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60으로 생활하신단 분 글 읽고...저희집도 올려봐요
1. 알뜰살뜰
'16.7.5 2:38 PM (59.13.xxx.191)원글님이 찌질하다고 하시지만 알뜰 살뜰 소박한 삶에 감사와 행복이 묻어있네요.
2. ....
'16.7.5 2:39 PM (211.232.xxx.94)적금이 165만원으로 수입의 딱 절반이네요.
쓰고 남는 돈을 저축하는 게 아니라 저축 목표를 딱 정해 놓고 나머지 금액을 잘 배분해서
지출에 충당하고 계신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에 고등학교 때 독일어 선생님이 독일 유학을 다녀 오셨는데 유힉 중 독일인 가정에 초대 받아 갔는데
어떤 서랍을 여니 봉투가 여개개기 나란히 있더래요. 보니 봉투마다 자출 비목과 금액이 적혀 있더래요.
아주 예날이고 하니 독일에도 카드 그런 것이 어3. 빠빠시2
'16.7.5 2:44 PM (211.58.xxx.242)아이가 하나린 적게쓰시네요
4. 알뜰
'16.7.5 2:45 PM (58.120.xxx.136)알뜰 하시네요.
배우고 갑니다.5. ....
'16.7.5 2:45 PM (211.232.xxx.94)키가 잘못 눌려져서 끝나지도 않았는데 입력이 됐네요. 계속..
카드 그런 것이 없는 때라서 한달 지출 항목별로 따로 봉투에 현금을 넣어 넣고 그 금액 한도내에서만
지출을 하더래요. 예를 들어 문화비가 30만원이면 영화관람, 도서 구입, ..등등 조절해가면서 30만원
한도내에서만 쓰는 것이죠. 어릴 때지만 참 좋은 방법이다 생각해서 잊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생각이 낫지만 이 방법이 잘 실행이 안 되더군요 ㅠㅠ
국가나 큰 회사의 예산서처럼 가계도 예산을 짜서 그대로 착오 없이 집행하면 훨씬 규모 있는
살림을 꾸려 갈텐데요..6. ///
'16.7.5 2:55 PM (211.224.xxx.201)80~90으로 식비부터.....적지만 의복비까지요???
존경합니다...ㅠㅠ7. ...
'16.7.5 3:27 PM (59.14.xxx.105)카드 값이 정말 적네요. 규모있게 잘 하고 계셔서 부러워요.
아직 저학년이긴하지만 엄마 아빠가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잘 봤습니다.8. holly
'16.7.5 3:30 PM (203.228.xxx.3)카드값이 60 ㅜㅜ 혼자살아도 100넘는데 ㅜㅜ 저는 어떻게 줄여야 할까요
9. 원글이
'16.7.5 3:40 PM (123.109.xxx.56)따뜻하고 격려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간간히 이상한 분들도 계시지만 82는 원래
좋은 분들이 더 많았던 곳이지요. 창피하지만 미혼때는 벌어서 다 쓰고 저축도 안하고
철딱서니 없이 살았어요. 결혼하고도 아이 없을때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쓰면서 살았어요.
지금와서 아쉬운건 좀 더 일찍 절약하고 아끼고 할 것을 다른 분들에 비해서 많이 늦었다 싶어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됐으니 다 82님들 덕분이예요^^10. 맞아요
'16.7.5 5:47 PM (59.8.xxx.220) - 삭제된댓글원래 그정도로 남들도 다 살아요
나도 살았고요
지금도 살고 있고요
돈이란게 있으면 한없이 쓰는거구요
없으면 없는대로 쓰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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