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웁니다

괴로움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6-07-04 11:28:45
짧은 시간에 많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내용 지울게요
답변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IP : 115.143.xxx.18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4 11:30 AM (118.223.xxx.155)

    할머니가 아이한테 오시는 방법은 없나요? 세상이 많이 험해요...저라면 여아라면 더 조심할 것 같긴 하네요.

  • 2. 제기준
    '16.7.4 11:31 AM (175.210.xxx.10)

    제기준으로는 위험해보여요.

  • 3. qas
    '16.7.4 11:31 AM (175.200.xxx.59)

    요샌 이 정도로 과잉 보호하며 아이들을 키우나보네요.
    초 4에 20분 거리 버스 타는 게 그리 큰 일인가요?

  • 4. 근데
    '16.7.4 11:32 AM (175.209.xxx.57)

    버스 태우는 것도 조금 불안은 하지만 집에 혼자 두는 건 절대 네버 안 돼요.
    정말 위험천만한 행동입니다. 여긴 한국이지만 미국에선 법으로 금지돼있어요. 이 점은 미국이 참 맘에 들어요. 집에서 안전사고 빈발합니다. 절대 집에 혼자 두지 마세요. 그리고 웬만하면 맞벌이 하시는데 도우미 고용하세요.

  • 5. 원글
    '16.7.4 11:32 AM (115.143.xxx.186)

    친정 엄마가 오실수도 있는데
    집에서 이것저것 하실일이 좀 많고
    친정 아빠 저녁 준비 등등
    좀 부담스러워하세요

  • 6. 우리아이도
    '16.7.4 11:32 AM (222.101.xxx.74) - 삭제된댓글

    초등4학년때부터 혼자 버스탔어요. 지하철도 혼자서 탈수 있어요. 뭐든 경험이 중요합니다.
    손잡이만 꽉~잡고 버스오르고 내릴때 계단 조심하라고 하구요^^

  • 7. 애들이
    '16.7.4 11:32 AM (175.209.xxx.57)

    많이 크고 성숙한 거 같아도 위기의 순간엔 영락없는 아가입니다.

  • 8. 우리아이도
    '16.7.4 11:32 AM (222.101.xxx.74) - 삭제된댓글

    초등4학년때부터 혼자 버스탔어요. 지하철도 혼자서 탈수 있어요. 뭐든 경험이 중요합니다.
    버스손잡이 꽉~잡고 버스오르고 내릴때 계단 조심하라고 하구요^^

  • 9. ,,,,,
    '16.7.4 11:35 AM (115.22.xxx.148)

    솔직히 별거 아닌데 싶으면서도 가끔 지나다니는 동네 실종된 아이 플랫카드 붙은곳을 지나가다보면 아이가 초등고학년인데도 그런일이 생겼다는게 세상이험하구나 싶어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는건 사실이예요...

  • 10. 추가로
    '16.7.4 11:35 AM (175.209.xxx.57)

    애들이 가르쳐 주면 다 해요. 밥도 하고 반찬도 하고 청소도 하고 버스, 택시도 탑니다.
    그런데 할 줄 안다고 다 시키나요?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세상이 많이 험해요.

  • 11. ..
    '16.7.4 11:3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전철타고 은평구에서 일산으로
    등하교하는 애들도 많이봐서 전 이상하지 않은데요?
    실제 저도 4학년부터는 스쿨버스 안타고 시내버스 타고
    제기동에서 회기동까지 등하교 했고요.

  • 12. 그냥
    '16.7.4 11:36 AM (168.131.xxx.68)

    방과후를 하면 안될까요 버스를 탈 줄 몰라서 문제인게 아니라 세상이 험해서 이상한 사람들이 끌고 가거나 할까봐 그게 더 두려워요

  • 13. ....
    '16.7.4 11:37 AM (112.220.xxx.102)

    초4이면 아직 그렇죠..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잖아요..
    뉴스도 안보고 사는지..
    전 성인인 동생한테도 혼자 어디 다니지 말라그래요...

  • 14. 핸드폰 있고
    '16.7.4 11:39 AM (110.8.xxx.3) - 삭제된댓글

    학교 끝나고 엄마 나 버스타고 간다...
    엄마 나 도착했어 ~ 계속 연락하면 안되나요?
    제 딸은 고등학생인데 혼자 대중교통 이용한지
    얼마 안되는데 되게 먼 외진지역으로 봉사를 하러가요
    버스타고 도착하기까지 계속 문자 전송하고
    끝나고 다시
    버스 기다리는중 . 버스탐 . 내렸어 . 거의 다옴 집 도착 하고
    문자 하거든요
    저도 안바뿌면 답장주고...
    오히려 혼자 가는 중이라 심심한지 열심히 중계해요

  • 15. ㅁㅁㅁ
    '16.7.4 11:39 AM (121.137.xxx.96)

    아이가 못해서라기 보다는 세상이 험해서 다들 안시키는 거죠..

  • 16. 애가 잃어봐야
    '16.7.4 11:41 AM (14.40.xxx.249) - 삭제된댓글

    정신 차리실 건가요???
    사고가 날 수도 있는거고 험한 세상인데다 타고 내릴 때 차 사고 위험도 얼마나 큰데
    정말 간이 크신 엄마시네요!

    할머니야 한 다리 건너라서 그렇다 치고 엄마가 정말 너무하시네요..

  • 17. 애를 잃어봐야
    '16.7.4 11:42 AM (14.40.xxx.249)

    정신 차리실 건가요???
    사고가 날 수도 있는거고 험한 세상인데다 타고 내릴 때 차 사고 위험도 얼마나 큰데
    정말 간이 크신 엄마시네요!

    할머니야 한 다리 건너라서 그렇다 치고 엄마가 정말 너무하시네요..

  • 18. ...
    '16.7.4 11:42 AM (221.151.xxx.79)

    헐...이게 과잉보호라하는 분들은 참. 본인은 운이 좋았다 여기고 남에게 충고, 조언할 땐 최악의 경우를 기준으로 얘기해야죠. 그냥 하루 아이 하원과 집안 가사 도우미 봐줄 수 있는 분으로 구하시는 건 어때요.

  • 19. 원글
    '16.7.4 11:42 AM (115.143.xxx.186)

    답글 많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남편이 애를 너무 아기 취급한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도 의견을 주셔서
    남편이 그럴수도 있다는 거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당분간 다른 방법 생각해봐야겠네요..

  • 20. ...
    '16.7.4 11:44 AM (119.197.xxx.61)

    초등학생이면 아직 아기라고 생각하네요

  • 21. ㅇㅇ
    '16.7.4 11:44 AM (121.137.xxx.96)

    계속 문자하고 연락한다고 안전이 지켜지나요?
    바로 옆에 있는것도 아닌데 만약 아이가 엄마 여기 이상한 사람이 있어 라고 문자 보내면
    그순간 엄마가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 22. 공공장소
    '16.7.4 11:47 AM (115.22.xxx.148)

    성인여자도 화장실갈때 혼자못가는 세상이 되어갑니다...초4여아는 혼자다니기엔 세상이 너무 흉흉해요..점점 빈도수도 많아져가는 묻지마 범행도 그렇고

  • 23. ...
    '16.7.4 11:48 AM (112.149.xxx.183)

    혼자 버스 타고는 물론이고 위에도 말 나왔지만 그렇다고 혹시 혼자 집에 두는 건 이건 정말 네버222 제발입니다.

  • 24. 덧붙여
    '16.7.4 11:48 AM (14.40.xxx.249)

    성범죄자들이 여자아이 혼자 있으면 끌고 가 버리는 세상에서
    도대체 뭘 믿고...

  • 25.
    '16.7.4 11:51 AM (121.150.xxx.86)

    초4라면 방과후를 이용해보세요.
    할머니댁가면 좋을텐데 세상이 무섭네요....
    초4때 이미 영수전문학원으로 가는 친구도 많아요.

  • 26. ..
    '16.7.4 11:52 AM (116.39.xxx.23) - 삭제된댓글

    세상이 무서우니 말리는거지요.
    내아이두고 과잉보호하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초4이고 게다가 딸아이라면 전 남편분쪽에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자식앞에 매사 조심해서 나쁠거있나요?

  • 27. ,,,,,
    '16.7.4 11:52 AM (115.22.xxx.148)

    학교에서 하교하는 우리아이는 인도에서 안비킨다고 성질내는 오토바이 운전자도 만나봤습니다...아이라고 만만히 보는거죠...사이코같은 어른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 28. 근데
    '16.7.4 11:53 AM (110.8.xxx.3) - 삭제된댓글

    전 아이 혼자 아파트 문여는 그 순간이 참 위험하게 느껴져요
    대낮에 사람 많은 대로변이 낫지
    계단식 사람 뜸한 아파트 현관
    애가 혼자 번호키 꾹꾹 누르는 동안 일 생기려면 정말 많은일
    생기잖아아요
    그걸 혼자 몇번이나 들락날락 해야하는건데..
    그리고 집안에서도 있어도 소독한다 경비다 가스점검이다
    뭐다 애 신경쓰이게 벨 누루는 사람 많고..
    전 기본적으로 맞벌이 집에서
    애혼자 귀가해 혼자서 학원왔다갔다 자체가
    그리 안전해 보이지 않아요
    아빠가 뭐한다고 그리 큰소리 뻥뻥 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531 롱샴 가방 2 베티 2016/08/20 2,149
587530 성주투쟁위, “제3부지 검토 없었다. 사드 철회 입장 변함 없다.. 4 후쿠시마의 .. 2016/08/20 674
587529 10월 초에 어디 여행가기 좋을까요? 1 50대 2016/08/20 512
587528 모델하우스 같은 집 16 엄마는노력중.. 2016/08/20 7,373
587527 해운대 해수욕장 주차 도와주세요~ 3 ... 2016/08/20 987
587526 인터넷에 신랑자랑 왜하는건가요? 7 ㅁㅁ 2016/08/20 1,785
587525 삼성서초타운 출근길 풍경…상인들 서초 떠나고 싶다 1 강남역 2016/08/20 3,271
587524 샌드위치 - 식빵 말고 다른 빵 어떤 게 좋을까요? 4 혹시 2016/08/20 1,737
587523 장애인칸에 주차한 차 신고하려규 사진찍다 싸웠어요 ㅠㅠ 44 ... 2016/08/20 15,623
587522 이승환 미담이 또... 15 ... 2016/08/20 5,444
587521 아빠의 행동이 좀 이상해요..... 21 도움 2016/08/20 16,137
587520 날파리들 어찌된 건지? 9 2016/08/20 1,873
587519 굿와이프에 해경역 누가... 22 글쎄.. 2016/08/20 3,580
587518 의사들 특권계층 맞네요.. 28 요지경 2016/08/20 9,014
587517 시즌5 미드를 잠깐 봤는데 윌이 알리샤를 해고하는데 2 굿와이프 2016/08/20 1,233
587516 비정상회담 재방송을 보고 있는데 2 지금 2016/08/20 1,495
587515 실내 반신수영복 입어 보신분 조언 구해요! 13 숑숑 2016/08/20 3,688
587514 지금 스벅인데 7 나마야 2016/08/20 3,898
587513 과민성대장증후군 혹시 복근이 없어서일까요? 7 배가 2016/08/20 3,261
587512 보너스 받았다는 사람인데요. 53 헉스 2016/08/20 15,033
587511 정수기 잘 아시는분 ^^ 조언 부탁드려요 1 절실 2016/08/20 1,242
587510 메갈, 제사상 걷어찬 거 아닌가요? 3 enclor.. 2016/08/20 1,371
587509 사람이 그리워요, 18 ㅇㅇ 2016/08/20 2,987
587508 확실히 미세먼지 없는 날이 시원해요 4 사과 2016/08/20 1,170
587507 갤럭시s6 지문인식 잠금장치 안전한가요? 6 궁금 2016/08/20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