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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넘어져서 앞니가 빠졌는데요

ㅁㅁ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6-07-03 19:32:44
우유에 담아가서 다시 끼우긴했습니다. 철사같은걸로 옆에이에 고정해놓은상태구요..빠졌다 끼운 이 예후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의사말로는 신경치료는 꼭해야하고 언젠가 빠지긴한다고.. 그리고 한번빠졌던거라 염증같은것도 잘생긴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이 하나는 대각선으로 3/1정도부러졌고 엑스레이찍어보니 금도 가있더라구요..이럴경우 살리는의미가없다고 뽑아야한다는데 뽑고 어금니에걸어서 고정식틀니를한대요(임플란트아닌) 성장하는아이들은 브릿지하면 성장에 방해된다고.. 근데 제 이가부실하다보니 최대한 내이를 갖고가는게 제일이라 생각하거든요. 부러진이 신경치료하고 씌워서쓰다가 안좋아지면 그때빼고 틀니를하던 임플란트를하던 그게낫지않나싶어서요..문제는 우리애가 장애가있어 진료조차보기힘들어서 다른병원 여러군데 가보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신경치료도 전신마취하고 하루에 끝내야하는상태라서... 진료도중 의사가 좀 미덥지않아서... 혹시 비슷한경험있으신분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IP : 175.115.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 8:18 PM (118.32.xxx.113) - 삭제된댓글

    뿌리가 부러진 거라면 살리기 어려울 겁니다. 내 이를 놔뒀다가 염증이 생기면 그 주변 뼈도 다 녹아내립니다. 그렇게 될 때까지 치주염 진행되어서 나중에는 임플란트도 어려운 분들이 가끔 있어요.

    내 이를 최대한 안 뽑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극단적으로는 암덩어리도 내 살이니 수술 안 받겠다는 것과 비슷할 수도 있어요.

  • 2.
    '16.7.3 8:24 PM (1.238.xxx.210)

    아마 발치하고 간격유지장치라고 이처럼 생긴거 최대한 자기 이처럼 보이게 갈아서 걸어줘요.
    이 전체 본떠서 이 모양 맞춰서 어금니에 걸죠.
    성장 다 끝난 아이가 아니라서 저런 방법이 맞을거고
    아이가 몇살인지 쥬니어치과도 가 보시고 세 군데 정도 다녀 보세요.
    제 생각엔 이 병원 방법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치료에 다른 이까지 상하게 하기도 하거든요.
    지금 옆니에 고정시킨 것도 그냥 고정 안될테고 옆니 표면을 약간 부식?시켜 붙였을텐데..
    몇군데 다녀 보시고 잘 치료되면 좋겠어요.

  • 3. 11층새댁
    '16.7.3 8:32 PM (123.213.xxx.79)

    저... 앞니 두개가 초2에 넘어져서 부러졌어요.
    하나는 좁쌀만큼 부러졌고 하나는 신경이 죽었었어요...

    신경은...부러지고 1년 후 부터 죽기 시작했구요..
    치료 받았지만 살리진 못했어요.

    그 당시 기술론 제가 너무 어렸으니
    그냥 레진으로 부러진것만 붙여서 만들었구요..

    고등학교 가서
    이를 갈고 덮어씌우는 크라운이라 해야 하나요...
    손에 장갑을 씌우 듯 도자기로 제 이를 본 떠서 만든것을 덮어 씌웠어요.


    이게... 수명이 있는 듯 해요.
    고구가 먹다가 깨지기도 했으니 말이죠...


    지금 세번 째 크라운을 했고..
    두번 짼 같이 치아 세개를 같이 붙여서 했는데
    그리 하니 하나가 잘못되니깐 세개를 같이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할 땐 하나씩 따로 했어요.


    평생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 하셔야 해요 ㅠ_ㅠ
    한번 부러질 때 마다 50만원 기본으로 나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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