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학원만 대박이네요 야자폐지..

참나 조회수 : 4,122
작성일 : 2016-06-29 18:09:00

아니 강제야자도 아니고

독서실비 아끼고 좋은 학교 도서관에서 맛있는 석식 먹고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수다도 떨면서 공부좀 하는 것 가지고

야자 전면 폐지..

그래서 정치인은 교육행정하면 대부분 망합니다.

오로지 듣기좋고 달콤한 이야기만 하니


아마 야자폐지로 인해

근처 독서실과 학원은 호재를 부를 것이며

돈없어 독서실 못다니는 애들은

구립도서관 다니니라 낑낑 거리겠네요.


한마디로 교육의 교자도 모르는 사람맞습니다.


그냥 웃습니다.


수능도 없고

입시도 없는

독야청정지대에서 홀로 사시는 듯.



IP : 121.131.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9 6:16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지금도 원하는 애들만 하는데 뭘 폐지한다는 소리에요?
    할 애들만 신청받고하는데 이거 없애면 이것도 강제아닌가요?
    울 아이 학원도 안 다니고 집에선 공부 안된다고 야자하고 오는데 그럼 독서실 끊어줘야 되는거에요?
    독서실비도 만만찮던데..

  • 2. 내비도
    '16.6.29 6:17 PM (218.50.xxx.113)

    야자폐지하면 애들이 공부의 시달림에서 벗어나는 줄 아나보죠. 오히려 더 시달릴텐데. 본질적 문제를 손볼 생각않고 실적 쌓기하냐?

  • 3. 어차피
    '16.6.29 6:22 PM (119.203.xxx.234)

    경쟁이 심해서 해야할 공부가 산더미 같은게
    문제이지
    야자가 문제인가요?
    애가 야자 안하고 필요한 과목 학원 수강하며
    자율로 공부하고 싶대서 그렇게 해줬었는데..,
    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어요 ㅠㅠ
    야자 안하면 어쨋거나 학원 수강 늘려줘야 하고
    독서실 등록하고
    저녁 집에서 먹고 가기 그러니
    밖에서 시먹게 되고 등등..
    그러면서도 공부시간은 야자만큼은 안하고 사교육비는
    엄청 나지죠
    이젠 부모 서포트에 따라 방과후 교육도 하늘과 땅차이
    벌어질테죠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좋으시겠네요

  • 4.
    '16.6.29 6:23 PM (14.47.xxx.196)

    확정된건가요?

  • 5. ㄹㄹㄹ
    '16.6.29 6:28 PM (180.70.xxx.79)

    페이스북에 글 꼭 남기세요

    https://www.facebook.com/DREAMSCHOOLLEEJJ

  • 6. 잉..?
    '16.6.29 6:29 PM (211.36.xxx.91)

    진짜예요? 야자폐지?

  • 7. 그나마
    '16.6.29 6:38 PM (203.81.xxx.124) - 삭제된댓글

    하는 애들 까지 내모는거죠머
    야자만 안하면 애들이 행복해 지는건가...

  • 8. 집에서 하면 안되나요?
    '16.6.29 7:07 PM (61.77.xxx.85)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요즘은 거의 자기방 있을텐데 굳이 독서실을 갈 이유가 있나요?

  • 9. ㅡㅡ
    '16.6.29 7:0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이사람 몇년남았어요?
    자기혼자 대한민국 교육제도 다 깨부수고 가려나
    경기도 애들만 피해보게만들고
    더문제는 독재자 코스프레하나
    아무런 사전 토론도없이 혼자 뙇!
    빨리바뀌길..

  • 10. 솔직히
    '16.6.29 7:28 PM (14.35.xxx.221)

    아침 .저녁 급식 주면 야자 안해도 된다 .......

    직장맘으로써 저녁도 못챙겨주고 ,학원으로 내 돌리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공부안하는 날은 비교과 활동으로 늦고 .밥도 못먹고 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강제적으로 하게 해서도 안되지만 ,,,,강제적으로 못하게 해서는 더더욱 안된다....

  • 11. 오스틴짱짱
    '16.6.29 9:49 PM (116.34.xxx.79)

    교육감 임기 2년인가요? 음 학원가랑 독서실만 신나겠네요..야자폐지가 아니라 아이들 행복을 위해서라면 대입폐지가 우선아닌가요?

  • 12. 이게
    '16.6.30 7:49 AM (116.33.xxx.87)

    메인은 못건드리고 주변가지만 쳐대는 꼴이죠. 야자 ,조기등교의 목표는 아이들 입시에 찌든 아이들에게 숨통을 틔워주자는건데..그럴거면 대학입시를 바꿔야지 소용없는 곁가지만 쳐대니 부작용 속출하죠. 뭘 알고 정책을 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943 아파트인테리어 베란다 확장.. 2월에 하면 시기적으로 하기 힘든.. 4 2016/08/16 1,262
585942 힘든거 티내지 말라는 남편 6 Dd 2016/08/16 4,454
585941 여자나이 언제쯤 성욕이 사그러 들까요? 20 리스부부 2016/08/15 19,731
585940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며 사이가 나빠진 경우 7 답답하다 2016/08/15 1,907
585939 주기적으로 이대를 까네요 21 ??? 2016/08/15 1,990
585938 지역까페올라온글..무식해보이네요. 15 에혖 2016/08/15 5,851
585937 사립초&공립초 13 공부맘 2016/08/15 3,317
585936 쓰레기 분리수거..과연 할만한 가치가 있나요? 23 ... 2016/08/15 5,883
585935 혹시 부산에 ㄱㄹ병원아세요?~ 5 협착증 2016/08/15 1,527
585934 처신을 가르쳐주세요.. 2 난감합니다 2016/08/15 1,009
585933 3살부터 6살아이와 일본여행.. 갈 수있을까요 34 초보 2016/08/15 3,925
585932 [조언절실] 붕산으로 바퀴 잡으면요... 7 지나가다 2016/08/15 1,470
585931 티파니 일본 활동 계획 있나요? 8 ........ 2016/08/15 2,598
585930 50대 중반 청력 질문 있어요 4 소리 2016/08/15 1,440
585929 싱크대에 아무것도 안나오게 하는분들 도마는 어디에?? 12 2016/08/15 5,256
585928 흰머리 어찌 하세요ㅠㅠ 9 .... 2016/08/15 5,095
585927 이 시간에 짜파게티 2개 먹고 있어요. 8 .. 2016/08/15 1,628
585926 목동 오목교쪽에 갑상선검사 병원 ? 1 후리지아 2016/08/15 1,010
585925 외동들 강아지나 고양이 기르시나요 17 어휴 2016/08/15 2,595
585924 국가 비하 발언한 과거 연예인들 16 오이 2016/08/15 3,151
585923 노래방 화면의 성시경 5 왕자 2016/08/15 2,155
585922 오메가3 불면증에 직빵이네요. 20 망이엄마 2016/08/15 14,600
585921 일본 언론들은 박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박수쳤다 3 815 2016/08/15 850
585920 게으른 주부는 어떻게 부지런해지나요?ㅡ 8 ... 2016/08/15 3,891
585919 초1 아이가 너무 화나게 해요 13 분노조절장애.. 2016/08/15 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