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비 안주는 학부모의 심리는 뭘까요?

비가내려요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6-07-01 17:49:52
초등방과후 수업료 3개월치를 수업끝난지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주네요 ...그래봤자 십만원 남짓인데..
아이는 가족여행 갔을때 빼고는 한번도 안빠지고 성실한 아이고요
지금까지는 학교와 업체측에서 전화했다길래
그런걸로 교사가 통화하기도 애매해서 저는 잊고 있었는데 여지껏 안냈다해서 직접 전화했더니 낸거 같다고 알아본다더니 연락없네요
몇푼 안되는 돈이긴 하지만 그마저도 아쉬운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가요
저같으면 자식 맡겨놓고 그리 못할텐데 말이죠
만일 돈이 없으면 안시킬것 같아요
사정이 어려운것 같지도 않고...
받긴 어렵겠죠?ㅠㅠ
IP : 182.231.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 5:52 PM (86.166.xxx.19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상습범이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기 곤란해서 결국 포기하는 걸 알고 그냥 버티는 거죠...

    저는 저런 사람들 괘씸해서라도 온갖 수단 다 동원해서 받아냅니다.

    아마 아이도 알 거예요... 자기 부모가 저런 사람들인 거... 그리고 자기도 돈 안 내고 수업 받는 거...

    애도 어떤 의미에서는 공범이니까 연민 가질 필요도 없어요.

  • 2. ..
    '16.7.1 6:10 PM (118.127.xxx.235)

    학교 급식비도 그런식으로 미납하는 사람들 많다더군요. 학원비 과외비는 말할것도 없고요. 전화해서 반복해서 달라고 하셔야죠.

  • 3. ...
    '16.7.1 6:24 PM (39.119.xxx.185)

    꼭 받으세요.. 한 두 푼도 아니고.. 줄때까지 계속 연락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 4. 별 미친
    '16.7.1 7:55 PM (58.236.xxx.201)

    떼먹을게 없어서....
    그런 저질한테 돈을 왜 못받아요?
    계속 돈달라고 단호히 말해야죠

  • 5. 요즘
    '16.7.1 9:06 PM (211.204.xxx.144)

    멀쩡한 집인데 그런식으로 중식,석식급식비 방과후 교육비, 등록금(고등학교)
    안내는집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그러면서 방학때 해외연수 꼬박꼬박
    애들 쌍커플수술, 교정기는 빠짐없이 하죠

  • 6. 원글
    '16.7.1 10:57 PM (182.231.xxx.57)

    그런 경우가 많은가보네요ㅜㅜ
    왜들 그러는지...
    저런 사람들 그렇게 넘겨보겠다는 심사인거 같은데 꼭 받아내야 겠네요

  • 7. T.T
    '16.7.2 1:29 AM (119.70.xxx.103)

    예전에 저 병설유치원 기간제했었는데 급식비 1년 넘게 안낸애 생각나요. 졸업할때까지 안냈어요. 계속 얘기하고 전화해서 받아내야한다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 한달 4만원대였는데 그거 못주시는거 보고 쫌 안타깝긴하더라구요
    . 생활 어려운집 많은거 같아요. 애가 하고 싶으니까 일단 시키기는 한거 같구요. 급식비 안냈던 아이는 정말 돈이 없는집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736 생리통 때문에 못먹는 음식이 많아졌어요. 7 먹고싶다 2016/07/05 2,465
573735 인간 유형별로 분류해놓은 심리학 책 있을까요 호이요 2016/07/05 870
573734 나를 찾아줘 남편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스포성 질문) 5 영화 2016/07/05 1,942
573733 나혼자산다 적막감 해소 62 ㅁㅁ 2016/07/05 20,123
573732 공부못하는 자녀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면.. 16 못난부모 2016/07/05 5,219
573731 여기서 까이는 직업은 2 ㅇㅇ 2016/07/05 1,347
573730 실비 보험청구 질문있어요 7 모모 2016/07/05 1,750
573729 집 매매할때 세입자든 집주인이든 뭐하는 사람인지 보시나요? 3 아웅 2016/07/05 1,653
573728 흑설탕팩 성공했구요 엿 안되게 하려면 14 아들과엿 2016/07/05 6,462
573727 미국 드럭스토어에 항생 처방된 연고 살수 있는지요? 4 클라우드 2016/07/05 2,427
573726 닥터스 ㅠ 16 ..... 2016/07/05 5,342
573725 문 잡아주는 남자 설레지 않나요? 25 유준 2016/07/05 7,793
573724 서울휴가요~(고딩 아들과 함께 검진도 받고 즐길수 있는곳??) 3 네스퀵 2016/07/05 807
573723 나이 들어갈 수록 좋은 점은 뭔가요? 11 Dd 2016/07/05 3,084
573722 취미가 집보러 다니고 집매매하는 회사원입니다. 아무거나 물어보세.. 382 부동산러버 2016/07/05 48,120
573721 한 심야 고속버스 기사님의 우수에 찬 눈빛... 2 ... 2016/07/05 2,576
573720 옥시크린 대신 뭘 쓰시나요. 14 . 2016/07/05 4,113
573719 열무를 샀는데 할줄을 몰라요..ㅜㅜ 5 우짜쓰까 2016/07/05 1,552
573718 집에 계시는 분들이요 기초 덧바르시나요? 1 .. 2016/07/05 820
573717 세월호81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보고싶습니다. . ! 8 bluebe.. 2016/07/05 431
573716 울산쪽 원전 많은데 지진안전지대 아니면 ;;;;;;; 2 ㅇㅇ 2016/07/05 942
573715 부동산 구두계약후 사정상 계약해지할때 구두계약 2016/07/05 745
573714 세계일주 항공권 취소해야 할 듯 6 .. 2016/07/05 4,092
573713 휴대폰 바이러스 감염 메세지,스팸인가요? 18 짜증 2016/07/05 6,847
573712 지진과 결혼 10 wlw 2016/07/05 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