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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먹는데 어서빨리 아들에게 포크갖다주지 못하냐는 시어머니요..

.. 조회수 : 7,886
작성일 : 2016-07-02 23:51:34
요기 나이드신 어머니 뻘 분들이 많으셔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제목 그대로 남편이랑 같이 수박을 먹고 있었어요
아니 정확히 말해 좀 오래되서 빨리 먹어버려야할 수박을 저혼자 해치우는? 상황이었는데
각으로 썰어놓은거라 포크로..저혼자 먹으려고 약간 빠른속도로 먹고 있었는데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옆에서 티비보고 있던 남편이 안먹을 듯 하다가 한개씩 두개씩 손으로 집어먹는 것이었어요
손 씻었겠지 하고 수박도 어차피 몇개 안남고 거의 다먹어가서 신경안썼거든요..
그런데 멀리서 저를 쳐다보는 따가운 시어머니 눈초리가 계속 느껴지는데..
이리가면서 이쪽을 처다보고 저리가면서 처다보고..
속으로 아이또 왜저러나 뭐가 못마땅한가 이제는 내가 먹는것도 꼴보기 싫은가 하고 모르는 척 있었더니..
급기야 참다참다 보다못하겠다는 말투로
"누구야 니남편이 손으로 수박집어먹는거 안보이냐? 어? 쫌 벌떡 일어나서 포크좀 갖다주면 어디가 덧나냐?"
하는데.. 아 그래서 그렇게 사람을 째려본건가 싶은게
너무 기분이 나쁘고
포크갖다주라고 좋게 말할수도 있고 아니면 같은 말을 해도 기분덜상하게 할수있잖아요
근데 말투와 표정이 기도 안차다는듯이 저런 저밖에 모르는애 첨봤다는듯이..
여러분들은 그런상황에서 얼른 뛰어가서 남편 포크 가져다주나요?
저 그때 먹으면서 아기도 보고 있었거든요 생후6개월.. 그래서 행동도 자유롭지 못하고.. 솔직히 손으로 먹던말던 그것까진 신경 쓰지조차도 못했어요 아기땜에
..
오늘은 아기 안고 동네한바퀴 돌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들이 아기가 하얗다고.. 근데 이 동에 사는 땍땍거리는 여자가 그 며느리가 빵이랑 커피만먹어서 까만애나올줄 알았는데 하얗게 낳았대 그러는데..
그 하얗게 낳은 애기가 우리 애기고 그 땍땍거리는 여자가 저희 시어머니에요
얼마나 밖에서도 땍땍거리고 다녔으면 같은 할머니들끼리도 그럴까요
임신하고 빵이랑 커피만 먹은적도 없는데 또 말도안되는 소리하고 다니신거 같아요.
IP : 14.45.xxx.3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 11:53 PM (220.116.xxx.149)

    에구 님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 2. 아뇨
    '16.7.2 11:54 PM (175.209.xxx.57)

    그 상황이면 '제가 왜요? 먹을 사람이 갖고 와야죠. 당신 뭐해? 필요하면 갖다 먹어 아니면 말고.' 합니다.
    근데 평소에 원글님이 만만하게 보여 그런 얘길 하시는 거죠. 만만하게 살지 마세요.

  • 3. ..
    '16.7.2 11:56 PM (49.226.xxx.2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왔다갔다하면서 자기가 포크 가져오지.
    말을 해도 아다르고 어다른데 저리 말해서 안먹을 욕을 먹어요. 아이고 원글님도 참 저런 시어머니 앞으로도 많은 나날 보실거 생각하니 참 안됐네요. 그냥 너는 떠들어라 하세요.

  • 4. ..
    '16.7.2 11:5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 동에 사는 떽떽거리는 여자가...
    합가중인가요?

  • 5. ..
    '16.7.3 12:01 AM (114.108.xxx.177)

    저도 남편한테 당신이 포크가져와서 먹어라 하고싶었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싸움날까봐 참았어요.. 예전에 안참고 성질대로 했다가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편되서 2대 1로 몰아부침 당한적이 있어서요.. 불행히도 남편이 효자에요
    평화를 위해서 내한몸 참자 하니 속은 두고두고 부글부글하네요

  • 6. 애고고
    '16.7.3 12:02 AM (221.148.xxx.69)

    진짜......욕이....
    이제부터 참지 마시고
    남편도 잡고 시어머니한테도 할 말은 하는 습관을
    억지로라도 들이시면 합니다
    그나마 좋은 며느리 하겠다고 참아봤자
    종년 당첨입니다.
    얼마나 못나게 키웠으면
    자기 먹을 포크 하나 스스로 못챙기게 키웠냐고.....
    저도 못하고 참고 살다 병나고
    이제와 억울해서요.
    차ㅁ는게 좋은거 아니다는 말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 7. 절대
    '16.7.3 12:04 AM (175.209.xxx.57)

    참지 말고 맞서세요. 그런 상황에서 남편도 시어머니 편 들면 그런 인간이랑 살지 마세요. 절대요. 정말 못된 모자네요. 저도 시어머니 될 거고 아들 하나 있는데 내 아들이 귀하면 남의 딸도 귀한 걸 알아야죠.

  • 8. ..
    '16.7.3 12:04 AM (49.225.xxx.202) - 삭제된댓글

    지 엄마빽믿고 그러나본데 가정평화위해 참다가 원글님이 홧병으로 먼저 저세상 갈수도 있어요. 눈을 쳐다보면서 제대로 말하세요. 처음에는 떨리고 무섭고 힘들지만 그래야 원글님이 살아요.

  • 9. ...
    '16.7.3 12:05 AM (121.142.xxx.215)

    아들 손으로 수박 먹는거 봤으면 당신이 가져다 줄생각은 왜 못하고 며느리 째려보기만했을까생각해보니 그냥 며느리에게 싫은소리가하고 싶었나봐요.
    무슨수를 써서라도 분가하세요.꼭!!!이요

  • 10. ..
    '16.7.3 12:0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건 평화를 위해 참는 게 아니라 이길 자신이 없어 꽁무니를 빼는 겁니다.
    인정하긴 싫겠지만.
    둘째는 낳지 않기를 권해요.

  • 11. 시모는
    '16.7.3 12:08 AM (218.237.xxx.131)

    썩어가는 과일이었대도
    며느리혼자 쳐먹고있다고 생각했을거에요.
    저같았으면 "이거 상한거에요"했을텐데.^^;;
    그럼 지아들보러 화장실가서 토하라고 그랬겠죠?
    쳇.
    막말시모 효자세트는 거두는게 아닌데...
    어떻게 사실건가요,물어보고 싶네요.

  • 12. ㅇㅇ
    '16.7.3 12:11 AM (220.83.xxx.250)

    그냥 며느리가 싫은데 꼬투리 잡은거죠
    포크가 뭐 별거라고 .. 애 보고 있는 사람한테 가져와라 마라 할게 되나요
    그러보고 남편은 뭐라하나요 ?

  • 13. 힘드시겠네요
    '16.7.3 12:1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도끼눈뜨고 째리는 사람이랑 같이 사는거 자체가
    하루 빨리 분가하는 날이 오길...

  • 14. 아뇨
    '16.7.3 12:16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거의 다 먹었어요
    하고 수박가져다 쓰레기통에 던져버려요
    까진 오버고ㅋㅋ
    거의 다 먹었다고 하고 남편 먹었든 말든
    그자리 끝낼듯요..
    말같잖은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개가 짖으면 같이 월월 해주면 되요
    참나 별ㅋㅋㅋㅋㅋ

  • 15. ….
    '16.7.3 12:17 A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무슨 6,70년대 며느리 쥐잡듯 잡는 드라마 같은 내용이네요.
    그걸 또 일어나서 포크 갖다바치셨어요?
    그러니 그런 소리를 계속 듣고 또 듣고 종노릇은 계속되고 또 되고..애낳아주고 살림하고 남편손에 포크 쥐어주는 몸종…첩도 아닌 노비신세..

    징그럽지 않으세요? 둘이 편먹고 님을 공격해서 싸우든 말든 싸울 일은 싸워야지 그걸 또 갖다주고 고구마는 82에 물려주고 그러시나요…스스로 종이 되고 싶지 않으면 행동하세요 제발

  • 16. 남편도 참
    '16.7.3 12:18 AM (1.232.xxx.217)

    데리고 살기 힘들겠네요
    그렇게 귀하게 자라셨으니 오죽 이기적이시겠나요

  • 17.
    '16.7.3 12:22 AM (112.168.xxx.26)

    기분 나빴겠어요 시어머니들 도대체 왜그러는지

  • 18. 지겨워
    '16.7.3 12:26 AM (211.207.xxx.160)

    글 읽기만해도 분노가 치미네요

  • 19. ..
    '16.7.3 12:28 AM (114.108.xxx.177)

    네.. 남편은 당연하다는 듯이 가만히 계속 티비만 보고있었어요
    제가 성질났다는 표정으로 포크를 딱 소리나게 ..던지듯줘도
    왜 그러는지도 모르던데요.. 알고싶지 않은건지..
    모르고 결혼했냐고 물으시면.. 네 정말 모르고 결혼했어요..
    시어머니 가면쓰고 있다가 ..
    애낳자마자 가면벗어던졌어요..

  • 20. 그런데
    '16.7.3 12:29 AM (112.164.xxx.99) - 삭제된댓글

    나같으면요
    그냥 내가 먹는데 남편이 먹어볼려고 하는 상황이면
    내가 안먹고 내 포크를 남편에게 넘길거 같아요
    손으로 집어 먹는거 안보고 그냥 이걸로 먹어 하고요

  • 21. ...
    '16.7.3 12:31 AM (211.58.xxx.167)

    내가 자른 수박 먹지마. 새로 잘라다 먹어

  • 22. ..
    '16.7.3 12:33 AM (116.37.xxx.118) - 삭제된댓글

    좀 의외네요
    요즘 시엄마들 모이면
    "며느리는 상전..사위는 머슴이다 " 에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예요

  • 23. 다 이상
    '16.7.3 12:38 AM (116.37.xxx.157)

    시어머님 - 본사람이 좀 갖다주면 어때서....차라리
    갖다주면서 며느리 타박하면 이해가 되요. 수박이 상해가는건 몰랐을 테니까요
    남편분 - 왜 손으로 먹나요....자기가 가져와서 먹던지, 아님 부인 집어 먹은 후 그 포크 받아 들고 찍어 먹던지
    아니면, 아~ 하고 입을 벌리면 먹여 줄텐데요
    부인(원글님) - 남편이 손으로 집어 먹으면 포크 갖다 주기 귀찮다면....자신이 사용하던 포크를 권하겠어여
    사실 처음 한번은 손으로 먹는거 보고 냅두더라도 두번째도 손으로 먹으려하면
    저라면 남편을 제지 시키고 뭔가 달리 했을거예요

  • 24. ᆞᆞᆞ
    '16.7.3 12:40 AM (220.118.xxx.57)

    요즘도 그런 간큰 시어머니가 있군요

  • 25. 아오
    '16.7.3 12:40 AM (175.223.xxx.252)

    진짜 난 저렇게 늙지말아야지 오늘도 다짐해봅니다
    원글님 위로드려요 토닥토닥

  • 26. ...
    '16.7.3 12:42 A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걍 이런 글 보면 여자가 어디 매매혼 동남아여잔가, 아무 능력없고 떙전한푼 없이 남자집에 얹혀살려고 들어온 며느리인가..
    이런 생각만 드네요.. 종녀ㄴ 대접받을 만 하니까 받는다..생각하면 편해요.

  • 27.
    '16.7.3 12:42 AM (175.198.xxx.8)

    그냥 무시하시고요, 한번즘 세게 나가세요. 소리지르고 화내라는게 아니라 조용히 똑같은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해보세요.
    "여보, 자기가 포크 가져와. 여보, 자기가 포크 가져와..." 무한반복
    시어머님이 뭐라하셔도 못들은 척 무한반복

  • 28. ᆞᆞᆞ
    '16.7.3 12:43 AM (220.118.xxx.57) - 삭제된댓글

    우리시어머니는 명절에 모여 회를 먹는데 아들들상에 한접시 며느리들 상에 한접시 회를 놨어요 남자들 수발들고 막 앉아 한점 먹고있는데 며느리들 회접시를 홀라당 들고가서는 먼저 먹어치운 아들들 상에 옮겨놓으며 난 며느리보다는 아들이다!!이러더만요 ㅎㅎ

  • 29.
    '16.7.3 12:43 AM (121.167.xxx.114)

    간 큰 시어머니가 아니라 원래 성질이 나쁜 사람인데 며느리 본 거죠. 주변에 원체 못된 여자보면 저 며느리는 고생 좀 하겠다 걱정되는데 원글님이 그 며느리인듯. 그런 사람은 말로 빈정대가며 뺀질뺀질 홧병나게 해줘야 해요. 연구해서 한 번 맞서보세요.

  • 30. ㅇㅇ
    '16.7.3 12:50 AM (223.62.xxx.117)

    가정평화 위해서 계속 그렇게 사세요.
    가정평화가 본인 속 썩어문드러지는거보다 중요하신 분 같은데.

  • 31. 모르고 결혼했다니요.
    '16.7.3 12:53 AM (222.104.xxx.5)

    남편이 저런 걸 모르고 결혼할 리가.....연애 때 신호가 있었을텐데요. 결혼하려면 아주 사소한 것도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결혼해야 해요. 시어머니보다 방임하는 남편이 제일 문제랍니다. 2:1로 협공하든 말든시어머니는 무시하고 남편과 싸우세요. 자기 자리는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미래의 님의 아이가 시가나 처가에서 똑같은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32.
    '16.7.3 1:13 AM (124.80.xxx.148)

    지 아들놈한테 "넌 왜 포크 안가져오고 손가락으로 쳐먹어?" 라고 해야할 상황이구만 왜 그게 며느리 탓인지?
    아무튼 한국은 시댁뿐 아니라 여자들 스스로도 남자 챙긴답시고 너무 알아서 종노릇하는 것도 문제고요, 그러다보니 남편들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져서 남자들은 조금만 잘해도 무슨 지가 되게 잘난 남편인줄 알고 짜증남.

  • 33. ....
    '16.7.3 1:36 AM (58.233.xxx.131)

    같이 사시는거 같은데...
    이제부터라도 연습하세요.. 남편이 시모편이든 말든... 내살길 내가 찾아야죠.
    위에 써진 방법중 하실수 있는걸 골라서 앞으론 좀더 당당하게 대처하세요.

    저도 시모앞에서는 크게 말할거리 안만드는 편인데
    앞으로는 감정 동요하지 않고 싫은일 시키면 두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하리라 다짐하고 있네요.

  • 34. ..
    '16.7.3 2:27 AM (223.62.xxx.251)

    시엄니 본인이 갖다 줌 되쥐~
    원글님은 아기도 보고 있는 상탠데...
    시엄니 나이가 어케 되시남여
    참말로 답이 없네요

  • 35. ㅎㅎㅎ
    '16.7.3 2:44 AM (219.240.xxx.190) - 삭제된댓글

    그럴땐
    1 어머 어머님이 좀 갖다 주세요 저 애기때문에 못일어나요~ 호호호
    2 어머 당신 포크 필요했어? 이걸로 먹어 먹던 포크 쪽쪽 빨아서 건네주세요
    새댁이라 좀 힘드실라나요... 내공을 하루빨리 쌓으시길....

  • 36. 참지마세요
    '16.7.3 9:51 AM (175.213.xxx.5)

    왜? 왜 참아요
    병생겨요
    지금이야 엄마랑편먹겠지만
    그럼 평생엄마랑 살던가
    아들믿고 저러는 시엄씨나 엄마믿고 까부는 남편이나

  • 37. 당하지만 마시고
    '16.7.3 10:44 AM (175.253.xxx.141)

    앞으로는 당당히 맞서세요
    그래야 시어머니도 늙어서 대접 받아요
    지금상태라면 시어머니는 늙어서 쫒겨납니다

  • 38.
    '16.7.3 11:00 AM (182.22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7개월 아기키워요

    시어머니는 말할것도 없고 제 생각에는 방임하는 남편이 제일 나쁘고 또 상황이 이렇게까지 온건 그동안 이런 대우.대접 그냥 싸우기싫다 불편하다 조용히 넘긴것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저 위에 여보, 자기가 포크가져와
    무한반복 저도 추천해요

    저라면 저런일 있거나 남편 저런식이면 당분간 조용히 시댁 발길 끊지 싶은데요. 지금 한참 손주보고싶어 난리실텐데
    헐. 기함하고 갑니다

    남편이든.시어른이건 누구도 원글님 깎아내릴 권리없어요
    스스로를 지켜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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