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설탕팩 성공했구요 엿 안되게 하려면
방금전에 드뎌 성공이요 ㅋㅋㅋ
이유는 저으면 안되는거, 시작부터 약한불 두가지네요.
저어서 설탕 몽우리가 풀어지면 엿이되어요 ㅠㅠ
첨에 가스렌지 사방에 다 튀고 부글부글 해서 넘쳤는데 안 젓고 그대로 두니 설탕은 설탕끼리 몽우리지고 야구르트는 밑에 물처럼 가라앉아서 절대 넘치지 않아요. 한시간 가까이 되니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그때 불 끄시면 되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대로.
저 오늘밤 해보고 한달후에 후기 올려볼게요.
모두 성공하시길 ㅎㅎㅎ
1. 선물
'16.7.5 11:14 PM (182.209.xxx.40)보관을 그냥 실온보관함돼나요???
2. 이런후기
'16.7.5 11:15 PM (175.255.xxx.200) - 삭제된댓글참 감사해요^^
큰 냄비에 하셨나요?3. ᆢ
'16.7.5 11:18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모두모두 화학자가 되어가는 느낌이예요.
그쵸?4. ㅇㅇ
'16.7.5 11:18 PM (82.217.xxx.226)원글님이 냉장보관 하라고 하셨어요. 지금 실온에 꽤 두었는데 안 굳어요. 냉장해도 그럴거 같아요. 아마 몽우리들 때문인듯요.
5. ㅇㅇ
'16.7.5 11:20 PM (82.217.xxx.226)네 첨에 막 끓어 넘쳐서 큰냄비에 반도 안 찼네요 ㅎㅎㅎ
6. 근데
'16.7.5 11:23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머리팩으로 쓰면 안되나요..
7. 휴..
'16.7.5 11:24 PM (126.255.xxx.40)힘드네요 ㅋㅋ 귀차니스트는 못할거 같아요
성공했다는게.. 발라서 꿀피부 돼서 성공했다는게 아니라
겨우 팩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거시죠?
저같은 귀차니스트는 평생 못할듯 ㅠ
만들어진 천연팩 안 파나요..8. ㅇㅇ
'16.7.5 11:25 PM (82.217.xxx.226)화학자 ㅋㅋㅋ엿이 되는 원인을 몰랐는데 찾고 나니 뭔가 뿌듯해요 ㅋㅋ사실 원글님이 정확하게 알려주셨는데 제멋대로 눌러붙을까봐 휘젓고 첨에 센불로 했다가 후에 약한줄로 해서 그런거 같아요. 왜 요리같은것도 꼭 레시피 대로 안하고 자기 멋대로 하다가 망치잖아요 ㅋㅋㅋ제가 바ㅗ 그 케이스 ㅋㅋㅋ
9. ㅇㅇ
'16.7.5 11:28 PM (82.217.xxx.226)네 겨우 팩만드는거 성공했다는 거에요 ㅠㅠ근데 자도 귀차니스트인데 할거 하나도 없어요 냄비에 야쿠르트 흑설탕 붓고 약한불에 한시간만 두면 되어요. 저을것도 넘치는것도 없구요. 시간체크만 하심 되어요. 이뻐지려면 이 정도는 ㅠㅜㅜ
10. ㅇㅇ
'16.7.5 11:29 PM (82.217.xxx.226)글구 천연팩은 비싼것도 써보고 했는데 100프로 천연이기는 어렵더라구요. 아무래도 집에서 만드니까 좀더 믿을만하고 피부에 더 좋지 않을까 해요.
11. ...
'16.7.5 11:35 PM (122.40.xxx.85)앗 감사. 내일 100그램만 해볼래요.
12. 하니
'16.7.6 12:35 AM (211.54.xxx.151)저는 냄비에 설탕넣고 야쿠르트 부어서 다 녹인다음 첨부터 약불로 놔두니 지절로 다 되던대요. 설탕이 전체로 부글부글 거리면 됨
13. ㅇㅇ
'16.7.6 12:58 AM (125.178.xxx.137)저도 어제 만들어서 이틀째 쓰고있네요
저는 아이 약병에 조금 덜어놓고 냉장고에서 꺼내쓰고있어요
쭈욱 짜서쓰니 좋네요14. ㅇㅇ
'16.7.6 1:45 AM (58.224.xxx.195)전 완전 저어가며 했는데
끓인다기보다 흑설탕을 녹이는 것같았어요
아주아주 약불로해서 흑설탕완전 녹았다면 그냥 쓰면 되던데요15. 터푸한조신녀
'16.7.6 10:16 AM (211.109.xxx.214)걸쭉한 국물이 되었는데 맞나요?
16. 흑설탕 더
'16.7.6 11:20 AM (14.35.xxx.194)너무 묽어서 팩하기 힘드네요~~
17. 부글거리기 전에
'16.7.6 4:39 PM (14.47.xxx.196)부글거리기 전에 껐나봐요
그냥 물같아요
농도가 어느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