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여친 칭찬하는 남자 어떤가요?

... 조회수 : 5,732
작성일 : 2016-07-07 22:57:21
소개 받아서 서로 잘모르는데
연애 경험 얘길하다 전남친, 전여친 얘기가 나왔어요.
근데 전여친이 엄청 예뻤다, 착했다 이러는데
저한테 관심없는거라고 보면 되나요?
IP : 223.33.xxx.1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7 10:5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뭐하자는 시츄에이숀? 하고 물어보시죠.

  • 2. ...
    '16.7.7 10:58 PM (86.166.xxx.197) - 삭제된댓글

    자기가 그런 여자랑 사귀었던 급이었다 뭐 이런 지질한 자랑 아니겠어요?

  • 3. bbll
    '16.7.7 11:02 PM (211.36.xxx.69)

    칠푼이

  • 4. 컴플발현
    '16.7.7 11:02 PM (223.62.xxx.99)

    그거 컴플렉스 발현이예요.
    지금 만나는 여자보다 좀 못한 남자들
    컴플렉스 셀프아닌 말로

    제대로 찌질이에다 나중에는 모든게 님탓.
    제대로 된 남자는 그냥 과거이야기 하지를 않고
    현실에 충실. 참고로 뻥과 허세는 옵션...

  • 5. ...
    '16.7.7 11:05 PM (125.30.xxx.204)

    허세는 둘째치고
    님한테 관심없는거 맞아여

    바보라도 눈앞의 새여친과 잘해볼 맘이 있으면
    저런 말 안해요
    나중에 사겨서 엄청 편한 사이가 된 후라면 모를까

  • 6. 쯧쯧
    '16.7.7 11:09 PM (211.178.xxx.159)

    웃기는 놈입니다

    그소리 할 곳이 따로있지..
    가장 해서는 안되는 곳에..

    에라이~
    똥오줌 못가리는 놈이네요

  • 7. ???
    '16.7.7 11:20 PM (203.142.xxx.24)

    미친 X ,
    그렇게 좋은 여자랑 왜 헤어졌나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 8. ..
    '16.7.7 11:20 PM (180.70.xxx.150)

    전 애인 험담하는 놈도 별꼴이지만 새 사람 앉혀놓고 칭찬하는 놈도 재수똥.

  • 9. ㅆㄹㄱ
    '16.7.7 11:21 PM (79.213.xxx.193)

    나 한테 잘해라는 유세와
    나 이쁘고 착한 애랑 사귄애야 라는 허세에
    넌 좀 긴장해라라는 압박감으로 기죽이는 거죠.
    찌질이에요.

  • 10.
    '16.7.7 11:23 PM (211.178.xxx.159)

    댓글들 너무 정확하고 재밌네요

    그놈 찌질이 맞습니다
    같이 찌질이 하지마세요

  • 11. ...
    '16.7.7 11:24 PM (1.235.xxx.248)

    님 한테 관심 있어도 저럴수 있어요.
    님이 더 조건이 좋아서 어필을 그리하는것도 있지요

    그러나 결론은 진짜 찌질이 맞아요.
    그냥 님이 뻥 차세요.
    그런 남자 못써요

  • 12. 어머-
    '16.7.7 11:39 PM (49.163.xxx.134)

    제목만 보고 왜?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제 생각은 '착한 친구였죠. 하지만 저와 연이 맞지않아-
    리ㅏ느 는 정도로 생각했더니만,
    무슨 칭찬을 저렇게 ㅋㅋ
    마음이 아예 없고 완전 푼수떼기네요

    전 이성친구 욕하는것도 최악, 저러는것도 칠푼팔푼이 인증

  • 13. ..
    '16.7.7 11:49 PM (1.243.xxx.44)

    전부인이 바람나 이혼했는데,
    미스코리아 뺨치느니.
    장미꽃 옆에놔도 그여자가 더 이뻤다길래,
    저도 재혼이지만 뻥 찼습니다.
    그런 여자를 뺏긴 찌질이. 거기에서 못벋어나는
    그런인간, 저도 버릴수밖에.

  • 14. 지나다
    '16.7.7 11:52 PM (223.62.xxx.94)

    완전 예의없고 재수없는 타입이네요.
    원글님~~ 그사람 만나지 마세요~

  • 15. ㅇㅇ
    '16.7.8 12:54 AM (49.1.xxx.123)

    원글님은 전남친을 어떻게 표현했나요?
    예전 애인 욕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나아요. 나랑 비교만 하지 않는다면요.
    착하고 이뻤다 정도는 그러려니 넘어갈 수준인 거 같은데요.

  • 16. ㅇㅇ
    '16.7.8 1:40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착하고
    예쁘기까지 할 뿐 아니라
    현명하기도 했나 보군요
    그러니 전 여친ㅎㅎㅎㅎ
    멍청했어봐 찌질이의 마누라로~~

  • 17. 남자들왈
    '16.7.8 1:45 AM (125.178.xxx.156)

    아.그거..예전에 술자리에서 남자들한테 들은건데
    그렇게 얘기하는 남자들의 심리는
    나 이만큼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자기 어필이라고 하던데요...

  • 18. 에이
    '16.7.8 2:03 AM (120.16.xxx.19)

    제 남친은 주로 험담만.. 칭찬도 가끔 있지만
    전 젤 친한 사이니깐 하는 소리지 하고 쿨하게 넘어가는 데요
    몸매가 끝내 줬다나.. 냄새가 하나도 없더라 너도 좀 그랬음 .. 끄응.. -_-;
    결국 그래도 이상한 여자 많이 만났는 데 .. 너만한 여자가 없더라~ 라고 끝내나 보세용

  • 19. ...
    '16.7.8 5:03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그런 남자 있는데요.. (오래 알던 사람임)
    직업 좋은데도 장가 못 가요.
    소개팅만 가면 저렇게 해서 파토내고 온다는군요. 주변에서 소개하는 거 다 포기했고요.
    전문직인데도 눈 정말 높고 열등감 심해요.
    진심 비추해요.
    나 잘난 사람이라고 어필하는 거 아니에요. 열등감 덩어리고 때와 장소 못 가리는 매너 없는 거죠.
    심할 정도로 따져요.
    그리고 좋은 여자 만나도 잘해주지 않아서 여자가 떠나게 하고....
    헤어진 여자 추할 정도로 잡고.....
    암튼 남자를 자꾸 이해하려고 하면서 만나지 마세요. 절대 좋은 사람 아닙니다.

  • 20. 에이님은
    '16.7.8 6:51 AM (79.213.xxx.193)

    저런 놈도 남친이라고 만나다니, 정말 어디 하자 있으세요?
    정신차리세요.

  • 21. 쯔쯔
    '16.7.8 7:32 AM (216.240.xxx.50)

    착하고 이쁜 여자랑 왜 헤어졌나요?
    진짜 찌잘하네.

  • 22. ㅇㅇㅇ
    '16.7.8 8:57 AM (218.144.xxx.243)

    서로 전남친 전여친 이야기 하고 있었다면
    거기에서 전여친 이래저래 욕했다면

    그런 여자 만난 자기 수준은요?
    참 남자 못됐네요, 채였나 보네요.
    전여친 험담하는 남자, 원글도 어디 가면 험담할 거에요.
    남자들 이혼하면 다 전처 욕해요.

    눈에 막 떠오른다, 아주 선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014 어떤 사람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가요? 3 ..... 2016/10/10 905
605013 두테르테, "필리핀-미국 합동훈련..이번이 마지막&qu.. 필리핀 2016/10/10 280
605012 온수매트 추천 부탁드려요. 온수매트 2016/10/10 248
605011 척추수술후 하체가 너무 마르고 말이 약간 어눌해졌어요. 5 수술후 2016/10/10 1,395
605010 오늘 야구땜에 달의 연인 결방 확실한가요??? 6 열혈시청자~.. 2016/10/10 1,083
605009 노인잡는(?) 꽃보다 여행 시리즈 15 노년여행 2016/10/10 7,263
605008 한낮에 백화점 2 백화점 2016/10/10 1,786
605007 티비엔 시상식 보니 차승원이 인물은 진짜 멋지네요~~ 10 우와 2016/10/10 3,228
605006 가정용 혈압기와 병원 자동 혈압기 차이 궁금해요 6 가을 2016/10/10 3,434
605005 미르재단, 미르스포츠, 최순실 검색어의 미스테리 1 이해가 어려.. 2016/10/10 445
605004 영어공부하는 모임 소개 4 취향 2016/10/10 1,168
605003 애틀란타에서 아이들 홈스테이 구하기 1 .... 2016/10/10 463
605002 엘지 드럼 건조 19키로 170만원짜리를 100만원에 준다는데 2 ... 2016/10/10 1,699
605001 변희재에 '또라이' 발언한 탁현민 교수..모욕죄 무죄 확정 4 흠흠 2016/10/10 835
605000 근데 한번에 쭉 훑어보는 사람 있어요. 5 ..... 2016/10/10 1,301
604999 고등 들어가기 전에 과학도 선행하는 경우도 많던데.... 5 .... 2016/10/10 1,379
604998 서울도 사는 지역마다 사람들 스타일이 다른것같아요 7 지방출신 마.. 2016/10/10 2,177
604997 보통 남자들도 자극적인 걸 좋아하나요. 8 궁금해요 2016/10/10 2,311
604996 남편이 법인을 만든다는데요...(잘 아시는분께 질문) 18 걱정맘 2016/10/10 3,242
604995 이중턱인데..보톡스 맞으면 좀 괜찮을까요? 1 부들부들 2016/10/10 2,071
604994 시내에 있는 이파트형 공장 투자가치 있나요? 5 ... 2016/10/10 762
604993 웃고 넘기자 오늘도 2016/10/10 470
604992 꿈과 현실. 따진 2016/10/10 326
604991 양말 어떻게 버려요? 6 2016/10/10 1,808
604990 예지몽 잘맞나요? 1 예지 2016/10/10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