시 교회에 가면 성도일 게 뻔하고 저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권사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데...교회 직분 따라 존경도 발언권도 달라지는 게 일반교회의 모습이라....교회 가기가 두렵네요! 좀 가족적인 교회 찾으시고 소모임은 웬만하면 가시지 마세요! 일반사회처럼 돈 많이 내고 지위 높고, 부유하고, 돈 잘써야 대접받는 곳이 교회입니다. 종교도 다 세속화되어 참 교회다니기 어렵네요 예수님이 보시면 긴 한숨을 쉬실 듯요! 교회나 절이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마음속에서만 신앙인입니다

  • 41. 순이엄마
    '16.7.11 9:58 AM (211.253.xxx.82)

    원글님.

    그냥 지나치려다가 순모임이라고 하니 댓글 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신앙을 갖기 시작했으니 신앙 경력도^^;; 25년 되어 가나 봅니다.

    교회는 총 2번 옮겼습니다.

    서울에서 광주로 이사오면서 한번 결혼하고 집이 너무 멀어서 한번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가 3번째 교회예요.

    초신자일때는 진짜 큰 트러블이 없어요. 다들 이해해 주고 보살펴 주고 그렇죠.

    신앙없음과 실천없음도 이해를 해줘요.

    그런데 어느정도 교회에 적응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교회일을 하면 할수록

    제압과 요구사항들이 많아집니다.

    간단한 예를 들게요.

    보통 주일에 주일예배 드리는게 당연하지만

    초신자때 주일예배를 빠지면 걱정들을 합니다. 무슨일 있었냐. 그럴수 있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그럴수 있냐 비난과 단죄가 날아옵니다.

    그것은 작은 시작에 불과하지요. 오죽했으면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교회생활 교회에서 봉사하는것이 진짜 대단한 일이고 훈련이구나. 직장은 편해요.

    상식선에서 움직이면 되니까요.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상식선요.

    교회 생활은 그 모든걸 뒤집고 성경적인 해석 속에서 움직여야 되요.

    문제는 올바른 해석에서 움직여 지면 문제가 없는데 그게 아니라 교인들의 경륜과 아집이 섞여 있다는거죠.

    그것이 힘듭니다. 저도 지금은 조금 거리를 두고 있어요. 신앙심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이런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제가 열심일때 다른 사람 비난 많이 했어요.

    아이구 왜 그랬나 참으로 반성 많이 합니다.

    원글님 교회를 옮기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러다 보면 매번 교회를 옮기는 뜨네기가 될수도 있어요.

    예수님 때문에 교회를 떠난 사람은 없답니다. 사람때문에 교회를 떠나지...

    예수님 때문에 신앙을 버린 사람도 없답니다. 사람때문에 신앙을 버리지...

    교회를 옮기라는것도 옮기지 말라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사람의 악함이 교회안이라고 진정되지는 않으니 잘 분별하시라는겁니다.

    저도 원글님 글 읽으며 혹시라도 나의 생각에 빠져 나의 고집에 빠져

    십자가의 도를 잃어버리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42. ㅇㅇ
    '16.7.11 10:01 AM (183.109.xxx.94)

    윗님 맞아요...제가 가는 교회 모임은
    순위가 모태인가 아닌가, 교회 다닌 햇수, 해외 아웃리치 등 참여 정도,
    거의 인생에 남는 시간을 다 교회에 쏟아붓는가 아닌가...이런 것에 의해 대접이 달라지더군요.

    물론 사회적 스펙, 외모는 저런 걸 다 커버치고요.....
    믿음으로 보면 고만고만한 사람들을 사회적 스펙이나 외모로 직분 주고 안 주고 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믿음이 굳건하고, 말씀 생활을 잘 하고...하는 것들은
    저기에서 전부 배제되더라는.....

  • 43. ㅇㅇ
    '16.7.11 10:04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분명 목사님은 열심으로 구원 받는 게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말이죠.....

  • 44. ㅇㅇ
    '16.7.11 10:09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순이엄마님 댓글 너무 잘 봤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염려스러워서 지금 망설이는 중이에요.
    어제 원글과 같은 고민을 다른 순의 자매에게 여쭈었다가
    위로는 커녕 무슨 호통만 몇 시간 내내 듣고 온 지라..
    오늘 사회에서 마주친 사람들...따뜻함과....당연하지만 공평하게 절 대우해 주는 부분에서
    정말 상식적으로 당연한 것인데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ㅠㅠ
    교회에서 하도 억압하고 통제하려고 하고 내가 내 목소리를 내면 야단부터 치고
    난 분명 성경에 의거해서 하는 말인데 못마땅해 하기도 하고...
    정말 답이 안 나와서 일단 후보로 선정해 둔 몇 군데 교회를 가볼까 하긴 해요..
    모임은 당분간 핑계 대면서 안 가기로 ^^;
    경험상 빠지고 단톡 안 읽으면 순장에게 개인톡이 와서 무슨 일 있으세요?^^;
    하는 뻔한 안부인사가 오더군요..
    이젠 이딴 영업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해요..

  • 45. ㅇㅇ
    '16.7.11 10:11 AM (183.109.xxx.94)

    순이엄마님 댓글 너무 잘 봤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염려스러워서 지금 망설이는 중이에요.
    어제 원글과 같은 고민을 다른 순의 자매에게 여쭈었다가
    위로는커녕 무슨 호통만 몇 시간 내내 듣고 온 지라..
    오늘 사회에서 마주친 사람들...따뜻함과....당연하지만 공평하게 절 대우해 주는 부분에서
    정말 상식적으로 당연한 것인데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ㅠㅠ
    교회에서 하도 억압하고 통제하려고 하고 내가 내 목소리를 내면 야단부터 치고
    난 분명 성경에 의거해서 하는 말인데 못마땅해 하기도 하고...
    정말 답이 안 나와서 일단 후보로 선정해 둔 몇 군데 교회를 가볼까 하긴 해요..
    모임은 당분간 핑계 대면서 안 가기로 ^^;
    경험상 빠지고 단톡 안 읽으면 순장에게 개인톡이 와서 무슨 일 있으세요?^^;
    하는 뻔한 안부인사가 오더군요..
    이젠 이딴 영업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해요..

  • 46. ..
    '16.7.11 10:12 AM (220.80.xxx.86)

    이런거 저런거 싫어서 손님처럼 왔다갔다하면 친교나 봉사는 포기하고
    조용히 예배만 드리는걸로 만족하고
    활동하게되면 그 곳도 사람들이 모인곳이라 이런 저런 일이 생길수 있다는것을 예상해야죠..
    한 마디로 입에 맞는 떡은 없어요. 불만이 있어 한 번 옮기면 계속 옮기게 되더라고요..
    어떤게 우선순위냐를 두고 내가 선택하고 거기에 따르는것도 내가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되요.

  • 47. ㅁㅁ
    '16.7.11 10:47 AM (175.223.xxx.23)

    저도 모임 참석한지 얼마안되는데.. 고민이 있어서 동감이 되네요 원글과 댓글 모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48.
    '16.7.11 11:06 AM (210.90.xxx.75)

    이런 부분때문에 저는 기독교에서 천주교로 바꾸었어요...그런데 천주교도 어느정도 다니다보면 구역을 정해서 자꾸 만남을 가지라 해서 고민중인데요.
    그래도 신도들 스타일이 남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분위기들은 아니라 좀 나아요...
    그리고 교회중에서도 말씀을 위주로 하는 교회가 있어요..큰 대형교회중에서도 교회건물도 주일에만 사용하고 나머지 요일은 복지용도로 쓰는 교회도 있고요...

  • 49. ..,.
    '16.7.11 11:06 AM (211.201.xxx.68)

    좋은 유익한 댓글이 많네요
    교회나 성당, 절에서 직분?맡고 오래활동하신분들은
    대부분 아집이 심했어요

    자신의 행동을 미화하고 자기합리화가 강하고
    목사 신부 스님들을 모시는 정도가 지나치더군요

    내가 얼마나 잘 믿고, 봉사활동을 오래 많이 성실히 했다는
    자부심이 너무나 확고하고 강해서
    다른신자분들에게 상처주는 비난 비판이 자동적으로
    줄줄 흘러나와요

  • 50.
    '16.7.11 11:29 AM (112.168.xxx.26)

    저두 예배만보고 집에오고있어요

  • 51. 저번에
    '16.7.11 11:32 A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올린 글도 봤지만 진짜 님 성격도 만만치 않아보여요.

    성경 말씀 이외엔 안 듣겠단 말 보면 님 성격이 조금 단체생활과 거리가 있어 보이는 분이란 생각, 좀 많이 들고요.
    그 때 남기신 글 기억하자면, 그 교회가 사이비도 아닌데
    어쨌든 세운 리더들 얘기자체에 반감가지고 이러시는 것 보면 님 아집도 장난아닐 것 같아요. 윗님 말대로 어딜가든 입맛에 100퍼센트 맞는 떡 없고, 교회는 무조건 보듬어주고 완벽해야한다는 유아적인 생각 버리시길 바랍니다. (예수님만 하실수있고 교회란 말 자체가 사람들이 모였다는 뜻입니다) 아니면 어딜가나 이렇게 불만품으실 것 같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옮기시길 바랍니다. 님 불만과 별개로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아서. 그리고 그 교회 너무 커서 님같은 분에겐 안 맞아요.

  • 52. 저번에
    '16.7.11 11:33 AM (124.61.xxx.210)

    올린 글도 봤지만 진짜 님 성격도 만만치 않아보여요.

    성경 말씀 이외엔 안 듣겠단 말 보면 님 성격이 조금 단체생활과 거리가 있어 보이는 분이란 생각, 좀 많이 들고요.
    그 때 남기신 글 기억하자면, 그 교회가 사이비도 아닌데
    어쨌든 세운 리더들 얘기자체에 반감가지고 이러시는 것 보면 님 아집도 장난아닐 것 같아요. 윗님 말대로 어딜가든 입맛에 100퍼센트 맞는 떡 없고, 교회는 무조건 보듬어주고 완벽해야한다는 유아적인 생각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건 예수님만 하실수있고 교회란 말 자체가 사람들이 모였다는 뜻입니다) 아니면 어딜가나 이렇게 불만품으실 것 같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옮기시길 바랍니다. 님 불만과 별개로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아서요. 그리고 그 교회 너무 커서 님같은 분에겐 안 맞아요.

  • 53. ㅇㅇ
    '16.7.11 11:57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윗 댓글 같은 분이 제가 제일 경계하는 스타일입니다.
    본인들의 포용력은 생각 않고 남탓, 초신자 탓??
    성경 말씀대로 하겠다는 게 어쩌다가 욕 듣는 일이 됐나요???????
    죄송하지만 그런 마인드 때문에 교회라면 욕부터 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

  • 54. ㅇㅇ
    '16.7.11 11:57 AM (183.109.xxx.94)

    죄송하지만 윗 댓글 같은 분이 제가 제일 경계하는 스타일입니다.
    본인들의 포용력은 생각 않고 남 탓, 초신자 탓??
    성경 말씀대로 하겠다는 게 어쩌다가 욕 듣는 일이 됐나요???????
    죄송하지만 그런 마인드 때문에 교회라면 욕부터 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

  • 55. ㅇㅇ
    '16.7.11 11:59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무조건 보듬으란 소리 안 했습니다. 세상과 비교해서 더 못하다면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교회에서 상처 받고 세상에서 치유받고 도움 받고. . .이게 정상이라는 건지

  • 56. ㅇㅇ
    '16.7.11 12:06 PM (183.109.xxx.94)

    성경 말씀 이외엔 안 듣겠단 말 보면 님 성격이 조금 단체생활과 거리가 있어 보이는 분이란 생각, 좀 많이 들고요.

    ///목사님이 설교 때 하신 말씅 그대로 옮긴 것뿐인데 사람 봐가면서 신앙이 달라지나요?그런 신앙심이라면 참. . 고민 한 번 해보셔야 할 듯싶어요

  • 57. ....
    '16.7.11 12:13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모태신앙이지만 모임은 나가지 않아요.
    차라리 모임 보다는 시간이 있으면 성경공부반 같은 걸 나가 보세요. 그런게 재미있고 도움도 됩니다.

  • 58. ㅎㅎ
    '16.7.11 2:21 PM (211.243.xxx.103)

    어느곳에 가든 일치가 제일 어렵습니다.
    내가 죽었소 하지않음 일치 못해요
    더구나 젊으신분 같은데, 당연히 이해못하고 감당 안되는게 정상입니다.
    그냥, 예배만 보시면 될것같은데요
    지금은 내가 옳은지, 당신이 옳은지 판단할 이유가 없습니다.
    교회 옮겨봐야 구성원들 다르다고 조직이 별로 달라질일 없어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그냥 주님만 바라보고 다니심 되지요.
    그리고 성경에 근거해서....는 원글님 생각이시구요

  • 59. ..
    '16.7.11 2:30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제말은요, 성경말씀 근거해서 행동하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교회에 세워진 리더, 그래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리더를 따를 필요도 있단 얘깁니다. 그것도 성경적이라는 겁니다. 다 교육받고 쓰임받는 사람들인데요. 사이비교가 아니고서야 사람들이 우르르 님만 계속 잘못 되었다고 하나요? 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어떤 부분, 못마땅한 불만이 이런식으로 표출되는 거겠죠. 그래서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인 이 게시판에 맘 한편으론 동의를 바라는 거구요.

    님 같은 스타일교회 많아요. 자긴 이해하지 않으면서 포용받길 바라고.. 모든게 교회 사람들 잘못이라고 그러고.

    근데, 님이 문제가 있든없든 그곳에서 님을 포용해주지 못해서 게시판에 계속 힘든 글 올리는거 안타까운건 사실입니다.
    다른 순으로 바꿔달라고 하던지 교회를 옮기시던지 하시는게 님께 좋아보입니다.

  • 60. ..
    '16.7.11 2:32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제말은요, 성경말씀 근거해서 행동하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교회에 세워진 리더, 그래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리더를 따를 필요도 있단 얘깁니다. 그것도 성경적이라는 겁니다. 다 교육받고 쓰임받는 사람들인데요. 사이비교가 아니고서야 사람들이 우르르 님만 계속 잘못 되었다고 하나요? 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어떤 부분, 못마땅한 불만이 이런식으로 표출되는 거겠죠. 그래서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인 이 게시판에 맘 한편으론 동의를 바라는 거구요.

    님 같은 스타일교회 많아요. 자긴 이해하지 않으면서 포용받길 바라고.. 모든게 교회 사람들 잘못이라고 그러고. 그 리더가 잘못하는 부분만 있고ㅈ스스로는 정말 억울한 일 뿐이신가요?

    근데, 님이 문제가 있든없든 그곳에서 님을 포용해주지 못해서 게시판에 계속 힘든 글 올리는거 안타까운건 사실입니

  • 61. 희이
    '16.7.11 2:34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제말은요, 성경말씀 근거해서 행동하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교회에 세워진 리더, 그래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리더를 따를 필요도 있단 얘깁니다. 그것도 성경적이라는 겁니다. 다 교육받고 쓰임받는 사람들인데요. 사이비교가 아니고서야 사람들이 우르르 님만 계속 잘못 되었다고 하나요? 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어떤 부분, 못마땅한 불만이 이런식으로 표출되는 거겠죠. 그래서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인 이 게시판에 맘 한편으론 동의를 바라는 거구요.

    님 같은 스타일교회 많아요. 자긴 이해하지 않으면서 포용받길 바라고.. 모든게 교회 사람들 잘못이라고 그러고. 그 리더가 잘못하는 부분만 있고 스스로는 정말 억울한 일 뿐이신가요?

    어쨌든 님이 문제가 있든없든 그곳에서 님을 포용해주지 못해서 게시판에 계속 힘든 글 올리는거 안타까운건 사실입니다.순을 옮기시던지 교회를 옮기는게 님께 이로워보이네요.

  • 62. ...
    '16.7.11 2:35 PM (124.61.xxx.210)

    제말은요, 성경말씀 근거해서 행동하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교회에 세워진 리더, 그래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리더를 따를 필요도 있단 얘깁니다. 그것도 성경적이라는 겁니다. 다 교육받고 쓰임받는 사람들인데요. 사이비교가 아니고서야 사람들이 우르르 님만 계속 잘못 되었다고 하나요? 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어떤 부분, 못마땅한 불만이 이런식으로 표출되는 거겠죠. 그래서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인 이 게시판에 맘 한편으론 동의를 바라는 거구요.

    님 같은 스타일교회 많아요. 자긴 이해하지 않으면서 포용받길 바라고.. 모든게 교회 사람들 잘못이라고 그러고. 그 리더가 잘못하는 부분만 있고 스스로는 정말 억울한 일 뿐이신가요?

    어쨌든 님이 문제가 있든없든 그곳에서 님을 포용해주지 못해서 게시판에 계속 힘든 글 올리는거 안타까운건 사실입니다.순을 옮기시던지 교회를 옮기는게 님께 이로워보이네요.

  • 63. ㅇㅇ
    '16.7.11 2:37 P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님 같은 스타일교회 많아요. 자긴 이해하지 않으면서 포용받길 바라고.. 모든게 교회 사람들 잘못이라고 그러고. 그 리더가 잘못하는 부분만 있고 스스로는 정말 억울한 일 뿐이신가요? //어떤 부분을 이해하면 될지요? 사회랑 비슷만 해도 이해하겠습니다만...사회보다 썩은 거 같은데요.
    그리고 젊은 신자 수가 점점 줄고 있는데..
    기신자들의 이런 마인드 때문이라는 생각이 심하게 드네요.

  • 64. ㅇㅇ
    '16.7.11 2:38 PM (183.109.xxx.94)

    님 같은 스타일교회 많아요. 자긴 이해하지 않으면서 포용받길 바라고.. 모든게 교회 사람들 잘못이라고 그러고. 그 리더가 잘못하는 부분만 있고 스스로는 정말 억울한 일 뿐이신가요? //

    어떤 부분을 이해하면 될지요? 사회랑 비슷만 해도 이해하겠습니다만...
    그리고 젊은 신자 수가 점점 줄고 있는데..
    기신자들의 이런 마인드 때문이라는 생각이 심하게 드네요.
    본인들은 잘못이 전~~~~~~혀 없다
    니네가 고쳐라 죽은 듯이 있어라.
    그러니까 청년 신도 수가 점점 줄어들지요.
    경각심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안 드는지요?

  • 65. ㅇㅇ
    '16.7.11 2:39 PM (183.109.xxx.94)

    뭐 논리도 없고 이건 유교랑 기독교랑 짬뽕 되어서..
    그냥 넌 입닫고 순종해! 라는 이야기니
    이래서야 청년들이 교회로 발을 옮길까 싶네요.

  • 66. ㅇㅇ
    '16.7.11 2:42 P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어떤 부분, 못마땅한 불만이 이런식으로 표출되는 거겠죠. 그래서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인 이 게시판에 맘 한편으론 동의를 바라는 거구요.

    //아뇨 받아들이지 않는 부분 없고요 겉으론 잘 지내요
    근데 이게 너무 가식이라 싫은 거에요. 가식을 겉으로 드러내면 그때 모난 정 망치로 두드리기가 시작되는 거고요~
    죄송하지만 겉으론 문제 없는데 속으로 곪는 게 더 안 좋은 거 같네요
    님의 생각과는 달리 표면적으론 아무 문제 없답니다. 그냥 제 속이 썩는 느낌이라서 말이에요.
    전혀 웃고 싶지 않는데 웃는 척하고 동의 안하는데 동의하는 척하고 ...
    마치 인형이 된 거 같아요.

  • 67. ㅇㅇ
    '16.7.11 2:43 PM (183.109.xxx.94)

    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어떤 부분, 못마땅한 불만이 이런식으로 표출되는 거겠죠. 그래서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인 이 게시판에 맘 한편으론 동의를 바라는 거구요.

    //아뇨 받아들이지 않는 부분 없고요 겉으론 잘 지내요
    근데 이게 너무 가식이라 싫은 거에요. 가식을 벗고 속마음을 겉으로 드러내면 그때 모난 정 망치로 두드리기가 시작되는 거고요~
    죄송하지만 겉으론 문제 없는데 속으로 곪는 게 더 안 좋은 거 같네요
    님의 생각과는 달리 표면적으론 아무 문제 없답니다. 그냥 제 속이 썩는 느낌이라서 말이에요.
    전혀 웃고 싶지 않는데 웃는 척하고 동의 안하는데 동의하는 척하고 ...
    마치 인형이 된 거 같아요.

  • 68. ㅇㅇ
    '16.7.11 2:44 P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여기서 지적질 하고 싶으신 분들 많은 거 같은데~ 저도 겉으로 호호 할 순 있죠
    근데 그러다 그냥 잠수타고 끝날 거 같아서 말이죠
    어차피 이럴 거 한 번 근본을 뒤집어 보겠다 싶은 거죠.
    저 아니라 제 뒷세대라도 이루어질 일이고
    그게 안 되면 교회는 망하는 겁니다.

  • 69. ㅇㅇ
    '16.7.11 2:46 PM (122.36.xxx.29)

    ㅎㅎㅎㅎ
    교회나 성당에 권사나 집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사하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ㅎ

  • 70. ㅇㅇ
    '16.7.11 2:50 PM (183.109.xxx.94)

    그렇게 교회가 옳고 제가 틀렸다면 젊은 신자들 수는 왜 극감하는지..
    이유를 묻고 싶네요.
    본인들이 고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상을 자각하시고요.

  • 71. ...
    '16.7.11 2:50 PM (112.186.xxx.96)

    비기독교인이자 철저한 외부자 시선으로 볼때 원글님은 꽤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문제제기를 하는 분 같은데요 교회모임이 무슨 군대입니까;;;;;;

  • 72. 저기 위에
    '16.7.11 2:54 PM (223.62.xxx.169)

    말 험하게 하고 무조건 남 까내리는 분 때문에
    교회나 성당 이미지가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유아적 미숙한 사고는 종교가진 분들이 더 심한 경우가
    많던데...신앙생활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오만함이더군요.

  • 73. 한심한 교인들
    '16.7.11 3:08 PM (211.36.xxx.10)

    몇몇 댓글단 사람보니 꼰대에 집단주의 마인드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일수도 있겠네요.
    교회에서 감투 쓴게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ㅉㅉ

  • 74. ...
    '16.7.11 3:12 PM (119.67.xxx.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바리새인 같아요
    하나님은 없고 형식에만 얷매이고..
    저두 어떨때는 바리새인 같아서 맘 아파요

  • 75. ..
    '16.7.11 3:53 PM (14.36.xxx.214)

    비판 아닙니다. 예전에 저 자신에게 했던 질문입니다.

    원글님이 인복이 없으시던가..

    아니면 원글님이 인복을 없게 만드시던가...

  • 76. ㅇㅇ
    '16.7.11 4:03 PM (211.219.xxx.216) - 삭제된댓글

    ㄴ이젠 인복 타령이신가요?

  • 77. 아기
    '16.7.11 4:13 PM (175.213.xxx.96) - 삭제된댓글

    우선 그럴땐 다 내려놓으시고
    예배에 집중하세요.
    인간을 보면 넘어져요.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면
    교회를 옮기세요
    그때도 같은 문제가 생긴다하면 본인도 돌아보시구요
    기독교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항상 문제입니다.
    어려운일이고 실망스런 일이지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서시길 바래요.
    저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 78.
    '16.7.11 4:34 P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직장 생활 오래 해보셨나요?
    안해보신것같아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래야 그냥 같이 학교다니고 공부한 친구들인거같네요.
    우리나라 종교뿐 아니라 직장이고 대학원이고 다 꼰대문화맞는데 교회만 그런거 아니에요. 그게 옳다는건 아니지만 여튼 사회경험 별로 없는분 같은데...

  • 79. 그래서 요즘은
    '16.7.11 4:36 PM (110.70.xxx.164) - 삭제된댓글

    말씀이 좋아 예배에만 나가고
    등록안하는 교인들 많아요
    모임에 속하면 이리저리 자로 재고
    권력싸움, 돈싸움, 연애싸움에 시달리니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주일예배만 참석하더군요

  • 80. ㅇㅇㅇ
    '16.7.11 4:39 PM (203.251.xxx.119)

    종교란 내 마음이 편하자고 다니는건데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왜 다닙니까

  • 81. 근데
    '16.7.11 4:42 PM (223.33.xxx.20)

    직장은 돈이라도 생기지~
    교회는 참아봐야 등신 호구짓이라면 모임에 나갈 필요
    있나요.
    내게 강 같은 평화가 아니라면~뭣이 중한디요.
    생각있고 의식있는 사람은 교회나가기 힘들겄어요.

  • 82. 성당도
    '16.7.11 4:43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똑같아요
    사람 사는데는 똑같아요

  • 83. ㅇㅇㅇ
    '16.7.11 4:47 PM (203.251.xxx.119) - 삭제된댓글

    우리언니가 불교가 이웃에사는 친한사람이 기독교인데요
    그분이 언니집에 놀라와서 항상 교회다니면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또 돈도 없는데 11조 내야하고...
    그래서 교회 안다니고 집에서 십자가 걸어놓고 평온하게 기도한답니다.
    그 뒤로 마음도 편하고 11조 낼 돈으로 저축도 하고 요즘 참 자유롭답니다.

  • 84. ㅇㅇㅇ
    '16.7.11 4:47 PM (203.251.xxx.119)

    우리언니는 불교, 이웃에사는 친한사람이 기독교인데요
    그분이 언니집에 놀라와서 항상 교회다니면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또 돈도 없는데 11조 내야하고...
    그래서 교회 안다니고 집에서 십자가 걸어놓고 평온하게 기도한답니다.
    그 뒤로 마음도 편하고 11조 낼 돈으로 저축도 하고 요즘 참 자유롭답니다.

  • 85. 저도 경험
    '16.7.11 4:55 PM (121.182.xxx.89)

    교회 예배 분위기나 목사님 말씀은 정말 좋은 교회에 다녔는데요
    끈끈하고 촘촘하게 결속된 그 사회에서 배겨내지 못하고 1년간 방황하다
    다른 교회로 갔어요. 목사님-부목사님-구역장-셀리더-셀원 이런식으로
    짜여져 있는데요. 구역장이 나서서 빈-부, 학벌, 직업,사는 지역,아파트등 이런걸 선별하고
    차등을 두어서 대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교회청소하는 사람들은 아주 밑바닥으로 봤어요..
    그리고 저희가정의 경우,저희집에 딱 한번 심방온후에 서민내지 하류층으로 분류가 되었구요.
    견딜때까지 견뎠는데 그 눈빛,모멸감 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만두었네요
    그후 상처가 커서 1년간 교회를 안다니고 몇달전 인근 교회들 예배를 한타임씩 들어봤어요
    그중 한 교회예배가 굉장히 쿨하고 편한 스타일인데다 말씀도 예전 교회 못지않게 좋아서
    4주간 다녀봤어요. 그리고 마음에 확신이 들어 등록했구요. 제 상처를 짐작한 안내 전도사님이
    천천히 하라고 격려하시더군요. 저는 제자교육이니 그런것 다 안받고 주일예배성수만 하고 있어요
    수요예배,금요철야까지만 가고 그외의 여신도회니 심방이니 이런것 참여안하구요. 십일조와 주일헌금정도
    내고 있어요.
    현재는 정말 숨통이 트인것 같고 가정분위기도 환해졌네요.

  • 86. rmsid
    '16.7.11 5:14 PM (183.100.xxx.240)

    대형교회 다니는 친구들 많아서 듣는게 많은데
    돈 많아야 순장한다거나
    목사님 교회에서 보기 어렵고 유명인사 결혼식이나
    전시회나 가야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거부감없이 그런얘기 하면서 다니는게 아리송하죠.

  • 87. 저도...
    '16.7.11 8:26 PM (154.20.xxx.13)

    저도 예전에 셀모임에서 약간 그런걸 느꼈던거 같아요. 그때는 뭐... 그 셀장도 20대초반, 저도 20대초반이었으니...... 어려서 그랬겠지요. 물론 그때는 많이 속상하고 늘 고민했던 문제였지만요.
    그리고 지금도 제 자신은 아주 악하고 불완전한 사람입니다. 제 스스로 남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화가 날때가 많아요.... 아 난 정말 악하고 연약한 인간이구나...... 하나님말씀 붙들고 살지 않으면 한도 끝도 없이 악에 빠지는게 인간의 모습 같습니다. ㅠㅠ

    교회라는 곳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한 곳이지만,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지만
    인간들은 불완전하니까....
    우린 늘 마음속으로도 죄 짓고 사니까요...
    그 불완전한 인간들이 모이면 어딜가나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성경말씀 속에서도 어느 시대에나 사람들은 그런 모습으로 살아왔더라구요.
    악 속에, 죄 속에.......

    글쓴님이 마음 편히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고 예배드릴 수 있는 곳을 찾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아마 하나님도 그걸 바라시지 않을까요,
    우리가 기도해야만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들었어요.
    하나님과 골방에서 은밀한 기도, 1:1교제 시간을 통해서 응답과 인도받으시길 기도할께요.

    사람은 보지 말고, 하나님 한 분만 보세요.
    참 쉽지 않지만요..... 성경에서도 꼭 사람들이 문제더라구요.
    그러나 그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이 하신다고.. 우리가 판단할 일이 아니라고 하죠.

    꼭꼭 마음 편한 교회, 하나님 만나는데에 도움되는 교회 만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릴께요.

    저도 초심자 수준이어서... 도움이 되어 드리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88. 영어예배
    '16.7.11 8:58 PM (124.56.xxx.35)

    저처럼 영어예배 드려보세요
    영어공부도 되고 또 한국어로 통역도 다 해주고요
    강력추천합니다

  • 89. 영어예배
    '16.7.11 8:59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어떤 교회 모임이나 강요도 있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영어예배는 매주 안나가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또 오면 반가워하고 아주 좋아요~

  • 90.
    '16.7.11 9:20 PM (49.1.xxx.60)

    저도 예배만...
    신부화장하듯 차리고 나온
    대부분의 내또래 신도들보면
    주눅들어서
    교제 죽어도못합니다

  • 91. ....
    '16.7.11 10:24 PM (222.106.xxx.156)

    교회 가면 사람들 보지말고 주님 보세요.
    사람을 바라보고 사람에 집중하다보니 별거아닌 상황을 더 크게 받아들이고 있을 여지도 있으니까
    스스로도 돌이켜보시구요.

    사람에게는 조금도 기대하지마세요. 그러면 실망하지도 않거든요.

    그럼에도 쉽지않으시면, 기도해보시고 주님 주시는 마음으로 교회를 옮기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번지르르 해 보여도 다 모자라고 결핍된 게 있는 사람들이거니 하고 서로 허용하고 봐줘야죠.

  • 92. 미도리
    '16.7.11 11:22 PM (50.159.xxx.95)

    일반 사람들이 더 나은지는 모르겠네요. 어디나 자기들끼리 친한 그룹에 나중에 온 사람이 와서 낄려고 해보세요. 그게 쉬운가... 거기다가 새로 온 사람이 오래된 멤버보다 더 영향력이 있을거라고 기대하면 안되죠.
    교회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람들 모인데는 다 비슷해요. 님이 교회모임이 뭔가 다를거라 기대해서 그런걸거에요.

  • 93. ...
    '16.7.11 11:24 PM (190.18.xxx.42)

    원글님. 어딜가도 어느 교회 가도 항상 문제는 있고 다른 리더 만난다고 해서 달라질거 없답니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문제는 늘 있답니다. 원글님에 대해 다소 까칠한 댓글 다는 분들도 다 경험이 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제 친구가 굉장히 믿음 좋고 신실한 편인데 어느 교회를 가도 오래 머물지 못해요. 허물이 보이고 어려움이 보이면 즉각 다른 교회로 옮겨요. 그러다보니 뿌리를 내리지 못하더군요. 결국 떠돌이 신자가 되었어요. 사실상 이 세상에서 교회는 파라다이스는 아니에요.
    그리고 위에 세운 리더들 이야기도 들어 보세요.

  • 94. 무슨 인격수련도 아니도
    '16.7.11 11:57 PM (124.56.xxx.35)

    왜 스트레스 받으며 교회모임에 나가시나요?
    교회모임에서만 신앙성숙하는 거 아닙니다
    신앙성숙은 집에서 말씀 기도 열심히 하는 걸로 충분합니다
    교회모임에
    다들 신앙적으로 성숙한척 할뿐 진짜로 성숙한거 아닙니다
    물론 성숙하신 분들도 있고 모범적인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가 훌륭한 선생님 만났다고 공부 잘하는 거 아니듯
    훌륭한 사람들 본다고 우리의 인격이 성숙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훌륭하시구나 훌륭해보이는구나 끝
    그 훌륭하다는게 세상모임과 별차이 없어요
    그냥 집에서 소모임하면서 섬김잘하면(즉 집 깨끗하고 음식대접 잘하며) 훌륭하신거죠
    거기다가 신앙이야기만 첨가 될뿐이지요
    세상 아줌마들 모임과 똑같아요
    살림잘하고 음식대접 잘하고 거기다가 말 잘하면 세상모임에서도 인정받지요
    그냥 그거랑 똑같아요
    결혼안한 젊은이들이라고 다를까요?
    제친구 옛날 시집가기 전에 강남에 있는 유명한 교회 청년부 나갔어요
    그 교회 청년부사람들의 아마 3분의 1은 유학갔다온 사람들이였어요
    그냥 결혼 잘 하려고 교회나간거죠
    결혼했거나 안했거나 교회다니는 사람들
    신앙적으로 성숙한척 이야기 할뿐 그 마음속은 다 똑같이 욕심많고 그저 자신의 성공이나 행복
    아니면 가족이기주의 남편과 아이성공입니다
    다른 세상 사람들과 무슨 차이냐고요?
    그냥 말만 청산유수 삶을 신앙적으로 말을 잘할 뿐이지요
    그냥 잘먹고 잘살고 그냥 그걸 바라고 기도하는 것 뿐입니다

    교회에서 남편분이 같이 교회에서 잘 활동하시며 헌금 잘하고 그 모임 그 교회에 오래나온 분 봉사많이 하신분들이 그 교회모임 에서 인정받을뿐입니다
    청년부는 청년부 활동 열심히 하고 거기다가 직업이나 집안 아님 학벌 외모등이 좋으면 눈에 띄고 인정받겠죠
    초등 1학년때부터 지금 45살까지 37년을 (유치부까지 합치면 평생을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지금 장년부까지 다녔습니다
    CCC IVF 같은 선교단체도 대학시절에 다녔습니다

    결론은 신앙적인 말빨이다
    교회모임이든 성경공부 모임이든 사람들의 본성은 세상 모임 사람들과 똑같다
    단 신앙모임의 사람들의 탁월한 점은 가식이 몸에 배겨있다

    물론 그중에 선교사나 사역자 분들이나 정말 신앙적으로 사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겠지만
    그런 정말 훌륭하신 분들은 얼굴한번 뵈기 어렵고~ ㅋ기
    그냥 세상모임 사람들보다 더 형편없고 더 별루이면서 더 가식적이고 더 짜증나는 이상한 사람들이 더 수두룩하다는거...,...

  • 95. 윗님
    '16.7.12 12:04 A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이 어떻게 바뀌라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권위주의 내세우고 호통치는 리더(?)를 무조건
    받아주라는건지.
    종교의 기능은 없고 주객이 전도된 느낌.

  • 96. 그냥 잘 따져보세요
    '16.7.12 12:04 AM (124.56.xxx.35)

    그냥 내 삶에 유익이라고 생각되면 나가시고
    인격수련을 목적으로 이상하고 피곤한 인간들을 통해 훈련받겠다 하시면 나가시고
    아니면 다른 교회 다른 모임을 찾아보세요
    그 모임 사람들 원글님이 안나오면 금방 원글님 잊어버려요
    세상모임이든 교회모임이든 다 똑같아요
    그냥 자기한테 맞는 곳에 나가면 그만이예요
    다들 이기적으로 자기자신에게만 관심같고 살고 있을뿐인데요 뭘
    그냥 가식적인 말빨이 쩔뿐이죠

  • 97. 190님
    '16.7.12 12:06 AM (223.38.xxx.110)

    그럼 원글이 어떻게 바뀌라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권위주의 내세우고 호통치는 리더(?)를 무조건
    받아주라는건지.
    종교의 기능은 없고 주객이 전도된 느낌.

  • 98. 리더라...
    '16.7.12 12:22 AM (124.56.xxx.35)

    과연 쎌리더(쎌모임)또는 순장(순모임) 목자(목장모임)
    의 리더가 진정 리더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워요
    그냥 리더로서 모임을 위한 이야기를 하고
    모임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한 이야기를 할 뿐이지
    특별히 뭘 배울수 있는지 의심스럽군요
    리더가 말씀을 많이 묵상한다고 내가 리더를 닮아 말씀을 잘 묵상하게 될까요?
    리더가 기도를 잘한다고 내가 리더를 닮아 기도를 잘하게 될까요?
    리더가 세상적으로 좋은 직업을 가졌거나
    리더가 결혼생활을 성공적으로 잘해낸다고( 살림 잘하고 가족들 잘 케어하고 성공한 가정을 유지함)
    내가 리더를 닮아 그렇게 될수 있을까요?

    리더한테 인정받는건
    모임에 열심히 참석하고 해오라는 성경공부 잘해와서 신앙이야기 잘 나누고 모임에 오는 사람들과 무난하게 잘 지내고
    나중에 리더처럼 성장해서 또 다른 모임을 만드는 리더가 되는거 아닐까요

    그런 일들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것도 있겠지만
    꼭 그런거 안배워도 인생 살아가는데 별 지장 없다는거...

  • 99. ...
    '16.7.12 12:22 AM (190.18.xxx.42) - 삭제된댓글

    223님. 신앙은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글님이 교회를 다니지 않은 사람들, 혹은 안티크리스트교인들이 더 많을 공개 게시판에
    이런 일을 고민이라고 올린 것을 봅니다. 예를 들어 교인들만 보세요...라고 첨부한 것도 아니구요.
    이런 점에서 저는 원글님이 답을 구하는 방법부터 신앙적이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에 동의를 구하고
    같은 편을 찾는 다는 점에서 이미 교회를 떠나기로 거의 결정을 내렸다고 봅니다.
    문제해결 방식에 있어 자신을 피해자화하고 타자를 욕하는 것이 비신자와 다를게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원글님이 신앙이 있고 본인이 주장했듯이 성경말씀대로 산다고 한다면 아마 말씀부터 찾고
    적용하려고 했을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죠. 진정 하나님과 교통이 있었다면 방식은 분명 지금과는 달랐을 겁니다. 즉 원글님 문제는 사람과의 문제라기 보다는 하나님과의 소통의 문제죠.

  • 100. 이러니
    '16.7.12 12:45 AM (211.36.xxx.239)

    성직자 성폭력이나 내부고발자 문제도
    '신앙적이지 못했다, 내부에서 해결해야 했다'는 식의 적반하장 비난도 있는거겠죠.
    게시판에 글 하나 올리는 것도 문제가 되고 신앙에 문제가
    있는거라니 확대해석과 원천봉쇄식 사고가 교인들의
    일반적 생각이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과연 저렇게 무조건 교인탓만 하는 사람들은 남 욕은 전혀 안할까요.
    신앙을 가진 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오만하지 않았으면 해요.

  • 101. ㅇㅇ
    '16.7.12 3:07 AM (122.36.xxx.29)

    목사가 직업만족도 1위 아닌가요???

    별 그지 깽깽이 같은것들도 목사님 대접받고

    경쟁을 하길 하나. 무시받길 하나....

    평생 대접받는 위치인데 말이죠

    참 해맑게 살더이다....

    담임목사보다 차라리 그 아래 목사가 더 나을지 모르죠

    교회..에서 잘 융화되는 사람들 보면

    사회생활 잘하고 정치적이에요

    오히려 직장에서 이간질 시키고 사람 병신 만드는것들보면

    교회 오래다니고 교회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들입니다

  • 102. ㅎㅎ
    '16.7.12 3:11 AM (122.36.xxx.29)

    교회도 ㅇㄴㄹ 같이 큰교회 갈거면 아예 정마트처럼 돈많고 지위 높은 사람들이면 몰라도

    너무너무 규모가 커서 서민들은 걍 들러리 아닌가요?

    그 큰교회는 교회생활 해본사람이나 적응하지....

  • 103.
    '16.7.12 3:12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ㅅㄹㅇ ㄱㅎ 파송선교사나 전도사 같은 사람들

    해외다니면서 신도들에게 밥 얻어먹고 다니던데요

    마누라 자식까지 델고가서 ㅎㅎ

  • 104. 평생 대접받는데이
    '16.7.12 3:21 AM (122.36.xxx.29)

    ㅅㄹㅇ ㄱㅎ 나 ㅇㄴㄹ 같은 곳에 워낙 목사숫자도 많고

    선교사나 전도사 같은 사람들

    해외다니면서 신도들에게 밥 얻어먹고 다니던데요

    마누라 자식까지 델고가서 ㅎㅎ

  • 105.
    '16.7.12 3:27 AM (122.36.xxx.29)

    청년부 순장은 능력검증된 사람이 아니라

    워낙에 새신도도 많고 사람들이 많다보니 조금 자격된다 싶음 걍 넘겨버려요

    순장들도 신도 위해서 간식준비해오는데 돈쓰고 그런거 아까워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교회 규모가 워낙 크고. 별별 사람들 다 오니까... 사실 동네 사람 아니면

    교회 안나오면 마주칠일도 없는데 .. 긴가민가한 사람들에게 돈쓰기 싫다는거죠.

    노력해도 상대방이 시큰둥하면 금방 끊기는 관계니..-

  • 106. ㅍㅍㅍ
    '16.7.12 3:30 AM (122.36.xxx.29)

    솔직히 말씀드리면 원글님이 적응력이 떨어지는것이에요

    남시선의식하니까 하나하나 더 잘느껴지는거지요

    무감각하면 걍 철판깔고 계속 나가고 오래다니다보면 사람들이 친밀해지지 않아도

    우리 교회사람~! 이라는 인식이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689 내가 싫은 것 주기 2 양심상 2016/07/12 1,157
575688 차도 근처에사는 길고양이들.. 위험 할까요 ? 2 하아 2016/07/12 466
575687 외국 사는 분들 거기도 매일 성폭력 뉴스가 쏟아져 나오나요. 2 . 2016/07/12 1,189
575686 김홍걸 김종인에 일갈.. 5 dd 2016/07/12 1,508
575685 33살에 입을 만한 브랜드.. 그리고 Bird 라는 옷 브랜드 .. 10 00 2016/07/12 3,616
575684 올해 주식으로 1900만원 정도 벌었어요. 그럼 종합소득과세 대.. 10 세금? 2016/07/12 9,498
575683 침대에 뭐 까세요?? 4 ........ 2016/07/12 1,746
575682 카드값 40만원대로 줄였어요 캬캬 6 과소비했던자.. 2016/07/12 3,907
575681 jtbc뉴스 볼수록 괜찮네요... 5 dd 2016/07/12 1,201
575680 세월호81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7/12 396
575679 드라마 별난 가족에서처럼 남자가 갑자기 변심해서 이별 통보 시... 5 .... 2016/07/12 1,379
575678 부산에 정신과나 강박증치료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힘드네요.. .. 3 ... 2016/07/12 2,305
575677 어깨가 균형이 안맞아요 2 교정 2016/07/12 1,197
575676 팩트 생중계-일본자위대 창설 기념식, 누가 참석하나 4 매국노 2016/07/12 781
575675 과학 흥미 초등 4학년 방학동안 어떻게 보내면 될까요? 3 미미 2016/07/12 828
575674 회사만 가면 아픈 내 몸 11 건강 2016/07/12 1,797
575673 추성훈 아버지요 28 98231 2016/07/12 19,061
575672 고1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요 3 파란하늘 2016/07/12 1,255
575671 연금생활자가 1억 대출은 무리일까요? 4 Sd 2016/07/12 1,649
575670 제주 시티투어 버스 별로인가요? 제주 2016/07/12 715
575669 한식조리사자격증은 있는데 ..요리책 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6/07/12 955
575668 어제 흑설탕 샀는데 카라멜색소있는거네요 5 속상 2016/07/12 2,544
575667 핸드폰이 성인유해사이트로 감염되었다고 13 2016/07/12 3,622
575666 모텔결제 카드내역서 27 미치겠어요 2016/07/12 10,341
575665 과학 50 -70점대 아이 여름방학에 화1 듣는거 어떤가요?.. 6 중3맘 2016/07/1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