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잣집 아들들 직업이

ㅇㅇ 조회수 : 6,805
작성일 : 2016-06-30 10:58:05

예전에도 글을 쓴적이 있는데

다들 성북동,평창동,동부이촌동등에 사는 4,5집


노년의 부자 부모나이가 70이 넘고

자녀들 나이가 4,50대인데


죄다 직업이 의사 아님 교수예요..

저런 부잣집 아들들이 머리까지 좋다고

부러워했는데

뭔가 다른 이유도 있을거 같긴해요


보통은 아이때부터 과목별로 독선생을 붙여서

공부시켜서 다르다고 하기도 하고


혹자는 부자 부모덕에 세상보는 눈이 일찍트여

의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좋은지 알기에

어려서 좋은 멘토들을 많이 만나 그렇다고 하고....



IP : 211.37.xxx.15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11:0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둘 다 이유죠.

  • 2. 음..
    '16.6.30 11:11 AM (183.103.xxx.243)

    원글님이 말한 지역 주택 사는 부자들
    자식이 의사, 교수인 이유
    딱 하나 있어요.
    친일파 자식들 많아요
    Kbs 였나.. 거기서 역추척 조사 했더니
    의사, 교수가 한무더기 였어요.
    친일파인데 재산은 많고
    숨어살아야지 해서 정치 입문은 잘안하고
    자식들 교육 시킬 돈은 많았고.
    그래서 의사, 교수로 많이 만들었어요.
    아무튼 그 영상 보면 기가 찹니다.
    깜짝 놀랄거예요.

  • 3. ...
    '16.6.30 11:21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대대손손 잘먹고 잘사는 친일파 특집
    다시 한번 해주지. kbs 기대 할께요.

  • 4. 돈으로
    '16.6.30 11:37 AM (116.33.xxx.87)

    돈으로 대학가는 애들 우리때부터 많았어요. 독선생과외? 그들만의 입소문선생들은 우리 만나기 힘들어요. 개들은 어릴때부터 로드맵이 있더라구요.

  • 5. ...
    '16.6.30 11:4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로드맵과 청사진. ㅋㅋ
    미안하다 얘들아. 나는 돈이 없구나. 너의 양가 조부모도 ㅠㅠㅠ

  • 6. ㄱㅅ듸
    '16.6.30 12:04 PM (119.201.xxx.2)

    교수는... 돈있으면 될 수 있어요.
    예나 지금이나.
    울과 교수들 보면 누군 서울대
    누군 한양대...
    서울대나와서 직장다니다 힘겹게 유학갔다온 교수님하고
    한양대나와서 졸업하고 바로 10년 유학생활한 교수님을 보면
    확연히 느껴져요.
    돈없어서 유학못가면 교수못됩니다.
    어디까지나 돈있는 사람의 리그인걸요.
    하다못해 고딩동기만 봐두...
    누군 집이 부유해서 오래 공부한 후 교사되고
    공부 더 잘했던 친구는 돈벌어야해서 돈번다고
    임용준비 못하니 그냥 기간제가 되더군요.
    교수는 워낙 돈이 많이 드니까 더한것 같아요.

  • 7. ////
    '16.6.30 12:21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교수는 돈있으면 될수딨다니;;;;
    별...

  • 8. ...
    '16.6.30 12:39 PM (112.165.xxx.25)

    교수는 돈만 있으면 되는 것 절대 아닙니다...물론 사립 전문대는 그런 경우 많다고 합니다. 4년제는 아니죠.

    예체능은 주관적인 것이라서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 9. ...
    '16.6.30 12:4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돈이나 빽이나 다 능력입니다.
    그거 인정 안하면 세상살기 힘들어져요.

  • 10. ...
    '16.6.30 12:4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나가서 사회운동하고 노동운동 해야 되는데.
    그거 하면 밥 굶고 내새끼 못 가르치는데
    할 수 있어요???
    누가 좋은 일 한다고 인정해 주나요.
    뒤에서 그냥 욕해요.

  • 11. 제가 아는
    '16.6.30 12:48 PM (175.201.xxx.193)

    의사 약사 부부가 아들 의사 만들려고

    공대 나온 아들 의전 졸업때까지 돌리더군요.

    몇 년이라도 좋으니 의사자격만 갖추면 된다고

    죽을때까지 써먹는게 의사라고 지금 35살인 아들 아직도 공부중

  • 12. 지금...
    '16.6.30 12:55 PM (124.55.xxx.154)

    현 나이로 60대 이상 교수님들....


    그분들은 금수저 맞아요...

    해외여행조차 꿈 도 못꾸던 시절
    그 부모님들은 아이비 유학보내주신건....
    부모님의 수준이니요~

    현 50대 초반 65년 이상 부터 유학이 대중화 되던시대
    이분들은 평범한 집안 많아요~

  • 13. ...
    '16.6.30 1:14 PM (112.165.xxx.25) - 삭제된댓글

    유학이 급증한 것은 2000년부터 입니다. 그리고 대학원 석박사까지 하는것은 학부졸업과는 다르죠.
    교수들 알고 보면 금수저 많아요. 그렇지만 제 주변의 교수들 보니 부자집 자식인것을 표시내지 않아요. 오래 겪어봐서 알게 된 거죠.

  • 14. ...
    '16.6.30 1:21 PM (112.165.xxx.25) - 삭제된댓글

    대학원 석박사까지 하는것은 학부졸업과는 다르죠.
    교수들 알고 보면 금수저 많아요. 그렇지만 제 주변의 교수들 보니 부자집 자식인것을 표시내지 않아요.
    오래 겪어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거죠.

  • 15. ...
    '16.6.30 1:2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래서 학부보는 거죠.

  • 16. ...
    '16.6.30 1:57 PM (112.165.xxx.25) - 삭제된댓글

    대학원 석박사까지 하는것은 학부 대학원이니 부모님 재력이 필요해요.
    교수들 알고 보면 금수저 많아요. 그렇지만 제 주변의 교수들 보니 부자집 자식인것을 표시내지 않아요.
    오래 겪어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거죠.
    그렇지만 장학금 받고 공부한 교수들도 있습니다.

  • 17. ...
    '16.6.30 1:57 PM (112.165.xxx.25) - 삭제된댓글

    대학원 석박사까지 하는것은 학부 대학원이니 부모님 재력이 필요해요.
    교수들 알고 보면 금수저 많아요. 그렇지만 제 주변의 교수들 보니 부자집 자식인것을 표시내지 않아요.
    오래 겪어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거죠.
    그렇지만 장학금 받고 공부한 교수들도 있습니다

  • 18. ...
    '16.6.30 1:58 PM (112.165.xxx.25)

    대학원 석박사까지 하는것은 학부 졸업, 대학원까지 졸업하니 부모님 재력이 필요해요.
    교수들 알고 보면 금수저 많아요. 그렇지만 제 주변의 교수들 보니 부자집 자식인것을 표시내지 않아요.
    오래 겪어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거죠.
    그렇지만 장학금 받고 공부한 교수들도 있습니다.

  • 19. 부자
    '16.6.30 2:04 PM (61.77.xxx.249)

    친일파는 돈도있고 아마 기본이상의 머리도 있을거예요 거기다 초기유학파들은 대학이 우후죽순생기는데 교수자리 정말 어렵지도 않았을거구요 그리고 은근 의대편입 이런제도 면접이 당락에 지대한 영향 미쳤던데 거기 뽑혔던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이 아닐거예요
    또한 친일파들이 자식들 결혼시킬때 똑똑한 판검사의사 재계랑 혼인시켰으니 2세3세들이 안똑똑하기가 힘들거같네요

  • 20. ...
    '16.6.30 2:59 PM (218.51.xxx.25)

    교수는 돈만 있다고 되는건 아니지만 돈/인맥 없으면 못 하는거 맞아요. ㅠㅠ`
    잘 산다고 다 성실한건 아니지만 대체로 애들 마음가짐부터 달라요.
    자기들이 누리는 것들이 아무나 영위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것도 매우 잘 알고
    그 생활 수준을 최소한 유지라도 하려면 얼마나 공부하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알고 있어죠.
    의지도 목표 의식도 없어서 억지로 밀고 당겨가며 시켜야만 간신히 하던 아이들 가르치다가 걔네 보니 참; 신세계고 제 몸과 마음은 편하긴 했지만 씁쓸하더라구요.

  • 21. ㄴㄴ
    '16.6.30 3:11 PM (221.146.xxx.73)

    전두환 딸도 어디 교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574 교통경찰 단속하니 생각나네요 3 귀여니 2016/06/30 1,080
571573 건강검진하면 갑상선 저하증도 알 수 있나요? 6 건강검진 2016/06/30 1,995
571572 다이아 5부 종로상가 or 골든듀 6 .. 2016/06/30 5,657
571571 밥 중독도 있나요 1 ㅇㅇ 2016/06/30 1,433
571570 50대 여성분들 유명 브랜드 아닌 편한 단화 어디서들 사시나요.. 17 아이 2016/06/30 8,623
571569 고추,마늘,양파,깻잎장아찌들을 보관 2 보관요 2016/06/30 907
571568 체육중등 임용잘아시는분요~~ 15 고딩맘 2016/06/30 1,825
571567 툭하면 댓글로 자작같다고 쓰는거 좀 아니네요 1 ㅇㅇ 2016/06/30 481
571566 좋아하는 팟캐스트 얘기해주세요~~ 26 이작가 2016/06/30 2,838
571565 부조를 짝수(2십만원) 금액으로 안하는게 맞나요? 7 짝수 2016/06/30 3,276
571564 가디건 혼용률 어떤것이 좋은가요? 3 질문 2016/06/30 1,177
571563 아이 수유하는게 행복하다고 35 ㅇㅇ 2016/06/30 3,662
571562 프리미엄 세제들 좋나요? 1 ... 2016/06/30 809
571561 우리 아이들이 오늘 아침에 21 .. 2016/06/30 4,892
571560 발뮤다 선풍기 사고 싶은데... 쓰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7 뚜왕 2016/06/30 9,201
571559 ㅇㄱㅎ회장 사망 3시발표예정 찌라시 받았어요 21 지인문자 2016/06/30 26,753
571558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프랑스 요리 뭐가 있을까요? 8 요리 2016/06/30 1,240
571557 50살 전 면허따기 도전입니다. 3 꼬마자동차 2016/06/30 1,473
571556 여행가서 이미지가 더 안 좋아진 나라 스위스 32 푸른 2016/06/30 9,056
571555 해외에 사는 자녀들 몫은 어떻게되나요? 11 유산상속 2016/06/30 2,746
571554 할인률 계산 좀 해주세요 5 zzz 2016/06/30 1,700
571553 기초대사 수치 1 ㅇㅇ 2016/06/30 757
571552 40대 기력이 허한 남편 7 ㅇㄶ 2016/06/30 1,939
571551 코스트코 청소용 물티슈 새로나온 거요 2 asd 2016/06/30 1,578
571550 스마트폰 꿀팁 공유해요 ㄹㄹ 2016/06/30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