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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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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고 욕심 많은 사람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6-06-30 16:52:03

숨이 막힐 정도로 성실하고 또 그 만큼 욕심이 많은 사람.

내가 그렇게 못해서 그런건지. 남을 불편하게 한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남 얘기 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남 얘기 하는거 이해도 못하고. 불만 같은것도 별로 얘기 않고

대신 남도 불만 있어하는거 별로라고 생각하고

이런 사람은 남도 알아서 잘 살겠거니 하는거죠?

헌데 보고 있음 가끔 숨이 막힐 것 같은...

 
남한테는 철저히 관심이 없다고 해야하나. 욕심 많은것도 자기 자신에게... 참 열심히 사는구나... 하는 사람.
근데 또 너무 너무 열심히 살아서 옆에서 지켜보기가 ..  불안한 느낌. 
 

그런 사람 주위에 있으신가요? 아님 본인이?

근데... 그렇게 살아야 하는거죠?

 

 

IP : 211.11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5:00 PM (121.139.xxx.71)

    직계가족 아니면 그냥 냅두세요

  • 2. 글쎄요..
    '16.6.30 5:04 PM (112.186.xxx.156)

    성실하다고 모두 잘 되는건 아니죠.
    특히나 요즘처럼 소통이 중요한 시대에..

    저 성실하고 욕심 많습니다.
    그러나 소통이 매우 중요한 것 또한 잘 알아요.
    단지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변사람들과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요.

    원글님이 쓰신 분은 단지 성실하기만 하고 벽창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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