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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지하철인데요

.... 조회수 : 16,516
작성일 : 2016-07-07 18:29:55
호호 할아버지가 타셨는데
할아버지 서신곳 주위로
남고딩, 30대초반 여자,
여대생, 20대중후반 여자 (로 보이는)
아무도 안일어나고 뻔히 보거나
보고도 폰질하네요.
진짜 애들 잘 가르쳐야겠어요.
IP : 223.33.xxx.41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7 6:30 PM (86.166.xxx.197) - 삭제된댓글

    노약자석으로 가시면 되잖아요.

  • 2. 노약자석으로
    '16.7.7 6:31 PM (110.70.xxx.151)

    거기 다 차서 있는거라면
    어느 정도 노인이냐에 따라.

  • 3. ....
    '16.7.7 6:32 PM (223.33.xxx.41)

    노약석 다 찼구요 제가 호호 할아버지라고 한건
    겨우겨우 걷는 할아버지란 소리였어요

  • 4. 요즘
    '16.7.7 6:34 PM (218.51.xxx.94) - 삭제된댓글

    요즘은 노인에 대해 악감정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글 올리면 싸가지 없는 여성들 댓글 주르륵 달릴테니 감안은 하세요.

  • 5. ...
    '16.7.7 6:34 PM (175.207.xxx.84) - 삭제된댓글

    팔순어르신이면 몰라도 60대라면 노인아닙니다.
    본인들도 노인취급 싫어하면서 대중교통만 타면
    꼭 노인대접을 바라더군요.
    그리고 학생, 직장인이 제일 피곤하고 힘들어요.
    자리 양보하면 좋겠지만 그 사람의 속사정도 모르고
    잘 가르쳐야겠다는 오지랍입니다.

  • 6. 본인이
    '16.7.7 6:37 PM (110.12.xxx.170) - 삭제된댓글

    먼저 양보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랬음 젊은이들 중 누군가는 보고 배웠을 거 아니에요. 젊은 사람들 탓 좀 그만하세요.

  • 7. .....
    '16.7.7 6:38 P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네 좀 놀랐어요. 저같은경우 그런분 보이면 노약석 확인하고 안하고 일단 일어나거든요? 그게 당연한 거라 생각하구요. 위의 댓글들 보니 제가 무슨 유난이도 떠는사람 같네요;;

  • 8. ......
    '16.7.7 6:38 PM (182.230.xxx.220) - 삭제된댓글

    권하는거지 의무사항은 아니죠 뭐라 하실일은 아니지 싶네여 그리고 얼굴 안보이는데서 모르는 사람들 욕을 중계하시는것도 좀 아니지 싶네요 ㅠㅠ

  • 9. ..
    '16.7.7 6:38 PM (211.197.xxx.96)

    사진 찍어서 인스타 신고하세요 요즘 그런 계정 많터만

  • 10. ....
    '16.7.7 6:40 PM (223.33.xxx.41)

    윗님 저도 계속 서있어요.
    댓글들이 놀랍네요 저같은경우 그런분 보이면 노약석 확인하고 안하고 일단 일어나거든요? 그게 당연한 거라 생각하구요. 댓글들 보니 제가 무슨 유난이라도 떠는것 같네요;;

  • 11. ;;;;;;;;;
    '16.7.7 6:42 PM (222.98.xxx.77)

    의무사항 안니라는 인간들은 속된말로 애미 애비도 없는지....말뽄새 참 개떡같아요

  • 12. 에구..
    '16.7.7 6:42 PM (211.245.xxx.178)

    저도 자리 양보 잘 안하는데, 그래도 많이 힘들어보이는 할아버지 할머니한테는 하는데..
    저도 고딩 아들 있지만,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하라고 가르쳐요.
    누가 얼른 양보했으면 좋겠네요..

  • 13. 희한하네요
    '16.7.7 6:47 PM (175.209.xxx.57)

    제가 지하철 탈 때 보면 젊은 사람들 정말 양보 빨리 하던데요...그런 꼴 한번도 못봤어요.

  • 14. ㅇㅇ
    '16.7.7 6:47 PM (121.136.xxx.10)

    말뽄새 없는 댓글들 몇개 보이네요
    아무렴 원글이 앉아서 이글을 썼겠어요

  • 15.
    '16.7.7 6:47 PM (116.36.xxx.198)

    저는 먼 도시에 계시는
    아빠 생각하며
    양보해요.
    거기서도 누군가에게 양보받으시겠지..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요.

  • 16. 희한님아
    '16.7.7 6:49 PM (222.98.xxx.77)

    지하철은 님만 타나요 ㅋㅋㅋ 자기가 못본거면 아니라니

  • 17.
    '16.7.7 6:49 PM (122.34.xxx.112)

    경로석 문제가 하도 논란거리가 돼서 그런가 강요된 자리양보에 저항정신들이 투철해졌다 할까요. 아무리 그래도 눈에 보이는 약자한테 배려해주는 분위기는 남아있어야죠. 몇몇 댓글 참 야박하다 못해 싸가지 없네요. 아무렴 원글님이 자리 차지 하고 앉아 남들 양보 안한다 질타하고 있을까요.

  • 18. .....
    '16.7.7 6:57 PM (223.33.xxx.41)

    아주머니 한분이 내리면서 팔 끌어당겨 앉으셨어요.
    휘청 하며 앉으시는데 맘이 안좋더라고요..
    첨부터 댓글이 좀 그래서 내가 오버하나 했어요.
    여러 댓들분들 감사합니다.

  • 19. ;;;;;;;;;;
    '16.7.7 6:59 PM (222.98.xxx.77)

    예전엔 노인들 길가면 짐도 들어주고 뭔가 세대간 서로 측은지심 가지고 생각해 주는 분위기 였는데
    지금은 너무 극단적으로 전부 개인주의 그 개인주의도 합리적인게 아니라 무식한 이기주의 주변 민폐이런건
    아랑곳없는...

  • 20. ......
    '16.7.7 6:59 PM (182.230.xxx.220) - 삭제된댓글

    각박한건 알겠는데 비켜달라는것도 그냥 비켜달라는게 아니라 욕질하면서 추가로 삿대질 너는 애비 애미도 없어부터 온갖 쌍욕하시면서 씩씩댄뒤에 뿌듯한 표정으로 앉으시는분들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나오는것도 아닌가 싶네요 아 물론 나이드신분들이 다 그러신다는것도 아니고 그중엔 일어날려고 해도 아니야 니 담정거장에서 내려 그리고 그냥 가시는분들도 계시구요..

    원글님은 젊은 사람들만 이상한것처럼 글쓰셨네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른걸.. 그리고 남의일은 중계는 왜 하시나요 그렇게 거슬리시면 현장에서 몇마디 하시던가 뒤에서 인터넷으로 참..보기 그렇네요

  • 21. ;;;;;;;;;;;
    '16.7.7 7:02 PM (222.98.xxx.77)

    원글님 나무랄거 없어요 반대의 경우도 지하철 중계로 많이 봤어요 살벌하게 난리 던데
    지하철에 그냥 노인들은 꼬리칸에 보내야 속시원할 사람들

  • 22. 말도 마세요
    '16.7.7 7:03 PM (58.236.xxx.201)

    저 전에비슷한글올렸는데 내돈내고 타는데 무슨 상관이냐는둥 나도 피곤한데 내가 왜 자리를 양보해야하냐 택시타라
    ....
    와 젊은세대 그런인간들 많은거보니 답없다싶더군요

  • 23. 양보가 맞는데
    '16.7.7 7:04 PM (110.70.xxx.163)

    퇴근시간엔 정말 어려워요...
    지하철 1호선 너무 싫으네요.

  • 24. ;;;;;;;;;;;
    '16.7.7 7:04 PM (222.98.xxx.77)

    자기부모는 지하철 탈일 없다는 사람도 있었으

  • 25. 마른여자
    '16.7.7 7:04 PM (182.230.xxx.95)

    호호할아버지면 당근비켜드려야되지않나?

    아웅~요즘젊은이들 정말넘한다 글고 왜원글이한테 모라하지?몇몇댓글들 웃겨

    의무사항이라는 인간들 애미애비도없는지 말뽄새개떡같아요 333333

  • 26. ㅇㅇ
    '16.7.7 7:04 PM (61.82.xxx.156)

    노인들이 젊은이들한테 대접받으려고 혈안이 된 듯한 태도를 보이니 젊은이들이 노인을 점점 멸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같아요.

  • 27. .....
    '16.7.7 7:07 PM (223.33.xxx.41)

    중계라기보다 우린 그러지 말자는 취지에서 쓴거에요. 마지막줄까지 읽으셨으면 아실텐데...

    그리고 위에 어떤분 임산부 말씀하셔서 생각나는데 저 며칠전 생리통이 엄청 심하던날 간신히 자리 나서 앉았는데 바로 다음역에서 임산부가.,. 속으로 으악 하면서 바로 비켜드렸네요 ㅋㅋㅋ 앉자마자 무슨 동영상 보면서 엄청 웃으시던데 배는 아파 죽겠는데도 기분은 좋더라고요. ㅋㅋ

  • 28.
    '16.7.7 7:07 PM (110.70.xxx.108)

    지하철 1호선
    소요산 의정부 그쪽 경기북부.지하철이
    옷차림 구질하고
    매너도 없더군요
    살기팍팍해서 인심사나운지

  • 29. ;;;;;;;;;;;
    '16.7.7 7:09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비하하려고 중계란 말 쓴거 아니예요 ~~

  • 30. 당연히
    '16.7.7 7:10 PM (1.241.xxx.222)

    힘든 노인분께 양보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댓글 참‥ 가정교육 생각하게 됩니다ㆍ
    힘든 사람 약한 사람 먼저 보호하고 배려해야 하는게 당연하거늘~
    앉은 젊은이 중에 아프고 , 보이지 않는 병이 있고 이런 댓글 또 나오겠죠? ㅎㅎ

  • 31. 싱가포르
    '16.7.7 7:11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주재원으로 몇년간 살았었는데요.
    중국계가 70%대,말레이,인도,기타등등으로 구성된
    공용어도 영어,중국어,말레이어,타밀어 4개국어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잖아요.
    천연자원도 없고 아주 작은 도시국가다보니
    한국보다 공부는 더 치열하게 시키고,잘사는 북한,재미 없는 나라등으로 불리는 나라이고요.
    여행은 여러번 갔었지만 가서 살아보니 왜 장애가 있거나
    경제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어떤 이유로 싱가포르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알겠더군요.
    비민,장애를 쳐다보거나 이상하게 보지도 않고
    무관심한듯 하나 도와줘야 되면 바로 도와주더군요.
    한국인보다 표정은 더 무뚝뚝한데 친절하더군요.
    지하철에서 노인,임신부,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보호자,
    다치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양보는 다들 기본으로 하더라구요.
    어느 민족할거없이 바로바로 벌떡 일어서서 앉으라고 하고
    그 자리를 새치기해서 앉는 사람도 없어요.
    양보를 할 일이 많다보니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타자마자 자리가 있어도 아예 서서 가는 쪽으로 가더군요.
    그와 반대로 제 아이가 처음에 다닌지 일주일밖에 안된 상태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거리를 통학을 하는데
    아침에 졸다가 눈을 떠보니 모르는 곳이길래 기사한테 물어보니 너희 학교에서 한정거장 지나는 중이니 지금 내려서 가면 된다고 하길래 내려서 길 물어보고 학교로 가느라 긴장하고 아침부터 힘들었었대요.
    그런데 그날 오후에 폭우와 강풍이 불어 길에 나무가 쓰러져서
    버스들이 한시간씩 배차 간격이 늦어진거예요.
    비 맞고 길에서 한시간 기다리다 버스를 타고 자리가 있길래 앉았는데 다음 정거장에서 할아버지가 손자랑 타시더니
    일어나서 자리 양보하라고 어깨를 툭툭 치더래요.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몰리서 물으니까 버스안에 붙어 있는걸
    가리키며 양보 하라고 한번 더 하며 일어서라고 하더래요.
    초6이였는데 집에 와서 저도 너무 힘들어서 잠이 쏟아지고
    그래서 못봤는데 예의없는 애 취급을 하니 창피하고 힘들었다며 울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양보하거나 자리가 많아도
    아예 안앉더군요.
    그리고 다음 학기에 학교앞으로 이사를 하니 이제야 살것 같다며 좋아하던데 그러다가 학교에서 다리를 다쳐서 한달간 깁스를 했는데 그러고도 계단 잘 올라가고 날아다니긴 하더군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더러 있었는데 늘 양보를 받았었어요.
    노인분들도 아이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셨다고 하더래요.
    예전의 한국과 비슷한것 같아요.

  • 32. ..
    '16.7.7 7:15 PM (59.6.xxx.187)

    솔직히 저도 피곤하고 아프거나 한날은 야속:; 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당연히 자리 양보해 드립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젊은 제가 서있는게 낫지 싶어서요
    울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요
    전 임산부나 아파 보이는 사람,어르신들 한텐 무조건 양보합니다.
    서로서로 양보하고 돕고 삽시다^^

  • 33. ;;;;;;;
    '16.7.7 7:16 PM (222.98.xxx.77)

    제 친구도 문자 왔는데 일산에서 서울역가는 직행 열차에 노인들 많아서 서서 간다고
    늙으면 죽어야 한다고 하는데 양친부모 다 계신데 자기 애들 셋 서서 간다고 저런 문자 보내더라구요
    너도 늙어 답장 보냈어요

  • 34. ㅇㅇ
    '16.7.7 7:26 PM (220.120.xxx.114)

    예전에는 자리 없나 눈 시뻘개져서 두리번 거리는 노인들이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그냥 구석에 조용히 서계시는 분들이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민폐 끼치기 싫다.. 그런 분위기..
    앙상한 몸으로 지하철 흔들림에도 흔들리는 거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안좋아요..

  • 35. ....
    '16.7.7 7:28 PM (223.33.xxx.41)

    14.34님
    같이 살고있는 조카가 근육병을 앓고 있어요. 휠체어로라도 아직 다닐수 있을때 다니자 하는 마음에 전국 곳곳도 다니고 얼마전엔 홍콩도 다녀왔어요. 근데 친구가 싱가포르도 한번 가보라고 장애시설 너무 잘되어있고 사람들도 친절하다고 해서 계획중이에요. 진짜 그런가 보네요.
    얼마전에 82에서 싱가포르 별로라고들 하셔서 좀 그랬는데.. 역시 가야겠어요 ㅋ
    어차피 저를 위한 관광도 아니고.. 조카를 위한 여행이라 ^^ 댓글 감사합니다

  • 36. 환진갑 지났지만
    '16.7.7 7:33 PM (119.18.xxx.166)

    호호 노인 보면 벌떡 일어납니다. 어린 아이나 임산부에게도 마찬가지.. 인간이라면 측은지심을 가지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 37. 개인적인 생각
    '16.7.7 7:34 PM (1.240.xxx.6) - 삭제된댓글

    '당연'이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거부감들고, 삐뚤어 지고 싶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단어네요.강압적인 느낌도 들고..
    '배려' 좋지 않나요?

    얼마전 지하철타고 가는데 할아버지께서 제 앞에 서시길래 앉으시라고 일어 났더니,할아버지 옆에 서있던 시각 장애인을 그 보호자로 보이는 사람이 재빨리 앉히더군요.
    뭐지?싶었어요..장애인이긴 하지만 서서 가는데 문제는 없어 보였고 보호자도 있었고요.좀 황당 했어요.
    원글보니 갑자기 그때일이 생각 나네요.

  • 38. hanna1
    '16.7.7 7:39 PM (58.140.xxx.14)

    저도 버스에서 그런일있었는데요,,뒷쪽에 앉은 제가 큰소리로 할머니를 불러서 자리에 앉게해드렸어요
    그런데도 노약석에 앉는 젊은 여자와 중년의남자는 꿈쩍도 않더군요

    버스안의 사람들이 다 쳐다봤지만,,그들은 뒤도 돌아보지않고 ,다음 정거장에 다른 할아버지가 탔을떄도 여전히 그 자리에 꿋꿋이 앉아있더군요,...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 39. ㅡㅡㅡ
    '16.7.7 7:49 PM (1.235.xxx.248)

    쩌렁쩌렁 힘 넘치는 또라이
    아줌마 아저씨들이 자리싸움 무식함과
    호호어르신 배려를 연장선으로 보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변명이예요.

    윗글은 아줌.아저씨가 욕먹을 일
    아래는 안비켜주는 젊은것들이 욕먹을 일

    두개를 엮는거 판단장애자

  • 40. 호주이민
    '16.7.7 7:51 PM (1.245.xxx.152)

    저도 어제 지하철 탔는데 새댁 두분이 앉아있는 자리앞에 머리하얀 할아버지가 서계셨는데요 신나게 정말 활기차게 떠들던 두 새댁 모른척 하고있더라구요? 정말 어떤 사람일지 궁금 얼굴한번 쳐다보게 되더군요

  • 41. ^^
    '16.7.7 8:01 PM (210.98.xxx.101)

    부모님 생각나서 노인분들 보면 짠하고 도와드리고 싶고 그러던데 젊은 사람들은 아직 그 마음을 잘 몰라서 그럴거에요.
    젊은 노인분(?)들이야 양보 안해도 되지만 한 눈에 봐도 몸 가누기도 힘들어 보이는 노인분들 보면 벌떡 일어나게 되던데...사는게 다들 힘들고 세상이 많이 각박해졌어요.

  • 42. ㅇㅇ
    '16.7.7 8:06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거 보면 부글부글 끓어요. 젊은 사람들 노약자석에 어쩜 그렇게 당당하게 앉아가며 노인에게 양보하지 않는지. 저는 오십 넘었지만 아직 노약자석에는 못 앉겠던데. 딸한테 자리 양보 잘하라고 가르치면 당연한 거 아냐? 라고 하던데 요즘은 집에서나 학교에서 이런 거 안 가르치나요?

  • 43. 퇴근하는 직장인
    '16.7.7 8:08 PM (14.38.xxx.182)

    도 피곤해요.
    요즘 노인이 하도 많아서 노약자석도 꽉꽉 차있고 일반석까지 노인이 많아요.
    큰일이다 싶네요.

  • 44. 호호
    '16.7.7 8:15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아니 윗님 무슨말씀이세요?
    직작인도 피곤하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노약자석을 넘어 일반석까지 노인이 많다고 큰일이다 싶다뇨;;

    노약자석이 노인과 약자에게 주라는 석일 뿐
    노인인 노약자석만 앉으라는 건 아니잖아요.
    일반석에 노인이 많다고 왜 큰일이에요 모든 지하철이 다 노인이 가득 찼다고 해도 큰일은 아닙니다.

    젊은 사람이 지하철을 채우는 건 당연한거고 노인이 있는건 큰일인지요.

  • 45. 호호
    '16.7.7 8:15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아니 윗님 무슨말씀이세요?
    직작인도 피곤하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노약자석을 넘어 일반석까지 노인이 많다고 큰일이다 싶다뇨;;

    노약자석이 노인과 약자에게 주라는 석일 뿐
    노인은 오직 노약자석만 앉으라는 건 아니잖아요.
    일반석에 노인이 많다고 왜 큰일이에요 모든 지하철이 다 노인이 가득 찼다고 해도 큰일은 아닙니다.

    젊은 사람이 지하철을 채우는 건 당연한거고 노인이 있는건 큰일인지요.

  • 46. ..
    '16.7.7 8:16 PM (121.140.xxx.130)

    여기 늙은 사람 많아서 그런지 자리 안 비켜준다고 부들거리는 사람 많네요ㅋ

  • 47.
    '16.7.7 8:22 PM (103.252.xxx.89)

    싱가포르 대중교통 자리양보 잘하는거 맞아요.
    근데 워낙 나라가 작으니
    우리나라 직장인들 대중교통 타고 출퇴근 하며 서서 가는 시간과는 비교불가입니다.
    싱가포르 MRT 앉을자리없어도 금방 내리고 금방 자리나고 그럽니다.

    근데 싱가포리안들.. 지하철 타려고 줄서있는거 뻔히 보이는데 새치기하고, 안쪽에 자리 널널해도 문앞애서 꿈쩍도 안하는거 보면 정말 속터지죠.

  • 48. ;;;;;;;;;
    '16.7.7 8:24 PM (222.98.xxx.77)

    130은 노인들 많은데서 뭘 ㅋㅋ 거려요 하기는 또래가 끼워주기나 하겠어요

  • 49. 121.140.***.130
    '16.7.7 8:25 PM (114.204.xxx.4)

    여기 늙은 사람 많아서 그런지 자리 안 비켜준다고 부들거리는 사람 많네요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원글에
    요런 댓글 쓰는 사람 얼굴 좀 보고 싶습니다.

  • 50. ...
    '16.7.7 8:41 PM (124.58.xxx.122)

    경로석으로 가셔야죠. 경로석에 앉아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면 저보다 더 건강한 듯 보임.

  • 51. 칠순넘은 울엄마는
    '16.7.7 8:50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출퇴근시간 피해서 지하철 타시더라구요 집값 비싸서 점점 외곽으로 나가야만 하는 직장인들 한시간을 서서 가면 너무 피곤하긴 하죠..내릴때 할아버지 당기셨다는 아주머니 조금만 일찍 일어나셨으면 서로 욕할 필요도 없는데 안타깝네요

  • 52. ;;;;;;;;;;
    '16.7.7 8:52 PM (222.98.xxx.77)

    122님 님도 가세요 거기 노약자 석이예요 경로석이 아니라..가서 앉으셔도 됩니다. 약자시쟎아요

  • 53. 그러게요
    '16.7.7 9:23 PM (1.241.xxx.222)

    122 님 알에서 나왔어요? 부모 없어요? ‥

  • 54. ...
    '16.7.7 9:24 PM (115.139.xxx.42)

    얼마나 또래집단에 낄수가 없으면 늙은 사람 많은 사이트와서 저럴까 싶어 좀 안쓰러워요

  • 55. ...
    '16.7.7 9:33 PM (115.139.xxx.42)

    요즘 지하철이고 버스고 다들 스마트폰에 집중을 하니 잘 모르더라구요.. 서 계신분이 여기 어르신한테 누가 양보좀 합시다 이러니 다들 눈을 떼고 일어나더라구요.. 근데 저부터도 그런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우리가 이만큼 사는건 노인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해요.. 기본적인 공경심은 가져야 합니다

  • 56. 싱가포르
    '16.7.7 10:4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애들 학교를 생각해서 회사가 말레이시아 국경 근처 공단에 있는 경우에 싱가포리언,한국인 직원들 모두 대중교통으로 한시간이상 걸렸어요.
    힐뷰,부킷바톡,부킷티마에 많이 사는데 직행 버스를 타거나
    mrt에서 내려서 걸어가서 버스나 택시 타고 가는 사람도 많았는데 대부분 한시간이상 걸렸어요.
    아이 학교 친구들도 시티홀에서 가까운데 부모 직장이 있는데 콘도도 그 근처다보니 매일 한시간이상 걸리는 애들도 많았구요.
    나라가 작아도 딱 그 구간만큼만 이동하면 모를까
    도심 중간에 학교,직장이 있다고 다들 환승하고 다니는데
    서울이나 뭐 그리 큰차이가 난다구요?
    일산에서 강북 대기업 본사까지 50분대,강남까진 1시간 초반대지만 집이 바로 역세권이 아닌 경우에는 경기도 남부 거주민버다 더 걸리죠.
    누구나 피곤해요.그래도 나보다 약자에게 배려할려는 마음은갖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임신부,아기 엄마,노인,장애인,..될수가 있죠.
    나는 평생 대중교통을 탈 일이 없을것 같고,
    늙거나 아프거나 다치지 않을것 같죠?

    원글님.제기 싱가포르 살면서 처음에는 자꾸만 고도비만이나 얼굴이 이상한 사람들 (한국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앖는
    기형이나 병자들)을 많이 봤어요.
    콘도 청소부 아주머니도 한국에서라면 사람들이 비명을 지를만한 얼굴이 석회화 되는 병에 걸린 분이셨어요.
    처음에는 자꾸만 고도비만,한국에서는 못본 특이한 병자들에 자꾸만 눈에 들어오던데 한달 지나서는 그런 제가 루저처럼 느껴졌었어요.
    관광객이나 거주하지 않는 직장인들이 많이 있는 구간에는 친절을 못느낄수도 있으시겠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시선을 받는
    약자나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불편하지 않게 배려하는 문화였어요.

  • 57. 다른 일
    '16.7.7 10:47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댓글을 달다보니 오타나 문법이 안맞거나 중복된 단어 사용이 많네요.

  • 58.
    '16.7.7 10:58 PM (112.168.xxx.26)

    버스탈때보면 사람들이 아이들이나 임산부들한테는 양보안해도 나이드신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는 양보잘하드라고요

  • 59. WSH
    '16.7.7 11:12 PM (182.222.xxx.56)

    원글님 따뜻한 마음과 조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조카 건강 기원하고, 싱가포르 여행 잘 다녀오시길!

  • 60.
    '16.7.8 12:33 AM (59.17.xxx.181) - 삭제된댓글

    맘씨.. 착하시네요.. ㅎㅎ 요즘 참 드물죠.. 근데.. 여기선. 1호선.. 얘기는왜나오나요.. 2호선 .. 다른호선도 똑같은데.. 왜들그러는지..

  • 61. ..
    '16.7.8 1:41 AM (123.109.xxx.56) - 삭제된댓글

    정말 딱 봐서 심뽀 고약한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 빼곤 우리 엄마 아빠 같아서 반사적으로
    일어나서 양보 해드려요. 부모님 생각하면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지 못해요.
    너무 각박하게 살지 않았음 좋겠어요.

  • 62. 늙어서 대접 제대로
    '16.7.8 8:08 A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받으려면 평소 노약자석은 물론 일반석에서 자행하는 패악질 부터 그만하라고 하세요.
    그 사람들 노약자석은 아무도 없어도 텅텅 비워놔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게다가 임산부라도 앉아있으면 폭력을 써서라도 기어이 일어서게 만들잖아요.
    자신들이 하는 악행이 이런한데도 자리 양보가 무슨 의무인 양....호의를 받고 싶으면 호의를 베풀 마음을 갖도록 행동해야죠.

  • 63. 연대
    '16.7.8 8:37 AM (223.62.xxx.44)

    서민들끼리 연대가 안 되어있어서 그래요. 요즘 외국은 오히려 노인에게 자리 양보 흔하던데. 우리나란 지들끼리 물고 뜯고 싸움. 같이 지하철 타고 다니는 입장이면서.

  • 64. 저는
    '16.7.8 10:07 AM (59.25.xxx.110)

    외국에서 살때, 버스타고 가는데 할아버지가 타시길래 당연히 양보해드렸더니만,
    할아버지가 아니라고 하면서, 아이-노인여자-젊은여자-노인남자 순이라고;;;
    그래도 민망해서 일어나니 아무도 앉지 않고 둘다 일어서서 갔다는..
    꽤 훈훈했던 기억이에요.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지요.
    요즘은 지하철 타면 너도나도 할거 없이 핸드폰만 보니 주변을 잘 못보는것 같아요.
    분명 힘들고 약자들이 존재할텐데 정말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도 있을테고, 알고도 못본척 할수 있을테고..
    여튼 노인들은 양보가 너무 당연히 되야해서도 안되고, 건강한 젊은이들은 의무가 아니라고 해서 배려를 먼저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요.

  • 65. ..
    '16.7.8 10:15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분당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할아버지께 기사님이 자리 없다고 햇는데도 바쁘다고 타시더군요
    정말 자리가 없었고요
    할아버지는 아직은 정정하시지만 조금은 불안해 보이셨습니다
    저도 60대이고..어찌되었든 양보를 하지 못했지만
    아무도 양보 안하더군요
    빨리 달리고 먼 거리이기도 하지요 먼거리 통근 하는 사람들이라 양보하기 힘들거라 생각했어요
    자리 없다는데 부득불 타신 할아버지가 원망스럽기도 했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66. ....
    '16.7.8 10:20 AM (211.232.xxx.94)

    참 내..
    원글님은 펺 ㅣ앉아서 영감님 빤히 쳐다 보면서 이런 애기를 하시겠어요?
    본인 먼저 자리 양보하라니,,

  • 67. ...
    '16.7.8 10:24 AM (211.232.xxx.94)

    저 위엣분이 말씀하신 외국 노인이 말한 앉는 순서가 남자 입장에서는 맞다고 봐요.
    아무리 나이가 들었지만 젊은 여자가 양보하는 자리를 옳다 됐다하고 덥썩 앉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 68. 어휴
    '16.7.8 10:53 AM (121.181.xxx.97)

    말도 마세요.
    저도 이런 주제로 한 번 글 올리려고 했는데..
    아침마다 출근길에 버스를 타는데요
    누가 봐도 80은 넘어보이는 허리 구부정한 할아버지, 할머니들 타도 아무도 자리양보 안해요.
    가끔 제가 앉아있으면 저만 일어나지 다들 안 일어나요.

    정말 웃긴 게 바로 다음 정류장에 내리는 사람도 자리양보 안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저 대학생 때 다리를 다쳐서 목발 짚고 다닌 적 있었는데요
    거의 대부분은 엄마가 차로 데리러 오셨는데 가끔 못 오실 때 있으면 버스 탔거든요
    종점이라 빨리 타면 앉을 자리가 있긴 한데
    학생들 마치는 시간엔 버스 오자마자 서로 먼저 타서 앉으려고 우루루 몰려요.
    목발 짚은 제가 밀려서 나중에 타게 되면 앉을 자리 없는데 아무도 양보 안하더라구요.
    왜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 69. ...
    '16.7.8 11:01 A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양보 강요 지겹다 증말
    법으로 정하지 그러세요. 젊은 사람은 자리 근처에 얼씬거리지 말 것

  • 70. ......
    '16.7.8 11:05 AM (155.230.xxx.55)

    자기들은 평생 다리 안아프고 튼튼할것 같지.

  • 71. 놀랬어요
    '16.7.8 11:08 AM (49.1.xxx.130)

    운전하고 다니다 오늘 버스를 탔는데
    노약자석에 웬 아가씨 그앞은 50정도 50정도아줌마
    근데 완전 노부부가 탔는데 꼼짝도안하더라구요~ㅎㅎ
    진짜 민망해서 그옆에 서있을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전 자리가 비어있을때도 앉지않고서있었거든요 바로뒷자리에~

  • 72. ㄱㄱ
    '16.7.8 11:11 AM (223.62.xxx.96)

    건장하고 못된 노인도 많지만

    원글님이 묘사한 호호 할아버지면 바로 일어나죠

  • 73. 가만보면
    '16.7.8 12:30 PM (61.74.xxx.243)

    진짜 호호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일어나라고 눈치도 안주고 강요도 안하는데
    꼭 늙은 아줌마 아저씨나 정정한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호통질에 양보 강요하더라구요..

  • 74. 0.0
    '16.7.8 12:34 PM (211.38.xxx.2)

    저 착하게 생겼어요...남들이 보면 정말 인상좋고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하게 생긴얼굴이예요....
    희안하게 20대때 나이드신분들이 넓은 공간놔두고 제앞에섰어요...
    20대때는 항상 양보했어요~빨딱 일어났아요...

    근데...참... 의자에 앉아있다가 왼할아버지한테 2~3번정도 봉변당하고 나니(각각 다른 사람)...
    1. 사람많아 뚤고 들어오기 힘든 상황에서 젊은것이 않일어난다고 소리지름. 노인이 있는지도 안보임..머리카락하나도...
    2. 앉아있는데...문열리고 젊은내쪽으로 '여기 자리있다'라고 소리지르면서 달려와서 자리 양보하고 일어나고 문쪽에 서있었더니.. 딱 1정거장 후에 내림...

    위의 상황말고도 잘잘한것 많아요....
    별것 다 격고나니 성격이 점점 모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드라구요....
    글구 자리도 잘안비키게 되요...
    나이드신 아주머니 할머니는 꼭 외 내릴려고 서있음 옷을 잡아 당길까요?ㅜㅜ
    엄마 아빠 생각하면 자리를 양보해드려야 하는데....참...살기 힘드네여...
    임산부라 배려하고,...아이라 배려하고...나이드신 분들이라 배려하고...에효

  • 75. ....
    '16.7.8 12:36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노약자석에 5060 많이들 앉아있는데 할아버지도 참 . 그쪽으로 가시지
    꼭 젊은사람들 자리를 뺏고싶으실까요
    우리나라 양보 당연시하는 생각좀 어떻게 고쳤으면
    요즘은 각자 다들 피곤하고 힘든 삶이에요
    양보해주는게 고마운거지 안해준다고 욕할게 아닙니다

  • 76. 에구;;;
    '16.7.8 12:41 PM (121.145.xxx.231)

    너무하네요 ,,, 누가봐도 호호 할아버지면 당연히 비켜드려야지...

  • 77. 만두1
    '16.7.8 1:17 PM (175.211.xxx.78)

    http://www.whostory.co.kr/humor/view/1/51091

  • 78.
    '16.7.8 1:24 PM (116.125.xxx.180)

    젊은여자는 항상 임신했거나 생리통 있거나 할 수도 있지 않나요?

  • 79. ...
    '16.7.8 1:49 PM (203.255.xxx.108)

    죄송하지만 출퇴근 시간 조금만 피해서 타셨음 좋겠어요.

    얼마전에 노약자석에서 내가 더 나이 많다 어쩌고 싸우는 기운센 할아버지들 보니까 정 떨어지더라고요.

  • 80. ㅇㅇ
    '16.7.8 2:05 PM (175.192.xxx.201)

    이젠 정말 큰일인게 초고령사회 진입하거든요. 인구 네 명 중 한 명이 노인인데 그때마다 어떻게 양보해요?

  • 81. ㅇㅇ
    '16.7.8 2:08 PM (175.192.xxx.201)

    쉽게 젊은이들 욕하는 분위기라 짜증나네요.

    노인아닌데 팔팔해보이는 오십대 아줌마 아저씨들 등산복 입구 노약자석에 앉아 아이 안고 있는 여자한테 양보 절대 안해주던 걸 본 적 많거든요.

  • 82. 뚜왕
    '16.7.8 2:46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버릇이 없어서가 아니라.. 버릇(습관)이 안되어서 그런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젊은이들이 나쁘다곤 생각안되요.
    그 중에는 속으로 고민하는 사람도 있었을거고, 정말 못봤을 수도 있고요...
    노인이 타는지 출입문 열릴 때마다 주시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원글님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저도 양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모두 다 나같을 순 업다고 생각해요.

  • 83. 뚜왕
    '16.7.8 2:47 PM (203.244.xxx.22)

    버릇이 없어서가 아니라.. 버릇(습관)이 안되어서 그런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젊은이들이 나쁘다곤 생각안되요.
    그 중에는 속으로 고민하는 사람도 있었을거고, 정말 못봤을 수도 있고요...
    노인이 타는지 출입문 열릴 때마다 주시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젊은 사람이라도 나는 종점까지 가야하는데... 생각들면 쉽사리 양보 못할 수도 있을거같구요.
    원글님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저도 양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모두 다 나같을 순 업다고 생각해요.

  • 84. ...
    '16.7.8 3:52 PM (118.38.xxx.29)

    노인들이 젊은이들한테 대접받으려고 혈안이 된 듯한 태도를 보이니
    젊은이들이 노인을 점점 멸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같아요.

    ----------------------------------------------------

  • 85.
    '16.7.8 4:25 PM (1.250.xxx.158)

    30대인데 피곤할땐 양보하기싫죠 저 54센데 호호노인은아니지만 이 나이되보니 30대인데피곤한거라 호호노인 안피곤할때랑은 겜이안됩니니다 저도 노인들 보기만그렇지 그렇게 힘들거라생각안했습니다 제가 건강한편이라 더이해못한 부분일겁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차타는일이 무척힘듭니다 목적지까지감 볼일보기전에 지칩니다 이나이에도 이런데 호호 노인들은 양보하는게 기본 맞다봅니다

  • 86. ...
    '16.7.8 4:57 PM (58.230.xxx.110)

    다리힘을 기릅시다...
    애들도 힘들어요...
    왜 차만타면 약한 모습 보이는지...

  • 87. 무조건 양보해야죠.
    '16.7.8 5:27 PM (82.50.xxx.243)

    임신 중이거나 다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요.
    하루 종일 일하고 시달리고 잠이 쏟아져도 내 부모와 내 조부모 생각하면서 일어나야죠.
    우리가 일어나 양보 하는 모습을 보여야 어린 학생들도 배웁니다.
    우리가 늙고 병들었을 때 그 학생들이 자라서 우리에게 양보하고요.

  • 88. ...
    '16.7.11 1:20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할~ 늙어 양보받고 싶어서 양보하라고요?
    늙어 양보 안 받을거면 양보 안해도 되죠?
    강요 좀 하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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