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심야 고속버스 기사님의 우수에 찬 눈빛...

...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6-07-05 22:34:02
장맛비 내린 어느 여름날 밤 위의 고속도로 ..
그렇게 거침없이 차들은 지나간다
목적지를 향해가는 그 컴컴한 미로안에서
그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전방을 응시하는
운전기사님의 어깨에 드리운 무거운 삶의 무게..
사회의 지독한 편견과 굴레..오늘 이 고속도로 위에 훌훌
날려버리리라.
그렇게 날려버린 몹쓸것들.. 그 잘난 사회지도층들.., "사"짜 전문직들이 사는 그런 동네에도 전달되고,
뻣뻣히 고개들고 군림하던 그들이 우리들 앞에 무릎 꿇을 그 언제날까지..
침울한 실내, 어둡고 습한 공기와 함께 버스는 나아간다..
그렇게, 오늘도 우리네 민초들의
인생은 간다.
IP : 39.7.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6.7.5 11:18 PM (210.123.xxx.158)

    갱스브르님 같은 글인데 좋네요.

    살다보니 그 삶의 무게가 녹록치 않습니다....

  • 2. 우리네
    '16.7.5 11:27 PM (210.183.xxx.241)

    우리네 민초들의 인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076 반기문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 마땅하다" 6 moony2.. 2017/01/16 1,004
641075 세척당근하고 흙당근 차이가 뭔가요? 5 ㅇㅇ 2017/01/16 3,827
641074 이사가기가 무섭네요 6 걱정 2017/01/16 4,025
641073 드라마 미생 2도 만든다고 했나요? .. 2017/01/16 432
641072 엉뚱글올리시는 저분 정말 마음이 아픈분같아 걱정되네요 15 오바일까요 2017/01/16 2,955
641071 맘에 안드는 동네 정들어서 오래 사신분계세요? 4 .. 2017/01/16 1,736
641070 처음으로 데님 원피스 샀어요. 5 직구 2017/01/16 2,104
641069 눈과 간에 좋은 음식들은 뭐가 있을까요? 12 ㅇㅇ 2017/01/16 2,589
641068 이런 시어머니의 심리 14 123 2017/01/16 5,329
641067 지원금 받아서 외국전시 가려고 하는데 20 아이러브마이.. 2017/01/16 2,014
641066 퇴사를 밝힌후 아파서 안나온 것 5 richwo.. 2017/01/16 2,116
641065 단독] 이재명 "재벌해체 통해 강자 횡포 억제하겠다&q.. 2 moony2.. 2017/01/16 713
641064 하루종일 남편과 있는거 고역이네요 ㅠㅠ 28 ㅠㅠ 2017/01/16 20,009
641063 연봉 공유 가능할까요? 5 직딩녀 2017/01/16 2,527
641062 문재인지지율 20-39 30-49 40-36 50-22 9 0 0 2017/01/16 1,772
641061 팔에 단풍잎 양각은 어느제품 인가요? 2 패딩문의 2017/01/16 1,195
641060 키작고 뚱뚱한거.. 키크고 뚱뚱한거.. 15 뚱뚱.. 2017/01/16 4,472
641059 도토리묵가루 도토리부침가루 차이가 뭔가요 1 토리 2017/01/16 1,092
641058 위스카스 팩에 든 생선... 고양이가 어떤맛을 선호하나요? 3 냥이사료 2017/01/16 604
641057 마지막 기회, 이재명이 있다 5 moony2.. 2017/01/16 1,079
641056 임신, 출산, 육아, 영유아 도서 추천 부탁드려요! 9 도서추천 2017/01/16 921
641055 직장에서 이런경우는 어떻게? 5 ㅇㅇ 2017/01/16 1,028
641054 거실에 화이트커텐 어때요? 7 ㅇㅇ 2017/01/16 1,712
641053 적출 수술하신분 11 .., 2017/01/16 2,260
641052 방금 시사매거진 보니 집값 문제 심각해 보이네요 34 ... 2017/01/16 2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