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쥐띠인데 유독 어릴 때부터 물을 무서워했어요.
이거 내가 쥐띠라 물이 무서운건지 아니면 전생에 물과 관련한 공포라도 있어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동물 띠로 보는 궁합에서 쥐는 소의 뿔을 싫어한다고 하던데 신기하게
제가 동물 중에서도 뿔이 있는 소가 제일 무서워서 어릴적 시골에 가도 소 옆에는 가지도 못했어요.
멀리서 소가 오는것만 봐도 겁이 나 얼릉 집안으로 들어가서 대문도 걸어 잠글 정도로..^^
지금은 도시 살다보니 소를 볼 기회가 없지만 행여나 소를 본다해도 겁나서 안갈 것 같네요.
물 무서워요.^^
특히 어두운 바다!!!
물 어릴때부터 무서웠고 바다나 호수 계곡 다 무서워요
수영장도요~
수영도못하구 운동신경도없고 물이 진짜 무서워요
진심 물 무서워요
무서워용ㅠ
띠 다 나오겠는데요.^^
물 싫어요. 물놀이 재미없어요.저는..
바다속에도 제 평생 딱 한번 들어가봤어요. 지금 46..앞으로도 물속에 들어갈일은 없습니다.
바다속이라니 깊은곳같네요. 해운대 앞바다요....ㅡ,.ㅡ....
내 발이 안닿는 물..너무 무서워요..
그럼 이건 띠와는 상관없는 거네요.
저는 어릴 때 기억으로 쥐가 물에 잘 빠져 죽어 있길래 혹시나 해서..ㅎㅎ
몇년전에 해수욕 하다 익사할 뻔 한 적이 있어 이후로 더 겁이 나요.
그때 남편 아니었음 저 죽었을거에요.
그런데 참 사람이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물에 빠졌다는 느낌이 드는 그 순간
내가 여기서 정신 안차리면 죽는다 싶어 어떻게든 주변에 내 위치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퍼득 들더군요.
잠수 되고 부터는 처음엔 코로 물이 들어오더니 나중엔 귀도 물로 막혀 버리니 아무 소리가 안들릴 때의 공포감..ㅜㅜ
그래도 정신줄 놓치 않았어요.
위로 최대한 팔을 뻗고 몸을 아래로 가라앉지 않게 수면위로 올라가려고 무진장 애을 섰던것 같아요.
누구든 보고 그렇게라도 제 위치를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나봐요.
다행히 남편이 파라솔에서 저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지 순식간에 파도와 함께 사라진 마눌이 안보여
달려와 주어서 겨우 살았네요.
이후로 한 이년 물속엔 안들어갔는데 요즘은 들어가도 신랑 옆에 항상 붙어서 튜브 꼭 잡고 있으라고 하네요.
으.. 생각만 해도 그때 일 무서워요.
저 쥐띠예요
물 별로 무서워안해요.
우리언니 닭띠..물 무서워해요.
띠랑 상관없는듯요
튜브를 놓쳐버렸어요.
그런데 발은 안닿지 수영은 당연히 못하지 파도가 연신 치니 물속에서도 몸이 물에 의해
지 맘대로 굴러 다녀요.
정말 이리 구불고 저리 구불고.. 물속에서 롤러코스트 탄다고 생각하심 돼요.
몇년전인데도 기억을 생생히 하고 있는건 그 상황에서도 정신을 안놓았기 때문이에요.
이런 경험 안하길 바라겠지만 행여나 그 위급한 순간이 오더라도 정신줄 똑바로 잡으세요.
저 돼지띠
물 엄청 좋아해요.ㅋㅋㅋ
간난아기때 부터 목욕도 엄청 좋아했다고..
초딩때 수영도 혼자 터득하고
입술 파래질때까지 놀던 애였어요.
무서운 놀이기구, 높은 곳 다 좋아하구요
동물들도 왠만하면 다 좋아하는데
지렁이 애벌레에는 기절초풍합니다.
큰소리에 잘 놀라구요.
띠랑은 별로 상관없는듯^^
돼지요
중학교때 친구 여럿이 수영장에 갔는데
그 중 한명이 장난으로 절 밀었어요.
전 수영못해서 허부적거리고 물먹는데 애들은 막 웃고
그 중에 한명이 눈치채고 구해줬어요.
그 후로 수영베우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결국 못배웠네요.
어릴적 가족 여행가서 4살 때 바다에 풍덩했대요
겁도 없이..
7살 부터 풀장에서 살았을 정도
물 넘 안 무서워하고 넘 좋아해요
닭띠 물 너무 싫어하고 무서워요. 바다물은 나를 삼켜버릴거 같아 너무 무서워요.
물 알레르기 있어요 ㅠ
빠져죽을뻔 한적있어서 물이 너무 무서워요
어렸을때 하도 물바가지 물벼락 맞아서 물 무서워해요.
수영도 간신히 배웠는데 수영장 바닥에 발이 안 닿는다 생각하면 더 더 더 무서워져요.
그래서 저는 물에 빠져 죽는게 제일 무서워요.
몇년생인지도 가르쳐주세요~.
무슨년 생인지도 가르쳐주세요~.
몇년생인지도 가르쳐주세요~.
무슨년 생인지도가르쳐주세요.
무슨년생이신지도 가르쳐주세요~.
수영장 은 안무서운데
강물도 별로 안무섭고
근데
바다가 무서워요
바다 살면서 본것도 사실 열손가락안에 꼽혀요 ㅋ
보는건 좋은데
발담그는게 완전 무서워요
한번도 바닷가에 들어가본적 없구요 ㅋㅋ
바닷가아니고 바다에 ~~
쥐띠인데요.
물을 사랑합니다.
스쿠버 프리 웨이크보드 안하는게 없어요.
소띠인데 물이 무섭고 싫어요 세월호사건때문인지 깊은바다만봐도 한숨이나요
전 네이버지도 찾기에서 갑자기 바다한가운데 섬이나오거나 바다물이 많이나오는 지도만 봐도 너무 무서워요
바다 강 호수 다 무서워요. 그저 안전한 건물안이 최고
물 좋아해요
수영은 못하는데 물에 들어가서 허우적 거리면서 노는거 엄청 좋아해요
유일하게 자유가 느껴져요
저도 토끼띠.
목욕탕에 앉아있다가도 가끔 물에 끌려들어가는듯, 아득한듯한 느낌와요.
튜브도 못타요. 허리이상 물에 안 들어가구요... 튜브타고 바닥에서 제 발이 땅에서 떨어지는것도 절대 못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71017 | 정말 안죽는 화초 뭐가 있을까요? 46 | ㅜㅜ | 2016/06/28 | 6,204 |
| 571016 | 오해영 마지막회 너무 재밌네요 7 | 아 | 2016/06/28 | 3,978 |
| 571015 | 오해영 너무 웃겨요 3 | ㅋㅋㅋㅋ | 2016/06/28 | 2,526 |
| 571014 | 왠 정신병자 망상증 스토커가 붙었는데 법무사 비용 | ㅇㅇ | 2016/06/28 | 1,522 |
| 571013 | 아이와 감정을 공감해주는 대화는 쉽지 않아요. 10 | 아이와 | 2016/06/28 | 2,800 |
| 571012 | 분당에 회갑날 식사 할곳 추천해주세요 1 | 여름비 | 2016/06/28 | 827 |
| 571011 | 양모이불 빨면 원래 먼지 날리나요? 2 | ??? | 2016/06/28 | 1,127 |
| 571010 | 싸이월드는 이제 안열리나요?? 3 | 궁금 | 2016/06/28 | 2,699 |
| 571009 | 한여름 샤워.. 아침에는 비누칠 건너뛰어도 될까요? 6 | ... | 2016/06/28 | 2,553 |
| 571008 | 오해영 엄마ㅜㅜㅜㅜ 1 | 이런저런ㅎㅎ.. | 2016/06/28 | 2,547 |
| 571007 | 남편이 입양하고 싶다네요. 74 | 입양 | 2016/06/28 | 20,670 |
| 571006 | 속상해요... 10 | 아름다운미 | 2016/06/28 | 1,813 |
| 571005 | 정리, 청소를 못하겠어요. 15 | .... | 2016/06/28 | 5,138 |
| 571004 | 욕실 바닥 타일이 깨졌는데 그사이로 물이 새요ㅠㅠㅠㅠㅠㅠ도와주세.. 5 | ㅠㅠ | 2016/06/28 | 2,982 |
| 571003 | 박근혜 대통령, '긴급명령' 고려할 수도 있다 4 | ... | 2016/06/28 | 2,790 |
| 571002 | 분명 읽으신 분이 계시리2-저도 함 여쭤봅니다 1 | 싱글이 | 2016/06/28 | 867 |
| 571001 | 살림의 지혜 하나 16 | .... | 2016/06/28 | 8,213 |
| 571000 | 여행 후유증 9 | 간단히 | 2016/06/28 | 1,956 |
| 570999 | 경구용피임약 복용14일째가 배란일즈음 부정출혈...? ㅜㅜ 2 | 피임약 | 2016/06/28 | 2,607 |
| 570998 | 이케아 세일 끝나면 가격 되돌아 올까요? | 낼 | 2016/06/28 | 1,006 |
| 570997 | 김래원 박신혜 닮았네요 6 | ㅇㅇ | 2016/06/28 | 3,782 |
| 570996 | 대통렁 초등학생과 대화--;;;진짜골때림. 2 | ㅇㅇ | 2016/06/28 | 2,086 |
| 570995 | 녹차의 떫은 맛을 제거할수 있는 건? 3 | .. | 2016/06/28 | 742 |
| 570994 | 시터비를 얼마 받아야 할까요? 6 | 이모 | 2016/06/28 | 1,848 |
| 570993 | 순대국 혼자 먹으러가도 되겠죠? 15 | 순대 | 2016/06/28 | 2,703 |