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을 수시로 보낸 학부모가

ㅇㅇ 조회수 : 7,012
작성일 : 2016-06-29 13:01:55

대학에 가려면 가장 중요한것이 '학생기록부'라는 결론이 나옴


그러면서 나이스 라는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거의 매일  보면서

지금은 빈칸이거나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보면서

앞으로 3년동안 어떻게 채워나갈지에 대한 계획을 세움


또한 각 대학의 입학원서를 미리보고 3년동안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을 세워

대학원서에 고등학교 활동난을 적는 칸이 5개 라면

 5가지 굵직굵직한 활동 계획을 세우고 3년동안 실천한 결과


이런노력의 결과 아이가 다 수시로 대학에 합격

중요한것은 단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니

미리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 그나마 가능하다는 결론....


-----------

퍼온건데

쉬우면서도 참 어려운거네요..

매일 영어단어를 외운다처럼...


IP : 211.37.xxx.1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6.29 1:03 PM (116.37.xxx.157)

    내신이 받쳐줘야 ...가능하다는거 ㅠㅠ

    에휴 ~~손발이 맞아야 해먹어여

  • 2.
    '16.6.29 1:05 PM (14.52.xxx.171)

    굵직한 활동을
    애가 공부를 못하면 학교에서 시켜주지도 않는다는거
    상이고 활동이고 간에 학교는 잘하는 놈 몰아주기

  • 3. ..
    '16.6.29 1:09 PM (211.215.xxx.195)

    상아고 활동이고 잘하는 전교권이 다 가져가요!

  • 4. ㅇㅇ
    '16.6.29 1:11 PM (211.237.xxx.105)

    다 소용없고 수능 최저 맞춰야 하고 무조건 내신 좋아야해요.
    고등학교도 좋은 학교여야 하고..

  • 5. ....
    '16.6.29 1:13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수시로 아들이 명문대 갔는데요.흔히 하는 착각...성적 잘나오는게 대학가기 쉬운 방법입니다.

  • 6. ...
    '16.6.29 1:16 PM (183.98.xxx.95)

    내신이 좋다고 학생부 좋다고 원하는 대학 과 수시로 못가요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입시는 어려가지 복합적인게 있어요
    그래서 운이라는 말이 있는겁니다

  • 7. ㅎㅎ
    '16.6.29 1:18 PM (119.14.xxx.20)

    원글님도 쓰셨지만 말이 쉽죠.

    그리고 일단 전제부터가 잘못 됐어요.
    학생부보다 더 중요한 건 내신입니다.

    내신이 안 좋으면 그걸 보완하기 위해 다른 걸 해야 합니다.
    그런데, 죽어라 다른 걸로 채운다 해도 명확한 해결책은 못 돼요.

    왜?
    내신 좋은 아이도 마찬가지로 죽어라 다른 스펙 채우니까요.
    결국 다른 거 다 갖춰도 못 뛰어 넘는 거죠.

    이건 정성평가제라 해도 과언이 아닌 해외대도 마찬가지예요.

  • 8. 그냥
    '16.6.29 1:19 PM (183.103.xxx.243)

    결론은
    수능 잘봐야해요.
    최저도 못맞추면 학생부 좋아도 다 떨어져요.

  • 9. 근데요,,
    '16.6.29 1:24 PM (182.209.xxx.107)

    학교에서 공부잘하는 애 밀어주고 몰아준다는 말
    댓글에 자주 보이는데요~
    전혀 아니거든요.
    우리애 공부 이과 전교 손가락 안에 들고
    선생님들도 다 이뻐라 하는데 경시대회 실력 안되고
    운 없어서인지 상 하나를 못 타는데요.ㅡ.ㅡ;
    공부 잘한다고 밀어주거나 몰아주지 않아요.
    선생님들 그러지 않던대요.

  • 10. 궁금한 건..
    '16.6.29 1:27 PM (182.209.xxx.107)

    내신 1등급 대 전교권이고 선생님들 개인적인 의견도
    잘 써주셨는데 상(스펙)이 별로 없어요.
    이런 경우는 수시 합격 힘들까요.?ㅠㅠ
    생기부 다 좋은데 상을 못탔어요.ㅠㅠㅠㅠ

  • 11. ㅇㅇ
    '16.6.29 1:31 PM (211.237.xxx.105)

    공부 잘하는애 밀어준다는건 손가락안에 든다는게 아니고
    전교 1 ~2등 하는 애들 말하는겁니다.

  • 12. 네..
    '16.6.29 1:38 PM (182.209.xxx.107)

    전교 1~3 왔다갔다해요.
    그래도 전교권 1~3 애들 밀어주는 거 없어요.
    이번 중간고사 전과목으로는 3등, 국수영과는 1등 했어요.

  • 13.
    '16.6.29 1:40 PM (124.50.xxx.184)

    잘하는애들 많은 학교는 상,스펙 몰아주기 그런거 절대 없어요.
    상 잘못주면 아이들 난리나요.
    울애도 내신은 좋은데 상은 많이 못타요ㅠ 정시에 올인~

  • 14. 삼박자
    '16.6.29 1:41 PM (222.108.xxx.83)

    삼박자...즉 세가지가 다 만족해야해요.
    내신, 생기부, 수능.

    거기다 플러스 알파가 엄마의 정보력이죠
    엄마가 아이에대해 정확히 아는건 물론 입시정보에
    빠삭해야 해요.
    이렇게 될려면 아이는 피터지게 공부해야 하고
    엄마는 머리 터지게 입시전략 짜야합니다.
    내아이만을 위한 맞춤형 입시전략이라는 생각으로
    엄마가 공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15. 그러니
    '16.6.29 1:45 PM (182.209.xxx.107)

    지금의 입시제도도 돈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에요.
    저 아는 사람 50만원 주고 컨설팅 받아서 대학
    좋은데 갔어요.
    귀신처럼 쪽집개 해준대요.
    없는 돈 빚을 내서라도 컨설팅 받을려구요.한숨만;;;;;

  • 16. ...
    '16.6.29 1:53 PM (203.234.xxx.239)

    50 컨설팅이면 정말 싸게 했네요.
    게다가 쪽집게라면 정말 싼 거에요.
    상 몰아주기 생각보다 없습니다.
    올해 대학 보냈는데 일단 성적이죠.
    성적이 되야 원서라도 써봅니다.

  • 17. 임미혜
    '16.6.29 1:54 PM (39.7.xxx.177)

    컨설팅소개좀 해주세요 어디가 좋은지?

  • 18. 아마
    '16.6.29 2:03 PM (175.213.xxx.74)

    50이면 거저네요.
    중 1부터 만들어가는게 8회 100라면서 일찍 시작하니 저렴하게 해주는 거라던데요. 입시 앞두면 알 수 없는 금액이 된다면서...

  • 19. 버드나무
    '16.6.29 2:29 P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

    전교권 아이 엄마입니다.

    고1에 받은 상이 10개 가 넘어요 ( 교과 우수상 빼구요 )

    상 몰아준거 아닙니다.

    아이가 하나하나 다 시험 공부한거에요 ( 경시대회 뭐든지 다 참가합니다.- 다 동상입니다. ㅠㅠ )
    방과후 자율학습도 젤 많이 했고 ( 자율학습 상인가 받았음 )
    학원을 빠지면서도 시험이란 시험은 다 참가했어요

    학교성적이 좋기때문에 유리한건.. 선생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그 시험 봐라...

    성적이 좋기때문에 . 친구한명의 맨토가 되어서 가르치게 합니다.

    가르친 아이의 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순으로 상을 줍니다.

    솔직히 아이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상을 받을 수 있는건 없어요


    단 하나.. 감투에 전혀 관심없는 아이인데 . 나중에 필요하다고 ..학생회에 들게 하더군요

    아이가 가서 면접보고 . 죽어라..봉사 해야 합니다.....

  • 20. 학교
    '16.6.29 2:34 PM (118.130.xxx.28)

    학교에서 잘하는 애 몰아준다는 건, 강남이나
    교육특구가 아닌 일반적인 수준의 일반고등학교에 전교 1등 학생이
    기존 졸업생보다 유난히 특출난 경우, 서울대 등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모의성적도 좋고 한 경우, 이 학생의 대입을 의해 몰아준다는,
    즉 학생부 스토리를 만들수 있는 상이나 동아리를 만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경우 몰아준다 이런 사례가 았는데 뭐 일반적이진 않죠
    공부 잘 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는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없고, 전교1등이어도 전국 레벨로는 떨어지는 학생인 경우는 학교에서 그렇게 안해요.

  • 21. 그게
    '16.6.29 2:40 PM (222.97.xxx.215)

    제 아들 학급임원에.. 학년별 봉사상,선행상,다독상,거기다 학교대표 올림피아드수상,교내 경시대회우수상
    하지만,내신등급3등급 중반..
    수시..하나도 원서 넣을 곳이 없어요.내신이 아무짝에나 쓸모 없어서요
    그냥 ..수능 대박 바라보고 있어요

  • 22. 특목고
    '16.6.29 2:41 PM (124.51.xxx.155)

    특목고인데 상 밀어주기 있을 수 없어요 저희 아이도 내신은 좋은데 경시대회 신경을 안 써서 교내상은 없네요 ㅠㅠ

  • 23. ...
    '16.6.29 2:49 PM (114.204.xxx.212)

    일반고인데 인서울 목표면
    내신은 2 점대 초반 이상은 유지는 기본 1 등급선이면 더 좋고
    각종 연관된 대회는 다 나가서 상 타야죠 근데 우린 성적이나 교과상이 잘 안되네요 ...

  • 24. 일반고2
    '16.6.29 2:56 PM (61.253.xxx.55)

    전교 성적순으로 상 몰아줍니다
    수시도 내신없이는 합격 불가

  • 25. 입시
    '16.6.29 3:24 PM (39.115.xxx.221) - 삭제된댓글

    위에 그게님이 언금한 수상은 일반고 아이들이 가져갈수 있는
    대표적인 스펙입니다.
    그 스펙에 내신 3등급 중반은 현실적으로 쓸수 있는 수시가
    논술 밖에 없습니다.

    내신이 안되기 때문에 교과 쓸수가 없고 저정도의
    스펙은 부족한 내신을 채워 줄수 없답니다.

    학종의 스펙은 일반고에 없는 차별화 된게 중요합니다.

    스펙과 성적은 동일선상에서 움직입니다.
    성적은 뛰어난데 스펙이 없거나
    스펙이 뛰어난데 성적이 낮은상황에서
    학종을 뚫는건 낙타가 바늘 구멍 통과 하는것 만큼
    어렵습니다.

    수시 뚜껑을 열기 시작하면 일반고의 스펙이
    얼마나 평범했었는지를 느낄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스펙 쌓기보다는
    내신이든 수능이든 실력을 쌓는게
    최고의 입시 전략입니다.

  • 26. ....
    '16.6.29 3:50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엄마들 학생부 위해서 다들 그정도 노력은 해요. 입학하면 학교에서 다 가르쳐 줍니다.
    그노력도 안하는 엄마들은 진짜 애가 엄청나게 잘해서 혼자 알아서 다 하거나
    아님 애나 엄마나 둘다 아무생각없는거죠.
    직장다녀도 다 할 수있어요.
    식당이모로 새벽 두세시까지 설거지하고 대리운전하지 않는이상
    불가능한거 아닙니다. 돈도 안듭니다.

  • 27. ...
    '16.6.29 4:27 PM (1.241.xxx.187)

    일반고에서 독보적인 1등 한다는 것도 무지 어려운 일임.

    주변 엄마들 ...특목고로 다 빠져버려서 일반고 가면 성적 잘 나올줄 알았다고.

    일단 성적이 어느 정도 되는 애들이나 수시 스펙이 필요하다는게 맞는거임

  • 28.
    '16.6.29 5:38 PM (122.44.xxx.8)

    저는 영어는 이번에 무료로 컨설팅해주는 곳이 있어서 받았는데,, 또 다른 과목들이 걱정이네요

  • 29. --
    '16.6.29 6:48 PM (121.146.xxx.60)

    고2인데 저도 걱정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68 대학을 수시로 보낸 학부모가 26 ㅇㅇ 2016/06/29 7,012
571167 자기만족만큼 남에게 보이는 삶도 중요해요 20 .. 2016/06/29 5,482
571166 2, 3급지 학교라는 말의 기준이 알고싶어요 7 학부모 2016/06/29 2,640
571165 피티받다가 혼자서 운동하기 어려울까요? 4 ㅇㅇ 2016/06/29 1,894
571164 다섯살 이런 어린이 어떻게 돌봐야 할까요? 도움말씀 주시면 감사.. 7 ???? 2016/06/29 1,173
571163 아래 40대 운동 이야기를 보고 5 40대 아줌.. 2016/06/29 2,686
571162 기가 인터넷 많이 빠른가요? 4 tt 2016/06/29 805
571161 '또오해영' 전혜빈 "마음 예쁜 서현진에 감동 받았다&.. 3 오해영ost.. 2016/06/29 3,821
571160 초중등 아이들 책 추천 해주세요 2 tt 2016/06/29 390
571159 오해영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요~ 4 사랑 2016/06/29 1,344
571158 남편 사용 설명서 16 우유 2016/06/29 3,613
571157 중등 수행평가 점수 결석시.... 14 ........ 2016/06/29 3,826
571156 결로 있는 아파트 매수 7 고민녀 2016/06/29 2,717
571155 프로라면..일 많아도 티내는 거 아닌가요? 8 ㅇㅇ 2016/06/29 1,226
571154 요즘도 한글 안떼고 입학하는 초등생들 있나요? 7 .... 2016/06/29 1,593
571153 중고컴퓨터 차에다 팔았더니~ 15 .. 2016/06/29 3,763
571152 한달만 휴대폰쓸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4 ... 2016/06/29 1,525
571151 컴터바이러스로 외계인물리치는 영화 제목이 뭐에요? 3 82수사대 2016/06/29 532
571150 목표치 모자란데…군, 생산업체에 전시 유도탄 대여 2 조국의 끝은.. 2016/06/29 374
571149 본문은 지웁니다 67 사면초가 2016/06/29 22,481
571148 박승춘과 박용진 5 길벗1 2016/06/29 990
571147 오해영에서 3분전 상황 대박이지 않나요? 12 오해영 2016/06/29 4,652
571146 잊혀지지 않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 26 그냥.. 2016/06/29 7,142
571145 셔워..티브.. 8 ... 2016/06/29 1,013
571144 어제 피티 유감 원글인데요 1 유산소짱 2016/06/29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