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알던 대선후보 '천정배' 는 어디로 갔나

좋은날오길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6-06-30 18:06:36
http://omn.kr/kc4y

강단있는 정치가 , 그의 변신이 안타깝다

안 대표와 함께 국민의당 지도부를 이루었던 천 대표는 동반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물론 천 대표의 존재감이 무색무취에 가까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상황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야당의 유력한 정치인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 대표의 과거를 생각하면 그의 처지가 더없이 초라하게 느껴질 뿐이다

천정배를 향한 냉정한 시선,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대표직에서 물러난 두 사람의 운명은 앞으로도 첨예하게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사퇴를 주도한 안 대표는 국민의당의 최대 주주답게 여전히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반면, 천 대표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국민의당에서 안 대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대표직 사퇴가 그에게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비하다.

그러나 천 대표는 다르다. 그로서는 사퇴 이후의 뚜렷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합당 과정에서 국민회의 측 인사 대부분이 천 대표와 결별해 당내 세력이 거의 없는 데다, 향후 당 수습 과정에서 정동영 의원이 전면에 나서거나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영입될 경우 그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IP : 183.96.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6.6.30 6:54 PM (211.36.xxx.161)

    그릇이 그정도!!대단한 능력.정치력.배짱.소신,야당에 그만한 인물은 차고넘침.

    대단한 파급력을 예고하듯이 탈당.신닷 차렸어도 대어하나 낚지못하고 호남.정치신인 양향자랑 붙었을때부터 이미 조무래기로 전락.

    게다가 그를 믿고 따라온 국민회의 동지들도 배신하고 혼자살겠다고 나선것부터 측근들이 떠나는것 당연.

    정동영도 마찬가지
    호남구태들은 앞으로 설자리 거의 없음!!

  • 2. 아휴
    '16.6.30 6:59 PM (58.140.xxx.82)

    야 3당, 세월호 특별법 등 공조 … “여소야대 실감을” 여당 압박 (5/31)

    http://www.hankookilbo.com/v/ea95d5f31fcd4f09a4e07553a1a3407e


    3당은 우선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으로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하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국회 차원의 별도 특위 구성과 청문회 실시에 뜻을 모았다. 3당은 또 ▦전경련의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 사건 ▦정운호 게이트 ▦지난해 민중총궐기대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의식을 잃은 백남기씨 사건에 대해선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교묘하게 이시점에
    정의당 - 있는지 없는지 활동을 언론에서 보도해주지 않음.
    더민주 - 서영교 가족 채용한거 이슈화 시켰으나 19대때 일임.
    국민의당-6/9 선관위 김수민. 리베이트 사건으로 3주동안 언론 대서특필...


    한달 전만 해도 야당이 공조해서 세월호 특조위도 연장하고 일좀 하나 싶었는데...

    역시나..청와대 새누리당 노답이다....


    안철수던 천정배던 대선 후보 될라면 당장 일부터해라

  • 3. 좋은날오길
    '16.6.30 7:32 PM (183.96.xxx.241)

    지난 토요일 집회에서의 발언도 박주민의원, 윤소하의원과 달리 박수를 유도하는 생색내기 발언같이 들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29 45분 집안일 했는데 숨이차고 눕고싶어요 16 저질체력 2016/09/17 4,315
597028 시댁 멀리사는분 부러워요. 3 에효 2016/09/17 2,147
597027 제가 공효진처럼 말랐어요.. 24 // 2016/09/17 10,638
597026 명절 저녁 시댁모임에 또 가야 하는지... 18 라온제나 2016/09/17 4,712
597025 홀어머니에 외아들. . 10 구름 2016/09/17 4,222
597024 아이돌에 빠졌어요 49 2016/09/17 4,858
597023 나이들어 살찌니 바로 중년으로 보이네요 5 ... 2016/09/17 4,107
597022 고경표 어떤 만화 캐릭터 닮은거 같은데... 6 00 2016/09/17 1,464
597021 살면서 본 영화중 최고 인생영화 어떤거 있으세요? 50 Ooo 2016/09/17 8,733
597020 노가리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어도 되나요? 9 얼룩이 2016/09/17 5,694
597019 인천상륙작전은 완전히 맥아더 숭배 영화네요? 9 어라? 2016/09/17 1,051
597018 스텐손잡이와 베이크라이트손잡이중 어떤게 좋은건가요 1 냄비 2016/09/17 645
597017 날씨가 뭐이래요? 바람이 갑자기쌀쌀해서 수면양말 신었어요 ... 2016/09/17 732
597016 치질(치핵같음) 수술하러 한국들어가려구요,, 28 왈츠 2016/09/17 5,344
597015 고산자 vs 밀정 10 Happy 2016/09/17 2,424
597014 미국.. 이스라엘에 380억달러 군사원조 지원 결정 2 네오콘 2016/09/17 409
597013 9월말에 친구들과 궁금해요 2016/09/17 327
597012 치과 응급실 여는 곳이 어디 있나요? 6 샤베트 2016/09/17 1,542
597011 내부자들 보고 계신분 있으세요? 10 frontr.. 2016/09/17 3,890
597010 밑에 수술달린 청바지 부츠컷? 일자? 어떤게 이쁠까요? 3 dd 2016/09/17 1,415
597009 오늘 이비에스에서 무간도 하는데 2 .. 2016/09/17 1,100
597008 해외여행 간다니까 거기 물가가 얼마나 비싼줄 아냐고? 2 ㅁㅁㅁ 2016/09/17 1,441
597007 유행은 제가 옷을 버리면 돌아오는듯.. 19 -- 2016/09/17 6,439
597006 동생이 장염진단받고5일째입원,차도가 없어요 장염아니면어쩌죠 괜히.. 15 ㅇㅇㅇㅇ 2016/09/17 4,896
597005 카레 뚜껑열고 끓이면 매운맛 날아갈까요? 너무 매워서.. 2 라라라 2016/09/17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