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서양 명작소설인데요. 딸많은 집

[...]

엄청 오래전 읽은 서양 명작소설인데요.
딸많은 가난한집의 딸들이 주인공이고요.

어렴풋이 기억나는건 아빠친구인지
어떤 아저씨가 골드러시때 큰부자가 됐는데 그 아저씨가 몸이 불편해요.

옆집에서 고양이가 넘어와서 이야기가 전개됐던거 같고 기억이 거의 안나네요.

혹시 이 소설 제목 아는분 계세요?

[01410]

작은아씨들?

[안나파체스]

저도 작은 아씨들

[...]

작은아씨들에 본문내용같은 아저씨가 나오나요?

[작은아씨들에]

옆집 부자 할아버지 내용 나와요.

[안나파체스]

네...
매그.조.베스.에이미..
옆집에 할아버지 로렌스씨.
베스에게 피아노를 선물로 주시죠.
아기고양이가 건너왔다는 건 생각이 안나요...

[짬뽕]

두 개가 짬뽕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작은 아씨들 소공녀
가난한 집 딸들은 작은 아씨들..
소공녀에서 아빠친구가 아빠랑 같이 인도건너가서 큰 부자가 됐는데 아빠는 죽고 아빠친구가 세라를 찾으러 오죠.
그 집 애완원숭이가 세라방에 놀러와서 인연 닿게 되고...

[소공녀와 작은 아씨들 짬뽕]

소공녀에서 나오는 그 기숙학교 여학생들을 자매들로 착각하시고, 이웃집 원숭이를 고양이로...

[헉 찌찌뽕]

윗님이랑저랑 ㅎㅎㅎㅎ
심지어 짬뽕이란 단어까지

[01410]

소공녀에서 옆 건물 아저씨는 골드러시때 부자가 된게 아니고 인도가서 된거죠

그리고
가난한 집 딸 부자 골드러시 하면 또 초원의 집도 있어요 ㅋㅋ
거긴 고양이도, 부자가 된 옆집 아저씨도 안 나오지만요

[...]

소공녀인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짬뽕찌찌뽕]

ㅋㅋㅋㅋㅋ반갑네요 왠지 ㅋㅋ좋은 휴일되세요 ^^

[ㅎㅎ]

소공녀 작은 아씨들이네요.
작은 아씨들 하니까 성홍열이 생각나요.어릴땐 낯선단어라..

[;-)]

네. 좋은 주말 되세요.

[...]

소공녀 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