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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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결혼
1. 전 누군가를 너무 미워하는 순간
'16.7.5 10:08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지진이 났는데 순간 사는게 미움도 그렇고 다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 ㅎㅎㅎ
'16.7.5 10:08 PM (118.33.xxx.46)저도 지구 종말오면 한 그루의 사과나무는 개뿔 ㅎㅎㅎㅎㅎ 자연재해만큼 무서운 거 없어요.
살아있을 때 뭐든 합시다! 혼전순결은 소중한 거긴한데..ㅎ3. ㅋㅋㅋㅋ
'16.7.5 10:09 PM (126.255.xxx.40)그맘 알아요
근데 지진뿐만 아니에요
내일 당장 교통사고로 죽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그냥 포기하고 마음을 차분히 가지세요
과부는 혼자 못살아도 처녀는 혼자 잘산다고 하죠
고기도 먹어본 놈이 밝힌다고..
그냥 담백하게 다른 잼난 일 하며 사세요
부부리스도 많은데 까짓거 안하면 어때요
괜히 급한맘에 원나잇해서
성병패치남이나 만나면 평생고생4. 윗님
'16.7.5 10:10 PM (112.160.xxx.137)공감합니다.. 혼전순결 개나 주고 싶네요.ㅠ
5. ㅇㅇ
'16.7.5 10:16 PM (1.229.xxx.56)강제혼전순결자인데요.
글게요. 전 서른 넘어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첫경험으로 원나잇을 하고 싶지는 않아서 버티고는 있는데 이럴거면 종교인이나 될걸 그랬어요.6. 혼전순결...ㅎㅎ
'16.7.5 10:18 PM (121.168.xxx.170)조선시대도 아니고 여차하면 은장도 차고다닐 기세네요....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섹스하세요. 최고의 극치감도 맛보고 살아야지 처녀로 늙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아끼면 똥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연애도 섹스도 많이 해본 사람이 결혼도 남자 잘골라 잘해요.7. 하고싶지만
'16.7.5 10:28 PM (112.160.xxx.137)중딩때 교회에서 순결 서약을 해서.. 결혼남 만날때까지 기다리고 있네요.. 하하;;
8. 126.255.xxx.40
'16.7.5 10:39 PM (125.180.xxx.190)성병패치남? 메갈충이지? ㅉㅉㅉ
9. 바보야
'16.7.5 11:05 PM (112.173.xxx.251)딸이라면 등신아.. 해줄거임
10. 바보야님
'16.7.5 11:49 PM (118.36.xxx.215)그러고 다니는 당신꼴 잘 들여다 보소.
등신은 누가 등신인지..ㅉㅉ.11. ......
'16.7.6 4:24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각자 인생이니 조심스럽지만,중학생 시절에 한 서약이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순결이란 것이 지금 나이에도 의미를 가진다면 모를까.
나의 생각이 아닌 주입된 관념에 의한 판단은 아닌지.....서약을 지킴으로써 행복하다면,의미가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