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해탈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6-06-30 20:06:13

다음주 시험인데 공부 끝낸 과목 한과목도 없구요.

핸드폰 시켜달라 노래를 부르구요.

밤9시 넘으면 졸리다 하고

학교에서 오면 6시까지 오락하거나 꿈지락 거려요.  친구랑 놀다 오기도 합니다.


홧병 걸릴거 같아요.

IP : 202.136.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할수없는 딸
    '16.6.30 8:27 PM (114.206.xxx.247)

    여기 하나 추가요..
    학교에서 돌아와서 여덟시까지 컴터하고 라면먹고 놀다 방에 들어가길래 이제 하나보다 하고 들어가보니 이불뒤집어쓰고 자네요ㅠㅠ
    내일까지 저러고 잘텐데 깨워봐야 공부 안하고 놀게 뻔한데 차라리 잠이라도 자라고 냅두고 있어요...

  • 2. .....
    '16.6.30 8:51 PM (221.164.xxx.72)

    공부 안하면 집에서 할일 없나요? 그걸 왜 그냥 놔두고 있어요?
    집안 일이라도 시켜요? 밥먹고 설겆이, 빨래개기, 집청소라도 시켜요.
    밥하는 것도 좀 가르치고요. 쌀 씻어서 전원만 올리면 되는 것인데....
    엄마가 몸이 아프면, 시켜 먹을 것이 아니라, 밥 해서 먹을 수 있게...
    어릴때 부터 놀고 먹는 습관이, 애를 더 늦게 철들게 합니다.
    우리나라 애들 철없는 것은, 알고보면 부모의 문제 입니다.

  • 3. 동병상련
    '16.6.30 9:20 PM (203.170.xxx.243) - 삭제된댓글

    여기도 추가합니다~
    바로 윗님처럼 얘기하는 애아빠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없이 자랐는데 공부잘했던 자기 생각만 하면서 시대가 바뀐걸 몰라요.
    그럼 자기도 맨손으로 시작해서 대기업 하나 일궈내든지..

  • 4. 어쩌라고
    '16.6.30 9:20 P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윗님 동감.
    누워서 침 뱉기가 따로 없는 글.

  • 5. 어쩌라고
    '16.6.30 9:24 P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윗윗님 동감.
    기본이 시대가 바뀐다고 해서 바뀌어지는 문제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683 모든걸 다 알아야 하는 직속 상관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모.. 6 contro.. 2016/06/30 915
571682 결혼은 끼리끼리라던데 13 ha 2016/06/30 8,761
571681 친인척보좌관 새눌 5명 민주 1명 사표 2 오늘 2016/06/30 892
571680 세입자가 살때 천장누수 얘기를 안했어요 ㅜㅜ 1 ㅣㅣ 2016/06/30 1,976
571679 나이많은 남자에게 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14 ㅇㅇ 2016/06/30 5,912
571678 호감형 얼굴 어떻게 만드나요? 7 .. 2016/06/30 2,738
571677 딸아이가 일본 처음 다녀온 후 느낀 점이랍니다 51 여행 2016/06/30 23,016
571676 이사 어떻게 할지..포장, 보관이사...조언 해주시길 ~~ 축복 2016/06/30 999
571675 아기이름 '고윤' 영어로 어떻게 써야할까요?? 5 초보맘 2016/06/30 1,271
571674 차승원 나오는 삼시세끼보면서 22 싫어 2016/06/30 7,960
571673 속눈썹 빠지면 다시 자라나요? 5 ㄷㄷ 2016/06/30 6,211
571672 아파트가 도로옆이라시끄러운데. ..... 2016/06/30 829
571671 발레슈즈 세탁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2 발레 2016/06/30 4,716
571670 연인이 모텔데이트가 일반적인가요 19 궁금이 2016/06/30 47,035
571669 엘지 스마트폰을 쓰는데 메모장이 없어졌어요 2 폰맹 2016/06/30 1,172
571668 조기는 먹어도 되나요? 3 조기 2016/06/30 1,302
571667 어려워진 형편을 아이에게 말해야 할까요? 11 ㅠㅠ 2016/06/30 5,026
571666 실링기 , 세이버락 두가지 중 어떤게 좋을까요? 4 녹즙포장 2016/06/30 786
571665 사람들이 절 싫어해요 14 ........ 2016/06/30 6,202
571664 기침을하면 허리가 아파요 4 모모 2016/06/30 1,549
571663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아시는 분!!! 2 궁금 2016/06/30 1,120
571662 아름아름 소개로ㅎㅎㅎ 3 .. 2016/06/30 1,547
571661 브래지어 질문 4 궁금 2016/06/30 1,652
571660 바닥뽀송하게닦는법에 구연산알려주신분 보세요ㅜ 23 오마이갓 2016/06/30 10,955
571659 회사동료가 관심있어하는거 맞나요 13 눈치 2016/06/30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