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 공부만 잘 하면 되는데 ㅠ.ㅠ
1. ...
'16.7.8 6:11 PM (118.217.xxx.109)20대 후반이에요
남편분 돈잘버시나요?
그거 아니면 공부 잘해봤자 별 도움 안 되요
기술 같은거 시키세요2. 어차피
'16.7.8 6:13 PM (175.209.xxx.57)공부 잘해도 피 튀겨요. 전국 1등도 아니고 만족이란 있을 수 없고 지금 입시 정책이 누구도 맘을 못놓아요.
차라리 못하면 다른 길 찾아보겠어요. 어중간하게 잘하니까 포기할 수도 없고 피말라요. ㅠㅠ3. ..
'16.7.8 6: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딱 제 친정 조카가 그랬어요.
게다가 키크고 늠름하기까지...
좋은 대학은 못나왔어도 취직해서 제 밥벌이 잘하고 사네요.
함정은 울 언니네가 알부자라 저렇게 있다가
가게 하나 내주면 자기 사업하며 충분히 잘살거란거.
지금이야 세상 경험하라고 남의 밑에서 일하고.,,
우리 아들은 더 좋은 학교 나와 취직해 있어도
부모가 돈 대줄 능력 안되니 월급장이 신세 못 면해요. ㅠㅠ4. 원글
'16.7.8 6:22 PM (211.226.xxx.85)4등급이면 공부는 안되는걸까요?
수도권 인문고 여학생이예요 ㅠ.ㅠ5. dd
'16.7.8 6:31 PM (175.193.xxx.100)저희도 4등급왔다갔다 합니다..더구나 문과구요..그래도 님 따님은 학급임원도 하네요..
사회성이 좋은거죠..그게 어딥니까? 상위대학 못가도 어딘가는 가겠지 하고 맘 비우고 삽니다.
그냥 공부 머리가 부족하고 다른 장점이 많구나 생각하자구요..
수도권 전문대라도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워낙 경쟁이 쎄서요ㅡ.ㅡ6. 내신이
'16.7.8 6:56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그렇다는거죠?
우리아이랑 성향까지 같네요
논술로 좀 괜찮은 대학갔어요
고3 시작할 때까지 신나게 놀고 봉사하러 다니다가 고3 5월부터 바짝해서 최저등급 만족시켰어요
중요한건 논술학원을 전혀 안다녔다는 사실...
제가 반대표 하기싫어서 반장을 하지말랬거든요
그래서 반장은 학생부에 적기위해 반장하겠다는 아이가 했는데 너무 이기적이라 아이들이 싫어했고, 진짜 리더는 저희아이가 했어요
예쁘고 친화력 좋으니까 서울대 애들이 에프터해도 차단하고 있네요
공부만 잘했던 이기적인 아이들보다 대학생활 훨씬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과대표도 하고 있어서 얼굴 볼 시간이 없다는게 단점이네요
서울대 나온 남편이 하는 말이 사회에 나오면 학벌보다 성격이 성공을 좌우한대요
희망을 가지세요7. ...
'16.7.8 10:19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어머 우리딸 얘긴줄 ㅎㅎㅎ
3 등급입니다
정말 다른건 나무랄게 없는데...오늘도 기말고사 폭망했대요
남편 닮은건지 ... 그래도 오기가 있고 뭐든 열심이라 먹고는 살거같아요8. ...
'16.7.8 10:19 PM (114.204.xxx.212)어머 우리딸 얘긴줄 ㅎㅎㅎ
정말 다른건 나무랄게 없는데...오늘도 기말고사 폭망했대요
남편 닮은건지 ... 그래도 오기가 있고 뭐든 열심이라 먹고는 살거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4757 | 초등엄마들 방학때 운동 언제하세요? 9 | 초등맘 | 2016/07/10 | 1,899 |
574756 | 러시아 사는 가족에게 선물 3 | 선물 | 2016/07/10 | 757 |
574755 | 이혼률.. 맞벌이가 많을까요? 외벌이가 많을까요? 18 | 궁금 | 2016/07/10 | 7,089 |
574754 | 아베 노부유키가 한말이래요. 4 | 조선총독 | 2016/07/10 | 1,734 |
574753 | 콩가루 마사지 vs 흑설탕 마사지 7 | ?? | 2016/07/10 | 6,485 |
574752 | 냄비질문 3 | ㅇㅇ | 2016/07/10 | 780 |
574751 | 성당다니는 신자입니다 제단앞에 촛불에 봉헌하는거 2 | 성당 | 2016/07/10 | 1,831 |
574750 | 중딩딸 친구들과 캐리비안갔네요~ 12 | ss | 2016/07/10 | 3,841 |
574749 | 詩)아침에 시한술 - 여행은 혼자 떠나라 14 | 시가조아 | 2016/07/10 | 2,700 |
574748 | 부모님이 돌아 가시면 철든다는 말이 맞나봐요 4 | 철 | 2016/07/10 | 2,620 |
574747 | 꿈해몽 고수님들 조언 해몽 부탁드려요 1 | 아구 | 2016/07/10 | 779 |
574746 | 직구관세 질문있습니다 7 | 크하하하 | 2016/07/10 | 1,323 |
574745 | 한상균 옥중편지 “민심은 포승줄로 묶을 수 없다” 3 | .. | 2016/07/10 | 706 |
574744 | 아기키우는데 남편의 심리 알 수 없어요 ㅠ 20 | 미침 | 2016/07/10 | 6,044 |
574743 | 굿와이프 2회가 박유천 사건과 비슷하다고 해서 1 | ㅇㅇ | 2016/07/10 | 2,508 |
574742 | 언니들 저 위로좀 2 | 씩씩 | 2016/07/10 | 1,484 |
574741 | 해주냉면 비법 뭘까요 1 | ..... | 2016/07/10 | 1,509 |
574740 | 흑설탕팩 반대한다는 글, 완전 모순인데요 3 | b.. | 2016/07/10 | 2,221 |
574739 | 영어공부 완전초짠데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5 | dd | 2016/07/10 | 1,885 |
574738 | 나향욱의 의견은 박근혜의 심중 3 | 분기탱천 | 2016/07/10 | 1,057 |
574737 | 이혼해야겠죠? 4 | 시티즌02 | 2016/07/10 | 3,266 |
574736 | 하늘나라로 간 친구의 부모님께 연락드리는거 26 | 고민 | 2016/07/10 | 6,731 |
574735 | 생레몬 드시는 분들 계시나요? 3 | 레몬좋아 | 2016/07/10 | 1,631 |
574734 | 남편이 거짓말을 합니다 7 | 하아 | 2016/07/10 | 4,054 |
574733 | 굿와이프 보는데 예상보다 아주 몰입도 최강이네요 2 | 이런 게 드.. | 2016/07/10 | 1,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